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어제(18일) 14회 동창회 즐겁게 잘 끝냈습니다.
역시 "너 그대로야" 로 끝났구요.....그렇게 믿기로 했구요.
立秋가 지나니 저녁은 확실히 한들 한들 하네요.
봄, 가을이 없어 진다는 것을 옷을 입다 보면 너무 많이 느끼죠.
태풍이 온다지만 가을비로 생각하며 제가 활동하는 카페에서 따라 부르고 싶은 음악 퍼왔습니다.
2004.08.19 10:39:22
선배님 크게 따라 불러 보세요.
언제 한번 마이크 성능 좋은 노래방 가서 분위기 잡고 불러 볼까요?
신나는 노래 절대 부르기 없기 하구요.
가을 노래 위주로.....
그리하야 노래방 번개 한번 칠까요?(x18)
언제 한번 마이크 성능 좋은 노래방 가서 분위기 잡고 불러 볼까요?
신나는 노래 절대 부르기 없기 하구요.
가을 노래 위주로.....
그리하야 노래방 번개 한번 칠까요?(x18)
2004.08.19 10:55:48
조인숙님~~항상 명량하고 세상 시름 하나 걸치지 않고 사는듯 보이는데...
이런 분위기도 있군요.
전영희님 말데로 가을이 되면서 모두 변해버린다면...
나도 빨리 변신해야하는데...
난 워낙 둔해서....ㅎㅎㅎ
지난 여름이 너무나 더워서....
가을의 느낌이 살짝 부는 산들바람에도 금방 느끼게됩니다.
이런 분위기도 있군요.
전영희님 말데로 가을이 되면서 모두 변해버린다면...
나도 빨리 변신해야하는데...
난 워낙 둔해서....ㅎㅎㅎ
지난 여름이 너무나 더워서....
가을의 느낌이 살짝 부는 산들바람에도 금방 느끼게됩니다.
2004.08.20 09:07:44
역시 하늘이 높아진게 가을은 가을 이네요.
저녁이면 창문, 방문 닫으며 작열하던 더위가 언제였던가 싶네요.
김효식님 저도 섬세하고(?) 여성다운 분위기도 있거든요?.............
댓글 감사 하구요...
2004.08.21 10:16:41
전영희님 갸우뚱에 ....................................<<..........................나도 갸우뚱~~~(x18)
2004.08.21 20:31:26
유진숙 18번이라구?
무척 분위기 타네.
다음에 한번 들어볼 기회가 있을라나?
(그런데 이 노래 노래방서 부르면 몇몇은 잘꺼고 또 몇몇은 방석 던질 것 같은데? ㅋㅋㅋ)(x19)
무척 분위기 타네.
다음에 한번 들어볼 기회가 있을라나?
(그런데 이 노래 노래방서 부르면 몇몇은 잘꺼고 또 몇몇은 방석 던질 것 같은데? ㅋㅋㅋ)(x19)
2004.08.22 10:04:02
서글퍼라....
저의 실체를 몰라 보시다니.....우~~~쒸~~~(x21)
전선배+ 김효식님= 실컷 갸우뚱 하세요.
저의 실체는 요리 잘하고, 바느질 잘하고, 청소는 잘 시키고(?) , 바른소리 잘하는 사람이예요.
믿거나 말거나 의상실도 했었고, 요리 강사도 했었답니다.
안광희 선배님 월급 턱 내는 날 노래방 직행입니다........조는지, 방석 던지는지 확인차.....(x3)
저의 실체를 몰라 보시다니.....우~~~쒸~~~(x21)
전선배+ 김효식님= 실컷 갸우뚱 하세요.
저의 실체는 요리 잘하고, 바느질 잘하고, 청소는 잘 시키고(?) , 바른소리 잘하는 사람이예요.
믿거나 말거나 의상실도 했었고, 요리 강사도 했었답니다.
안광희 선배님 월급 턱 내는 날 노래방 직행입니다........조는지, 방석 던지는지 확인차.....(x3)
2004.08.22 10:12:02
풍부한 유머와 재치와 감초같은 숨은 역할로
14기의 소금같은 역할을 하는 호텔 요리사 뺨치는 그녀!
재치 있는 댓글과 글로 혼자 많이 웃습니다.
그런 그녀에게 이런 샌티멘탈도 들어있을 줄이야.
저도 갸우뚱~~ ::o
14기의 소금같은 역할을 하는 호텔 요리사 뺨치는 그녀!
재치 있는 댓글과 글로 혼자 많이 웃습니다.
그런 그녀에게 이런 샌티멘탈도 들어있을 줄이야.
저도 갸우뚱~~ ::o
2004.08.22 15:52:31
조인숙 후배님!
분위기 있는 노래가 고국의 초가을을 흠씬 느끼게 해 주는군요.
이곳 캘리포니아도 아침 저녁이 꽤 서늘하답니다.
처음 들어보는 이 노래 너무 좋아 계속 들고 있읍니다.
누군가에게도 들려주고 싶고요.
감사합니다.
분위기 있는 노래가 고국의 초가을을 흠씬 느끼게 해 주는군요.
이곳 캘리포니아도 아침 저녁이 꽤 서늘하답니다.
처음 들어보는 이 노래 너무 좋아 계속 들고 있읍니다.
누군가에게도 들려주고 싶고요.
감사합니다.
2004.08.22 23:06:26
강명희선배님 좋다가 말구 우~~~쒸~~~(x21)
김경숙선배님 노래 진짜 좋죠? 70년대 냄새가 물~~씬~~ 연습 마니 마니 하세요.
전선배님 (속닥 속닥) 메뉴 몰로 하죠?
곰팡이는 육류로 제거해야 하는디???::p::p
아라써요. 그걸로 해요?(x19)
김경숙선배님 노래 진짜 좋죠? 70년대 냄새가 물~~씬~~ 연습 마니 마니 하세요.
전선배님 (속닥 속닥) 메뉴 몰로 하죠?
곰팡이는 육류로 제거해야 하는디???::p::p
아라써요. 그걸로 해요?(x19)
조인숙이 시를 올리고
이성현님이 글을 올리는 것을 보니 ...
가을은 모두를 시인으로 만드는 묘한 계절인가봅니다 (:ad)(: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