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사진 위>부석사로 오르는 길 멀리 일주문이 보임
사진 아래>안양루 누각
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2일 벼르던 부석사엘 다녀왔다.
여기저기 절구경 다니는 것이 우리 식구들 취미이기도 하지만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이라 배운 부석사의 무량수전이 보고도싶고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유홍준님이 남한 5대명찰 중의 하나로 꼽으며 극찬한 부석사가 궁금도 했지만
무엇보다도 최순우 선생님처럼
무량수전 배흘림 기둥에 기대 서서 "눈길이 가는 데까지 그림보다 더 곱게 겹쳐진 능선들"을 보고싶었다
멀리 저 멀리까지 아스라이 보이는 태백산맥의 줄기를....
2004.08.06 00:47:50
안녕 ????
여기에 오니까
소식을 접할수가 있네
가족 사진도 한장 올리지..
딸레미사진은 동물사랑에서 보긴 봤지만
그래도 또 보고싶네^*^
건강해 ~ ~ ~ ~
여기에 오니까
소식을 접할수가 있네
가족 사진도 한장 올리지..
딸레미사진은 동물사랑에서 보긴 봤지만
그래도 또 보고싶네^*^
건강해 ~ ~ ~ ~
2004.08.06 15:31:19
이진홍 선생님하고 결혼해서도 유명하지만 그 시대때 무용을 했던 후배로도 기억이 남는데,
혹 축현 국민학교 출신? 나도 축현교 다녔거던. 금년 5월 태백산 철쭉제 등반 갔다가 현불사도 가고 영주 부석사도 들렸는데 말로만 듣던 무량수전 배흘림 기둥에 반해서...
다시 한번 가고 싶은곳중의 하나지.
혹 축현 국민학교 출신? 나도 축현교 다녔거던. 금년 5월 태백산 철쭉제 등반 갔다가 현불사도 가고 영주 부석사도 들렸는데 말로만 듣던 무량수전 배흘림 기둥에 반해서...
다시 한번 가고 싶은곳중의 하나지.
2004.08.06 15:33:30
정말?
뒷모습의 두 남자? 그럼 모자 쓴분이 아버지겠네 ㅎㅎㅎㅎ
보기 좋네..
상영 언니는 지금 뉴저지에서
아들, 며느리 손녀 들과 아주 재미있게 지내구 있어
고마워 .. 울 언니를 잊지 않고 기억해줘서
종종 만나자 ^*^
뒷모습의 두 남자? 그럼 모자 쓴분이 아버지겠네 ㅎㅎㅎㅎ
보기 좋네..
상영 언니는 지금 뉴저지에서
아들, 며느리 손녀 들과 아주 재미있게 지내구 있어
고마워 .. 울 언니를 잊지 않고 기억해줘서
종종 만나자 ^*^
2004.08.06 18:07:27
미순선배님!
저 축현 나온것 맞아요,근데 저 무용한 건 어찌 아세요? 그럼 인경이 언니도 아시겠네요,
무용 선생님 성함이 백승주선생님으로 기억되요.
어쨋든!!!!! 제 어린시절을 기억하고 계신 분이 있다니 좋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고
가슴이 두근두근하기도 하네요.
::)::$::)
부영아~~
그래 자그마하고 예쁘장한 상영언니!
우리 언니도 피아노 전공했쟎아,아마도 두 분이 비슷한 동기일꺼야
울언니는 지금 휴스톤에 살지....올 가을에 다녀가라고 난리란다.(:l)(:f)(8)(8)
저 축현 나온것 맞아요,근데 저 무용한 건 어찌 아세요? 그럼 인경이 언니도 아시겠네요,
무용 선생님 성함이 백승주선생님으로 기억되요.
어쨋든!!!!! 제 어린시절을 기억하고 계신 분이 있다니 좋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고
가슴이 두근두근하기도 하네요.
::)::$::)
부영아~~
그래 자그마하고 예쁘장한 상영언니!
우리 언니도 피아노 전공했쟎아,아마도 두 분이 비슷한 동기일꺼야
울언니는 지금 휴스톤에 살지....올 가을에 다녀가라고 난리란다.(:l)(:f)(8)(8)
더위로 인해 인적이 없으니 더욱 고즈넉했겠네요 (:aa)(: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