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쌍춘년(雙春年)은 입춘이 두 번 든 해를 이르는 말입니다.
병술년(丙戌年) 올해는 윤달이 끼어 있다. 태음태양력에 보통 한 해는 354일 정도지만 윤달이 끼면 한 달이 길어져 383일이나 384일이 된다. 그래서 7월 윤달이 낀 올해는 지난 2월4일 입춘을 보냈지만 내년에 또다시 입춘을 맞는다. 바로 입춘이 두 번 든다는 `쌍춘년(雙春年)'이다. “상원(上元)에 뜨는 달을 보고 수한(水旱)을 안다”는 속설처럼 선조들은 `쌍춘년은 길하다'는 믿음을 가꿔왔다. 그래서 그런지 새봄과 함께 제철을 맞은 예식장에 결혼예약이 쇄도하는 등 특수를 누리고 있다.
쌍춘년을 맞이하여....
인일 홈피 방문하는 모든 분들도 행운이 가득한 한해가 되십시요....(:f)(:f)(:f)(:f)(:f)(:f)
병술년(丙戌年) 올해는 윤달이 끼어 있다. 태음태양력에 보통 한 해는 354일 정도지만 윤달이 끼면 한 달이 길어져 383일이나 384일이 된다. 그래서 7월 윤달이 낀 올해는 지난 2월4일 입춘을 보냈지만 내년에 또다시 입춘을 맞는다. 바로 입춘이 두 번 든다는 `쌍춘년(雙春年)'이다. “상원(上元)에 뜨는 달을 보고 수한(水旱)을 안다”는 속설처럼 선조들은 `쌍춘년은 길하다'는 믿음을 가꿔왔다. 그래서 그런지 새봄과 함께 제철을 맞은 예식장에 결혼예약이 쇄도하는 등 특수를 누리고 있다.
쌍춘년을 맞이하여....
인일 홈피 방문하는 모든 분들도 행운이 가득한 한해가 되십시요....(:f)(:f)(:f)(:f)(:f)(:f)
2006.03.17 13:21:06
쌍소리 할 때 사용하는 쌍 
욕할 때 사용하는 년
이렇게 되다보니
아주 단어가 재미있네요
본래의 의미는 전혀 다르지만.
검색 순위 상위에 랭크된 단어이더군요 최근

욕할 때 사용하는 년

이렇게 되다보니
아주 단어가 재미있네요
본래의 의미는 전혀 다르지만.
검색 순위 상위에 랭크된 단어이더군요 최근

2006.03.17 13:27:53
리자온니 글을 보고 생각난 재미난(?) 야기-----------------
어느 임금님이 왕궁을 거닐다가 연못에 쌍으로 피어 있는 연꽃을 보고 말했다...
"지미(짐이) 십팔년동안 궁에서 지냈어도 저런 쌍년은 처음 보느니라...."
어느 임금님이 왕궁을 거닐다가 연못에 쌍으로 피어 있는 연꽃을 보고 말했다...
"지미(짐이) 십팔년동안 궁에서 지냈어도 저런 쌍년은 처음 보느니라...."
한국사람들 올해 거칠 것이 없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네!(x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