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전영희 인일 총동창회 홈피 관리자님... 그간 정말 애많이 쓰셨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훌륭한 홈페이지를 만들고 3년간에 걸쳐 관리하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그를 통하여 동문을 한자리에 모이게 하고 동문들의 힘을 한곳으로 모으게 하였습니다.
이제 동문세계를 벗어나 인천지역사회의 한 인물로 자리매김한 전영희님의 모습을 봅니다
그렇게 되기까지 내시간 믾이 빼앗기고 여러가지로 복잡한 선후배 동문사이의 관계를 컨트롤해가면서 관리하느라 마음고생도 많았으리라 생각합니다
그간 애쓰신 노력의 댓가로 인일 홈피는 궤도에 올랐고 앞으로는 탄탄대로를 달리면서 인일인들을 굳게 결속시켜줄것으로 믿습니다.
그런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제 많은 동문들이 리자 온니라 부르면서 전영희님을 좋아하였고 그자리를 내놓는다하니 서운해 하고 있습니다
능력있고 훌륭한 후임자가 바톤을 이어 잘 관리해줄 것입니다. 이제 쉬시고 동문의 한사람으로 편안한 마음으로 오세요..
2006.04.04 13:45:14
아니, 온니~!
이게 무슨 일이에요?
언니만한 관리자가 또 있으려나......?
너무 수고하시는거 다 알지만 좀 더
인일을 위해서 .... 혼나겠지요?
정말 섭섭해요. 흑흑.....
담에 얼굴보고 얘기해요.
맛있는거 진짜 사드릴게요.::´(
이게 무슨 일이에요?
언니만한 관리자가 또 있으려나......?
너무 수고하시는거 다 알지만 좀 더
인일을 위해서 .... 혼나겠지요?
정말 섭섭해요. 흑흑.....
담에 얼굴보고 얘기해요.
맛있는거 진짜 사드릴게요.::´(
2006.04.04 16:39:07
위에 보는 사진은 지금 제가 근무하고 있는 광양 시가지의 모습입니다.
시가지외곽에 있는 가야산에 올라서 찍은 사진으로 좌측 멀리 컨테이너 부두가 보입니다
제철소는 더 왼쪽 방향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가야산은 광양시민들의 건강 등산코스로 사랑을 많이 받고 있지요.
지금 이곳은 벚꽃이 한참입니다.
오늘 아침부터 비가오고 내일까지 내릴거라는 뉴스인데 꽃잎들이 떨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시가지외곽에 있는 가야산에 올라서 찍은 사진으로 좌측 멀리 컨테이너 부두가 보입니다
제철소는 더 왼쪽 방향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가야산은 광양시민들의 건강 등산코스로 사랑을 많이 받고 있지요.
지금 이곳은 벚꽃이 한참입니다.
오늘 아침부터 비가오고 내일까지 내릴거라는 뉴스인데 꽃잎들이 떨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006.04.05 12:21:53
김천호님, 안녕하세요?
인일 3기 고형옥, 인사드립니다.
위 사진을 보고 이곳이 외국의 어느 부두인가 했지요.
광양 시가지의 모습이라니 반가운 마음 드네요.
가야산에서 바라본 탁 트인 시가지 풍경을 보여주시니
저도 가슴이 탁 트여지는 듯 시원해집니다.
비행기를 탔을 때 느껴지는 기분이 그렇지요.
우리가 버거워 하며 살아가는 제각각 삶의 모습들이
아주아주 높은 곳에 올라가서 바라보면
그저 아주 조그만 개미들의 일과처럼 느껴지는 것 말이에요.
제고 동기생들의 홈피를 관리하고 계신다고요?
수고가 많으시겠네요.
우리 인일 홈 리자온니의 노고에 대해
그 누구보다 깊은 이해를 하고 계시리라 짐작됩니다.
같은 홈피 관리자로서 우리의 리자온니에게
앞으로 더 큰 위로와 힘이 되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봄비를 맞고 가야산은 푸르름이 더하겠지요?
벚꽃들도 봄비를 잘 견뎌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꽃이 지기엔 아직은 좀 이르지 않나 하는 마음이네요.
김천호님,
3동에도 놀러와보세요.
어릴 적엔 우리가 함께 소꿉을 놀았던 동무였을 텐데요.
(친구의 친구의 친구를 이어가다보면 어느 시점에서 친구로 연결이 된다는 그런 말이죠)(:f)
인일 3기 고형옥, 인사드립니다.
위 사진을 보고 이곳이 외국의 어느 부두인가 했지요.
광양 시가지의 모습이라니 반가운 마음 드네요.
가야산에서 바라본 탁 트인 시가지 풍경을 보여주시니
저도 가슴이 탁 트여지는 듯 시원해집니다.
비행기를 탔을 때 느껴지는 기분이 그렇지요.
우리가 버거워 하며 살아가는 제각각 삶의 모습들이
아주아주 높은 곳에 올라가서 바라보면
그저 아주 조그만 개미들의 일과처럼 느껴지는 것 말이에요.
제고 동기생들의 홈피를 관리하고 계신다고요?
수고가 많으시겠네요.
우리 인일 홈 리자온니의 노고에 대해
그 누구보다 깊은 이해를 하고 계시리라 짐작됩니다.
같은 홈피 관리자로서 우리의 리자온니에게
앞으로 더 큰 위로와 힘이 되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봄비를 맞고 가야산은 푸르름이 더하겠지요?
벚꽃들도 봄비를 잘 견뎌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꽃이 지기엔 아직은 좀 이르지 않나 하는 마음이네요.
김천호님,
3동에도 놀러와보세요.
어릴 적엔 우리가 함께 소꿉을 놀았던 동무였을 텐데요.
(친구의 친구의 친구를 이어가다보면 어느 시점에서 친구로 연결이 된다는 그런 말이죠)(:f)
2006.04.05 15:15:17
고형옥님
먼저 얼마전에 있었던 둘째 따님 혼사 축하드립니다.
보니 제 제고 동창생이 가서 사진도 찍어주고 축하도 했던데 아주 보기 좋은 모습이란 생각입니다.
저는 현재 군에서 전역한 후 제2의 인생으로 이곳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입사해서 광양에 내려와 있습니다.
가족들은 다 서울에 있고 혼자 내려와 있지요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 관계로 아쉽게도 서울지역 동창모임에 잘 참여하지 못하고 지냅니다.
그대신 여기 있을때 이곳 구경은 빼놓지 말고 다하자라고 생각하고 주말이면 열심히 여행다닙니다...
서울에서 오려면 시간 많이 걸리고 돈 많이 들고 그렇지 않습니까?
이곳 남쪽은 모두가 다 훌륭한 관광코스다라는 생각입니다...
우선 남쪽 바다는 전부가 다 국립공원입니다. 다도해 국립공원 그리고 한려해상 국립공원이지요..
또한 명산 지리산을 위시해서 경관이 수려한 산들도 많고
유명 사찰도 많고 선인들의 유적지도 많고 ...
앞으로 2년여 여기 더 있게 되는데 그동안에 다 볼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여간에 열심히 다니고 모두 다 카메라에 담아가지고 가려 생각하고 있습니다.
참 저는 제고동기생 홈피관리자가 아니고 육군사관학교 한얼동기회 홈피관리자입니다.
2001년 말에 만들어 이제 만 4년을 넘게 관리해오고 있습니다.
2003년 말 동기 송년회때에 애쓴다고 감사패 만들어 주어서 고맙게 받았고
그이후부터는 수고한다는 말 한마디에 언제까지란 기약없이 헌신 봉사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마추어 찍사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취미로 시작한 디카활동에 매력을 느껴 이제 시간과 정열 양쪽 부분으로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벌써 2년 째 동기생 송년회때 내 식사도 제대로 못하면서 사진을 찍어 홈피에 올렸습니다
또 아주 가까운 동기생 자녀 결혼식때는 식장 구석구석을 마다하지않고 돌아 다니면서 전문 사진사가 담지 못하는 그런 부분의 사진을 찍어 축하해 주었습니다.
홈피관리자로서 활동하는 것과 함께
내 조그만 수고로 누군가에게 행복을 줄수 있다는 것 그것이 제게 기쁨을 가져다 줍니다.
그렇게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다음에 좋은 곳 가서 멋있는 사진 찍게 되면 3동 방문하겠습니다.
먼저 얼마전에 있었던 둘째 따님 혼사 축하드립니다.
보니 제 제고 동창생이 가서 사진도 찍어주고 축하도 했던데 아주 보기 좋은 모습이란 생각입니다.
저는 현재 군에서 전역한 후 제2의 인생으로 이곳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입사해서 광양에 내려와 있습니다.
가족들은 다 서울에 있고 혼자 내려와 있지요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 관계로 아쉽게도 서울지역 동창모임에 잘 참여하지 못하고 지냅니다.
그대신 여기 있을때 이곳 구경은 빼놓지 말고 다하자라고 생각하고 주말이면 열심히 여행다닙니다...
서울에서 오려면 시간 많이 걸리고 돈 많이 들고 그렇지 않습니까?
이곳 남쪽은 모두가 다 훌륭한 관광코스다라는 생각입니다...
우선 남쪽 바다는 전부가 다 국립공원입니다. 다도해 국립공원 그리고 한려해상 국립공원이지요..
또한 명산 지리산을 위시해서 경관이 수려한 산들도 많고
유명 사찰도 많고 선인들의 유적지도 많고 ...
앞으로 2년여 여기 더 있게 되는데 그동안에 다 볼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여간에 열심히 다니고 모두 다 카메라에 담아가지고 가려 생각하고 있습니다.
참 저는 제고동기생 홈피관리자가 아니고 육군사관학교 한얼동기회 홈피관리자입니다.
2001년 말에 만들어 이제 만 4년을 넘게 관리해오고 있습니다.
2003년 말 동기 송년회때에 애쓴다고 감사패 만들어 주어서 고맙게 받았고
그이후부터는 수고한다는 말 한마디에 언제까지란 기약없이 헌신 봉사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마추어 찍사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취미로 시작한 디카활동에 매력을 느껴 이제 시간과 정열 양쪽 부분으로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벌써 2년 째 동기생 송년회때 내 식사도 제대로 못하면서 사진을 찍어 홈피에 올렸습니다
또 아주 가까운 동기생 자녀 결혼식때는 식장 구석구석을 마다하지않고 돌아 다니면서 전문 사진사가 담지 못하는 그런 부분의 사진을 찍어 축하해 주었습니다.
홈피관리자로서 활동하는 것과 함께
내 조그만 수고로 누군가에게 행복을 줄수 있다는 것 그것이 제게 기쁨을 가져다 줍니다.
그렇게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다음에 좋은 곳 가서 멋있는 사진 찍게 되면 3동 방문하겠습니다.
2006.04.06 00:58:06
답글 반갑습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일하고 계시군요.
아직 현역이시라니 부럽습니다.ㅎㅎ
인터넷 세상에서 살다보니
김천호님께서도 저의 집 둘째딸 결혼식 사진들을 보셨군요. (x12)
에고고~~ 고~~ 부끄럽네요.ㅎㅎㅎ ::$
사진 찍어주신 정도령님께서 그날 너무나 수고가 많으셨지요.
마치 오래전부터 친구였던 것처럼 스스럼 없이 오셔서 사진도 찍어주시고
우리 3동 동기들과도 재미있게 지내셨지요.
편안하고 자유로운 마음을 지니신 멋진 분이셨습니다.
김천호님께서도 디카 활동에 열정이 대단하신 듯 하오니
말씀하신 대로 '좋은 곳 가서 멋있는 사진 찍게 되면 3동 방문' 하시고
사진도 많이 올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부탁 드려도 될까요?)
저는 좀 게을러서 이웃홈피 방문을 못해봤지요.
그래서 홈피 관리하신다기에 제고 홈피인 줄 알았답니다.
한얼동기회 홈피관리를 4년이 넘도록 하시고 감사패까지 받으셨다니
축하드립니다.
'내 조그만 수고로 누군가에게 행복을 줄수 있다는 것 그것이 제게 기쁨을 가져다 줍니다. '
위에 쓰신 이 말씀이 참 좋군요.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일하고 계시군요.
아직 현역이시라니 부럽습니다.ㅎㅎ
인터넷 세상에서 살다보니
김천호님께서도 저의 집 둘째딸 결혼식 사진들을 보셨군요. (x12)
에고고~~ 고~~ 부끄럽네요.ㅎㅎㅎ ::$
사진 찍어주신 정도령님께서 그날 너무나 수고가 많으셨지요.
마치 오래전부터 친구였던 것처럼 스스럼 없이 오셔서 사진도 찍어주시고
우리 3동 동기들과도 재미있게 지내셨지요.
편안하고 자유로운 마음을 지니신 멋진 분이셨습니다.
김천호님께서도 디카 활동에 열정이 대단하신 듯 하오니
말씀하신 대로 '좋은 곳 가서 멋있는 사진 찍게 되면 3동 방문' 하시고
사진도 많이 올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부탁 드려도 될까요?)
저는 좀 게을러서 이웃홈피 방문을 못해봤지요.
그래서 홈피 관리하신다기에 제고 홈피인 줄 알았답니다.
한얼동기회 홈피관리를 4년이 넘도록 하시고 감사패까지 받으셨다니
축하드립니다.
'내 조그만 수고로 누군가에게 행복을 줄수 있다는 것 그것이 제게 기쁨을 가져다 줍니다. '
위에 쓰신 이 말씀이 참 좋군요.
동기생 홈피라서 후배는 없는것이고 웬만큼 컴퓨터 실력을 가진 동기생도 없습니다
오늘도 누가 어떤 글을 올렸는가 들어가 봅니다
게시판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가 ..
주소와 전화번호 바뀌었다고 수정해달라는 글 올라온것 없는가
동기생이 올린 글에 보기 흉한 오타나 나지 않았나 ..
그렇게 내가 조금 수고해서 동기생들간의 대화가 이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흐믓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