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속곳번개가 용문산에서 있던날,
      (:t)
      "김순호선배님 저는 리자인데요, 참석하지 못해서 죄송해요. 그런데....
      그쪽 상황을 좀 게시판에 생중계로 할려고 하거든요?";:)

      "쪼오치"(:y)

      "제가요, 좀 상황에 대해 뻥을 칠라고 하거든요? "(x8)
      " 응, 뭐라구 뭘 친다구?"
      " 뻥이요 뻥!"

      이어서 들리는 말씀은
      " 으응~ 뻥!!!! 뻥쳐,쳐, 쳐 막쳐 !!! 쪼아"

      ::|

      선후배간에 무시무시한 이 언어들이 정말 오고갔는지 대해서는 두 사람 밖에 모릅니다.
      이미 선후배간에 뻥즉통~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