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해외지부의 김영자 동문이 며느리를 보았답니다.
머나먼 미국 땅에서 남매를 훌륭하게 키우느라 고생도 많이 했을텐데
씩씩한 우리 친구 영자는 오월의 하늘빛 보다도 밝고 맑고 환했습니다.

내 나라에 와서 결혼식을 올린 것 만으로도 큰 상을 주고 싶습니다.
너무나 영광스럽게도 주교님의 집전으로 혼례미사를  올렸습니다.

38명의 동창 친구들이 참여해 주었고, 특히 친구 최송학 부부가 혼례의 증인
되어 주었습니다.

축하해 주신 모든 동문 여러분과
특히 제물포고에서 찾아주신 세 분의 친구들에게도 감사의 뜻 전합니다.


<주교님 앞에 선 신랑 신부>


<영성체를 받기 위해>


<신랑 신부의 행복한 모습>


<구름 같이 모여든 시오매 친구들>


<옆집에서 온 축하 사절단-정규종님, 이흥복님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