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04.10.18 09:34:48
갑자기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아침이네요.
선배님이 올리신 아름다운 영상이 자꾸 유혹하고....
커다란 느티나무 아래서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혼자도 좋구요...둘이면 더 좋고....
그냥 하늘을 보고 누워있고 싶은 충동이....
어제 친구와 함께 산에 가는 길에
그림만은 못하지만 많은 나무들의 아름다움과 향기에 취했습니다.
정말 가을이 한껏 다가온 것 같습니다.
갑자기 이 곳을 떠나 어디론가 가고 싶은 아침.
집에 있는 친구들이 마냥 부러운 아침입니다.
커피 한잔으로 저를 위로하며
다시 한 주를 시작해야 하겠지요?
선배님이 올리신 아름다운 영상이 자꾸 유혹하고....
커다란 느티나무 아래서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혼자도 좋구요...둘이면 더 좋고....
그냥 하늘을 보고 누워있고 싶은 충동이....
어제 친구와 함께 산에 가는 길에
그림만은 못하지만 많은 나무들의 아름다움과 향기에 취했습니다.
정말 가을이 한껏 다가온 것 같습니다.
갑자기 이 곳을 떠나 어디론가 가고 싶은 아침.
집에 있는 친구들이 마냥 부러운 아침입니다.
커피 한잔으로 저를 위로하며
다시 한 주를 시작해야 하겠지요?
2004.10.19 02:47:43
반가운 기순 선밴님,
인사드려요... 공개석상이라 제 마음 다 표현 못 합니다..
정말 반갑습니다....
모교 홈피 오기전까지는 "가을" 을 알지도,느끼지두 못하구 살았지요.
한국에서 산 20년보다
가을없는 이곳에서 산 세월이 더 길기때문에...
그리구, 그럴만한 여유(?)가 있지두 않았었구요..
그대신
겨울의(겨울 같지두 않은 겨울이지만)
우기가 지난후 일년중 아주 잠깐만 파아란, 초록의 들과 산,
꽃향기가 싱그러운 봄은 얼마나 타는지 몰라요
좋은 사진과 음악 감사해요....기수니 선밴님..
이노래 차암 좋으네요... 일하면서 듣구 있습니다..
인사드려요... 공개석상이라 제 마음 다 표현 못 합니다..
정말 반갑습니다....
모교 홈피 오기전까지는 "가을" 을 알지도,느끼지두 못하구 살았지요.
한국에서 산 20년보다
가을없는 이곳에서 산 세월이 더 길기때문에...
그리구, 그럴만한 여유(?)가 있지두 않았었구요..
그대신
겨울의(겨울 같지두 않은 겨울이지만)
우기가 지난후 일년중 아주 잠깐만 파아란, 초록의 들과 산,
꽃향기가 싱그러운 봄은 얼마나 타는지 몰라요
좋은 사진과 음악 감사해요....기수니 선밴님..
이노래 차암 좋으네요... 일하면서 듣구 있습니다..
노니는 사슴도..강아지도.. 자전거 타는 풍경도 ....
모두 모두 우리들 맘을 잠시 편안한 시간으로 인도하시네여~~~~
이기순 선배님!!
그림도.. 흐르는 음악도 감상하며 좋은 시간 보냅니다....(: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