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아래 6가지 첨단기술산업을 6T라고 한다
정보통신기술 (IT, Information Technology )
생명공학기술 (BT, Biology Technology)
나노기술 (NT, Nano Technology, 초정밀기술)
환경공학기술 (ET, Environment Technology)
우주항공기술 (ST, Space Technology)
문화콘텐츠기술 (CT, Culture Technology)
이 중에서 IT와 BT의 만남을 주제로 하는 Digital Art 전시회를 다녀왔다
전시회의 주인공은 하던 약국을 닫고 2000년 컴퓨터 그래픽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53세로써 약사출신의 여성이다.
내가 그녀에게 가진 관심은 3가지였다.
2000년에 컴퓨터를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만의 독창적인 세계를 만들었다는 부분과
전공이 아니지만 독학으로 그래픽과 영상부분을 공부했으며
마지막 하나는, 나와 비슷한 연령층인 50 대 초반이라는 사실이다.
인사동 갤러리에서 만난 그녀는 비슷한 길을 가는 동지로써 반갑게 맞아주었다.
그러나 나는 그녀를 실제로 보는 순간 약간의 충격을 받았다.
그녀의 독특한 복장(부츠와 겨울외투, 그리고 손뜨게 모자)이나
전시된 작품들이 형이상학적인 예술세계를 표현하는 듯한
예술가의 경지에 도달한 여인이지 않는가! 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전시회를 가면서 그녀와의 공통점을 찾기를 원했던 나는 그녀에게 거리감을 느끼게 되었다.
더더욱 미술에 문외한인 나로서는 전시물을 보고
나는 정말 미술에 문외한 이라는 생각만 더욱 굳히게 되었다.*^^*
포토샵을 이용한 색채구성과 2D 작품의 주제는 생명이었다.
그 생명학 분야를 IT와 접목시켜 세계최초의 시도를 했다고 설명을 했다.
특히, 2D, 3D를 만들어 그것을 10분짜리로 동영상화한 3가지 작품이 눈을 끌었다.
작가에게 질문을 하기를 이런 모든 작품제작을 Tool을 어떻게 소화를 시켰느냐고 하니
독학으로 프리미어나 아비드와 같은 동영상제작편집 프로그램을 공부했노라고했다.
web에서는 Tool을 여러가지 능숙하게 다룰 줄 알면 아무래도 남보다 앞서가게된다.
허나 그 도구들을 이용하여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를 구축한다는 것은
그녀에게 예술가적인 영감이 이미 내재해있었다는 의미한다.
그것은 "끼"라는 단어로써 압축할 수있겠다.
한때 포토샵 강사를 하고 동영상과 각종 Tool을 내 딴에는 중,고급이상으로 다룬다고 자부했었는데
그것은 소프트웨어 도구의 사용법,기능의 숙달에 그친 것이 아닌가 반성을 해본다.
그녀는 나에게 이런 점을 강조하였다.
나이가 무슨상관이냐
우리 나이에 web에서 자신의 고유 영역을 구축하는 것은 그것은 바로 " 끼" 이다.
그러나 너무도 당당한 그녀 앞에서
나는 한없이 쪼그라져듬을 어쩔수 없었다.
전시회 관람 후 나에게 던져진 과제는 바로 "끼"에 대한 자극이다
"끼" 그것을 어떻게 하나
그녀는 경기여고 71학번(?)이며 그녀의 개인 웹싸이트는 http://dfart.com/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정보통신기술 (IT, Information Technology )
생명공학기술 (BT, Biology Technology)
나노기술 (NT, Nano Technology, 초정밀기술)
환경공학기술 (ET, Environment Technology)
우주항공기술 (ST, Space Technology)
문화콘텐츠기술 (CT, Culture Technology)
이 중에서 IT와 BT의 만남을 주제로 하는 Digital Art 전시회를 다녀왔다
전시회의 주인공은 하던 약국을 닫고 2000년 컴퓨터 그래픽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53세로써 약사출신의 여성이다.
내가 그녀에게 가진 관심은 3가지였다.
2000년에 컴퓨터를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만의 독창적인 세계를 만들었다는 부분과
전공이 아니지만 독학으로 그래픽과 영상부분을 공부했으며
마지막 하나는, 나와 비슷한 연령층인 50 대 초반이라는 사실이다.
인사동 갤러리에서 만난 그녀는 비슷한 길을 가는 동지로써 반갑게 맞아주었다.
그러나 나는 그녀를 실제로 보는 순간 약간의 충격을 받았다.
그녀의 독특한 복장(부츠와 겨울외투, 그리고 손뜨게 모자)이나
전시된 작품들이 형이상학적인 예술세계를 표현하는 듯한
예술가의 경지에 도달한 여인이지 않는가! 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전시회를 가면서 그녀와의 공통점을 찾기를 원했던 나는 그녀에게 거리감을 느끼게 되었다.
더더욱 미술에 문외한인 나로서는 전시물을 보고
나는 정말 미술에 문외한 이라는 생각만 더욱 굳히게 되었다.*^^*
포토샵을 이용한 색채구성과 2D 작품의 주제는 생명이었다.
그 생명학 분야를 IT와 접목시켜 세계최초의 시도를 했다고 설명을 했다.
특히, 2D, 3D를 만들어 그것을 10분짜리로 동영상화한 3가지 작품이 눈을 끌었다.
작가에게 질문을 하기를 이런 모든 작품제작을 Tool을 어떻게 소화를 시켰느냐고 하니
독학으로 프리미어나 아비드와 같은 동영상제작편집 프로그램을 공부했노라고했다.
web에서는 Tool을 여러가지 능숙하게 다룰 줄 알면 아무래도 남보다 앞서가게된다.
허나 그 도구들을 이용하여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를 구축한다는 것은
그녀에게 예술가적인 영감이 이미 내재해있었다는 의미한다.
그것은 "끼"라는 단어로써 압축할 수있겠다.
한때 포토샵 강사를 하고 동영상과 각종 Tool을 내 딴에는 중,고급이상으로 다룬다고 자부했었는데
그것은 소프트웨어 도구의 사용법,기능의 숙달에 그친 것이 아닌가 반성을 해본다.
그녀는 나에게 이런 점을 강조하였다.
나이가 무슨상관이냐
우리 나이에 web에서 자신의 고유 영역을 구축하는 것은 그것은 바로 " 끼" 이다.
그러나 너무도 당당한 그녀 앞에서
나는 한없이 쪼그라져듬을 어쩔수 없었다.
전시회 관람 후 나에게 던져진 과제는 바로 "끼"에 대한 자극이다
"끼" 그것을 어떻게 하나
그녀는 경기여고 71학번(?)이며 그녀의 개인 웹싸이트는 http://dfart.com/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2005.08.07 17:03:39
색채조화가 심상치 않군..흠,,,!!!
50대에 새 분야를 개척해서 이룩해가는 것 부럽기 짝이없지만
어쩌겠소
우리 凡人들은 천재들을 동경하는 재주밖엔 없는 것을.
50대에 새 분야를 개척해서 이룩해가는 것 부럽기 짝이없지만
어쩌겠소
우리 凡人들은 천재들을 동경하는 재주밖엔 없는 것을.
아마츄어를 프로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