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디카를 처음 사서 집안에서 마구 찍어 보던 시험용 사진들을
인일여고 6회 카페에 설명을 곁들여 연재한 것들인데
이 것들을 다시 모아 간단한 설명을 넣은 스라이드 만들기 연습으로 사용한 것.
대부분의 사진들이 초점이 잘 안 맞고 흔들린 것이 눈에 뜨이네요.
카페에 사진을 연재 한 후 우리집을 찾은 사람들은
그 사진과의 대조 작업을 열심히 하다가
위치가 바뀌었거나 안 보이는 것들을 찾아내서는
여기 있던 그 물건 어디 갔냐고 물어 보는 해프닝이 벌어진답니다.
그말 맞지요
선배님댁은 이제 눈감고도 집안이 상상이 되니깐요
어디에 뭐가 있고 등등.
작은 물건과 구석진 곳에서도 아름다움을 찾으시는 모습도 소박하고 아름다워요 (:f)(: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