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라고 거창하게 이름을 붙이고 을왕리로해서 무의도로  다녀왔습니다
      4명의 찍녀는 자가용 1대를 타고서 무의도까지 들어가 디카를 활용하였습니다
      회계와 군심부름은 초면이었었지만 선배라는 이름하에 막내인 14기 손숙영에게 떠맡기고
      하루의 살림을 꾸려나가게 했구요
      그것은 아주 탁월한 선택이었던거 같습니다 ^^

      바람이 거의 없는 날이어 사진 찍기엔 아주 최상이었답니다
      바다바람이 추울 줄 알고 엄청 두껍게 입고 갔는데 답답했었을 정도의 좋은 날씨에
      3.송미선, 8.송영애 , 11.전영희, 14,손숙영의 출사 사진은 디카모에 올려져 있습니다

      송영애선배님과 손숙영후배는 초면인데도 불구하고
      30 년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가 되는데는 불과 5분도 안 걸렸답니다

      돌아오는 길에 각자의 찍은 디카들을 서로 돌려가며 보았는데
      남이 찍은 것을 보는 것도 상당한 공부들이 된다는 결론이었습니다
      같은 장소 같은시간에 찍은 것인데도 구도 잡는 법들이 모두 달랐으니까요

      사진을 여러장 한꺼번에 게시판에 올리는 법은 제가 따로 설명을 올리도록 하겠고요
      다음에는 더 많은 찍녀들이 함께했으면 합니다
      가까운면서도 사진 찍기 좋은 장소들을 추천해주세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부분... 배용준이가 무의도에 ............ ^^

      선후배들의 겨울바다와 함께한 무의도 출사...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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