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하점면 이강리에서 부군인 심은 전정우서예가와 함께 심은미술관을 운영하는
6회 이근옥동문을 만나보았다.

구 강화대교를 건너 직진하면 쉽게 찾을 수있는 곳에
폐교된 시골 초등학교를 개보수하여 2000년에 개관을 하였으며
미술전시관  이외에 넓은 공간에서 단체야유회 및 숙박도 가능하다고 한다
초등학생서부터 직장인 인근노인분들까지 서예교실을 운영하며 직접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다산 정약용선생의 시제목 다향만당(차향이 가득한 곳)이란 쉼터에서는 미술관에서 만든 각종 전통차를 마시며 쉴수가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를 흠뻑 만끽하고
일상에 지친 도시인이 지나가던 발걸음을  멈추어 잠시 타임머신을 타고 초등시절로
돌아간 듯한 쉼터 심은미술관의 홈페이지는 http://www.simeun.org


탐방 일행은 직접 끓여주시는 전통차를 초등학교 앉은뱅이 의자에 앉아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는데
인일여고 교사로 계시던 김재옥생물선생님께서 자주 오셔서 화단의 꽃들을 심어주시기도 한다며
선생님 예찬이 끊이지를 않았다.

수, 토, 일에만 이근옥동문이 근무하고
관람시간은 10시- 오후 5시
자세한 것은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simeun.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