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너무 오랫만에 왔습니다.
역시 문전성시를 이루고 계시는데...부럽기도 하고 배가 아프기도 합니다.
요즘 같을 때 먹고 사는 일로 바쁘다면 용서해주시리라 믿고 ~ 들어갑니다~ 괜찮겠습니까?~
고등학교 1학년때 전국체전 마스게임을 준비하며 얼굴이 익혀진
동산 인고 제고 동인천....
인일여고 인천여고.....
1학년들은 많은 something 과 anything을 만들어 내고 있었는데
지금이나 그 때나 얼굴 반반한 피플들은 화제의 대상이 되곤했다.
어느학교 누가 이쁘다는 둥 아니면 몸매는 어떻다는 둥...
그런 중에 인일여고에 누가 이쁘다는 여론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그래! 서로들 그 여학생에 대한 장단점을 파악하고 분석하며 접근해 가던 중
누군가가 충격적인 한마디를 날렸다.
"그 앤 안돼"
"왜"
"50등이야"
뭐 50등? 뜨 악
그 때 한 반 인원이 대략 60여명이었던걸 기억하면 그 여학생은 참 어려운(?) 학교생활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어차피 여러 사람이 모이면 등수가 정해지고,특히 그 당시 대학진학시 내신 등급이 적용되는 시대였기에 각 학교에서는 반등수와 전교 등수를 메기고 있었다.
웃기는건 우리반에서 60등하는 친구도 우리와 같이 뜨악 했다는 것이다.
그렇게 예쁘고 뽀시시한 그녀가 그럴 수가
그녀는 당장 급전직하 상위권 인기 순위에서 순위권 밖으로 밀리고 말았다.
과연 그 녀는 50등 이었을까?
위의 내용은 별 비밀일게 없다.그냥 있을 수 있는 일이니까?
문제는 50등이라고 말한 그 친구는 무슨 근거로 그런 폭언(?)을 터뜨렸나 하는 것이다.
그 친구는 놀랍게도 인일여고 1학년들의 성적표를 들고 있었다.
당시 성적표는 4절갱지에 전교생들의 성적을 등사해서 나눠주었었다.
그 성적표가 그 녀석의 손에 들려져 있었던 것이다.
당연히 누구 누구는 몇등이냐 문의가 쇄도했고,그 녀석은 어깨를 으쓱하며 잘난체를 했다.
다른 애들한테는 선생님들께 걸리면 큰 일 난다고 ,나중에는 잃어 버렸다고 공갈을 쳤지만
나와 친한 그 능력있는 친구는 나에게는 아주 귀한 자료를 아낌없이 공급해 주었다.
고마운 녀석...보고싶다 친구야
그런데 그 녀석은 어떻게 그 성적표를 얻었을까?
역시 문전성시를 이루고 계시는데...부럽기도 하고 배가 아프기도 합니다.
요즘 같을 때 먹고 사는 일로 바쁘다면 용서해주시리라 믿고 ~ 들어갑니다~ 괜찮겠습니까?~
고등학교 1학년때 전국체전 마스게임을 준비하며 얼굴이 익혀진
동산 인고 제고 동인천....
인일여고 인천여고.....
1학년들은 많은 something 과 anything을 만들어 내고 있었는데
지금이나 그 때나 얼굴 반반한 피플들은 화제의 대상이 되곤했다.
어느학교 누가 이쁘다는 둥 아니면 몸매는 어떻다는 둥...
그런 중에 인일여고에 누가 이쁘다는 여론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그래! 서로들 그 여학생에 대한 장단점을 파악하고 분석하며 접근해 가던 중
누군가가 충격적인 한마디를 날렸다.
"그 앤 안돼"
"왜"
"50등이야"
뭐 50등? 뜨 악
그 때 한 반 인원이 대략 60여명이었던걸 기억하면 그 여학생은 참 어려운(?) 학교생활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어차피 여러 사람이 모이면 등수가 정해지고,특히 그 당시 대학진학시 내신 등급이 적용되는 시대였기에 각 학교에서는 반등수와 전교 등수를 메기고 있었다.
웃기는건 우리반에서 60등하는 친구도 우리와 같이 뜨악 했다는 것이다.
그렇게 예쁘고 뽀시시한 그녀가 그럴 수가
그녀는 당장 급전직하 상위권 인기 순위에서 순위권 밖으로 밀리고 말았다.
과연 그 녀는 50등 이었을까?
위의 내용은 별 비밀일게 없다.그냥 있을 수 있는 일이니까?
문제는 50등이라고 말한 그 친구는 무슨 근거로 그런 폭언(?)을 터뜨렸나 하는 것이다.
그 친구는 놀랍게도 인일여고 1학년들의 성적표를 들고 있었다.
당시 성적표는 4절갱지에 전교생들의 성적을 등사해서 나눠주었었다.
그 성적표가 그 녀석의 손에 들려져 있었던 것이다.
당연히 누구 누구는 몇등이냐 문의가 쇄도했고,그 녀석은 어깨를 으쓱하며 잘난체를 했다.
다른 애들한테는 선생님들께 걸리면 큰 일 난다고 ,나중에는 잃어 버렸다고 공갈을 쳤지만
나와 친한 그 능력있는 친구는 나에게는 아주 귀한 자료를 아낌없이 공급해 주었다.
고마운 녀석...보고싶다 친구야
그런데 그 녀석은 어떻게 그 성적표를 얻었을까?
50등... 이 부분에서 뜨끔 했었는데...
이쁘고 날씬하고... 여기서 마음 놓았네.
리자언니...
요런 글은 삭제게시판으로 안 가나여?? ㅎㅎ
아니면 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