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밧줄 타고 하늘에서 안성갤러리에 내려온 3선녀의 정다운 모습

3선녀는 자리를 옮겨 개울가에 호젓이 발을 담그고 앉아 가위 바위보~ 짱** 놀이를 하노라니
천국이 따로 없고 여기가 곧 무릉도원이라........

그 때 숲 저 뒤쪽에서 한 여인이 불쑥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3여인을 눈치를 채지 못했던 것이다
그 여인은 누구일까........선녀라보기엔 쫌 그러하지만...^^

4 여인이 다리 아래서 앉아있는 광경을 마침 지나가던 썬그라스 여인이 꾸부정한 자세로 내려다 보았으니
그 여인은 여수사투리를 쓰는 것이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인상...

합이 5명이 되니,
아니나 다를까 손을 번쩍들며 등장한 검은 옷의 광* 여인까지 합하여,
만나는 족족 날개 달은 선녀가 되듯,
도합 무릉도원의 6명 선녀들이 안성개울가에서 오수를 즐기고 있었던 거시어따.

앗!!!!!!!!!!! 선녀와 나무꾼소리는 들어보았으나 작금에,
선녀와 썬그라스맨이 무릉도원에 등장하였으니 다리밑 개울가에 빨간 티셔츠의
저 man은 누구란 말인가,

신은 인간을 만들 때 음과 양의 조화를 이루도록 하였던 섭리는 정확하게 맞아떨어졌노니,
정체모를 man의 등장에 갑자기 또 다른 3명의 선녀가 무릉도원 천지를 찾았으렸따~
축지법을 써서 나무 가지위로 올라간 선녀,
때 이른 계절에 개울 속으로 들어가 하나도 춥지 않은 듯한 표정을 짓는 선녀,
선녀라 보기엔 아직 덜 성숙한 듯한 야구모자선녀
들리노니 새소리요
느끼노니 개울물의 때 이른 차가움이라.
부르노니 시조가락이요
즐기나니 인생이로다
여기가 곧 무릉도원이니
이보시오 동문님들....
다시 한번 그 곳에 우리 모두 가봄세~
2004.05.16 17:42:06
11.전영희, 정말 못말려.(x18)
자꾸 이러면 나... 재밌어서 사진마다 죄다 분탕질 할텐데.
그 많아질 원성을 어찌 감당하나.
초상권 침해로 너랑 나랑 콩밥(쑥떡이면 좋을텐데)먹으면
어디서 하소연을 하니? (x13)
자꾸 이러면 나... 재밌어서 사진마다 죄다 분탕질 할텐데.
그 많아질 원성을 어찌 감당하나.
초상권 침해로 너랑 나랑 콩밥(쑥떡이면 좋을텐데)먹으면
어디서 하소연을 하니? (x13)
2004.05.16 21:35:17
그림 패러디는 안광희선배님 작품, 변사 어투의 스토리는 전영희선배님 작품인가요?
찰떡 궁합입니다. 출연진들에겐 근사한 추억거리가 되겠네요. 부러워요.
찰떡 궁합입니다. 출연진들에겐 근사한 추억거리가 되겠네요. 부러워요.
2004.05.16 22:09:21
흑산님 옷 벗은 선녀는 한명도 없지라.......(수입 없어 않 됐네요)
지는 감기 몸살, 에이취, 으슬 으슬, 욱신 욱신.....5월 찬물에 넣다니.....찜질방이나 가야지.
지는 감기 몸살, 에이취, 으슬 으슬, 욱신 욱신.....5월 찬물에 넣다니.....찜질방이나 가야지.
2004.05.16 23:15:16
봉연후배,
다리 윗쪽의 썬그라스 여인의 출현과
몰래 침입한 '싼그라스'의 남정네는 전영희 작품입니다. (:h)
조인숙아, 미안해.
물에 누굴 집어 넣으려니 인숙이가 제일 만만한 것 같아서.. 그래서 그랬어.(x23)
담에 만나면 감기약 사줄께. 이번만 봐줘.(:8)
다리 윗쪽의 썬그라스 여인의 출현과
몰래 침입한 '싼그라스'의 남정네는 전영희 작품입니다. (:h)
조인숙아, 미안해.
물에 누굴 집어 넣으려니 인숙이가 제일 만만한 것 같아서.. 그래서 그랬어.(x23)
담에 만나면 감기약 사줄께. 이번만 봐줘.(:8)
2004.05.16 23:25:19
후배들의 번뜩이는 재치와
편집기술에 경탄할 뿐이다.
나는 우리후배들이 정말 자랑스럽다.(:y)(:f)(:f)(:f)(:f)(:f)(:f)(:f)(:f)(:y)
편집기술에 경탄할 뿐이다.
나는 우리후배들이 정말 자랑스럽다.(:y)(:f)(:f)(:f)(:f)(:f)(:f)(:f)(:f)(:y)
2004.05.17 08:44:36
인일은 씨스터즈가 많네요...
희씨스터즈...전영희, 안광희, 강명희, 김영희......................(x9)
전부 선녀라 그런가?
썬그라스맨은 결국 어제는 어느 옷도 가져가지 못했습니다.
밤새 지켜 봤으나, 아직 추워서 그런지 옷을 벗는 천사는 없었던것이었던 것입니다.
언젠가 19세 이상 관람가가 연출되지 않을까 그 썬그라스맨은 계속해서 귀둘리겠다고 합니다..
희씨스터즈...전영희, 안광희, 강명희, 김영희......................(x9)
전부 선녀라 그런가?
썬그라스맨은 결국 어제는 어느 옷도 가져가지 못했습니다.
밤새 지켜 봤으나, 아직 추워서 그런지 옷을 벗는 천사는 없었던것이었던 것입니다.
언젠가 19세 이상 관람가가 연출되지 않을까 그 썬그라스맨은 계속해서 귀둘리겠다고 합니다..
2004.05.17 09:14:55
안 말리고 싶은 내 칭구들 덕에 이 오월의 월요일 아침을
한바탕 웃음으로 시작한다.......
명희1은 저기 못껴서 그러지???
난 그래도 다리위에 서 있으니 좋은데...ㅋㅋ...::d::d
한바탕 웃음으로 시작한다.......
명희1은 저기 못껴서 그러지???
난 그래도 다리위에 서 있으니 좋은데...ㅋㅋ...::d::d
2004.05.17 11:09:53
얘끼고. 쟤끼고.(뭔말이게?) 어떤 언니 한 분만 빼고 ^^*
어느 덧 무릉 도원이 여인 천하가 됐네..
풍성한 얘깃 거리로 물 가에서 밤을 새웠음이 짐작되네요
그러니 얇은 옷 하나 입고 퐁당 빠져 있는 인수기
누구도 안 걸린다는 오뉴월 감기 당근 방문하죠 쯪쯪.
너무 재밌어서 나두 오늘 저녁엔 따끈한 커피 타들고 위문 공연 가야지~~(:c)(:c)(:c)(:c)(:c)
어느 덧 무릉 도원이 여인 천하가 됐네..
풍성한 얘깃 거리로 물 가에서 밤을 새웠음이 짐작되네요
그러니 얇은 옷 하나 입고 퐁당 빠져 있는 인수기
누구도 안 걸린다는 오뉴월 감기 당근 방문하죠 쯪쯪.
너무 재밌어서 나두 오늘 저녁엔 따끈한 커피 타들고 위문 공연 가야지~~(:c)(:c)(:c)(: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