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s le ciel de Paris (파리의 하늘밑)- 이브 몽땅





늦둥이 동생들을 바라보는 사랑스러운 눈길들,

형님,누나,오빠,언니 앞에서 마음 놓고 떠드는 수다들,

음정,박자,몸놀림이 따로 놀아도 기분 좋게 돌아가는 노래방기기,

아무 자리에 앉아도 마음대로 먹을수 있게 차려놓은 음식들,

참석한 모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놓여진 아름다운 장미꽃송이,

누가 사이버세상의 만남은 한낯 물거품이고 불륜의 시작이라 했든가?

inil.or.kr 에서의 어제의 만남!!! 음악속에 영원하리라^^

다시 만나든, 설령 못 만날지어도 어제의 만남은 겉치례를 벗어버린.

막내동생격인 사회자의 기분좋은 농간(?)에 넘어가 버린, 말 잘 듣는

예전 어릴적의 소년,소녀들의 만남이 만들어낸 한편의 희극이자 드라마였다....

다시 한번 같이 망가져줘서 좋은 분위기를 연출해낸 여~~~러분들 모두들 사랑하며......^ㅎ^

(난데 없이 멋진 번개를 때려내신 인일의 박광선전 총동창회장님께 거듭 감사들 드리구,
인일 3회선배님들, 제고 10기 선배님들, 참석한 모든분들 만남에 감사합니다.... 참, 사회자가
만들어놓은 점수때문에 3회 윤혜경 선배님의 노래를 신청 못해드린게 아쉬움이 남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