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지난 인일의 밤에 참석할 수 있는 축복이 제게 주어져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과 동문들이 제 삶에
참 귀한 부분임을 새롭게 깨달은 날이었습니다.

오늘 시드니에서 올린 14기 후배의 글을 보면서
분명히 뉴질랜드에도 동문이 있을 거라 생각되어 이렇게 용기를 내어 글을 올립니다.

저희가 안식년 비슷하게  얼마동안 이곳에 머물 예정인데
그 안에 동문을 만나서 서로 교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해서요.
그리고 제가 다시 아프리카로 돌아 간 후에도 동문들은 계속 서로 만날 수 있으니까요.
제고 출신을 한분 뵈었습니다.
너무나 반가웠지요.

혹시 동문 중에 아시는 분이 뉴질랜드에 계시거나  
이곳으로 오실 계획이 계신 분이 계시면

아니면 유학중인 자녀라도 찾아내어
함께 식사라도 할 수 있으면 싶네요.

미국은 물론이고 시드니, 캐나다, 심지어는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도 동문을 찾아냈고
또 동문의 아드님이 코이카 직원으로 2년간 와 있어서
그 어머님 되시는 동문과 국제전화로 통화 한 적도 있으니

여기도 분명 누군가가 있을 거예요..
그쵸?

도와 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