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캐년에서 20인승 경비행기를 타고 1시간 짜리를 편집했습니다.
그간 머리가 복잡한 일들이 많았는데
동영상 편집과 홈페이지 수정보완작업 및 개인업무에 열중했습니다.
일을 하는 동안은 다 잊을수 있더군요.
영상을 보면서 거대한 자연 앞에 인간은 모래알만도 못한 존재라는 엄연한  사실을 상기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산을 찾고, 들을 찾아 나서는 것같습니다.

스스로를 돌아다 보고
홈피를 꾸려오면서 홈피에만 몰두했던 지난 3년의 세월을 돌아다 보았습니다.
숙원이던 독립서버도 우리힘으로 구축하고
이제는 안정되게 돌아가는  홈페이지를 보면  뿌듯하고 위안을 삼습니다만
그래도 많이 부족한 저를 격려해주고 위로해주신 선배님들, 그리고 후배들,
심려를 끼쳐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