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찍은 청계천의 풍경을 인일여고 동문여러분에게 보여드립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을 감상하실 수있습니다


밤 늦게 차를 몰아 청계1가에서 청계9가? 끝까지 한바퀴 돌아
분수대 옆 킹코스 종로점 앞에 차를 세웠다.
내마음에 묵은 때를 베끼듯 시원스레이 물이 흐른다



좀더 가까이 가보자




용두석이 아닌가? 입에서 물을 내 뿜고 있네?
그럼 어디서 시작될까? 찾아보자.




밤에 보는 분수. 나로 하여금 분수를 깨우쳐 준다.
분수 사이에 밝은 빛들, 한국의 미래를 예언하는 것 같다.



청개천이 아니 청계천
한국인이 놀라고 외국인들도 놀라는 청계천
옛말에 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있지만 이 시대의 신조어로는 계천에서 용난다로 바꿔야 하지 않을까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청계천이 되기를 바란다.


정말
청계천에서 용 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