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꽃과 같은 친구
꽃이 피어서 예쁠 때는
그 아름다움에 찬사를 아끼지 않습니다.
그러나 꽃이 지고나면 돌아보는 이 하나 없듯
자기 좋을 때만 찾아오는 친구는
바로 꽃과 같은 친구입니다.
저울과 같은 친구
저울은 무게에 따라 이쪽으로
또는 저쪽으로 기웁니다.
그와 같이 나에게 이익이 있는가 없는가를 따져
이익이 큰쪽으로만 움직이는 친구가
바로 저울과 같은 친구입니다.
산과 같은 친구
산이란 온갖 새와 짐승의 안식처이며
멀리보거나 가까이 가거나 늘 그자리에서 반겨줍니다.
그처럼 생각만 해도 편안하고 마음 든든한 친구가
바로 산과 같은 친구입니다.
땅과 같은 친구
땅은 싹을 틔우고 곡식을 길러내며
누구에게도 조건없이 기쁜 마음으로 베풀어 줍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아낌없이 주는 친구가
바로 땅과 같은 친구입니다..
동문 여러분 우리는 산과 땅같은 동문이 되십시다.
2005.04.24 19:37:19
회장님 , 봄바람 속 즐거운 산행에 동행하지 못해서 정말 아쉬웠어요.
산과 같고 땅과 같은 마음 속의 인일!
너무 좋습니다. 인일을 향한 회장님의 사랑과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산과 같고 땅과 같은 마음 속의 인일!
너무 좋습니다. 인일을 향한 회장님의 사랑과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2005.04.25 12:24:53
광야~~
왜? 따지냐?
.
.
.
난 산과같은 친구 그리고 선배가 되고프구나!
땅과같은 친구는 역 부족일것 같다.
김병숙 회장님~~
너무너무 반가워요.
홈피는 덕분에 잘 굴러가고 있는데
얼굴 잊어버릴것만 같네요.
언제 소집 명령 내리실런지?.........
우덜이 서울한번 올라 갈까요?
이자온니랑 인터넷 위원들은 회장님의 총애를 기다립니다.
아참!
좋은글 종종 올려주시고
사진도 올리시면서
홈피에 지대한 관심과 사랑 베풀어 주시는 총 동창회장님~~
정외숙 후배~~
너무 감사합니다.
지난번 산행에 참석못해 죄송하구요
다음기회 기다립니다.
왜? 따지냐?
.
.
.
난 산과같은 친구 그리고 선배가 되고프구나!
땅과같은 친구는 역 부족일것 같다.
김병숙 회장님~~
너무너무 반가워요.
홈피는 덕분에 잘 굴러가고 있는데
얼굴 잊어버릴것만 같네요.
언제 소집 명령 내리실런지?.........
우덜이 서울한번 올라 갈까요?
이자온니랑 인터넷 위원들은 회장님의 총애를 기다립니다.
아참!
좋은글 종종 올려주시고
사진도 올리시면서
홈피에 지대한 관심과 사랑 베풀어 주시는 총 동창회장님~~
정외숙 후배~~
너무 감사합니다.
지난번 산행에 참석못해 죄송하구요
다음기회 기다립니다.
2005.04.25 13:49:28
회장님,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꽃이나 저울 정도의 친구가 아니라
온갖 짐승의 안식처인 산에다가 연기 뻑 ~ 뻑 ~ 피워서 다 쫒아내든지
아님,
주렁주렁 열매 달린 땅에 이리저리 다니며 *침이나 놓지 말았으면 ~~~~
어려서 "순악질 여사" 만화를 너무 좋아해서 그런지
요딴 생각만 난다니 깐요....
그래도,,,,,,,
꽃이 지고난 후 다시 필 꽃을 기다리면서 흙을 북 돋와 주고
저쪽으로 기운 저울이 중심을 잃고 넘어지기 전에
얼른 가벼운 쪽으로 옮겨 앉아 저울이 넘어지지 않도록
도와주는 ,,,,,, 그런 친구가 되도록 할께요... (항상 말은 잘 ~ 해요...)
미선 선배님,
마자요..... 꽝야씨는 왜 그딴건 묻구 그런대요, 글씨????
저희집엔 (단체)손님들이 자주 오시는 편인데
제가 바쁠때는 CATERING 음식을 맟춰서 대접하거든요
근데 꼭 한두 명은 눈치두 없게시리
야 ~ 이 음식 너무 맛있네요,,,, 어떻게 만드셨어요????
근데 뭐, (x3)(x19)(x22)(x23) 요딴 얼굴이 되는게 아니라
(x1)(x2)(x8)(x7) 요딴 얼굴하구서는
낙원 캐더링이 만들어서 나두 잘 몰라요.... 맛있지요?????
자매님두 담엔 거기서 해 보세요... 값두 괞쟎아요.... hihihi ~
광야씨... 묻지말구 기냥 먹자, 아랏찌???.....
(꽝야,,,,골려먹었다구 삐끼지 마 ~~~~ 오케이?? 나는 너무 멀리 있어서
삐칠때 먹는 호박죽두 못 사주쟈너...)
꽃이나 저울 정도의 친구가 아니라
온갖 짐승의 안식처인 산에다가 연기 뻑 ~ 뻑 ~ 피워서 다 쫒아내든지
아님,
주렁주렁 열매 달린 땅에 이리저리 다니며 *침이나 놓지 말았으면 ~~~~
어려서 "순악질 여사" 만화를 너무 좋아해서 그런지
요딴 생각만 난다니 깐요....
그래도,,,,,,,
꽃이 지고난 후 다시 필 꽃을 기다리면서 흙을 북 돋와 주고
저쪽으로 기운 저울이 중심을 잃고 넘어지기 전에
얼른 가벼운 쪽으로 옮겨 앉아 저울이 넘어지지 않도록
도와주는 ,,,,,, 그런 친구가 되도록 할께요... (항상 말은 잘 ~ 해요...)
미선 선배님,
마자요..... 꽝야씨는 왜 그딴건 묻구 그런대요, 글씨????
저희집엔 (단체)손님들이 자주 오시는 편인데
제가 바쁠때는 CATERING 음식을 맟춰서 대접하거든요
근데 꼭 한두 명은 눈치두 없게시리
야 ~ 이 음식 너무 맛있네요,,,, 어떻게 만드셨어요????
근데 뭐, (x3)(x19)(x22)(x23) 요딴 얼굴이 되는게 아니라
(x1)(x2)(x8)(x7) 요딴 얼굴하구서는
낙원 캐더링이 만들어서 나두 잘 몰라요.... 맛있지요?????
자매님두 담엔 거기서 해 보세요... 값두 괞쟎아요.... hihihi ~
광야씨... 묻지말구 기냥 먹자, 아랏찌???.....
(꽝야,,,,골려먹었다구 삐끼지 마 ~~~~ 오케이?? 나는 너무 멀리 있어서
삐칠때 먹는 호박죽두 못 사주쟈너...)
2005.04.25 15:48:08
넵 !!!!!! (:k) 절대루다 안 따지겠습니다.
늘 실천하고 계신 생각을 글로 줄줄이 지체없이 쓰셨을텐데...
거기에 얼음 너댓조각을 던져 버렸으니
정말 죄송합니다. ::´(
저는 암만 머리를 쥐어 짜고 비틀어 온갖 잡생각을 다 떨쳐버려도
이딴 멋진 글은 제가 두어번 까무라쳤다 깨나도 못쓸껍니다.
산뜻한 아침에 차 한잔 마시면서
차분히 컴퓨터 앞에 앉아
꽃과 저울과 산과 땅을 생각하며
글을 써내려 가시는 정외숙 선배님을 그려봅니다. (8)(8)(8) ㅋㄷㅋㄷ (8)(8)(8)
늘 실천하고 계신 생각을 글로 줄줄이 지체없이 쓰셨을텐데...
거기에 얼음 너댓조각을 던져 버렸으니
정말 죄송합니다. ::´(
저는 암만 머리를 쥐어 짜고 비틀어 온갖 잡생각을 다 떨쳐버려도
이딴 멋진 글은 제가 두어번 까무라쳤다 깨나도 못쓸껍니다.
산뜻한 아침에 차 한잔 마시면서
차분히 컴퓨터 앞에 앉아
꽃과 저울과 산과 땅을 생각하며
글을 써내려 가시는 정외숙 선배님을 그려봅니다. (8)(8)(8) ㅋㄷㅋㄷ (8)(8)(8)
2005.04.25 22:41:22
오~오오~~오!~~~~
반갑고도 그리운 시노기~~
이젠 언니가 맘놓고 총애(?)해도 될까요?
조기 광야가 눈 흘기네(x4)
모두모두 (:l)스런 후배들이라
총애 작전은 언니의 관심 끌기 작전이랍니다.
그러니 논네들 하고 놀때는
미선언니하고 이름도 불러주고
관심갖어주면
가슴 가득 충만된 기쁨으로 하루종일 즐겁답니다.
그러니 이런 후배는 산과같은 땅과 같은 후배지요.
시노기후배 ~~
우리 얼굴은 서로맞대고 정담은 나눌수없어도
마음으로 교감하는
우애를 나누며
서로에게 산도 되고 땅도되는 존재가 되도록 노력해 봅시다.
누군가가
산도 외로우면 하루에 한번씩 그늘이 되어
마을로 마실 온다고 했는데.....
우리가 살면서 답답하고 외롭고 울적하고 화날 때
서로에게 그늘을 품어주는 마을이 되기로 해요.(:aa)(:ab)(:ac)(:*)(:f)(:l)
그런데
리자온니~~
왜 또 따지냐?
우리 이쁜 광야에게~~~(x9)
반갑고도 그리운 시노기~~
이젠 언니가 맘놓고 총애(?)해도 될까요?
조기 광야가 눈 흘기네(x4)
모두모두 (:l)스런 후배들이라
총애 작전은 언니의 관심 끌기 작전이랍니다.
그러니 논네들 하고 놀때는
미선언니하고 이름도 불러주고
관심갖어주면
가슴 가득 충만된 기쁨으로 하루종일 즐겁답니다.
그러니 이런 후배는 산과같은 땅과 같은 후배지요.
시노기후배 ~~
우리 얼굴은 서로맞대고 정담은 나눌수없어도
마음으로 교감하는
우애를 나누며
서로에게 산도 되고 땅도되는 존재가 되도록 노력해 봅시다.
누군가가
산도 외로우면 하루에 한번씩 그늘이 되어
마을로 마실 온다고 했는데.....
우리가 살면서 답답하고 외롭고 울적하고 화날 때
서로에게 그늘을 품어주는 마을이 되기로 해요.(:aa)(:ab)(:ac)(:*)(:f)(:l)
그런데
리자온니~~
왜 또 따지냐?
우리 이쁜 광야에게~~~(x9)
2005.04.26 11:00:52
정말 가슴에 와 닿는 글입니다. 꼭....누군가에게 보여주고픈 글입니다.
산이 산되고, 땅이 땅 되려면 꽃과 같고 저울과 같은 친구도 다 품어야겠지요.
그게 산이고...땅이고...겠지요..
좋은 친구를 바라긴 쉬워도 좋은 친구가 되기는 참말 어려운 것같아요....
세월만이 꽃인지 저울인지 산인지 땅인지..알 수 있게 하겠죠.
광야언니 말씀대로 참 구구절절 옳은 글이네요...
절대루다 까먹지 말구 맨날 외워야지......
그런데요....회장님.
이 글..
.
.
.
.
회장님 자작글 증말 맞지요?::´(::´(::´(
산이 산되고, 땅이 땅 되려면 꽃과 같고 저울과 같은 친구도 다 품어야겠지요.
그게 산이고...땅이고...겠지요..
좋은 친구를 바라긴 쉬워도 좋은 친구가 되기는 참말 어려운 것같아요....
세월만이 꽃인지 저울인지 산인지 땅인지..알 수 있게 하겠죠.
광야언니 말씀대로 참 구구절절 옳은 글이네요...
절대루다 까먹지 말구 맨날 외워야지......
그런데요....회장님.
이 글..
.
.
.
.
회장님 자작글 증말 맞지요?::´(::´(::´(
2005.04.27 09:07:35
난 그냥 산같은 친구가 되고 싶어요
누가 산에 왜가냐 물으니 그냥 산이 있어 간다고
대답하는걸 들은일이 있어요
그냥 항상 변함없이 있어 주는 산 같은 친구....! 든든 할것 같아요
근데 자작글이믄 어떻구 아니믄 어떤데....
알아서 해석하지 걸 뭘 꼭물으시나?
읽어서 피가 되고 살이 되믄 됐지......!
울회장님은 글 한번 올려 놓으시믄 뒤두 안 보신단 말여 !
여태 것두 모르셨남?
아주 정신건강엔 좋은 방법이시지....ㅎㅎㅎ(x7)::p(x7)::p(x7)
누가 산에 왜가냐 물으니 그냥 산이 있어 간다고
대답하는걸 들은일이 있어요
그냥 항상 변함없이 있어 주는 산 같은 친구....! 든든 할것 같아요
근데 자작글이믄 어떻구 아니믄 어떤데....
알아서 해석하지 걸 뭘 꼭물으시나?
읽어서 피가 되고 살이 되믄 됐지......!
울회장님은 글 한번 올려 놓으시믄 뒤두 안 보신단 말여 !
여태 것두 모르셨남?
아주 정신건강엔 좋은 방법이시지....ㅎㅎㅎ(x7)::p(x7)::p(x7)
2005.04.27 11:48:01
순호 후배 ~~
맞어!
울 회장님 늙지않고 고운것은
정신건강 관리 잘한 탓이구먼 ㅎ ㅎ ㅎ
순호후배는 나에게
산 같은 후배 되줄꺼지?
고마워~~~
맞어!
울 회장님 늙지않고 고운것은
정신건강 관리 잘한 탓이구먼 ㅎ ㅎ ㅎ
순호후배는 나에게
산 같은 후배 되줄꺼지?
고마워~~~
2005.04.27 19:39:53
아이구~~~~네네네네네~~~~!
산같은 후배라......
어떤 가슴을 가져야 산같은 후배가 될랑가요?
기냥 그자리에 버티고만 있으믄 되남요?
네~~~! 기냥 버티고 있겠습니다요
근데 언니는 제게 땅같은 언니가 되주시는거죠?
언니의 그 총명한 눈동자를보며 제가 꽃뜨루에서 전율을 느꼈잖아요
눈빛이 재기발랄해보이며 얼마나 총기 있어 보이던지.....
제가 언니글을 읽으며 언니 모습을 그렸었는데 그대로예요
계속 아름다운 눈동자 간직하시고
이쁜 후배들 맛있는것 많~~~이 사주세요 ㅎㅎㅎ
(맨날 어디가믄 노땅 노릇허느라 피곤 했는데 여기서 애기 노릇허니 조~~~타 히히히)
(:ab)(:ab)(:ab)(:ab)(:ab)
산같은 후배라......
어떤 가슴을 가져야 산같은 후배가 될랑가요?
기냥 그자리에 버티고만 있으믄 되남요?
네~~~! 기냥 버티고 있겠습니다요
근데 언니는 제게 땅같은 언니가 되주시는거죠?
언니의 그 총명한 눈동자를보며 제가 꽃뜨루에서 전율을 느꼈잖아요
눈빛이 재기발랄해보이며 얼마나 총기 있어 보이던지.....
제가 언니글을 읽으며 언니 모습을 그렸었는데 그대로예요
계속 아름다운 눈동자 간직하시고
이쁜 후배들 맛있는것 많~~~이 사주세요 ㅎㅎㅎ
(맨날 어디가믄 노땅 노릇허느라 피곤 했는데 여기서 애기 노릇허니 조~~~타 히히히)
(:ab)(:ab)(:ab)(:ab)(:ab)
2005.04.27 22:06:38
순호후배~~
속았다!
내 눈 보고 총기있다고 말한사람
이 세상에 순호 후배 하나 뿐이야...
좀 떨어져서 보아 안경빛이 반사하여 번쩍 번쩍 보였을 뿐인데
자꾸 그러면 나 부끄러워 숨어 버린다.
그런데 사는게 뭐 시들 부들 할 나이가 되었쟈너
그래서 쪼끔 즐겁게 살려고
후배들 앞에 창피한줄 모르고 천둥 벌거숭이 모양 까불어 보는것이라구.
그래도 선배 대접해주는 우리 후배들 덕에
요즘 살 맛 난다니까.....
순호후배~~
나 한테 애기 노릇할껴?
그려~~ 그려 ~~
내가 역부족일지 모르겠지만 품에 껴 안고 딩굴면
땅이 되는거지? 그런거지?
인천오면 맛난거 많이 사줄께...(:b)(:d)(:^)(:c)
속았다!
내 눈 보고 총기있다고 말한사람
이 세상에 순호 후배 하나 뿐이야...
좀 떨어져서 보아 안경빛이 반사하여 번쩍 번쩍 보였을 뿐인데
자꾸 그러면 나 부끄러워 숨어 버린다.
그런데 사는게 뭐 시들 부들 할 나이가 되었쟈너
그래서 쪼끔 즐겁게 살려고
후배들 앞에 창피한줄 모르고 천둥 벌거숭이 모양 까불어 보는것이라구.
그래도 선배 대접해주는 우리 후배들 덕에
요즘 살 맛 난다니까.....
순호후배~~
나 한테 애기 노릇할껴?
그려~~ 그려 ~~
내가 역부족일지 모르겠지만 품에 껴 안고 딩굴면
땅이 되는거지? 그런거지?
인천오면 맛난거 많이 사줄께...(:b)(:d)(:^)(: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