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04.11.23 13:30:13
오늘은 왠지~ 그냥~
기분이 좋은 그런 날이네요.
날씨는 좀 꾸리꾸리한데
이 내 맘은 그냥 밝기만 하고...
어제는 후배들과 간만에 만나 회포를 풀고...
오늘은 뭔 좋은 일 없을라나하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이리 실없이 들뜹니다.
영미후배, 자주 글 올리니
무지 반갑고 좋네요.
집이 인천이라면 내가 수시로
데이트하자고 조를텐데...아쉬워라!!!!
12월엔 꼭 만나요~~~~.
(인천에 내려오면 전화해요.)
기분이 좋은 그런 날이네요.
날씨는 좀 꾸리꾸리한데
이 내 맘은 그냥 밝기만 하고...
어제는 후배들과 간만에 만나 회포를 풀고...
오늘은 뭔 좋은 일 없을라나하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이리 실없이 들뜹니다.
영미후배, 자주 글 올리니
무지 반갑고 좋네요.
집이 인천이라면 내가 수시로
데이트하자고 조를텐데...아쉬워라!!!!
12월엔 꼭 만나요~~~~.
(인천에 내려오면 전화해요.)
2004.11.24 00:05:23
넵!!! 선배님...저도 반갑고 좋습니다.^^
데이트 신청 해주시면 바로 내려갑니다.
혹시 선배님도 연말병(?)을 앓고 계신지요.....
전 항상 11월말부터 12월말까지 들떠서 지냅니다.
나이가 좀 들면 괜찮으려나 했는데 그게 아니네요.
저희 친구들은 제가 크리스마스때마다 근사한 선물을 받아서
병이 생긴걸로 아는데 구리반지 하나 일없었슴다......
그저 철이 없어 생긴 병이라고 가족들이 그러데요...
선배님 전번 좀 알려주세요.
제가 가끔 안부 전화라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병명이 저와 같으시다면 언제든 찾아주세요.
따스한 연말을 보낼 권리가 연말병 환자들에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데이트 신청 해주시면 바로 내려갑니다.
혹시 선배님도 연말병(?)을 앓고 계신지요.....
전 항상 11월말부터 12월말까지 들떠서 지냅니다.
나이가 좀 들면 괜찮으려나 했는데 그게 아니네요.
저희 친구들은 제가 크리스마스때마다 근사한 선물을 받아서
병이 생긴걸로 아는데 구리반지 하나 일없었슴다......
그저 철이 없어 생긴 병이라고 가족들이 그러데요...
선배님 전번 좀 알려주세요.
제가 가끔 안부 전화라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병명이 저와 같으시다면 언제든 찾아주세요.
따스한 연말을 보낼 권리가 연말병 환자들에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사람들로 인한 스트레스로 한동안 텔레비젼 뉴스도 귓전에 왕왕거려
듣지 않을때가 있었습니다.
애 대학을 보내느라 잠깐 세월을 또 긴장속에 살다가 요즘 백조가
되고나니 이렇게 좋을수가 없습니다.
친절해지고 잘 웃게되고 기분이 늘 해피합니다.
저희 가족들도 덩달아 편안해 하더군요.
선배님들 혹시 스트레스가 많으시다면 빨리 푸세요.
사람들이 다 예뻐보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