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월간 <창조문예 www.changmun.com> 10월호(제93호)에
제가 수필부문 신인작가로 추천받았음을 동문 여러분께 삼가 알려드립니다.
< 추천소감 >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다.
글 쓰는 사람은 글로 생각을,
보이지 않는 마음을 형상화 할 수 있다.
이 얼마나 매력적인 유혹인가 ?
어렸을 적에,
너무 어려서 기억도 나지 않는 그 때부터
나는 이 매력에 빠져 있었다.
그러나 내가 글을 써보겠다고
더듬더듬 서투른 걸음을 시작한 것은
오십의 나이를 바라보는 지금에서이다.
열고 싶은 문이었는데,
한 평생 감히 열지 못하고 서성이기만 한 것이다.
짝사랑 하듯 마음에만 품고 가까이 다가서지 못한 것이다.
오랫동안 서성이기만 하는 나에게
너도 할 수 있다고,
너도 쓸 수 있다고,
내 손에 펜을 들려주신 분 !
결코 포기할 수 없는 내 꿈을 알고 계신 듯
아직도 늦지 않았다고 격려해 주신 분 !
그 분의 손을 붙잡고
나는 이 길에 선다.
갈 길 먼 곳에서
나에게 이정표를 찾을 수 있도록 추천해주신 이상보 선생님,
호병규 선생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예 접어두었던 꿈으로의 산책을
다시 시작하게 해주었습니다.
저는
앞으로 더 따뜻하고,
진지하고 아름다운 감동의 글을
매일 매일 쓰고 싶습니다.
글보다 앞서야 하는 것이 실제의 삶이라는 것을
늘 명심하겠습니다.
글 쓰기가 내 추한 욕망으로 얼룩지지 않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아직
부족하고 누추한 글을 추천해주신 손길이 부끄럽지 않도록
글보다 더 진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하면서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ab)(:o)(:^)
2004.10.14 06:23:55
내가아는후배 11기 강명희 이후
또하나의 자랑스런 작가후배가 탄생함은
우리 인일의 자랑이지요.
그동안 출중한 글 솜씨가 인정받게됨을
축하드립니다.
더 좋은글로 만나기 바랍니다.
축하의 장미꽃 선물 할게요.(:f)(:f)(:f)(:f)(:f)(:f)(:f)(:f)(:f)(:f)(:f)(:f)
또하나의 자랑스런 작가후배가 탄생함은
우리 인일의 자랑이지요.
그동안 출중한 글 솜씨가 인정받게됨을
축하드립니다.
더 좋은글로 만나기 바랍니다.
축하의 장미꽃 선물 할게요.(:f)(:f)(:f)(:f)(:f)(:f)(:f)(:f)(:f)(:f)(:f)(:f)
2004.10.14 11:04:31
그래~. 유사모의 글은 누가 읽어도 크게 감동 받을 줄 이미 알았지.
수필가로 등단한 걸 진심으로 축하하고, 삶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진솔한 글이 앞으로도
수많은 사람들에게 많이 읽혀서 이세상이 따뜻해 지기를 기원할게요.
수필가로 등단한 걸 진심으로 축하하고, 삶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진솔한 글이 앞으로도
수많은 사람들에게 많이 읽혀서 이세상이 따뜻해 지기를 기원할게요.
2004.10.14 12:13:30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또 하나의 인일의 경사 이군요.
내, 일 낼 줄 알았다니까.ㅎㅎㅎ
이렇게 인정 받게 되기 까지의 행로를
숨어서^^ 동행 해왔던 동문의 한사람으로서
내 일 처럼 기쁘고 뿌듯하군요.
더욱 정진하시어
그 글을 읽는 모든 이들이
기쁨과 감동을 선물 받아, 살맛나게 해주셔요.
또 하나의 인일의 경사 이군요.
내, 일 낼 줄 알았다니까.ㅎㅎㅎ
이렇게 인정 받게 되기 까지의 행로를
숨어서^^ 동행 해왔던 동문의 한사람으로서
내 일 처럼 기쁘고 뿌듯하군요.
더욱 정진하시어
그 글을 읽는 모든 이들이
기쁨과 감동을 선물 받아, 살맛나게 해주셔요.
2004.10.14 14:21:39
선배님, 축하드립니다.
늘 행하시는 모든일이
아름다운 열매를 맺기를 기도합니다.
어렵고 힘든 사람들 곁에서 항상 함께하시는 선배님,
그누가 뭐라하든 상관치 않으신다고....
오직, 주님앞에 부끄럽지 않게 살면 되는거라는
선배님 말씀이 종교를 초월하여 제게 지표가 되었어요.
어떤일이든지 최선을 다하시는 선배님께서
앞으로도 좋은글로 많은 사람들의 영혼을 살찌워주시리라 믿습니다.
늘 행하시는 모든일이
아름다운 열매를 맺기를 기도합니다.
어렵고 힘든 사람들 곁에서 항상 함께하시는 선배님,
그누가 뭐라하든 상관치 않으신다고....
오직, 주님앞에 부끄럽지 않게 살면 되는거라는
선배님 말씀이 종교를 초월하여 제게 지표가 되었어요.
어떤일이든지 최선을 다하시는 선배님께서
앞으로도 좋은글로 많은 사람들의 영혼을 살찌워주시리라 믿습니다.
2004.10.15 06:48:14
먼저 이 글을 제 이름으로 올려 주신 하유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혹시 제가 바빠서 동문들과 기쁜 소식을 나누지 못할까봐
혹시 부끄러워 할까봐
제 대신 도와 주신 배려와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제고 19기 이하일 님.
참 오랫만에 인일에 오셨네요.
반갑고 감사하고...
일마다 때마다 도와주고 돌봐 주시는
이하일님께 이 아침 더욱 깊은 감사를 느낍니다.
10기. 이인옥 선배님.
선배님!
홍콩에 다녀 오신 후
여행의 피로는 좀 푸셨는지요?
저는 이번 11기 졸업 3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면서
저의 동문들의 저를 향한
깊은 사랑을 보고 듣고 만지고 왔습니다.
이젠 정말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젠 어린아이같이 투정하지 않고
힘들어 하는 저의 등을 언제나 쓰다듬으며
격려해 주신 선배님의 손길을 기쁘게 해 드리는
성숙한 모습이고 싶어요.
3기 송미선 선배님.
선배님!
다른말로 지금의 제 마음을 다 할 수 없어요.
선배님을 다시 만난 이 기쁨을...
감사해요.
만나는 사람마다 사랑과 기쁨이 회복되는
좋은 날이예요.
샬롬!
3기 박성애 선배님.
계속되는 강의와
중간 고사 기간이여서 많이 바쁘실텐데...
선배님 감사해요.
마음에 품은 순결한 뜻이 이루어 지는 그 날을 위해
늘 강건하시기를 빌어요.
10기 이인실 선배님.
언제나 소녀같은 선배님이
저를 늘 보고 있었군요. ㅎㅎㅎ
감사해요.
일을 자꾸 내야겠지요?
요즈음 일을 낸 사연들을 또 낱낱이 적을께요.
14기 정혜숙님.
고운 얼굴처럼 고운 마음!
혜숙님을 보면 나도 모르게 큰 기쁨이 스며들어와요.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고
행복하게 하는 혜숙님...
혜숙님이 보내준 예쁜 옷 입고
제가 신나서 다니는 것 보여줄께요.
제고 18기 이흥복 선배님.
마치 오빠가 어린 누이를 챙기듯
늘 저의 행보가 걱정스러우시지요.
그래서 저는 마음놓고 달릴수 있습니다.
넘어지면 일으켜 세워 주시기 때문에...
3기 김영분 선배님.
출판 기념회 때 인사도 제대로 못했어요.
희고 밝은 선배님의 얼굴이 보입니다.
우리 12기 들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혹시 제가 바빠서 동문들과 기쁜 소식을 나누지 못할까봐
혹시 부끄러워 할까봐
제 대신 도와 주신 배려와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제고 19기 이하일 님.
참 오랫만에 인일에 오셨네요.
반갑고 감사하고...
일마다 때마다 도와주고 돌봐 주시는
이하일님께 이 아침 더욱 깊은 감사를 느낍니다.
10기. 이인옥 선배님.
선배님!
홍콩에 다녀 오신 후
여행의 피로는 좀 푸셨는지요?
저는 이번 11기 졸업 3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면서
저의 동문들의 저를 향한
깊은 사랑을 보고 듣고 만지고 왔습니다.
이젠 정말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젠 어린아이같이 투정하지 않고
힘들어 하는 저의 등을 언제나 쓰다듬으며
격려해 주신 선배님의 손길을 기쁘게 해 드리는
성숙한 모습이고 싶어요.
3기 송미선 선배님.
선배님!
다른말로 지금의 제 마음을 다 할 수 없어요.
선배님을 다시 만난 이 기쁨을...
감사해요.
만나는 사람마다 사랑과 기쁨이 회복되는
좋은 날이예요.
샬롬!
3기 박성애 선배님.
계속되는 강의와
중간 고사 기간이여서 많이 바쁘실텐데...
선배님 감사해요.
마음에 품은 순결한 뜻이 이루어 지는 그 날을 위해
늘 강건하시기를 빌어요.
10기 이인실 선배님.
언제나 소녀같은 선배님이
저를 늘 보고 있었군요. ㅎㅎㅎ
감사해요.
일을 자꾸 내야겠지요?
요즈음 일을 낸 사연들을 또 낱낱이 적을께요.
14기 정혜숙님.
고운 얼굴처럼 고운 마음!
혜숙님을 보면 나도 모르게 큰 기쁨이 스며들어와요.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고
행복하게 하는 혜숙님...
혜숙님이 보내준 예쁜 옷 입고
제가 신나서 다니는 것 보여줄께요.
제고 18기 이흥복 선배님.
마치 오빠가 어린 누이를 챙기듯
늘 저의 행보가 걱정스러우시지요.
그래서 저는 마음놓고 달릴수 있습니다.
넘어지면 일으켜 세워 주시기 때문에...
3기 김영분 선배님.
출판 기념회 때 인사도 제대로 못했어요.
희고 밝은 선배님의 얼굴이 보입니다.
우리 12기 들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2004.10.15 06:54:26
11기 유명애 선배님.
한참을 애쓰고 쓰신 댓글이 날아 갔다고
속상해 하며 전화하시던 선배님의 이쁜 모습이 보이고
선배님의 날아간 댓글도 저는 다 보이네요.
그러니까 너무 속상해 하지 마세요.
미국에 들어가기 전
깊은 기도를 선배님과 같이 하기를 원해요.
한참을 애쓰고 쓰신 댓글이 날아 갔다고
속상해 하며 전화하시던 선배님의 이쁜 모습이 보이고
선배님의 날아간 댓글도 저는 다 보이네요.
그러니까 너무 속상해 하지 마세요.
미국에 들어가기 전
깊은 기도를 선배님과 같이 하기를 원해요.
2004.10.15 10:04:04
진즉
사모님이 수필문학 작가로 등단하시게 됨을 알려드리고자 했지만
제 마음대로 무조건 올려 놓으면
사모님의 생각이나 입장에 부정적인 결과를 우려하면서
저 혼자서 이리저리 망설이다가
동문이 아닌, 저의 이름으로 글 올리는 방법을 생각하지 못하고
부득이 사모님 이름으로 올리게 되었습니다.
사모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송구합니다.
그러나 반가운 소식을 여러분들께 알려드리려고 고심하다가
엉겹결에 저지른 잘못으로 양해해주심을 기대합니다.
유정옥 사모님의 글을 통해서
함께 울고, 사랑하며, 격려해주시는
인일동문을 비롯한 모든 분들과 함께
이 기쁜 소식을 누리며 축하드립니다.
샬롬 !!
(:f)(:f)(:f)(:f)(:f) (8)(8)(8) (:^)(:^)(:^)(:^)(:^)
사모님이 수필문학 작가로 등단하시게 됨을 알려드리고자 했지만
제 마음대로 무조건 올려 놓으면
사모님의 생각이나 입장에 부정적인 결과를 우려하면서
저 혼자서 이리저리 망설이다가
동문이 아닌, 저의 이름으로 글 올리는 방법을 생각하지 못하고
부득이 사모님 이름으로 올리게 되었습니다.
사모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송구합니다.
그러나 반가운 소식을 여러분들께 알려드리려고 고심하다가
엉겹결에 저지른 잘못으로 양해해주심을 기대합니다.
유정옥 사모님의 글을 통해서
함께 울고, 사랑하며, 격려해주시는
인일동문을 비롯한 모든 분들과 함께
이 기쁜 소식을 누리며 축하드립니다.
샬롬 !!
(:f)(:f)(:f)(:f)(:f) (8)(8)(8) (:^)(:^)(:^)(:^)(:^)
2004.10.16 06:39:19
화일명은 반듯이 영어로 해주십시오 한글로 하면 안 보이는 부라우저들이 있어서 보이지 않습니다
화일용량을 작게 해주십시오
300Kb이하로 해주시고 가로 싸이즈로 600픽셀이하로 해주십시오
화일용량을 작게 해주십시오
300Kb이하로 해주시고 가로 싸이즈로 600픽셀이하로 해주십시오
2004.10.20 12:23:17
유사모, 늦었지만 수필문학 작가로 등단함을 축하해요.
그제의 만남을 통하여 유사모의 아름다운 인간성과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며 나아가는 용기를 봤읍니다.
사람이 이렇게 다를 수 있다는 걸 새삼 깨달은 시간이었어요.
우리에겐 우연이란 없지요. 이번 유사모와의 만남을 통해
주님께서 계획하시고 우리에게 허락하신 것이 뭔가를
찾아내 실천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겠죠?
자랑스런 인일의, 나의 후배 유정옥, 그대가 가는 길에
주님의 인도, 보호, 형통이 늘 함께함을 믿어 의심치 아니하며.....
그제의 만남을 통하여 유사모의 아름다운 인간성과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며 나아가는 용기를 봤읍니다.
사람이 이렇게 다를 수 있다는 걸 새삼 깨달은 시간이었어요.
우리에겐 우연이란 없지요. 이번 유사모와의 만남을 통해
주님께서 계획하시고 우리에게 허락하신 것이 뭔가를
찾아내 실천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겠죠?
자랑스런 인일의, 나의 후배 유정옥, 그대가 가는 길에
주님의 인도, 보호, 형통이 늘 함께함을 믿어 의심치 아니하며.....
2004.10.21 07:57:22
유명애 선배님.
미국에 잘 도착하셨군요.
여행의 피로도 풀기 전에 이렇게 글 부터 주셨네요.
가슴속 깊이 선배님의 사랑이 전해옵니다.
저를 안아주면서 하시던 선배님의 마음의 소리
제 귀에 뚜렷히 들려옵니다.
선배님의 아름다운 뒷모습을 지켜보자니
그새 커져 버린 그리움이 눈물이 되었습니다.
가시는 선배님에게 저는 계속 말하고 있었어요.
선배님! 고마와요.
부족한 저를 믿어주셔서...
주님과 이웃을 위해 아름답게 살겠습니다.
제 몸이 다 닳도록 남김없이 다 쓰겠습니다.
선배님께 언제나 기쁨이 되고 자랑스런 모습으로
살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미국에 잘 도착하셨군요.
여행의 피로도 풀기 전에 이렇게 글 부터 주셨네요.
가슴속 깊이 선배님의 사랑이 전해옵니다.
저를 안아주면서 하시던 선배님의 마음의 소리
제 귀에 뚜렷히 들려옵니다.
선배님의 아름다운 뒷모습을 지켜보자니
그새 커져 버린 그리움이 눈물이 되었습니다.
가시는 선배님에게 저는 계속 말하고 있었어요.
선배님! 고마와요.
부족한 저를 믿어주셔서...
주님과 이웃을 위해 아름답게 살겠습니다.
제 몸이 다 닳도록 남김없이 다 쓰겠습니다.
선배님께 언제나 기쁨이 되고 자랑스런 모습으로
살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지난 3월 제고 게시판에서 “그 곳에 서 있던 제고 학생”을 읽은 후
초교동창으로서 팬이 되었네요.
앞으로도 참사랑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사랑과 봉사 그리고 소망을 주시고
겸하여 많은 글 소재와 함께 감동적인 글을 기대하며, 작가로서 정진하시길 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