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일 동문 여러분! 새해에 안녕하십니까?
그동안 오른쪽 윗쪽 첫번째 배너 광고에  관심을 가져 주신 많은 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어떤 분들은 전화로 자세히 문의를 하는 분이 있고,
어떤 분들은 용감히 직접 찾아오는 분도 있었읍니다.
전화 상담은 당연히 무료이고, 저에게 가입을 않하시더라도 친절히 상담을 해드리고 있사오니,
더욱더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50대 이상의 우리 인일 동문들은 다 공통적으로 자녀들의
결혼 문제가 중대 관심사라고 보는데, 서슴치 마시고 전화를 주시기 바랍니다. 개인 신상의 비밀은 본인의 승낙없이는 절대 공개하지 않습니다. 아울러  인천의 이웃 남자 동문들도 전화 많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로, 우리집 옆지기(실장)는 얼마전 자기 모교인 서울사대부고 동창회에서 남녀 각 대표적인 반장 출신의 딸 둘(28살,31살)을, 한번에 각각 명문대 출신의 한의사와 치과의사에게 짝을 지어 줘서, 곧 결혼 날짜를 잡는다니, 이런 경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는 평소에 회원들에 대해서 많은 연구를 해서, 이 회원에게는 어떤 배우자가 맞겠다는 것을 하루에도 수십번씩 가상 연습을 해왔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현대는 갈수록 전문적인 중매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읍니다. 이는 사회가 점점 전문화.세분화가 되고 경쟁이 격화됨으로써, 아무리 뛰어난 젊은이들이라도 자기 업무에 너무 바쁘기 때문에, 자기에게 맞는 배우자를 찾을 시간적.장소적 여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결혼은 한편으로 네트워크다는 말이 있읍니다. 제가 작년 6월에 강릉 출신의 대학 교수와 마산 출신의 중앙 사정 기관에 근무하는 변호사를 결혼 시켰는데, 두 사람은 본 연구원의 중매가 아니었더라면, 전혀 연관성이 없어서 만날 확율은 거의 제로에 가까왔읍니다.
동문 여러분들의 행운과 건투를 빌며,
꽃가마결혼을 더욱더 애용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