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靈, 넋, 神, 魂, 魄, 肉 여섯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주인은 靈인데 靈을 진화 발전 시키는 것이 修道의 근본 목적입니다.

그래서 靈(眞我)이 고향 七星으로 귀원(歸根, 原始返本)이 되어야 합니다.

이 靈을 진화 발전 시키는데 호흡법이 별 도움이 안되며

또한 공부가 진행되는면 호흡도 자연적으로 되어 맞추어  집니다.

창을 하고 시조를 하다보면 호흡도 자연스럽게 터득 되는 것 처럼.......

또한 호흡법(조식법)을 억지로 즉 인위적으로 수련하다 탈난 사람 많이 보았어요...



修道는 자기에게 있는' 나아닌 나들(잡초)'을 내보내는 것이죠.

그래서 道를 닦는다. 즉 修道입니다.

修道는 나를 정화하는 것이고,

道德經에 나오는 "爲道日損 損之又損" 입니다.

기독교 요한 계시록의 "참회하고 회개 하라"이며.

불교 천수경의 "淨口業眞言"이며, "참회眞言"입니다.

"새 술은 새 푸대" 이듯이 일단 나를 깨끗하게 비워서(정화)

항상 비워진 상태가 바로 도덕경의 "至於無爲" 입니다.

기독교적으로는 "죄사함을 받다" 입니다.

불교적으로는  "天上天下  唯我獨尊" 입니다.

이렇게 되면 자신이 누구인지 알게 됩니다.

기독교 성경에서는 "이기는 자"라고 나오죠.

즉 자기 자신에게서 잡초들을 완전하게 제거하는 자가 바로 "이기는 자"이며,

그것이 修身齊家이며, 自燈明이고, 盡人事입니다.

격암유록의 十勝도 바로 나에게서 '나아닌 나들'을 이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니까 무얼 자꾸 얻으려 하지 마시고,

자신을 먼저 정화(비움) 하도록 노력하여야 합니다.

자신을 완전하게 정화하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닙니다.

나를 완전하게 정화하는데 많은 세월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사람마다 다소 차이가 있지만(각자 罪業에 따라)

내 마음 중에서 일반적으로 8할이 '나 아닌 나들'입니다.

人生은 유한한데 시간낭비하지 마십시요.



완전하게 비우면 無心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 때부터 無爲로서 무엇인든지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無爲而無不爲).

그릇은 비워져 있을 때 어떤 것을 담을 수 있는 것입니다.

즉 그릇이 비워져 있으니 무엇이든지 담을 수 있는 것이죠.

무엇을 자꾸 더 얻으려 하지 마십시요 !!!



잘 헤아리세요.........................

얻어(得이 있으면)...................................................

터진다...............................................

말 그대로 입니다............................


***** 좋은글 같아 퍼왔습니다. 장마가 온다네요..즐거운 주말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