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아침에 일어나 중앙일보에 난 기사를 읽으며
여러 사람과 같이 나누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올립니다.
지난해 이맘때 개봉돼 히트한 영화 '러브 액츄얼리'의 첫 장면에는 이런 말이 나옵니다.
"뉴욕의 무역센터 건물이 항공기 테러로 무너졌을 때
희생자들이 휴대전화로 남긴 마지막 말은 증오나 복수가 아닌 사랑의 메시지였다"
아버지와 아들, 엄마와 딸, 아내와 남편, 애인이나 오랜 벗들과 다시 한번 사랑을 확인한 거지요.
누구나 마찬가지일 겁니다.
미움이나 분노를 떠올리기엔 인생에서 마지막 남은 너무나도 소중한 시간이니까요.
하지만 일상의 여유에 젖었을까요,
내일의 불가측성을 애써 외면하는 건가요.
우리는 가족에게 친구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데 너무 인색하지 않나요.
화해나 용서의 말들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지는 않나요.
18세기 프랑스 극작가 마리보는
"사랑이 말을 할 줄 안다면 세상의 주인이 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사랑의 힘이 그만큼 크다는 뜻이겠지요.
주위를 둘러보십시오.
비록 말은 못했지만 마음속 깊이 당신이 사랑하고,
또 당신을 사랑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단지 말로, 글로, 행동으로 표현하지 못했을 뿐입니다.
이제 먼저 '행동'하세요.
마음속에만 담아두었던 사랑과 화해, 용서의 메시지를 과감히 전하십시오.
왜냐하면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이니까요......
2004.12.24 14:17:47
오늘 4시 연합방송을 진행하기 위해 지금 2시 제고 관리자 사무실에 있습니다.
시험 중에 잠시 홈피에 들어와 봅니다
선배님. 이따가 시간되시면 방송 들어 보셔요
혹시 못 들으시더라도 녹음 화일을 링크하도록 할께요
시험 중에 잠시 홈피에 들어와 봅니다
선배님. 이따가 시간되시면 방송 들어 보셔요
혹시 못 들으시더라도 녹음 화일을 링크하도록 할께요
2004.12.24 16:08:31
송미선 선배님 안녕하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소녀 같으신 열정이 또 한번 느껴지네요.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문자를 지인들과
주고 받으며 좋은 사람들 곁에서
사랑 받고 있다는 사실에 참 행복합니다.
선배님들 모두 즐거운 성탄 맞으시길...
글구 전 선배님...화이팅 하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소녀 같으신 열정이 또 한번 느껴지네요.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문자를 지인들과
주고 받으며 좋은 사람들 곁에서
사랑 받고 있다는 사실에 참 행복합니다.
선배님들 모두 즐거운 성탄 맞으시길...
글구 전 선배님...화이팅 하세요...
2004.12.25 00:33:18
미선 언니! 안녕하세요...
즐거운 성탄! 새해엔 더욱더 많은 만남과 사랑을 나눌수 있기 바래요.
오늘 우리 부부는 W호텔 '나무'라는 전망좋은 곳에서 반짝이는 강을 바라보며,식사를 했어요.저도 모르게 울랑이 예약을 해놨더라구요.우리 나이 또래는 저희 커플뿐이더라구요.
김 종 원님의 글처럼,우린 올 한해의 이야기를 나누며,두번의 결혼식,로또 3등,두번의4등!
아들녀석의 CELINE(뉴욕)취직.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
옆WOO BAR에서 젊은이들의 파티를 함께 즐기면서,울랑한테 사랑의 말을 들었으니
전 분명 행복한 여인이죠?
미선언니! 새해엔 많은 시간을 영희!인애!인희!또 더많은 친구들을 만나고 싶어요.또 선배님들도... 조 영희 언니는 왜 소식이 없으신건지요? 영희언니! 새해에 복 많이 !!!
미선 언니! 삼겹살 번개라도...
(:b)(:l)(:ac)
즐거운 성탄! 새해엔 더욱더 많은 만남과 사랑을 나눌수 있기 바래요.
오늘 우리 부부는 W호텔 '나무'라는 전망좋은 곳에서 반짝이는 강을 바라보며,식사를 했어요.저도 모르게 울랑이 예약을 해놨더라구요.우리 나이 또래는 저희 커플뿐이더라구요.
김 종 원님의 글처럼,우린 올 한해의 이야기를 나누며,두번의 결혼식,로또 3등,두번의4등!
아들녀석의 CELINE(뉴욕)취직.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
옆WOO BAR에서 젊은이들의 파티를 함께 즐기면서,울랑한테 사랑의 말을 들었으니
전 분명 행복한 여인이죠?
미선언니! 새해엔 많은 시간을 영희!인애!인희!또 더많은 친구들을 만나고 싶어요.또 선배님들도... 조 영희 언니는 왜 소식이 없으신건지요? 영희언니! 새해에 복 많이 !!!
미선 언니! 삼겹살 번개라도...
(:b)(:l)(:ac)
2004.12.25 06:53:29
아..선배님들 죄송해여..
조영희 선배님 소식을 올렸어야하는데..
제가 멜을 보낼일이 있어 보내드렸더니 답장이 왔어여..
컴고장으로 읽는건 다 하실수 있으신데 쓰는게 되지않아 속상하시다고..
인일홈 소식 잘보고 계시고 컴 고치시는데로 들어오신다고 하셨어여..
이곳에 오시는 모든분들
진짜 메리크리스마스..(:f)(:g)(:f)
조영희 선배님 소식을 올렸어야하는데..
제가 멜을 보낼일이 있어 보내드렸더니 답장이 왔어여..
컴고장으로 읽는건 다 하실수 있으신데 쓰는게 되지않아 속상하시다고..
인일홈 소식 잘보고 계시고 컴 고치시는데로 들어오신다고 하셨어여..
이곳에 오시는 모든분들
진짜 메리크리스마스..(:f)(:g)(:f)
2004.12.25 07:38:27
어머나! 조영희 선배님!!
틀림없이 어딘가 여행중이실거라고 생각했어요.
인터넷이 잠깐씩 느려지기만 해도 답답한데,
선배님 지금 심정이 어떠실까요?
읽으실 수는 있다니, 하고 싶은 말씀은 또 얼마나 많으실지.. ㅎㅎ
빨리 고쳐서 들어 오셔요.
송미선 선배님!
김종원님의 글이요...
좋은생각에서 보내온 멜 읽고 옮겨오고 싶다 생각했는데.. 선배님이 해 주셨네요.
마음속에만 담아두었던 사랑과 화해, 용서의 메시지를... 용기가 필요하지만,
그때그때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어요.
저도, 이곳에 오시는 모든분들
진짜 메리크리스마스..(:f)(:g)(:f)
틀림없이 어딘가 여행중이실거라고 생각했어요.
인터넷이 잠깐씩 느려지기만 해도 답답한데,
선배님 지금 심정이 어떠실까요?
읽으실 수는 있다니, 하고 싶은 말씀은 또 얼마나 많으실지.. ㅎㅎ
빨리 고쳐서 들어 오셔요.
송미선 선배님!
김종원님의 글이요...
좋은생각에서 보내온 멜 읽고 옮겨오고 싶다 생각했는데.. 선배님이 해 주셨네요.
마음속에만 담아두었던 사랑과 화해, 용서의 메시지를... 용기가 필요하지만,
그때그때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어요.
저도, 이곳에 오시는 모든분들
진짜 메리크리스마스..(:f)(:g)(:f)
2004.12.25 10:47:11
오늘진짜 메리크리스마스(:*)(:g)(8)네요.
이쁜이 인수기~~
자칭무수리 영미 (내생각엔 공주님인데)~~
착실과장 봉여니~~
천사표 이네~~
그리고 제2의페티 옥자~~
그리고 우리홈피지기 져녀니~~
모두모두 GOOD MORNING!!
HAPPY CHRISTMAS!!(:g)(8)(:^)
너무나 행복한 성탄이브를 보낸 옥자 무러붜라~~(x13)
그 누구도 멋진 이벤트한 사람없을것이구먼....
충만한 감격의 행복한 한해보낸
옥자후배 한턱쏴야 될것 같은 예가무~~
어서어서 삼겹살 번개 송년기념으로 때려봐라.
이언니 불원천리 후배들 모시고 갈모양이니까....(:x)::[(:x)
2004.12.25 11:07:24
영희야~~
보고싶은 영희야~~
그동안 딸네 가족과 깨가 쏟아지는 여행 중일꺼라구
생각하구있었는데
그런 사정이 있었구나.
답답해할 네 마음 생각하니 내마음도 답답하다.
요즘 꽝순이도 젊쟎빼고 홈피나들이가 뜸하다.
그래서 3동에선 내가 쬐끔 외롭다.
온가족 HAPPY CHRISTMAS !!
HAPPY NEW YEAR!! (:g)(:l)(:^)
보고싶은 영희야~~
그동안 딸네 가족과 깨가 쏟아지는 여행 중일꺼라구
생각하구있었는데
그런 사정이 있었구나.
답답해할 네 마음 생각하니 내마음도 답답하다.
요즘 꽝순이도 젊쟎빼고 홈피나들이가 뜸하다.
그래서 3동에선 내가 쬐끔 외롭다.
온가족 HAPPY CHRISTMAS !!
HAPPY NEW YEAR!! (:g)(:l)(:^)
2004.12.25 11:31:22
저도 조영희선배님 컴이 문제가 있어 읽기만 되고 쓰기가 안되신다는 메일을 받아서
그 컴의 상태가 어떤지 잘 몰라 해결책을 시원하게 못드려 죄송하던 차였어요
어쩌나............. 가까워야 달려가서 고쳐드리지 .....
그 컴의 상태가 어떤지 잘 몰라 해결책을 시원하게 못드려 죄송하던 차였어요
어쩌나............. 가까워야 달려가서 고쳐드리지 .....
방금 안부를 묻는 반가운 친구의 전화를 받았지요.
늘 그렇듯 전화를 통해서 서로의 마음을 느껴봅니다.
서로 걱정하고 궁금해하고 함께 나누는 것...
화려한 표현은 없더라도 미소와 함께 가슴이 훈훈해짐을 느낍니다.
작은 사랑..짧은 행복...
선배님도 제겐 언제나 기쁨이 되는 그런 분이라는 것 알고 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