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길 밀리지 않고 편안히들 귀환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날이 너무나 화창하니 좋고 비 온 뒤끝으로 바람 더욱 청량했지요.
봄바람 나들이로 안성 오양골 먼 길 찾아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제가 그나마 맡은 된장국 하나 끓이는 것도 깜빡 잊을 정도로
(정말 죄송함다, 꾸버덕. 버섯된장국꺼리 다 준비해놓고 있었는데.... 11 성옥아, 네가 그리 염려하고 있었건만 ..혀 끌끌 차는 소리 들리는 듯 하도다.)
반갑고 유쾌하고 즐겁고 두루두루 다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3기: 송미선 유옥희 조영희 이형기 김영분 선배님
6기: 이정기 황우숙 선배님
11기: 강명희 안광희 최예문 유성애 전영희
12기: 곽경래 유정옥 황연희 후배
14기: 조인숙 정혜숙 이인희 최인옥 배정화 허인애 후배
11기 박영미 친구, 18기 김말숙 후배의 예고 없는 깜짝 출연 까지 있었지요.
합심해서 준비하신 아름다운 만찬과
즐거운 여흥과 제비 뽑기. 풀 뽑기, 쑥 뽑기...
3기 언니들은 모두 제 언니 처럼 든든하고 정열적이시고 와우!!!
친구같이 예쁜 6기 언니들
젤로 점잖은 12기 후배들
게다가 아래에서 단단히 든든히 확.실.하.게. 밑받침 되주고 있는 14기 후배들
ㅋㅋ젤로 발랄하고 구여븐 나의 친구들이여!!!
제일 위 언니들서부텀 아래 후배들까지
모두 다 개성 빵빵, 톡톡 튀는 신세대 버젼이어서
시골사는 저는 하루종일 웃다 말았습니다.(주름살 늘었슴다)
시골 살림 사는 제 정황이 딱하셔서
마당의 잡풀 일 삼아 아주 많이 뽑아주고 가셨습니다.
방명록에는 앞면은 다 비워두고 모두 뒷면에 몇 명씩 꽉꽉 채워 적어 놓으셨어요.
종이 아껴주고 다른 손.님.위해 배려해주는 식.구.같은 마음씀에 정말 정겹고 고맙습니다.
나중에 그 주소로 그림엽서 한장씩 배달하겠습니다.^^
한가지 고백할 것은
아까 제비뽑기 할 때 저는 주최측이 뽑아주는대로 받았거든요.
아무래도 주최측의 농간 같아서 마음이 심히 괴롭습니다.TT
다음에 다시 만날 때 모두 한 방울씩 나눠 뿌릴 수 있게 지참하겠습니다.TTT
아름다운 시간을 곰삭이기에 한동안 행복할 것 입니다.
피곤하고 바쁘신 일정 중에
또 몸도 성치 않은데
모두 귀한 시간 나누었습니다.
모두 이 봄 행복하시고
함께 하지 못한 inil.or.kr 가족 여러분도 모두 행복하세요.
2004.05.05 06:44:20
갈수 없는 어려운 조건속에서도 가고픈 맘 다스릴길 없을거 같아 베스트 드라이버인
친구 배정화에게 그리고 착한 친구덜에게.. 모든거 맏기고 길게 누워 오가던 그길을
영원히 안잊을거예여....
한두번 뵈었던 선배님들.... 글속에서 이미 친숙해진 선배님들....후배 말숙씨....
어느 모임이 이보다 아름다울까??~~~~~~~~~~~
이런 매력을 알기에 나의 건강은 많이 회복되어 가는듯.... 모두분들의 사랑입니다....
식사를 마친후 송미선 선배님께서 손잡고 올라간 2층 침실.....
아!!!!~~~~~~~~~
하늘이 보입니다. 저멀리 쑥을 캐는 여인들(인일의 여인들)이 보입니다
넓게 펼쳐진 들판과 그 주위를 아름답게 에워싼 얕으막한 산들....
하늘위에 두둥실 떠있는 구름떼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어느 호텔에서도 .. 콘도에서도 느낄수 없었던 .... 아름다운 침실에서 송선배님과
나눈 대화도 금화입니다.
소나무 갤러리라는 표지판을 따라 들어가던 길가의 풍경도 한폭의 그림입니다.
최예문 선배님의 행복한 미소가 지금도 눈에 선하답니다.
두화백님에게 감사드립니다.... 함께한 선배님들..동기들.. 후배..
뽑기로 우리모두에게 또한번 선물이라는 기쁨을 안겨주신 이정기 선배님....
섹쉬한 율동으로 우리를 너무 웃겼던 유성애 선배님... 지금도 그생각하면
배가 땡기고 아파요.... 그래도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친구 배정화에게 그리고 착한 친구덜에게.. 모든거 맏기고 길게 누워 오가던 그길을
영원히 안잊을거예여....
한두번 뵈었던 선배님들.... 글속에서 이미 친숙해진 선배님들....후배 말숙씨....
어느 모임이 이보다 아름다울까??~~~~~~~~~~~
이런 매력을 알기에 나의 건강은 많이 회복되어 가는듯.... 모두분들의 사랑입니다....
식사를 마친후 송미선 선배님께서 손잡고 올라간 2층 침실.....
아!!!!~~~~~~~~~
하늘이 보입니다. 저멀리 쑥을 캐는 여인들(인일의 여인들)이 보입니다
넓게 펼쳐진 들판과 그 주위를 아름답게 에워싼 얕으막한 산들....
하늘위에 두둥실 떠있는 구름떼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어느 호텔에서도 .. 콘도에서도 느낄수 없었던 .... 아름다운 침실에서 송선배님과
나눈 대화도 금화입니다.
소나무 갤러리라는 표지판을 따라 들어가던 길가의 풍경도 한폭의 그림입니다.
최예문 선배님의 행복한 미소가 지금도 눈에 선하답니다.
두화백님에게 감사드립니다.... 함께한 선배님들..동기들.. 후배..
뽑기로 우리모두에게 또한번 선물이라는 기쁨을 안겨주신 이정기 선배님....
섹쉬한 율동으로 우리를 너무 웃겼던 유성애 선배님... 지금도 그생각하면
배가 땡기고 아파요.... 그래도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2004.05.05 09:22:31
수정: 사진 앞줄 왼쪽에서 3번째...최인옥.
14기 추영숙→최인옥으로 수정 합니다.
최인옥이 못 간다고 했다가 참석 했고, 추영숙이 간다고 했다 사정상 불참 했씀다.
어제 인일,쩜,오알,쩜 케이알 외친 맥주 제공잡니다.( 됐지 인옥아?....예문 선배님 미안해 하지 마세요.)(x10)
14기 추영숙→최인옥으로 수정 합니다.
최인옥이 못 간다고 했다가 참석 했고, 추영숙이 간다고 했다 사정상 불참 했씀다.
어제 인일,쩜,오알,쩜 케이알 외친 맥주 제공잡니다.( 됐지 인옥아?....예문 선배님 미안해 하지 마세요.)(x10)
2004.05.05 09:52:00
돌아오는 차 안에서도 우린 너무 너무 즐거웠답니다.
김길 언니 참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깜짝 국수도 일품이었습니다
죽어두 후배들 위장은 잠시도 비워 둘 수 없다는 언니~
동생들 사랑이 너무 맘속 깊이 고마웠습니다..
어디에서도 어떤 이들과도 나누지 못할 필연의 교감이
전자동으로 느껴진다는 것이 공통된 생각이었고 척하면 삼천리~ 두말함 잔소리~
그렇게 * 인일쩜오알쩜케이알* 의 넘치는 정열과 재치와 사랑이..
쫀숙 후배의 골뱅이 무침처럼 잘~버무러진 어제 하루가..
더욱 더 알차게 우리 인일을 묶어 주고 번영의 길로 이끌어 줄 뒷거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나~~번영회장 ?? ㅋㅋㅋ)
모두들 너무 반가웠고 고맙고 즐거웠습니다
예문이 낭군님~ 너무 감사했습니다...
담에 못먹은 예문이표 된장국 머그러 또 한번 가도 될랑가 몰러~~;:)(:l)
김길 언니 참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깜짝 국수도 일품이었습니다
죽어두 후배들 위장은 잠시도 비워 둘 수 없다는 언니~
동생들 사랑이 너무 맘속 깊이 고마웠습니다..
어디에서도 어떤 이들과도 나누지 못할 필연의 교감이
전자동으로 느껴진다는 것이 공통된 생각이었고 척하면 삼천리~ 두말함 잔소리~
그렇게 * 인일쩜오알쩜케이알* 의 넘치는 정열과 재치와 사랑이..
쫀숙 후배의 골뱅이 무침처럼 잘~버무러진 어제 하루가..
더욱 더 알차게 우리 인일을 묶어 주고 번영의 길로 이끌어 줄 뒷거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나~~번영회장 ?? ㅋㅋㅋ)
모두들 너무 반가웠고 고맙고 즐거웠습니다
예문이 낭군님~ 너무 감사했습니다...
담에 못먹은 예문이표 된장국 머그러 또 한번 가도 될랑가 몰러~~;:)(:l)
2004.05.05 10:18:04
사진의 얼굴보니 안봐도 얼마나 즐거웠을지 알겠네요.
우리 못간 사람들은 왼종일 외부로부터 홈피 지키느라 눈을 부릅뜨고 있었구요.,ㅎㅎ
번개날은 심심한거 알았지만 어제는 정말 썰렁하더라구요...
좋은 공기...풀냄새...그리고 예문이네 좋은그림이
여러분 모두에게 좋은 영혼의 양식이 되었겠네요...Goooo~~d !!(:ac)(:aa)(:ab)
우리 못간 사람들은 왼종일 외부로부터 홈피 지키느라 눈을 부릅뜨고 있었구요.,ㅎㅎ
번개날은 심심한거 알았지만 어제는 정말 썰렁하더라구요...
좋은 공기...풀냄새...그리고 예문이네 좋은그림이
여러분 모두에게 좋은 영혼의 양식이 되었겠네요...Goooo~~d !!(:ac)(:aa)(:ab)
2004.05.05 10:49:11
예문이 때문에 다음부턴 이벤트에서 나를 빼버리겠네.
여러분, 주최측의 농간이 아닙니다.
그냥 내가 먼저 한장 예문이를 뽑아줘서 1등 먹은거에요.
이러다가 다음부턴 뽑기할때 감시組를 붙이면 어쩌지?
어제 오며가며 하루종일 수다를 떨었더니 어찌나 피곤하던지
초저녁부터 잤습니다.
이렇게 예문이 글이 올라온줄도 모르고.
앞으로도 일산 총동창회장님 번개와
몸을 회복하면 곧 때릴 허인애 후배의 강화번개가 또 기다려지네요.
너무 너무 재밌어서 자면서도 웃음이 났어요.
잔뜩 캐온 쑥은 지금부터 손질해서
어제 여러분이 앞다투어 가르쳐준대로
샐러드를 하든지, 살짝 데쳐서 냉동실에 두고 겨우내 먹든지 해야죠.
조인숙이 강의한 고구마 샐러드도 잊지않고 있어요.
어쩜 그리들 음식솜씨가 좋은지 선배님들이 연신 감탄하시더라구요.
선배님들의 두텁떡은 영양가 만점이었구요.
어제 모인 스물세명의 선후배,동기들, 모두모두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f)
여러분, 주최측의 농간이 아닙니다.
그냥 내가 먼저 한장 예문이를 뽑아줘서 1등 먹은거에요.
이러다가 다음부턴 뽑기할때 감시組를 붙이면 어쩌지?
어제 오며가며 하루종일 수다를 떨었더니 어찌나 피곤하던지
초저녁부터 잤습니다.
이렇게 예문이 글이 올라온줄도 모르고.
앞으로도 일산 총동창회장님 번개와
몸을 회복하면 곧 때릴 허인애 후배의 강화번개가 또 기다려지네요.
너무 너무 재밌어서 자면서도 웃음이 났어요.
잔뜩 캐온 쑥은 지금부터 손질해서
어제 여러분이 앞다투어 가르쳐준대로
샐러드를 하든지, 살짝 데쳐서 냉동실에 두고 겨우내 먹든지 해야죠.
조인숙이 강의한 고구마 샐러드도 잊지않고 있어요.
어쩜 그리들 음식솜씨가 좋은지 선배님들이 연신 감탄하시더라구요.
선배님들의 두텁떡은 영양가 만점이었구요.
어제 모인 스물세명의 선후배,동기들, 모두모두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f)
2004.05.05 11:01:40
행복했던 어제의 분위기가 그대로 전해져 옵니다.
안광희 선배님, 쑥을 얼마나 많이 캐(뜯어?) 오셨기에 겨우내 두고 드신답니까?
전에 엄마가 해주시던 쑥버무리 생각이 간절하네요. (마트에라도 가봐야징)
최예문옮김(^^) 선배님이 많은 손님들 맞느라 얼마나 정신이 없으셨을지 짐작이 갑니다.
준비했던 된장국을 깜빡하시고도 남았겠습니다.
아참 안광희 선배님, 어제 모인 스물세명 플러스 저도 오늘 행복하면 안될까요??? ;:)
안광희 선배님, 쑥을 얼마나 많이 캐(뜯어?) 오셨기에 겨우내 두고 드신답니까?
전에 엄마가 해주시던 쑥버무리 생각이 간절하네요. (마트에라도 가봐야징)
최예문옮김(^^) 선배님이 많은 손님들 맞느라 얼마나 정신이 없으셨을지 짐작이 갑니다.
준비했던 된장국을 깜빡하시고도 남았겠습니다.
아참 안광희 선배님, 어제 모인 스물세명 플러스 저도 오늘 행복하면 안될까요??? ;:)
2004.05.05 11:07:34
쫀숙이 말대로 실시간 채팅이네, 봉연후배.^^
내가 평생 캐온 쑥중에서 어제 가장 많이 캤어요.
웬만하면 그 크기가 모두 쉤다고 할 정도로 크지만
너무도 연하고 향긋해서 모두들 욕심껏 잔뜩 캐왔지요.
3회 선배님중 한분은 커다란 마트 비닐로 꽉꽉 채워서 캐셨는걸요?
최예문옮김이는 어제 종일 웃느라 얼굴에 쪼금 주름이 갔을꺼에요.
스물세명 플러스 봉연후배 플러스 여기 들어온 모든 이들에게 오늘 행복을 드려요. 내맘대로 (:l)(:l) (:l)
내가 평생 캐온 쑥중에서 어제 가장 많이 캤어요.
웬만하면 그 크기가 모두 쉤다고 할 정도로 크지만
너무도 연하고 향긋해서 모두들 욕심껏 잔뜩 캐왔지요.
3회 선배님중 한분은 커다란 마트 비닐로 꽉꽉 채워서 캐셨는걸요?
최예문옮김이는 어제 종일 웃느라 얼굴에 쪼금 주름이 갔을꺼에요.
스물세명 플러스 봉연후배 플러스 여기 들어온 모든 이들에게 오늘 행복을 드려요. 내맘대로 (:l)(:l) (:l)
2004.05.05 11:23:06
너무 잘 놀아서 아직도 그로기상태입니다.
아직도 안 나타나는 전영희 이외 기타 등등..님들도
지금 저와 같은 상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영희 선배님은 벌써 번개 후기 올리셨는데
저는 기력이 없어 간단하게 댓글 올립니다.
저는 유옥희 선배님의 지구촌 곳곳까지 두루 섭렵한 지식에 넘넘 놀랬어요.
인희후배의 해박한 지식에도 너무 놀랐구요.
그로기 상태 벗어나면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아직도 안 나타나는 전영희 이외 기타 등등..님들도
지금 저와 같은 상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영희 선배님은 벌써 번개 후기 올리셨는데
저는 기력이 없어 간단하게 댓글 올립니다.
저는 유옥희 선배님의 지구촌 곳곳까지 두루 섭렵한 지식에 넘넘 놀랬어요.
인희후배의 해박한 지식에도 너무 놀랐구요.
그로기 상태 벗어나면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2004.05.05 11:31:25
어젠 정말로 이렇게 즐거워도 되나 싶을 정도로 신나게 보냈습니다.
부담없이 어울린다는 즐거움이 이런것이구나..서로 서로 권하고 받고..
잠을 좀 설쳐서 오는 길이 걱정이었지만, 송선배님과 12기 친구의 정담에
졸음도 싹~ 달아나고, 초행길에 연희가 없었다면 애 먹을뻔 했지요.
예문언니의 갤러리도 쫗았구요. 전화백님의 짧지만 정수를 보여주신 강의에
조금 더 유식해져서 돌아왔습니다.
졸업 후 처음 본 영미언니도 너무 반가웠고요.(12.박영미 언니예요)
조인숙후배의 요리뿐 아니라 손놀림에도 감탄!! 했습니다.
오랜만에 즐거운 야외 나들이와 첨 해보는 쑥뜯기 너무 즐거웠어요.
3기 선배님의 두텁떡은 오늘 아침에 식구들 몰래 먹었는데 넘 맛 있었어요.
그리구 식구들에게는 자랑만 했습니다.ㅎㅎ
소나무갤러리의 까미가 젤 먼저 절 환영해준거도 밝혀야죠.
제 핸드폰을 물고 집으로 도망(?) 가는 사건이 있었거든요.
지금 이 기분 담 번개까지 갖고 갈래요.
다들 행복하세요.
17. 심현숙 후배도 포함해서..ㅎㅎ
부담없이 어울린다는 즐거움이 이런것이구나..서로 서로 권하고 받고..
잠을 좀 설쳐서 오는 길이 걱정이었지만, 송선배님과 12기 친구의 정담에
졸음도 싹~ 달아나고, 초행길에 연희가 없었다면 애 먹을뻔 했지요.
예문언니의 갤러리도 쫗았구요. 전화백님의 짧지만 정수를 보여주신 강의에
조금 더 유식해져서 돌아왔습니다.
졸업 후 처음 본 영미언니도 너무 반가웠고요.(12.박영미 언니예요)
조인숙후배의 요리뿐 아니라 손놀림에도 감탄!! 했습니다.
오랜만에 즐거운 야외 나들이와 첨 해보는 쑥뜯기 너무 즐거웠어요.
3기 선배님의 두텁떡은 오늘 아침에 식구들 몰래 먹었는데 넘 맛 있었어요.
그리구 식구들에게는 자랑만 했습니다.ㅎㅎ
소나무갤러리의 까미가 젤 먼저 절 환영해준거도 밝혀야죠.
제 핸드폰을 물고 집으로 도망(?) 가는 사건이 있었거든요.
지금 이 기분 담 번개까지 갖고 갈래요.
다들 행복하세요.
17. 심현숙 후배도 포함해서..ㅎㅎ
2004.05.05 11:45:44
전날 진종일 우중중하게 내리던 비가
우리번개를 축복해주듯
화창한 봄날의 싱그러움을 만끽 할수있었읍니다.
집잎에까지 모시러온 곽경래후배
엽렵하기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황연희후배
가는내내 집에오는길 내내 챙겨먹이는 모습에서
인일표 현모양처 대표주자가 입증되었고
살포시 웃음먹은 얼굴에
서로 마음 터 놓고 한이야기가 너무나 정겨워
그동안 거룩하게만 여겨졌던 유사모가
인일의 동생으로 자리매김했었읍니다.
어제의 행복한 만남 후배들이 쓴글 그대로이고
자리마련해준 11기 후배들
처음만남이 어색치않게 편안히 맞이해준 최예문 후배 부부
맛난 음식으로 호사시켜준 모든 후배들
특히 옆자리에서 내내먹을것 챙기며 시중들어준 천안의 깜직스타 박영미후배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만끽하게 해준 인애공주
모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행복 했었다고 외치고 싶고
이모든걸 인일인과 나누고 픈 마음입니다.(:aa)(:ab)(:ac)(:f)(:l)(:p)(:d)(:b)
우리번개를 축복해주듯
화창한 봄날의 싱그러움을 만끽 할수있었읍니다.
집잎에까지 모시러온 곽경래후배
엽렵하기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황연희후배
가는내내 집에오는길 내내 챙겨먹이는 모습에서
인일표 현모양처 대표주자가 입증되었고
살포시 웃음먹은 얼굴에
서로 마음 터 놓고 한이야기가 너무나 정겨워
그동안 거룩하게만 여겨졌던 유사모가
인일의 동생으로 자리매김했었읍니다.
어제의 행복한 만남 후배들이 쓴글 그대로이고
자리마련해준 11기 후배들
처음만남이 어색치않게 편안히 맞이해준 최예문 후배 부부
맛난 음식으로 호사시켜준 모든 후배들
특히 옆자리에서 내내먹을것 챙기며 시중들어준 천안의 깜직스타 박영미후배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만끽하게 해준 인애공주
모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행복 했었다고 외치고 싶고
이모든걸 인일인과 나누고 픈 마음입니다.(:aa)(:ab)(:ac)(:f)(:l)(:p)(:d)(:b)
2004.05.05 22:10:25
여러분~
사진을 자세히 보세요
어느분이 3기이고 어느분이 18기인지(요건 좀 심하니깐 14기로 하죠)
설명이 없다면 구분이 안되겠지요?
아니.... 선배님들!
뭐땜시 그리 젊으신가요?
특히 박영미 선배님은 우리14기가 이구동성으로
공주모임에 안불르길 잘했다고 ........휴~우(안도의 한숨)
하마터면 선배님이 14기로 보이고
우리가 11기로 보일뻔 했으니까....
댓글 3번 올리고 참석했는데
한번도 안빠지고 참석한 저보다 더 인기짱이야요.
6기 이정기 선배님과 황우숙선배님은
연예인이 나타난줄 알았다니까요...
3기 선배님들은 더욱더 돋보이는
청순미로 우리가 나갈 지표를 제시해주시고....
우리모두
착한후배들 답게
멋진 선배님들 뒤를 열심히 따르렵니다.(아부성 발언 절대 아님)
사진을 자세히 보세요
어느분이 3기이고 어느분이 18기인지(요건 좀 심하니깐 14기로 하죠)
설명이 없다면 구분이 안되겠지요?
아니.... 선배님들!
뭐땜시 그리 젊으신가요?
특히 박영미 선배님은 우리14기가 이구동성으로
공주모임에 안불르길 잘했다고 ........휴~우(안도의 한숨)
하마터면 선배님이 14기로 보이고
우리가 11기로 보일뻔 했으니까....
댓글 3번 올리고 참석했는데
한번도 안빠지고 참석한 저보다 더 인기짱이야요.
6기 이정기 선배님과 황우숙선배님은
연예인이 나타난줄 알았다니까요...
3기 선배님들은 더욱더 돋보이는
청순미로 우리가 나갈 지표를 제시해주시고....
우리모두
착한후배들 답게
멋진 선배님들 뒤를 열심히 따르렵니다.(아부성 발언 절대 아님)
2004.05.05 23:04:10
전화백님과 예문후배!
늘 건강하시고 매일의 삶이 행복하시기를..
.
온화한 두분의 모습에서 무궁한 발전과 희망을 배웁니다
어제의 좋은 만남을 늘 기억 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매일의 삶이 행복하시기를..
.
온화한 두분의 모습에서 무궁한 발전과 희망을 배웁니다
어제의 좋은 만남을 늘 기억 하겠습니다
2004.05.05 23:21:01
가장 늦게 이 곳에 도착 했어요. 헐레벌떡
12기 경래가 운전하는 동안
혹시 길 잘못 들까봐
옆에서 계속 길을 인도하던
연희 덕분에 저와 송미선 선배님은
콜콜 잠이 들었답니다.
깨고 보니 얼마나 미안한지
안성서 부터 인천까지 일일히 길을 챙긴
연희가 백운역으로 가는 길을
그토록 자세히 가르쳐 주었건만
또 지나치고 헤메는 내 모습을
보고 지나갔을 겁니다. (ㅋㅋㅋ)
고맙고 사랑하고 보배로운
인일의 사랑하는 얼굴들이여!
12기 경래가 운전하는 동안
혹시 길 잘못 들까봐
옆에서 계속 길을 인도하던
연희 덕분에 저와 송미선 선배님은
콜콜 잠이 들었답니다.
깨고 보니 얼마나 미안한지
안성서 부터 인천까지 일일히 길을 챙긴
연희가 백운역으로 가는 길을
그토록 자세히 가르쳐 주었건만
또 지나치고 헤메는 내 모습을
보고 지나갔을 겁니다. (ㅋㅋㅋ)
고맙고 사랑하고 보배로운
인일의 사랑하는 얼굴들이여!
2004.05.07 15:06:42
휴가온 아들의 자는 모습에 미안해하며 경래와 약속한 시간에 만났다
30년 만에 보는 경래는 단발 소녀가 아닌것 외에는 변함이 없었다
오며 가며 조심스럽게 운전하던 모습, 찰밥에 녹두부침,땅콩 새우 밑반찬 을 준비해온 경래에게서 조신한 맏며느리,시아버지를 친정아버지처럼 여기며 살것같은 착한 여인임을 느꼈다
유정옥사모의 천진하게 웃는 모습에서 하나님은 이런 자를 크게 들어 쓰시는구나 생각했다
학창시절의 선후배관계로 어렵게만 생각되던 것이
동문이란 이름으로 만나니 이웃집 언니뻘 혹은 동생뻘로
같이 늙어가며,아파가며 위로해주는 수다 아줌마들로 변해진 모습속에서
격이없이 다음의 만남을 기약하고픈 기억에 남는 '소나무 모임'
전영희 선배-열심히 카메라,동영상 찍는 모습
유성애 선배-날씬한(?) 몸매에서 우러나는 율동의 선율-너무 귀여웠어요
강명희 선배-너무 얌전하세요
박영미 선배-개성만점의 패션-깜찍 그 자체
최예문 선배-자연을 사랑하는 그 속에서 행복함이 얼굴에 묻어납니다
안광희 선배-반짝이는 것은 다 좋아한다고 하면서 오히려 수수한 모습
송미선 선배-분위기 다운되는 것은 당신 책임인양 열심히 추던 트위스트
조영희 선배-국회의원 출마하세요
김영분 선배-부녀회장 출마하시면 한 표 드리고 싶은 위풍당당
조인숙 후배-음식의 대가에요 너무 맛있게 먹었고 춤도 구여웠어요
이인희 후배-선글라스 쓰고 나타나 보디가드인줄 알았네요
허인애 후배-수술 받는다고 비상 걸더니 허우대는 제일로 건장해요 ^^*
그외 선후배들 아직 이름과 얼굴이 연결이 안되었어요
죄송해요~~ 제 기억의 한계입니다
담에 보면 꼭 기억할께요
30년 만에 보는 경래는 단발 소녀가 아닌것 외에는 변함이 없었다
오며 가며 조심스럽게 운전하던 모습, 찰밥에 녹두부침,땅콩 새우 밑반찬 을 준비해온 경래에게서 조신한 맏며느리,시아버지를 친정아버지처럼 여기며 살것같은 착한 여인임을 느꼈다
유정옥사모의 천진하게 웃는 모습에서 하나님은 이런 자를 크게 들어 쓰시는구나 생각했다
학창시절의 선후배관계로 어렵게만 생각되던 것이
동문이란 이름으로 만나니 이웃집 언니뻘 혹은 동생뻘로
같이 늙어가며,아파가며 위로해주는 수다 아줌마들로 변해진 모습속에서
격이없이 다음의 만남을 기약하고픈 기억에 남는 '소나무 모임'
전영희 선배-열심히 카메라,동영상 찍는 모습
유성애 선배-날씬한(?) 몸매에서 우러나는 율동의 선율-너무 귀여웠어요
강명희 선배-너무 얌전하세요
박영미 선배-개성만점의 패션-깜찍 그 자체
최예문 선배-자연을 사랑하는 그 속에서 행복함이 얼굴에 묻어납니다
안광희 선배-반짝이는 것은 다 좋아한다고 하면서 오히려 수수한 모습
송미선 선배-분위기 다운되는 것은 당신 책임인양 열심히 추던 트위스트
조영희 선배-국회의원 출마하세요
김영분 선배-부녀회장 출마하시면 한 표 드리고 싶은 위풍당당
조인숙 후배-음식의 대가에요 너무 맛있게 먹었고 춤도 구여웠어요
이인희 후배-선글라스 쓰고 나타나 보디가드인줄 알았네요
허인애 후배-수술 받는다고 비상 걸더니 허우대는 제일로 건장해요 ^^*
그외 선후배들 아직 이름과 얼굴이 연결이 안되었어요
죄송해요~~ 제 기억의 한계입니다
담에 보면 꼭 기억할께요

덕분에 즐겁고 유쾌한 하루를 보냈어요
모두모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