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지난 주말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서의 일몰광경입니다.
일몰 풍경이 좋기로 소문난 곳입니다.
2005.11.20 08:11:39
꽃지 해수욕장은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 위치한 곳입니다.
지금은 섬이 아니고 다리가 연결되어 있어서 차로 쉽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교통이 무척 나쁜 곳이었죠.
몇년전 이곳에서 세계 꽃 박람회가 열린 적이 있습니다.
꽃박람회 기념 마라톤 대회도 이곳에서 열렸는데 저도 참가했었죠.
해안을 따라 뛰는 코스가 환상적이었습니다.
사진에서는 물에 잠겨 있지만 물이 빠질 때는 앞에 보이는 섬까지 걸어갈 수 있습니다.
두 섬은 할매바위,할아비바위로 불립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 가까와서 여러번 가봤습니다.
안면도에는 이 곳 이외에도 10여개의 크고 작은 해수욕장이 있고 수목원도 있습니다.
6.25 전쟁 때도 이곳은 전쟁인 줄 모르고 살았다는 곳입니다.
안면도의 백사장항은 대하산지로도 유명하며 가을마다 대하축제가 열립니다.
안면도의 끝은 영목항이라고 조그만 어항인데 어촌분위기가 좋은 곳입니다.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은 섬이 아니고 다리가 연결되어 있어서 차로 쉽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교통이 무척 나쁜 곳이었죠.
몇년전 이곳에서 세계 꽃 박람회가 열린 적이 있습니다.
꽃박람회 기념 마라톤 대회도 이곳에서 열렸는데 저도 참가했었죠.
해안을 따라 뛰는 코스가 환상적이었습니다.
사진에서는 물에 잠겨 있지만 물이 빠질 때는 앞에 보이는 섬까지 걸어갈 수 있습니다.
두 섬은 할매바위,할아비바위로 불립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 가까와서 여러번 가봤습니다.
안면도에는 이 곳 이외에도 10여개의 크고 작은 해수욕장이 있고 수목원도 있습니다.
6.25 전쟁 때도 이곳은 전쟁인 줄 모르고 살았다는 곳입니다.
안면도의 백사장항은 대하산지로도 유명하며 가을마다 대하축제가 열립니다.
안면도의 끝은 영목항이라고 조그만 어항인데 어촌분위기가 좋은 곳입니다.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05.11.22 16:13:51
아주 상상만해도 평화로우면서도 환상이군요
해안도로를 달리고 거기에 수목원까지 ...그런데 대하란 ?
큰 새우를 말함이죠?
그런데 신 선생님도 3동 가마솥 커피 데이에 참여하시죠[겸손희]
10기 형님들이 몹시 반가워 하실텐데요 저도 여기 엘에이 나 카나다
등 후배들이 전화를 하면서 언니하면 너무 예뻐서 그냥 안절 부절에다
너무 반가워 얼굴도 모르는데 눈물이 핑 하지요
3동 725를 읽어 보세요...
제가요 모국 방문하면 언제인지 꼭 할매 할아비 바위를 관광할려고
입력 했습니다 그리고 지도책에다 그곳 일대를 high light 했습니다
그리고 꽃지 해수욕장 이라고도 섰습죠 안녕히...
해안도로를 달리고 거기에 수목원까지 ...그런데 대하란 ?
큰 새우를 말함이죠?
그런데 신 선생님도 3동 가마솥 커피 데이에 참여하시죠[겸손희]
10기 형님들이 몹시 반가워 하실텐데요 저도 여기 엘에이 나 카나다
등 후배들이 전화를 하면서 언니하면 너무 예뻐서 그냥 안절 부절에다
너무 반가워 얼굴도 모르는데 눈물이 핑 하지요
3동 725를 읽어 보세요...
제가요 모국 방문하면 언제인지 꼭 할매 할아비 바위를 관광할려고
입력 했습니다 그리고 지도책에다 그곳 일대를 high light 했습니다
그리고 꽃지 해수욕장 이라고도 섰습죠 안녕히...
멀리 바다건너 시애틀 입니다
늘 신창섭 님에 글에 두눈을 크게 뜨고 관심으로 대합니다
때론 프린트 아웃 해서 교우들에게 읽어 주기도 합니다
그런데 위에 꽃지 해수욕장은 한국에 어디에 위치해 있나요?
여기 alaska aurora 같은 형상 또한 환상 이고 바위에 붙어
생존하는 강한 생명력에 나무들이 '나도 살아야되' 하는부르짖음을
듣는 토요일 아침 커피잔을 기울이며 대합니다
한국은 열심히들 주무시는 일요일 이른 새벽 이군요
숙면 하시고 계시겠네요 모두들 미국은 오늘이 년중 손가락 꼽히게
빠쁘죠 목요일은 추수감사에다가 그날 터키를 먹고나면 모다 성탄
장식을 집안 밖으로 하기에 그것에 관한 모든 장을 이번 주말에 봐야
하니깐요 올리신 사진은 한번 더 보고 하차합니다 건강 하십시요
시애틀에서 늘 신창섭님에 글을 애독하는 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