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사랑.......
          그리고 이별......


        귀뚜라미 울음소리에 가슴깊이 파고드는데 드릴지 않는

        그목소리에 스쳐가는 바람소리뿐............

        ..........

        ..........

        슬픈 계절에 우리만나요.

        해 맑은 모습으로..    < 슬픈계절에 만나요   중...>

    光번개에서 유일하게 부부참가로 인해
    행운상을 주신
    박광선 명예회장님의 덕분으로
    너무 너무
    좋은 콘서트 다녀오게 됐습니다.
    70,80년대의 구옥같은 멜로디는
    반백의 나를
    매료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이어지는 POP 또한 여고시절로
    돌아가서 박수에 엉덩이까지 들썩들썩~~~
    끝나고 나서 같이 박수치고 열광했던 팬들중엔
    14회 후배들이......
    사진을 찍었는데 폰이라서 잘 안나왔지유...  ㅠㅠㅠㅠ
    꼭 자막처리해서 흐린것 같지만
    그사진 보면서 며칠동안은 콘서트의 기쁨을
    맛볼것 같습니다.

    *잊지는  말아야지 만날수 없어도~~~

    ...............님 찾아가면 내님은 나를 반겨주시겠지*

    오! 성이여!

    계절이여

    상처없는 영혼이 어디 있으랴

    별도없다 바람도 없다 물새 울며 지나간단다

    눈물 없이 떠나간 맑은 이슬이

    그렇게도 슬퍼 보이나

    흐트러진 웃음만 겨울바다에

    쓸쓸하게 사라져가네

       <성아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