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http://www.kihoilbo.co.kr/news/read.php?idxno=174017
인천 인일여고 총동창회 사이트 '눈길'
지난 5일 인천시 중구 파라다이스 호텔에서는 인일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의 첫 번째 동문 모임인 ‘제1회 인일의 밤’ 행사가 마련됐다.
지난 2월로 2만1천7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인일여고 총동문회는 그동안 전체 동문들이 만날 수 있는 모임 행사는 없었으나 현재 정외숙 회장이 지난해 4월 총동창회를 이끌며 동문 모임 활성화를 추진, 42년 만에 첫 전체 동문 모임행사가 마련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 350여 명이 참석해 첫 번째 동문모임의 자리를 빛냈는데 이러한 성황을 이룰 수 있었던 데는 무엇보다 기존의 오프라인 연락방식을 넘어선 인터넷 동문사이트 구축을 통한 온라인 연결이 큰 몫을 했다.
인일여고 총동창회(inil.or.kr)는 지난 2003년 운영자인 전영희씨의 작업으로 탄생됐으나 정 회장의 취임 이후 온라인을 적극적으로 활용, 지난해 7월 IT정보운영위원회가 구성되며 활성화됐다.
정외숙 회장은 “동문모임의 활성을 위해 소모임을 결성하며 오프라인상의 연락에 한계를 느껴 인터넷 시대에 발맞춘 온라인의 활용을 모색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모임 회원간의 연락을 총동창회 홈페이지를 통해 주고 받도록 한 것이다.
이때부터 정 회장은 소모임 구성에 적극 나섰고 그 때마다 전영희씨는 모임소식을 홈페이지에 게시해 활성화를 모색했다.
이러한 두 사람의 노력은 그동안 연락이 어려웠던 동문들에게 새로운 창구를 만드는 계기가 됐다.
실제로 사이트가 만들어진 후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초기 100여 명이던 회원수가 인일의 밤 행사가 개최되기 이전에는 400여 명으로 크게 늘었고 현재는 500여 명에 이르고 있다.
인터넷 시대에 발맞춰 동문끼리의 보다 손쉬운 대화의 장을 마련한 것이 주요했던 것이다.
사이트에는 총동창회 소식란과 동문소식 및 기별 게시판 등 다양한 메뉴가 구성돼 있어 각 기수별 상호 연락은 물론 총동창회 차원의 다양한 소식들을 수시로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동창회비 수입지출 내역의 공개 및 이번 첫 동문행사를 위한 행사 아이디어 모으기 등의 각종 공지사항과 의견수렴을 모두 온라인상에서 처리해 동문들의 참여를 높였으며 기별 게
시판에는 각각의 기수별 방을 따로 마련해 기별 온라인 소통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러한 운영으로 외국에 거주하는 동문들은 그동안 어려웠던 동문 소식 및 서로간의 연락을 총동창회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게 됐다.
전영희씨는 “그동안 접근이 어려웠던 동문들도 사이트가 활성화 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홈페이지 활성화가 인일여고 동문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입력 : 2005년 11월 20일 15:16:16
인천 인일여고 총동창회 사이트 '눈길'
지난 5일 인천시 중구 파라다이스 호텔에서는 인일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의 첫 번째 동문 모임인 ‘제1회 인일의 밤’ 행사가 마련됐다.
지난 2월로 2만1천7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인일여고 총동문회는 그동안 전체 동문들이 만날 수 있는 모임 행사는 없었으나 현재 정외숙 회장이 지난해 4월 총동창회를 이끌며 동문 모임 활성화를 추진, 42년 만에 첫 전체 동문 모임행사가 마련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 350여 명이 참석해 첫 번째 동문모임의 자리를 빛냈는데 이러한 성황을 이룰 수 있었던 데는 무엇보다 기존의 오프라인 연락방식을 넘어선 인터넷 동문사이트 구축을 통한 온라인 연결이 큰 몫을 했다.
인일여고 총동창회(inil.or.kr)는 지난 2003년 운영자인 전영희씨의 작업으로 탄생됐으나 정 회장의 취임 이후 온라인을 적극적으로 활용, 지난해 7월 IT정보운영위원회가 구성되며 활성화됐다.
정외숙 회장은 “동문모임의 활성을 위해 소모임을 결성하며 오프라인상의 연락에 한계를 느껴 인터넷 시대에 발맞춘 온라인의 활용을 모색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모임 회원간의 연락을 총동창회 홈페이지를 통해 주고 받도록 한 것이다.
이때부터 정 회장은 소모임 구성에 적극 나섰고 그 때마다 전영희씨는 모임소식을 홈페이지에 게시해 활성화를 모색했다.
이러한 두 사람의 노력은 그동안 연락이 어려웠던 동문들에게 새로운 창구를 만드는 계기가 됐다.
실제로 사이트가 만들어진 후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초기 100여 명이던 회원수가 인일의 밤 행사가 개최되기 이전에는 400여 명으로 크게 늘었고 현재는 500여 명에 이르고 있다.
인터넷 시대에 발맞춰 동문끼리의 보다 손쉬운 대화의 장을 마련한 것이 주요했던 것이다.
사이트에는 총동창회 소식란과 동문소식 및 기별 게시판 등 다양한 메뉴가 구성돼 있어 각 기수별 상호 연락은 물론 총동창회 차원의 다양한 소식들을 수시로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동창회비 수입지출 내역의 공개 및 이번 첫 동문행사를 위한 행사 아이디어 모으기 등의 각종 공지사항과 의견수렴을 모두 온라인상에서 처리해 동문들의 참여를 높였으며 기별 게
시판에는 각각의 기수별 방을 따로 마련해 기별 온라인 소통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러한 운영으로 외국에 거주하는 동문들은 그동안 어려웠던 동문 소식 및 서로간의 연락을 총동창회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게 됐다.
전영희씨는 “그동안 접근이 어려웠던 동문들도 사이트가 활성화 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홈페이지 활성화가 인일여고 동문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입력 : 2005년 11월 20일 15:16:16
2005.11.21 08:12:16
출근하여 오늘자 기호일보 기사를 보았습니다 .기사를 읽고 아주 기분이 좋았습니다.
회장님이하 수고하신 선후배님및 동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회장님이하 수고하신 선후배님및 동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은 인터넷에 없군요 싸이트 초기화면을 캡춰한다고 했습니다만,
신문을 사서 다시 스캔해서 자료를 올리겠습니다
기사 내용중에 회원수가 100명이니 400명이니 하는 것은 기자가 잘못 적었군요
하루에 싸이트 들어오는 순수 IP인원수를 말했는데,
신문사와 똑같은 자료로 똑같이 인터뷰를 해도
기자가 어디에 포커스를 맞추고 기사를 작성하느냐에 따라 내용이 달라지네요
인천일보는 인물에 포커스를 맞추어 썼고
기호일보는 싸이트에 포커스를 맞추었군요
어째건 동창회와 싸이트 홍보가 많이 많이 되는 것은 동문들에게 고무적인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