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지금.
마음이 참 어수선 하네요.
서운함이 가득하고 그동안 홈피에서 함께 지냈던 시간들이 하나 하나 스쳐지나가는군요.
늘 도와주고 염려해주어서 정말 고마웠어요.
마음같애서는 언덕위에 피어있는 예쁜꽃... 다 가져다 주고 싶네요.
그동안 정말 애 많이 썼어요. 감사해요.
2006.04.04 08:24:08
늘 큰언니 같이 암것두 모르는 나를 토닥토닥 갈쳐 주던........................... 리자~!
실없이 궁금한 것이 많아 전화할 적 마다 친절히 갈쳐 주던 ........................리자~!
난생 처음으루 인일 홈피에서 생일 축하를 받게 해주었던 .........................리자~!
소모임으루 <봄날>방을 아름답게 꾸며준 ..............................................리자~!
동창회의 큰일,작은일 나서서 알려 주던 ................................................리자~!
스포츠 댄스로 여러 사람 가슴 설레게 했던 ............................................리자~!
머릿털 나구 첨으루 인터뷰해서 동영상으로 남겨준..................................리자~!
<봄날은 간다>노래 하나루 1년동안 우려먹게 만들어준.............................리자~!
etc....etc....etc....etc.....
보고플껴~~~::´(
그치?수니야~! 영희온니두요~!
실없이 궁금한 것이 많아 전화할 적 마다 친절히 갈쳐 주던 ........................리자~!
난생 처음으루 인일 홈피에서 생일 축하를 받게 해주었던 .........................리자~!
소모임으루 <봄날>방을 아름답게 꾸며준 ..............................................리자~!
동창회의 큰일,작은일 나서서 알려 주던 ................................................리자~!
스포츠 댄스로 여러 사람 가슴 설레게 했던 ............................................리자~!
머릿털 나구 첨으루 인터뷰해서 동영상으로 남겨준..................................리자~!
<봄날은 간다>노래 하나루 1년동안 우려먹게 만들어준.............................리자~!
etc....etc....etc....etc.....
보고플껴~~~::´(
그치?수니야~! 영희온니두요~!
2006.04.04 08:35:04
조영희언니, 우리 참 사연 많죠?
그동안 고마웠어요, 이름이 같아서 영원히 안 잊을거예요.
이 곳에서 맏언니 역활을 계속해주실 줄 믿어요.
알파에서 오메가까지를 모두 아시고 있잖아요. ;:)
그동안 고마웠어요, 이름이 같아서 영원히 안 잊을거예요.
이 곳에서 맏언니 역활을 계속해주실 줄 믿어요.
알파에서 오메가까지를 모두 아시고 있잖아요. ;:)
2006.04.04 08:53:09
아니, 이런, 무슨.. 이제 겨우 상견례를 했는데..
야참 안 내온다고 제조상궁마마가 이렇게 목에다 줄을 긋 던가요?
왜 하필 4회가 결성 된때 그러세요?
우리가 뭐 잘 못했나요? 잘 못 한거 있으면 노여움 푸시고 말 해주세요,고칠게요.
혹시 이민 가세요?
야참 안 내온다고 제조상궁마마가 이렇게 목에다 줄을 긋 던가요?
왜 하필 4회가 결성 된때 그러세요?
우리가 뭐 잘 못했나요? 잘 못 한거 있으면 노여움 푸시고 말 해주세요,고칠게요.
혹시 이민 가세요?
2006.04.04 10:38:28
난 아직 얼굴도 못 봤는데 그만 둬 버리면 어쩐대요?
누구라도 섭섭한 마음은 같겠지만 조영희언니, 최순희후배, 신옥이.춘자등등( 나도 국내라고는 해도 외톨이긴 마찬가지고)우리 객지에 사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홈피는 그냥 이름이 가지고 있는 의미 이상의 것이었어요.
이미 결정된 사안이라고 하니 어쩔 수는 없지만 부디 총동창회에서 홈피를 그냥 하나의 작은 산하 단체로만
해석하시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소수이긴 하지만 그 소수에게 있어서 엄청난 비중을 가지고 있는 것이라면
특별한 배려도 필요하겠지요.
다음 관리자가 잘 하겠지만 이 과도기에 그간 쌓았던 우리의 돈독한 유대감이 부서지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라도 섭섭한 마음은 같겠지만 조영희언니, 최순희후배, 신옥이.춘자등등( 나도 국내라고는 해도 외톨이긴 마찬가지고)우리 객지에 사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홈피는 그냥 이름이 가지고 있는 의미 이상의 것이었어요.
이미 결정된 사안이라고 하니 어쩔 수는 없지만 부디 총동창회에서 홈피를 그냥 하나의 작은 산하 단체로만
해석하시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소수이긴 하지만 그 소수에게 있어서 엄청난 비중을 가지고 있는 것이라면
특별한 배려도 필요하겠지요.
다음 관리자가 잘 하겠지만 이 과도기에 그간 쌓았던 우리의 돈독한 유대감이 부서지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2006.04.04 10:56:58
괜스리 맴이 뒤숭숭해서 일도 잘 안 돼고 하루종일 눈도
잘 안보이고, 머리도 딩하고 졸리고......
마음이 굉장히 복잡하고 섭섭하네요. 내가 홈피에
처음 들어왔을 때, 손잡고 자상스레 여기저기 방구경 시켜주고
어리벌벌한 콤맹에게 그리도 친절하게 잘 인도 해 주었는데.....
고마운 마음, 그리고 섭섭한 마음 어떻게 다 전해야 하나?
..::´((:g)(:g)(:g)
잘 안보이고, 머리도 딩하고 졸리고......
마음이 굉장히 복잡하고 섭섭하네요. 내가 홈피에
처음 들어왔을 때, 손잡고 자상스레 여기저기 방구경 시켜주고
어리벌벌한 콤맹에게 그리도 친절하게 잘 인도 해 주었는데.....
고마운 마음, 그리고 섭섭한 마음 어떻게 다 전해야 하나?
..::´((:g)(:g)(:g)
2006.04.04 14:47:32
리자온니 ~
말문이 탁 ...막히네요.
무어라 말을 하긴 해야 하는데....
인일홈피를 빼고 언니를 생각할 수 없을거 같아요.
무슨 사정이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언니에게 주님 주시는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할게요.
늘 건강하시고요.
다들 똑같은 마음일거예요.
서운하고 아쉽고....
리자온니 ~~
정말로 사랑해요. (:y)(:l)(:k)(:f)
말문이 탁 ...막히네요.
무어라 말을 하긴 해야 하는데....
인일홈피를 빼고 언니를 생각할 수 없을거 같아요.
무슨 사정이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언니에게 주님 주시는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할게요.
늘 건강하시고요.
다들 똑같은 마음일거예요.
서운하고 아쉽고....
리자온니 ~~
정말로 사랑해요. (:y)(:l)(:k)(:f)
2006.04.04 16:29:44
아니 이리 갑자기 .... (x23)
리자온니의 많은 노력으로 인일 홈피가 이 자리까지 왔다는걸 잘 알고 있지요.
관리자의 일은 안하시더라도 늘 같이 있었음 합니다 .
그동안 너무 힘드시고 속상한일 다 잊으시고
좋은 일만 기억하세요.
다음에 만나면 언니 꼬옥 안아드릴께요 . (x8)
리자온니의 많은 노력으로 인일 홈피가 이 자리까지 왔다는걸 잘 알고 있지요.
관리자의 일은 안하시더라도 늘 같이 있었음 합니다 .
그동안 너무 힘드시고 속상한일 다 잊으시고
좋은 일만 기억하세요.
다음에 만나면 언니 꼬옥 안아드릴께요 . (x8)
2006.04.04 20:34:04
영희언니!
작년 언니를 처음 뵙고 ,
`30`주년 행사`준비하는 내내
얼마나 언니를 의지하고 도움을 받았던지.....
너무너무 서운하네요.
공식적인 직함은 떠나지만 여기 홈피에서 자주자주 뵙길....
재주 많고 다정한 리자언니!!
작년 언니를 처음 뵙고 ,
`30`주년 행사`준비하는 내내
얼마나 언니를 의지하고 도움을 받았던지.....
너무너무 서운하네요.
공식적인 직함은 떠나지만 여기 홈피에서 자주자주 뵙길....
재주 많고 다정한 리자언니!!
2006.04.04 22:28:19
전영희 언니 ~~~
수고 많으셨어요...
근데 갑자기 그러시면 우리 30주년 행사 앞두고
많은 도움 청해야 하는데~~
어쪄죠?
자주 뵈야 하는데~~~그냥 떠나시는거 아니시죠?(x13)::´(
수고 많으셨어요...
근데 갑자기 그러시면 우리 30주년 행사 앞두고
많은 도움 청해야 하는데~~
어쪄죠?
자주 뵈야 하는데~~~그냥 떠나시는거 아니시죠?(x13)::´(
2006.04.05 07:24:19
인일홈피...리자온니...
눈팅할때마다....
재주꾸니라....
만나자 마자....
이별이라니....
예쁜구두 사주려니....
어디로 가려구....
수고마니하시고 애도마니썼어요
하려는일 잘이루시고
늘 건강하기를....
눈팅할때마다....
재주꾸니라....
만나자 마자....
이별이라니....
예쁜구두 사주려니....
어디로 가려구....
수고마니하시고 애도마니썼어요
하려는일 잘이루시고
늘 건강하기를....
2006.04.05 08:17:41
에궁..따로 노래라도 들려드릴려다가 여기에 쓰기로.
서운하군요. 고맙고. 수고하셨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새로운 만남을 기대합니다.(:l)
서운하군요. 고맙고. 수고하셨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새로운 만남을 기대합니다.(:l)
2006.04.05 12:22:21
난 하나두 안 섭섭하구마는
왜들 그러세요.
인일 홈피가 있구, 졸업생 명부에서 언니 이름 삭제 되지 않으믄
낼두 만나구 모레두 만날텐데.
' 보통 동문 ' 이 되야서 은행 객장 주간지에서 몰래 찢어 온 ' 깔깔 유머 ' 도 올리실테구
비에 젖은 떠돌이 개 사진도 찍어 올려야 하구, 오십 문턱 넘은 중년의 켜켜로 쌓인 이바구는 조옴 많겠어요.
그런 썰을 풀 기회도 드려야지요. 이젠 좀 편히 홈피를 즐기세요.
제가 작년 3월에 홈피에 가입하기 전에 눈팅만 좀 했는데, 종종 삭제시켜 불온 문서함에
꼬라박히는 건이 있는데, 전 그게 뭔 내용인지 무지하게 궁금해서 가입하기로 작정을 했지요.
3월말 첫글을 올려 놓고 삭제될까봐 걱정도 됐구요.
3년간 정말 애 많이 쓰셨어요. 자녀 산고 세번에 인일 홈피 산고(난산)한번.
삼단 같은 머리카락을 잘라 짚신이라도 삼아 드릴라고 했는데 아직 키우지 못한 머리, 우얄거나......
오늘부터 " 머리 카락 사요, 고ㅡ오ㅡ물 삽니다 "
제가 1971년도 인천여중 입학해서 원형교사 옥상애 올라가 둘러보니 초가집이 여기저기 솔챦게 있던 시절
이런 장사를 거리에서 마주치는 것도 어렵지 않았지요. 가발이 수출산업에 한몫하던 그시절에.
왜들 그러세요.
인일 홈피가 있구, 졸업생 명부에서 언니 이름 삭제 되지 않으믄
낼두 만나구 모레두 만날텐데.
' 보통 동문 ' 이 되야서 은행 객장 주간지에서 몰래 찢어 온 ' 깔깔 유머 ' 도 올리실테구
비에 젖은 떠돌이 개 사진도 찍어 올려야 하구, 오십 문턱 넘은 중년의 켜켜로 쌓인 이바구는 조옴 많겠어요.
그런 썰을 풀 기회도 드려야지요. 이젠 좀 편히 홈피를 즐기세요.
제가 작년 3월에 홈피에 가입하기 전에 눈팅만 좀 했는데, 종종 삭제시켜 불온 문서함에
꼬라박히는 건이 있는데, 전 그게 뭔 내용인지 무지하게 궁금해서 가입하기로 작정을 했지요.
3월말 첫글을 올려 놓고 삭제될까봐 걱정도 됐구요.
3년간 정말 애 많이 쓰셨어요. 자녀 산고 세번에 인일 홈피 산고(난산)한번.
삼단 같은 머리카락을 잘라 짚신이라도 삼아 드릴라고 했는데 아직 키우지 못한 머리, 우얄거나......
오늘부터 " 머리 카락 사요, 고ㅡ오ㅡ물 삽니다 "
제가 1971년도 인천여중 입학해서 원형교사 옥상애 올라가 둘러보니 초가집이 여기저기 솔챦게 있던 시절
이런 장사를 거리에서 마주치는 것도 어렵지 않았지요. 가발이 수출산업에 한몫하던 그시절에.
2006.04.05 12:56:27
리쟌니! 저도 한번 불러보네요. 속으로는 언니 이름 많이 불러보았지만, 이렇게 홈피에서 리쟌니라고 불러보기는
처음이네요. 2004년 2월에 송도 호텔에서의 언니와의 만남. 그날 우리친구들의 만남에서, 언니의 눈부신 홈피 활약에 우리들은 얼마나 황홀하고 신기해하고 기뻐했었던지요. 그날 석양을 배경으로 우리를 멋있게 찍어주신 언니가
얼마나 멋져보였는지요. 그날밤을 넘기지 않고 홈피에 우리들의 사진을 올려주신것에 얼마나 감탄을 하고, 앞으로
우리들의 할일은 홈피에 열심히 글쓰고 재미있게 지내는 모습 올리면 된다고 자신있게 말하던 저였는데,
늘 말처럼 핻동을 못하는 제가 되었고....물론 다른 친구들은 열심히 썼지만요.
언니 다시한번 언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늘 행복하세요.
처음이네요. 2004년 2월에 송도 호텔에서의 언니와의 만남. 그날 우리친구들의 만남에서, 언니의 눈부신 홈피 활약에 우리들은 얼마나 황홀하고 신기해하고 기뻐했었던지요. 그날 석양을 배경으로 우리를 멋있게 찍어주신 언니가
얼마나 멋져보였는지요. 그날밤을 넘기지 않고 홈피에 우리들의 사진을 올려주신것에 얼마나 감탄을 하고, 앞으로
우리들의 할일은 홈피에 열심히 글쓰고 재미있게 지내는 모습 올리면 된다고 자신있게 말하던 저였는데,
늘 말처럼 핻동을 못하는 제가 되었고....물론 다른 친구들은 열심히 썼지만요.
언니 다시한번 언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늘 행복하세요.
난 갑자기 길이라도 잃어버린것같은 느낌이 드네~~~(x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