한때는 그다지도 찬란했던 순간들이었건만
이제는 이름조차 아물거리는 그대
유리창 너머로 가을날의 애잔했던 그 눈빛을 나는 잊을수가 없다오
우아한 자태의 사랑스런 그 모습이 지금도 내 눈에 아른거린다 이말이오
오우~ 코비
지금 그대는 어느 하늘 아래 있소
정녕 그대는 이제 잊혀질수 밖에 없단 말인가요
못하오 난,
매서운 인천앞바다 바람이 살을 에이는 한 겨울이지만
내 마음 한 구석에 작은 불씨를 남겨 놓고 간 그대 코비...
돈포겟 투리멤버미(송바이비지스)
그대의 뚱식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