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남도 다양한 꽃축제...봄꽃 여행 '4선' 꽃망울 '휘영청' 남도로 떠나세! 따스한 봄
햇살이 내리쬐는 3~4월. 남녘에는 다양한 봄꽃들이 다투어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특히 섬진강 물줄기가 흐르는 전남 구례, 광양, 경남 하동
등에는 유려한 물굽이 따 라 매화, 산수유, 벚꽃 등 화사한 봄꽃들이 다투어 피어오른다. 이 시기에는 매화문화 축 제를 비롯해, 산수유 꽃
축제, 벚꽃 축제, 진달래 축제 등 봄꽃 축제도 한 아름이다. 남도 의 정취 가득 담긴 봄날의 축제 속으로 낭만 여행을 떠나보자.
▶광양 매화문화 축제 = 12만평규모 청매실농원 '매향'가득
청매실농원은 19일까지 매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의 주제는 '어린이와 자연'으로 애니메 이션 영화 '매화마을 도깨비'를 상영하고 바람개비 전시회도 갖는다. 아울러 임권택 감독 의 100번째 영화 '천년학'이 청매실 농원 세트장에서 촬영된다. 이밖에도 매화꽃길 음악회, 남사당 공연행사, 매실차 시음회, 매화 압화 만들기 등 체험행 사와 전통연날리기, 무선헬기 비행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광양에서는 백운산 에 올라 다도해 조망과 주변의 섬진나루터, 청매실농원의 전통옹기, 섬진강의 재첩 잡이 등의 풍경이 볼
만하다.
알알이 맺힌 샛노란 봉오리들이 꽃잎을 터뜨리기 시작해 3월 중순 무렵엔 산동면 상위마 을 등 주변 30여개의 마을이 온통 붓으로 노란 물감을 칠한 듯 산수유꽃이 만개한다. 구례군은 산수유 꽃을 테마로 지리산 온천관광단지에서 25일부터 4월2일까지 '산수유꽃 축제'를 개최한다. 풍년 기원제를 시작으로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고로쇠 약수 마시기, 산수유 차-술 무료 시음, 산수유 염색 체험, 산수유 엿 만들기,
산수유 기념품 만들기 등 산수유 관련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이곳에서 31일부터 4월2일까지 진달래 축제가 열린다. 이번 영취산 진달래축제에는 진달 래 화전 체험, 진달래 사진촬영 대회, 사진전,
사물놀이, 철인 산악등반대회 등 다양한 참 여행사가 열려 재미를 더한다.
국내 최대의 벚꽃길로 꼽히는 경남 하동 '화개장터~ 쌍계사' 가는 길은 아름드리 벚꽃나무가 천을 따라 십리를 넘게 이어져 환상의 꽃터널을 이룬다. 특히 왕복 2차선의 벚꽃길이 상-하행선으로 갈라지는 화개초등학교 주변의 벚꽃 길은 수령 60년의 벚나무 고목들이 터널을 이룬데다 상행선보다 10m쯤 높은 하행선에 서 면 끝없이 이어지는 연분홍 벚꽃길과 거울처럼 맑은 화개천,그리고 중첩된 지리산 자락이 열두폭 병풍그림처럼 한 눈에 들어온다. 하동군은 벚꽃이 절정을 이루는 이달 31일에서 4월2일까지 화개장터 일대에서 화개장터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하동군 문화관광과 055(880-2375) |
사회의 품격, 국민의 생활수준등 (x4) 이런 분야에서 비유한다는것 자체가 어불성설이지요.... (x1)
그리고 번번히 딴 사진들도 올리실때마다~~~ 고맙게 잘 보지요 꼭 저를 위해서
올려 주시는것같은 이내맘도 헤아리시길 바람니다
한국에 그런 화려한 볼걸이를 있는줄도 몰랐거니와 이렇게 무료로 보니
황송하구 고맙고 미안한 생각도 드는군요
솔직히 말씀 드리자면 여기 여름은 선풍기 없이 지내기에
여름만되면 그리운 고국에 장마 , 습도 ,무더위 등
그때도 고국에 여러분께 은근히 미안한맘이 슬며시 들더라구요 모두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