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CJ에서 근무하는 안지선씨가 기획한 성병숙 주연의 모노드라마 " 발칙한 미망인" 배너홍보입니다
안지선씨는 7.김영자동문의 따님으로서 이번 연극은 인일동문에게 특별할인을 해주게 됩니다.
배너는 반년, 또는 1년 단위로 받고 있지만
이번 경우는 동문의 자제라 특별히 게재를 하는 것으로 배너는 4월 11일까지 게재됩니다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배너를 클릭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있습니다
2006.03.11 07:10:19
인일 동문 여러분~
우연히 보게 된 연극 "발칙한 미망인"~
아버님 모시느라 힘들다고 하면서 언제 그건 또 가서 봤느냐고 할거죠? ㅎㅎㅎ
저 같은 사람도 가서 봤으니까 모두 모두 가보세요.
연극은 언젠가 김혜자가 하는 모노드라마 ("오십에 "바다를 보았네 "던가? ) 이후 오랫만에 보게 됬어요.
연극이 영화하고 다른 점 중의 하나가 배우와 관객이 직접 호흡을 같이 할 수 있다는 거 아닐까요?
이 연극이야말로 중간 중간 배우가 관객과 질문도 하고 대답 잘하면 상품도 주고 진지한 토론도 한답니다.
저 상품 받았어요, 호호호 연극표 두장이랑 식사 티켓이요,(x18)
바람난 남편을 어떻게 혼내주느냐는 질문에 답하는건데 대답이 각양각색이지요.
제가 한 대답은 "맞바람을 핀다"는 거 였답니다.
우리 옆지기가 알면 난리가 나겠지만 제가 그렇게 홈피에 달라붙어 있는데도 거의 안본답니다.ㅎㅎㅎ
성병숙이란 배우 어쩜 그리 외모도 목소리도 예쁘고 진행도 자연스러운지요.
절규하는 장면에선 정말로 눈물까지 떨구더라구요.
배우는 타고 난다는 생각을 했어요.
여러분 ~
더 얘기하면 재미없을것 같네요.
직접 가서 보세요.
삶이 조금 더 윤택해질 겁니다.(x8)
우연히 보게 된 연극 "발칙한 미망인"~
아버님 모시느라 힘들다고 하면서 언제 그건 또 가서 봤느냐고 할거죠? ㅎㅎㅎ
저 같은 사람도 가서 봤으니까 모두 모두 가보세요.
연극은 언젠가 김혜자가 하는 모노드라마 ("오십에 "바다를 보았네 "던가? ) 이후 오랫만에 보게 됬어요.
연극이 영화하고 다른 점 중의 하나가 배우와 관객이 직접 호흡을 같이 할 수 있다는 거 아닐까요?
이 연극이야말로 중간 중간 배우가 관객과 질문도 하고 대답 잘하면 상품도 주고 진지한 토론도 한답니다.
저 상품 받았어요, 호호호 연극표 두장이랑 식사 티켓이요,(x18)
바람난 남편을 어떻게 혼내주느냐는 질문에 답하는건데 대답이 각양각색이지요.
제가 한 대답은 "맞바람을 핀다"는 거 였답니다.
우리 옆지기가 알면 난리가 나겠지만 제가 그렇게 홈피에 달라붙어 있는데도 거의 안본답니다.ㅎㅎㅎ
성병숙이란 배우 어쩜 그리 외모도 목소리도 예쁘고 진행도 자연스러운지요.
절규하는 장면에선 정말로 눈물까지 떨구더라구요.
배우는 타고 난다는 생각을 했어요.
여러분 ~
더 얘기하면 재미없을것 같네요.
직접 가서 보세요.
삶이 조금 더 윤택해질 겁니다.(x8)
2006.03.13 01:58:07
요즘 홈피덕분에 문화가 산책응 종종하게됩니다.
정말 인생이모작 실감이 나네요.
그 유명한 왕의남자 본지 얼마지나지 않았는데
이번엔 연극 볼 기회가지 오네요.
먼저번엔 리자온니덕에 보니엠 공연두 보구 파이프오르간 연주 그리고 오페라 까지 보면서
참 인일 홈피덕 톡톡히 보는구나 했지요.
이번엔 친한후배랑 같이가서 보게 되었는데
연극이란 참 묘한 매력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가난을 숙명처럼 지니고 사는 연극배우들이 때려치우고 다른 직업 못갖나봐요.
관객하고 함께 호흡하고 나누며 혼연일체가 되는 현장감
배우와 관객이 공유하는 귀한시간이 되지요.
처음시작부터 특이했어요.
배우가 무데에서 나오는것이 아니고 객석 뒤에서 친근한 이웃집 아줌마 처럼
그러면서도 조금도시적인 새연됨을 갖춘 중년여인이 큰 가방을 들고 출연하드라구요.
남편과 자식으로 세월을 상실한 중년의 고독한 여인
어쩔수 없이 가정과 남편에 굴레에서 속박당하며
자아를 독립적으로 찾기엔 역부족인 전업주부
어쩜 우리들 이야기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떠나가버린 마지막 뻐스를 놓쳐버리고 세월을 잃어버리고
방황해야하는 여인네의 비애
성병숙이란 배우의 연기가 압권이였구요
연극도중 관객과 대화하는 형식의 진행이 신선함을 주더군요.
우리들이야기인 모노드라마"발칙한 미망인"
권해드리고 싶은 연극입니다.
객석이 편안했구 극장시설이 여느 연극 무대완 달리 고급스러웠습니다.(:y)(:f)(:~)
정말 인생이모작 실감이 나네요.
그 유명한 왕의남자 본지 얼마지나지 않았는데
이번엔 연극 볼 기회가지 오네요.
먼저번엔 리자온니덕에 보니엠 공연두 보구 파이프오르간 연주 그리고 오페라 까지 보면서
참 인일 홈피덕 톡톡히 보는구나 했지요.
이번엔 친한후배랑 같이가서 보게 되었는데
연극이란 참 묘한 매력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가난을 숙명처럼 지니고 사는 연극배우들이 때려치우고 다른 직업 못갖나봐요.
관객하고 함께 호흡하고 나누며 혼연일체가 되는 현장감
배우와 관객이 공유하는 귀한시간이 되지요.
처음시작부터 특이했어요.
배우가 무데에서 나오는것이 아니고 객석 뒤에서 친근한 이웃집 아줌마 처럼
그러면서도 조금도시적인 새연됨을 갖춘 중년여인이 큰 가방을 들고 출연하드라구요.
남편과 자식으로 세월을 상실한 중년의 고독한 여인
어쩔수 없이 가정과 남편에 굴레에서 속박당하며
자아를 독립적으로 찾기엔 역부족인 전업주부
어쩜 우리들 이야기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떠나가버린 마지막 뻐스를 놓쳐버리고 세월을 잃어버리고
방황해야하는 여인네의 비애
성병숙이란 배우의 연기가 압권이였구요
연극도중 관객과 대화하는 형식의 진행이 신선함을 주더군요.
우리들이야기인 모노드라마"발칙한 미망인"
권해드리고 싶은 연극입니다.
객석이 편안했구 극장시설이 여느 연극 무대완 달리 고급스러웠습니다.(:y)(:f)(:~)
대답만 잘하면 연극관람 티켓도 주고, 식사티켓도 준다고 합니다.
본전을 뽑지 않겠나요?
목동사는 동문들, 현대백화점에서 장도보고, Cj극장에서 연극도 보면 좋을 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