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우리집 귀여운 악당 윈디(슈나), 레오(말티)입니다.
마치 톰과 제리 같지요.
장난도 그수준입니다.
우리집 재산목록 1호인 소파. 저놈들이 점령했답니다.
2004.07.18 22:03:16
인순 후배님.
어쩜 둘을 요렇게 예쁘게 앉혀놓고 찍으셨나요...
레오 !
너희 엄마가 네 몸에 얼룩이 있다 하더니 정말 그렇네.
그래도 참 예쁘다.
근데 팬티 아직 안 말랐어? (:&)
어쩜 둘을 요렇게 예쁘게 앉혀놓고 찍으셨나요...
레오 !
너희 엄마가 네 몸에 얼룩이 있다 하더니 정말 그렇네.
그래도 참 예쁘다.
근데 팬티 아직 안 말랐어? (:&)
2004.07.18 23:23:42
제가 이녀석들과 인연을 맺게된것은 이년전 가을날.
그러니까 아침 열시에서 열한시까지 딱 한시간 앞동에 다녀왔더니,
도선생께서 왔다갔더군요.
그짧은시간동안 어찌나 샅샅이 훑어 갔는지...
그후로 집에 있기도 싫고, 나가면 불안초조.
이모양을 지켜보던 친구의 권유로
슈나우저 한마리를 식구로 들이게 되었답니다.
사실 오래전부터 우리 딸이 강아지 타령을 했지만
나는 절대로 아파트에서는 키울수 없다고 밀어 붙였었죠.
그리고 그전에 강아지 안고 다니는 사람보면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 걸로 생각하고
곱지않은 눈길을 보냈었거든요.
이젠 사실 잃어버릴것도 없는데 개를 두마리씩 키우고 있답니다.
아니 지금은 두녀석을 내가 지키느라 애를 쓰고 있다는 말이 정확하지요.
그래서 단독주택으로 가야겠다는 생각까지 해봅니다.
그러니까 아침 열시에서 열한시까지 딱 한시간 앞동에 다녀왔더니,
도선생께서 왔다갔더군요.
그짧은시간동안 어찌나 샅샅이 훑어 갔는지...
그후로 집에 있기도 싫고, 나가면 불안초조.
이모양을 지켜보던 친구의 권유로
슈나우저 한마리를 식구로 들이게 되었답니다.
사실 오래전부터 우리 딸이 강아지 타령을 했지만
나는 절대로 아파트에서는 키울수 없다고 밀어 붙였었죠.
그리고 그전에 강아지 안고 다니는 사람보면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 걸로 생각하고
곱지않은 눈길을 보냈었거든요.
이젠 사실 잃어버릴것도 없는데 개를 두마리씩 키우고 있답니다.
아니 지금은 두녀석을 내가 지키느라 애를 쓰고 있다는 말이 정확하지요.
그래서 단독주택으로 가야겠다는 생각까지 해봅니다.
2004.07.19 07:23:58
윈디는 바람의 왕자 같이 생겼고,
레오는 털만 길면 밀림의 왕자 같이 생겼고.
이렇게 다정해 보이는데...
표정을 보니 사진을 찍으려고 혹시 먹을 것 가지고 위에서
놀려가며 찍지 않았나~ 하는 생각.ㅋㅋ
조금 더 놀리면
레오의 심상찮은 눈빛이 번쩍 하겠네요.
레오는 털만 길면 밀림의 왕자 같이 생겼고.
이렇게 다정해 보이는데...
표정을 보니 사진을 찍으려고 혹시 먹을 것 가지고 위에서
놀려가며 찍지 않았나~ 하는 생각.ㅋㅋ
조금 더 놀리면
레오의 심상찮은 눈빛이 번쩍 하겠네요.
2004.07.19 09:48:16
OH!!!!! NO!!!!!!!!!
인순아 저렇케 털 깍은 말티 첨 본다.
인물을 버려도 너무 버렸당.
승질 나겠당.
나도 다시 기르면 말티 기르고 싶은데.......
깍쟁이 같고 너무 이쁘잖니?
너네 슈나는 머싯따......아주 아주 극성 맞은게 보인다. 보여........
말티를 말티 수준으로 키울수 없었겠당.............ㅋㅋ
너무 이쁘다.
인순아 저렇케 털 깍은 말티 첨 본다.
인물을 버려도 너무 버렸당.
승질 나겠당.
나도 다시 기르면 말티 기르고 싶은데.......
깍쟁이 같고 너무 이쁘잖니?
너네 슈나는 머싯따......아주 아주 극성 맞은게 보인다. 보여........
말티를 말티 수준으로 키울수 없었겠당.............ㅋㅋ
너무 이쁘다.
2004.07.20 20:38:22
광희선배님 말대로 미끼가 위에 있었지요.
우리 레오(말티)는 먹을것 없이 아무것도 안되요.
그흔한 '손'도 못하거든요
아무리 윈디가 시범을 보여도 먹을것만 바라보다가 도망가고 말아서 포기했어요.
온식구가 수시로 가르치려 애써봤지만 간식만 축내고 말지요.
우리올캐 왈 '저런 싸가지없는 개는 키우지말아야지'
하지만 난 그게 더 이쁘니...
우리 레오(말티)는 먹을것 없이 아무것도 안되요.
그흔한 '손'도 못하거든요
아무리 윈디가 시범을 보여도 먹을것만 바라보다가 도망가고 말아서 포기했어요.
온식구가 수시로 가르치려 애써봤지만 간식만 축내고 말지요.
우리올캐 왈 '저런 싸가지없는 개는 키우지말아야지'
하지만 난 그게 더 이쁘니...
귀엽고 재치있는건 아닌지....
내바로밑동생이 인순이거든.
너희언니이름은 인희????
아이 귀여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