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수 있나요 나의 꿈 속에서
      너는 마법에 빠진 공주란 걸
      언제나 너를 향한 몸짓엔
      수많은 어려움뿐이지만
      그러나 언제나 굳은 다짐뿐이죠
      다시 너를 구하고 말 거라고
      두손을 모아 기도했죠
      끝없는 용기와 지혤 달라고

      마법의 성을 지나 늪을 건너
      어둠의 동굴 속 멀리 그대가 보여
      이제 나의 손을 잡아보아요
      우리의 몸이 떠오르는 것을 느끼죠
      자유롭게 저 하늘을
      날아가도 놀라지 말아요
      우리 앞에 펼쳐질 세상이
      너무나 소중해 함께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