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05.02.01 23:30:31
미주동문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폭 빠졌어요. 용순후배님의 인일송이 귓전에서 맴돌고 있는 그 분위기 계속 살려서 동문회의 영원한 발전되기 바랍니다(:g)(:g)(:g)
2005.02.02 04:29:15
언니가 입장하기전에 여성 키로 바꾸라고 지시했는데
괜히 흥분해서 이리 뛰고 저리 뛰다 꼴깍 까먹는 바람에
음이 너무 낮아 노래 소리가 잘 안들리는게 흠이네요.
용순언니 쥐송해요. 원래 나가 쪼깨.. 멍청해유..
빽 뮤직을 미리 준비해서 확실하게 넣었어야 하는건데.... 아쉽다...
괜히 흥분해서 이리 뛰고 저리 뛰다 꼴깍 까먹는 바람에
음이 너무 낮아 노래 소리가 잘 안들리는게 흠이네요.
용순언니 쥐송해요. 원래 나가 쪼깨.. 멍청해유..
빽 뮤직을 미리 준비해서 확실하게 넣었어야 하는건데.... 아쉽다...
2005.02.02 07:47:06
10.Oh,shinoke
copy from Yong-soon un-nee's dat-guel.... on 1/20/05
김용순 ( 2005-01-20 06:50:29 )
안녕하십니까?
김 용순 입니다. 모두의 염려 덕택으로 무사히 귀환했습니다.
여흥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면서 자랑스런 인일인으로써의
뿌듯함과 흥분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참석자 모두가, 연습도없이
이루어진 프로였음에도 불구하고 재치있고 열성적인 참여로,
우리끼리만 보고 즐기기엔 너무도 아까운 성공적인 밤이였습니다
이국에서 세 자매가 인일이라는 한 울타리에서 뜨거운 만남이
있었으며, 깜짝쑈처럼 치러진 남편의 환갑 축하케익을 마련해 주시고
특별히 하사하신 지갑을 볼 때마다 내 인생에 영원히 남을 화려한
축제의 밤을 기억하며 회장언니와 동문님들께 감사드림니다.
언젠가 또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면서, 동문님네 모두를 사랑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해질 무렵 거리에 나가 차를 마시면
내 가슴에 아름다운 냇물이 흐르네
이별이란 헤어짐이 아니였구나
추억속에서 다시 만나는 우리
아카시아 향내 가득한 원형의 교정
어딘가에 엽서를 쓰던 그녀의 고운손
그 언제쯤 나를 볼까 마음이 서두네
나의 사랑을 가져가 버린 그대
[후렴]
인일 인일 인일 아름다운 그 교정
인일 인일 인일 그리움이 남는 곳
인일 인일 인일 사랑으로 남으리 오 오 오
Never Forget O My Lover 인일
이별을 알면서도 사랑에 빠지고
차 한잔을 마셔도 기쁨에 떨렸네
내인생에 영원히 남을 화려한 축제여
추억속에서 또 다시 만날 우리
[후렴] [후렴] [후렴]
조용필씨의 서울 서울 서울을 개사해서
오픈닝노래로 부르면서 등장하였음
여유되시면 한번 흥얼거려 보세요.
copy from Yong-soon un-nee's dat-guel.... on 1/20/05
김용순 ( 2005-01-20 06:50:29 )
안녕하십니까?
김 용순 입니다. 모두의 염려 덕택으로 무사히 귀환했습니다.
여흥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면서 자랑스런 인일인으로써의
뿌듯함과 흥분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참석자 모두가, 연습도없이
이루어진 프로였음에도 불구하고 재치있고 열성적인 참여로,
우리끼리만 보고 즐기기엔 너무도 아까운 성공적인 밤이였습니다
이국에서 세 자매가 인일이라는 한 울타리에서 뜨거운 만남이
있었으며, 깜짝쑈처럼 치러진 남편의 환갑 축하케익을 마련해 주시고
특별히 하사하신 지갑을 볼 때마다 내 인생에 영원히 남을 화려한
축제의 밤을 기억하며 회장언니와 동문님들께 감사드림니다.
언젠가 또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면서, 동문님네 모두를 사랑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해질 무렵 거리에 나가 차를 마시면
내 가슴에 아름다운 냇물이 흐르네
이별이란 헤어짐이 아니였구나
추억속에서 다시 만나는 우리
아카시아 향내 가득한 원형의 교정
어딘가에 엽서를 쓰던 그녀의 고운손
그 언제쯤 나를 볼까 마음이 서두네
나의 사랑을 가져가 버린 그대
[후렴]
인일 인일 인일 아름다운 그 교정
인일 인일 인일 그리움이 남는 곳
인일 인일 인일 사랑으로 남으리 오 오 오
Never Forget O My Lover 인일
이별을 알면서도 사랑에 빠지고
차 한잔을 마셔도 기쁨에 떨렸네
내인생에 영원히 남을 화려한 축제여
추억속에서 또 다시 만날 우리
[후렴] [후렴] [후렴]
조용필씨의 서울 서울 서울을 개사해서
오픈닝노래로 부르면서 등장하였음
여유되시면 한번 흥얼거려 보세요.
2005.02.02 15:34:40
30년도 더 훌쩍 지났습니다.
너무 궁금했었는데 어쩜 그때 그 모습 아니 더 날씬한 모습
정말 반가워요. 우리 큰 언니도 토롵토 근처에 사시는데 언제 갈
기회가 있을런지.....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너무 궁금했었는데 어쩜 그때 그 모습 아니 더 날씬한 모습
정말 반가워요. 우리 큰 언니도 토롵토 근처에 사시는데 언제 갈
기회가 있을런지.....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005.02.05 06:26:45
사랑하는 후배 정숙아!
생각이 날듯 날듯한데, 혹시 우리인일 무용반이 우승기 타오던 해,
외국무용부문으로 발레하지 않았었니? 물론 너희는 중학생이였고,
합숙도 했던 기억도 나고,,,, 그 때가 우리 무용반 전성기였지.
꼭 놀러와 다시 만나 회포도 풀고 몸도 풀자꾸나.
생각이 날듯 날듯한데, 혹시 우리인일 무용반이 우승기 타오던 해,
외국무용부문으로 발레하지 않았었니? 물론 너희는 중학생이였고,
합숙도 했던 기억도 나고,,,, 그 때가 우리 무용반 전성기였지.
꼭 놀러와 다시 만나 회포도 풀고 몸도 풀자꾸나.
2005.02.06 07:47:03
오늘에야 자세히 보네요.
우리 춘자 회장님께서 언니를 소개하시면서
뭐.. 돈 드는것도 아닌데 걍 스을쩍 이쁘다고 코멘트 좀 해주시지
야박하시게도 한참 더듬으시다가 할 수 없이
재미있게 생겼다고만 하시네.
내 눈에는 용순언니가 제일 이쁘구먼.
보고 또 보고.. 그래도 조오타..
우리 춘자 회장님께서 언니를 소개하시면서
뭐.. 돈 드는것도 아닌데 걍 스을쩍 이쁘다고 코멘트 좀 해주시지
야박하시게도 한참 더듬으시다가 할 수 없이
재미있게 생겼다고만 하시네.
내 눈에는 용순언니가 제일 이쁘구먼.
보고 또 보고.. 그래도 조오타..
2005.02.06 21:40:29
맞아요 전성기였지요.
68년도 제가 중1때는 발레했구요.
그때 고등학교 언니들은 불춤인가 추었지요?
69년도 중2 때는 한국무용도 했구여.
언니 동기로 박순자 언니도 있었잖아요.
함께 무용했던 선배님들 소식이 모두 궁금합니다.
68년도 제가 중1때는 발레했구요.
그때 고등학교 언니들은 불춤인가 추었지요?
69년도 중2 때는 한국무용도 했구여.
언니 동기로 박순자 언니도 있었잖아요.
함께 무용했던 선배님들 소식이 모두 궁금합니다.
2005.02.08 10:57:32
언니가 바뻐서 댓글을 못 올려주는거 같아
대신 댓글 올립니다.
송정숙 후배님.
박 순자 언니는 지금도 대학에 남아 교수로 계시고
혹시 일년 후배이신 이 춘근 언니를 기억하는지요?
그 언니는 가끔 용순 언니가 한국에 가면 연락하여 만나곤 하는거 같아요.
그리고...또 언니 동창중에 무용을 한거 같은데 정 화섭언니가 있었어요
그 언니는 지금 미국 하늘 어디에선가 살고 계시다고 들었지요.
얼마전에 어디선가 정숙후배가 있는곳이 백령도라 들은거 같은데 맞나요?
제 딸이 백령도 産 입니다. ㅎㅎ
진촌 적십자 병원에서 태어났지요.
오래전 얘기네요.
대신 댓글 올립니다.
송정숙 후배님.
박 순자 언니는 지금도 대학에 남아 교수로 계시고
혹시 일년 후배이신 이 춘근 언니를 기억하는지요?
그 언니는 가끔 용순 언니가 한국에 가면 연락하여 만나곤 하는거 같아요.
그리고...또 언니 동창중에 무용을 한거 같은데 정 화섭언니가 있었어요
그 언니는 지금 미국 하늘 어디에선가 살고 계시다고 들었지요.
얼마전에 어디선가 정숙후배가 있는곳이 백령도라 들은거 같은데 맞나요?
제 딸이 백령도 産 입니다. ㅎㅎ
진촌 적십자 병원에서 태어났지요.
오래전 얘기네요.
30주년 행사 때,너의 발랄한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5년이 후딱 지났네.
2000년 10월 7일이었지.
열심히 사는 너의 모습이 아름답다.
언제 또 한번 한국에 나올 계획은 없는지?
우리 모두가 너를 그리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