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1.그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2.당신만 생각하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3.나쁜 일은 그냥 흘러가게 내버려 두라
4.적은 무시하라. 아니면 확실하게 죽여버려라
5.당신이 잘못한 일은 당신이 먼저 야유를 퍼부어라
6.잘못은 내 탓이다
7.서른이 넘었으면 자기 인생을 부모 탓으로 돌리지 말라
8.당신을 지겹게 하는 사람은 바로 당신이다
9.성직자도 아니면서 말끝마다 하나님을 들먹거리는 사람들을 가까이하지 말라
10.원판 불변의 법칙
11."대단해"란 찬사를 조심하라
12."그게 무슨 말이죠?"라는 반응이 올 때 주의하라
13.겉모습이 실체를 드러내 보여주는 경우는 아주 많다
14.함부로 위트를 자랑하지 말라
15.미덕을 좇되, 그것에 목숨을 걸지는 말라
16.자신이 잘하지 못하는 분야를 파고들지 말라
17.모든 사람의 작품은 훌륭하다
18.일이 생길 때마다 모든 사람과 상담하고, 비위를 맞추는 메모를 보내는 것을 잊지 말라
19.외로움보다는 싸움이 낫다
20.그리고 친하지도 않은 사람들을 만나는 것보다는 외로움이 낫다
21.남자와 여자가 사이좋게 살아가려면
22.거창하기 짝이 없는 말들이 들리면 당장 도망가라
23.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기회를 놓치지 말라
24.문제의 핵심을 찔러라
25.아무 이야기나 책이 될 수는 없다
26.학연, 지연, 경력부터 따지는 사람을 가까이하지 말라
27.바보라고 해서 틀린 말만 하는 것은 아니다
28.칵테일 파티에 가지 말라. 부득이 가야 할 경우라면 20분 이상 어정거리지 말라
29.시샘하지 말라, 어느 누구도
30.모든 사람을 믿어라, 언제나
31.다른 사람을 개선하려 하지 말라. 그에게 도움이 될 거라는 걸 안다해도
32.모두가 뜯어말리는 일은 하지 말라
33.친구에게 그 친구를 중상하는 소식을 전해주는 사람이 되지 말라
34.그것은 당신 이야기가 아니다
35.절대 해서는 안 되는 말들!
36.누군가를 거짓말쟁이라고 부르는 순간 그 사람은 거짓말쟁이가 되어버린다
37.웨이트리스는 당신에게 마음이 있는 것이 아니다
38.속도를 늦추지 말라
39.자신을 상징하는 옷차림을 만들라
40.행복한 인생은 길어봤자 5분이다
41.당신보다 자신감이 없는 사람을 위해서는 일하지 말라
42.자기 반성은 적당하게 해야 오래 산다
43.젊은 상사가 당신을 존경해주리라 기대하지 말라
44.명성을 좇지 않되 있으나마나한 존재는 되지 말라
45.묵묵하게 그리고 꾸준히! 이것이 경주에서 이기는 비결이다
46.자신에게 진실하라. 그렇지 않으면 다른 누군가가 되고 싶어진다
47.문화 생활을 위한 규칙들
48.조금이라도 잘못이 있는 일은 전부를 버릴 줄 알아야 한다
49.휴가 때는 생각하지 말라
50.한꺼번에 인생의 8분의 1 이상을 바꾸지 말라
51.모든 사람이 모든 일에 대해서 감사하기를 기대하라(물론, 농담이다)
52.과거 속에 살되, 너무 많은 것을 기억하지는 말라
53.무슨 일이든 돈 때문에 하지 말라
54.원래 목적을 기억하라
55.당신이 정말 이상하게 굴면, 세상 사람들이 적응해줄 것이다
56.모닥불을 피울 때 불씨를 위에서부터 붙이지 말라
57.진짜 경기는 공과 멀리 떨어져 있는 곳에서 벌어진다
58.먼저 사과하라, 화해하라, 도움을 주라
2004.07.09 21:44:46
아하~ 맞어 그래야지
어? 이래야 하는 건가?
흠...... 이렇게 되도록 노력해야지
항목을 하나하나 짚으며 ....
하면서 쭈욱 읽어내려갔는데요
58번째를 읽고선 결심한 내용들을 까먹어버렸어요
이런 머리로는 유쾌하게 나이들기 어려울거 같아요
기억하고 싶은데 잊어버리고
잊고싶은데 기억나고 하는 거는 어떻게 해요?(x14)(x4)
어? 이래야 하는 건가?
흠...... 이렇게 되도록 노력해야지
항목을 하나하나 짚으며 ....
하면서 쭈욱 읽어내려갔는데요
58번째를 읽고선 결심한 내용들을 까먹어버렸어요
이런 머리로는 유쾌하게 나이들기 어려울거 같아요
기억하고 싶은데 잊어버리고
잊고싶은데 기억나고 하는 거는 어떻게 해요?(x14)(x4)
2004.07.10 02:19:09
바로 오늘 아침, 화장실에 가면서 남편이 뽑아들고 들어간 책이 이것이었다.
서울서 누군가가 이 책 사 가지고 가라고해서 샀는데
나는 아직 다 읽지 못했지만
유쾌하게 나이 들어가고싶다는 소망이 이미 마음속에 있다면
아마 절반은 이미 유쾌해지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서울 떠나기전에 배편으로 부친 책들이 엊그제 도착했다.
부칠 때는 많아보이더니 받아놓고보니 얼마 되지도 않는다.
그래도 새 책더미를 바라보니 부자라도 된듯이 흐뭇하다. ::)::)
서울서 누군가가 이 책 사 가지고 가라고해서 샀는데
나는 아직 다 읽지 못했지만
유쾌하게 나이 들어가고싶다는 소망이 이미 마음속에 있다면
아마 절반은 이미 유쾌해지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서울 떠나기전에 배편으로 부친 책들이 엊그제 도착했다.
부칠 때는 많아보이더니 받아놓고보니 얼마 되지도 않는다.
그래도 새 책더미를 바라보니 부자라도 된듯이 흐뭇하다. ::)::)
2004.07.10 21:26:21
Hi~사랑하는 영자씨!!!!!!!!!
내 그리운 열여덟 그 시절 회상의 집으로 들어가 보면 그 곳에서 나랑 늘 함께하고 있는
내 짝꿍.....
호탕하게 웃으며 유쾌하게 나이 들어가는 너를 나도 마니마니 사랑해~~~~~~~~~(:l)(:l)(:l)
내 그리운 열여덟 그 시절 회상의 집으로 들어가 보면 그 곳에서 나랑 늘 함께하고 있는
내 짝꿍.....
호탕하게 웃으며 유쾌하게 나이 들어가는 너를 나도 마니마니 사랑해~~~~~~~~~(:l)(:l)(:l)
모든 것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물 흐르듯이,단순하게 살려고 한답니다,저는요....
뜬금없이 크리스티나 로제티의 싯귀가 떠오르네요
...나를 덮은 풀이
소낙비에,이슬 방울에 젖게 두세요;
그리고 기억하고 싶으시면,기억해 주세요
또 잊고 싶으시면,잊어버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