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친구의 미국 이민 날짜가 임박해 왔다.
친구에게 무언가 선물을 주고 싶어서
방안을 둘러보고
서랍마다 다 뒤져 보아도
변변한 것이 아무 것도 없다.
왠만한 것은 다 갖고 있는 친구여서
이것도 있을 것 같고 저것도 있을 것 같고...
오히려 난감했다.
고민하고 궁리 한 끝에
성경 암송 대회에서
부상으로 탄 십자가 목걸이를 주기로 결정했다.
항상 그 친구에게
받기만 하다가
나도 무언가 줄 수 있다는 것이
가슴이 터질 것 같은 기쁨을 주었다.
있는 솜씨 없는 솜씨 다 동원하여
포장한 선물을 들고
약속 장소인 롯데 월드로 나갔다.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약속 시간 전에 나와 있는 친구가
손을 흔들며 반갑게 뛰어온다.
친구는 근사한 음식점에서 점심을 사 주었다.
집에서 나올 때만 해도
나에게는 최선의 선물이었는데
막상 친구 앞에 앉으니
그동안 친구가 나에게 준 선물과 마음이
주마등 같이 스쳐가자
다시 망설여 지기 시작했다.
초라하고 보잘 것 없는 것 같아
가방에 손을 넣고 만지작 만지작 하기만 했다.
그러다가 용기를 내어
친구에게 선물을 내밀었다.
"내 마음은 무언가 좋은 것을 주고 싶었는데...
너무 작은 선물이야."
친구는 내가 이 선물을 내밀기까지
얼마나 많은 망설임을 했는지 아는 얼굴로
"마음이면 됐지. 무슨 선물을 사왔어."
선물을 열어 본 친구의 눈에서
눈물이 흐른다.
"이거 성경 암송 대회에서 탄 십자가에
목사님이 줄을 해줬다고 좋아하던 그 목걸이 아냐?"
"내가 가장 아끼는 것이여서
친구에게 주고 싶었고
나에게 소중한 것이여서 친구에게 줄 수 있었어."
"고맙게 받을께.
미국 가서도 이 목걸이처럼 언제나 나와 같이 있는 것을 믿을께."
친구는 그 자리에서 다이야로 반짝이는 자신의 목걸이를 풀고
내가 준 목걸이를 했다.
"참! 나도 선물 하나 줄께."
친구는 가방에서 차용증 하나를 꺼내어
나에게 준다.
"내가 그 사람에게 2,000만원을 받아야 하는데
미국 이민 가는 것을 알고
차일피일 미루면서 나를 속상하게 하는 사람이야."
"돈을 변제 할 상황이 어려운 사람이면 차라리 면제해 주고 떠나."
"아니야! 내가 알아본 바로는 다분히 고의적이야.
교회에 보수할 곳도 많고 하니
내가 미국 떠난 후에라도 이 돈을 받아서 쓰도록 해."
"사업가인 네가 못 받는 돈을
쑥맥인 내가 무슨 수로 받아?"
"우리 사모에겐 하나님이 지혜를 주실 거니까 받을 수 있어.
하여튼 30분 후에 그 사람과 만나게 해 줄께."
30분이 훨씬 지나고 1시간이 지나서
점잖아 보이는 한 남자가 왔다.
친구는 그 사람에게 나를 소개하고
채권에 대한 권리를 나에게 위임한다고 말했다.
위임서를 써주고
그 사람의 도장을 받았다.
그 남자는 친구의 제안에 혼괘히 승락했다.
그는 힐긋 나를 쳐다보더니 야릇한 웃음을 지어 보인다.
아마 "어디서 저런 쑥맥을 데려다 놓았나."하는 눈치였다.
"마음 푹 놓고 미국가세요.
내가 이 친구분에게 한 달 안에 다 갚을테니 걱정말고요.
내가 한 달 안에 집을 팔면 일시불로 드리고
집을 못 팔면 여러 달로 분할해서 드리겠습니다."
그 사람은 나에게 돈을 주겠다는 것이
무슨 장난인 것처럼 실실 웃으며 농담하듯 한다.
내가 그토록 만만해 보이나 보다.
"그럼 지금 하신 말씀을 문서로 작성해 주시고
공증을 해 주실 수 있으세요?"
나의 제의에 그는 잠깐 멈칫 하더니
"그럼요! 해 드리지요.
뭐든지 해드릴 수 있고 말고요."
그는 우리가 요구한 제의보다 지나치도록
호의적인 문구와 자신의 집 약도까지
그려 넣으면서 공증을 해 주었다.
친구는 미국으로 이민을 가고
예견 했던대로
그 사람은 나에게 전화 한 통화도 하지 않았다.
그 사람은 수 억대의 점포를 정리하는 중이었다.
집은 자신의 동생 이름으로 명의를 바꾸어 놓았다.
그리고는 나에게 12월 15일까지 돈을 다 드릴테니
기다려 달라는 전화를 했다.
그 전화를 받을 때
나에게는 이렇게 들려왔다.
"이 멍청한 쑥맥아! 12월 15일 이면 나는 이 곳에 없어!"
나는 공증에 명시된 위법적인 사항을 가지고
그 사람의 해외 출국 금지 신청을 했다.
아니나 다를까 12월 13일에
그 사람의 다급한 전화가 왔다.
돈을 은행에 부칠테니 빨리 출국 금지 해제를 해 달라는 것이다.
그 사람은 나에게 약속한 날짜 이틀 전에
다른 사람들의 돈 10억을 가지고 해외로 도주하려다
내가 신청해 놓은 해외 출국금지에 걸려
공항에서 집으로 다시 돌아와야 했던 것이다.
은행에 돈을 부친다면서
300만원만 깎아 달라고 씩씩대며 화를 낸다.
나는 1,700만원만 부치라고 선뜻 감액을 해 주었다.
그 이튿날.
은행에 입금된 돈은 1700만원 밑에
감액해 준 300만원이 다시 입금되어 있었다.
나는 그 사람이 내가 여지껏 생각했던 것과 전혀 다른
참 멋있는 사람인가보다 하고 감동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전화를 하더니
"300만원 감액해 줘봐야 아무 소용도 없는 것
미리 알고 있었던거죠?
은행구좌로 2,000만원이 입급된 입금서가 없으면
해제가 안되잖아요?
우리 두 사람이 구두로 합의해서 감액해 줬다는 것은 인정이 안되요!
2000만원에서 단 1원이 모자라도 해제가 안되잖아요.
괜히 시간만 지체 됐잖아요!"
이번엔 왜 돈을 감액해 줬냐고 화를 낸다.
10억도 넘는 돈을 가지고 도망을 가야하는데
생각지도 않았던 나에게 발목이 잡혔으니
너무 죽을 지경인 모양이다.
나는 돈을 깎아 주고 싶어도
깎아 준 돈 까지 필연적으로 다 받게 되었다.
그것만이 아니다.
그 사람이 외국으로 도주하지 못하고
지체하고 있는동안
그에게 자신의 퇴직금을 다 털렸던 한 사람이
나 때문에 돈을 받게 되었다고 200만원을 사례해 왔다.
미국에서 친구가 전화를 했다.
"우리 쑥맥 사모!
그 구렁이 한테 돈 받았어?
"그럼! 받고 말고
그 돈으로 교회에서 얼마나 유용하게 썼는지 몰라."
"와! 그럴줄 알았어!
나는 그렇게 귀한 선물을 받아 본 일이 없어.
사모가 나에게 십자가 목걸이를 선물로 줄 때
그 때 내가 하고 있던 다이야 목걸이를
우리 사모에게 선물로 주고 싶었어.
그런데 내 목걸이를 선물한다고 하면
자기가 받았겠어?
내가 선물 하려던 목걸이가 2000만원 짜리였어.
그래서 목걸이 대신 그 차용증을 준거야.
이 세상에서 그 사람에게 돈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어.
우리 사모라면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서
강제로 빼앗아서라도 주실 것 같은 확신이 확~ 왔거든.
원래 사기꾼은 쑥맥한테 발목이 잡히는 법이야. ㅋㅋㅋ"
내가 쑥맥은 쑥맥인가봐!
20만원 짜리 금 목걸이 주고
2000만원 짜리 다이야 목걸이로 받고
2,000만원을 받아야 하는데
왜 2,200만원을 받았지?
나에게 선물 하려던 다이야 목걸이가 그 사이에 200만원 올랐나?
좀처럼 계산이 안나오네...(:a)
친구에게 무언가 선물을 주고 싶어서
방안을 둘러보고
서랍마다 다 뒤져 보아도
변변한 것이 아무 것도 없다.
왠만한 것은 다 갖고 있는 친구여서
이것도 있을 것 같고 저것도 있을 것 같고...
오히려 난감했다.
고민하고 궁리 한 끝에
성경 암송 대회에서
부상으로 탄 십자가 목걸이를 주기로 결정했다.
항상 그 친구에게
받기만 하다가
나도 무언가 줄 수 있다는 것이
가슴이 터질 것 같은 기쁨을 주었다.
있는 솜씨 없는 솜씨 다 동원하여
포장한 선물을 들고
약속 장소인 롯데 월드로 나갔다.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약속 시간 전에 나와 있는 친구가
손을 흔들며 반갑게 뛰어온다.
친구는 근사한 음식점에서 점심을 사 주었다.
집에서 나올 때만 해도
나에게는 최선의 선물이었는데
막상 친구 앞에 앉으니
그동안 친구가 나에게 준 선물과 마음이
주마등 같이 스쳐가자
다시 망설여 지기 시작했다.
초라하고 보잘 것 없는 것 같아
가방에 손을 넣고 만지작 만지작 하기만 했다.
그러다가 용기를 내어
친구에게 선물을 내밀었다.
"내 마음은 무언가 좋은 것을 주고 싶었는데...
너무 작은 선물이야."
친구는 내가 이 선물을 내밀기까지
얼마나 많은 망설임을 했는지 아는 얼굴로
"마음이면 됐지. 무슨 선물을 사왔어."
선물을 열어 본 친구의 눈에서
눈물이 흐른다.
"이거 성경 암송 대회에서 탄 십자가에
목사님이 줄을 해줬다고 좋아하던 그 목걸이 아냐?"
"내가 가장 아끼는 것이여서
친구에게 주고 싶었고
나에게 소중한 것이여서 친구에게 줄 수 있었어."
"고맙게 받을께.
미국 가서도 이 목걸이처럼 언제나 나와 같이 있는 것을 믿을께."
친구는 그 자리에서 다이야로 반짝이는 자신의 목걸이를 풀고
내가 준 목걸이를 했다.
"참! 나도 선물 하나 줄께."
친구는 가방에서 차용증 하나를 꺼내어
나에게 준다.
"내가 그 사람에게 2,000만원을 받아야 하는데
미국 이민 가는 것을 알고
차일피일 미루면서 나를 속상하게 하는 사람이야."
"돈을 변제 할 상황이 어려운 사람이면 차라리 면제해 주고 떠나."
"아니야! 내가 알아본 바로는 다분히 고의적이야.
교회에 보수할 곳도 많고 하니
내가 미국 떠난 후에라도 이 돈을 받아서 쓰도록 해."
"사업가인 네가 못 받는 돈을
쑥맥인 내가 무슨 수로 받아?"
"우리 사모에겐 하나님이 지혜를 주실 거니까 받을 수 있어.
하여튼 30분 후에 그 사람과 만나게 해 줄께."
30분이 훨씬 지나고 1시간이 지나서
점잖아 보이는 한 남자가 왔다.
친구는 그 사람에게 나를 소개하고
채권에 대한 권리를 나에게 위임한다고 말했다.
위임서를 써주고
그 사람의 도장을 받았다.
그 남자는 친구의 제안에 혼괘히 승락했다.
그는 힐긋 나를 쳐다보더니 야릇한 웃음을 지어 보인다.
아마 "어디서 저런 쑥맥을 데려다 놓았나."하는 눈치였다.
"마음 푹 놓고 미국가세요.
내가 이 친구분에게 한 달 안에 다 갚을테니 걱정말고요.
내가 한 달 안에 집을 팔면 일시불로 드리고
집을 못 팔면 여러 달로 분할해서 드리겠습니다."
그 사람은 나에게 돈을 주겠다는 것이
무슨 장난인 것처럼 실실 웃으며 농담하듯 한다.
내가 그토록 만만해 보이나 보다.
"그럼 지금 하신 말씀을 문서로 작성해 주시고
공증을 해 주실 수 있으세요?"
나의 제의에 그는 잠깐 멈칫 하더니
"그럼요! 해 드리지요.
뭐든지 해드릴 수 있고 말고요."
그는 우리가 요구한 제의보다 지나치도록
호의적인 문구와 자신의 집 약도까지
그려 넣으면서 공증을 해 주었다.
친구는 미국으로 이민을 가고
예견 했던대로
그 사람은 나에게 전화 한 통화도 하지 않았다.
그 사람은 수 억대의 점포를 정리하는 중이었다.
집은 자신의 동생 이름으로 명의를 바꾸어 놓았다.
그리고는 나에게 12월 15일까지 돈을 다 드릴테니
기다려 달라는 전화를 했다.
그 전화를 받을 때
나에게는 이렇게 들려왔다.
"이 멍청한 쑥맥아! 12월 15일 이면 나는 이 곳에 없어!"
나는 공증에 명시된 위법적인 사항을 가지고
그 사람의 해외 출국 금지 신청을 했다.
아니나 다를까 12월 13일에
그 사람의 다급한 전화가 왔다.
돈을 은행에 부칠테니 빨리 출국 금지 해제를 해 달라는 것이다.
그 사람은 나에게 약속한 날짜 이틀 전에
다른 사람들의 돈 10억을 가지고 해외로 도주하려다
내가 신청해 놓은 해외 출국금지에 걸려
공항에서 집으로 다시 돌아와야 했던 것이다.
은행에 돈을 부친다면서
300만원만 깎아 달라고 씩씩대며 화를 낸다.
나는 1,700만원만 부치라고 선뜻 감액을 해 주었다.
그 이튿날.
은행에 입금된 돈은 1700만원 밑에
감액해 준 300만원이 다시 입금되어 있었다.
나는 그 사람이 내가 여지껏 생각했던 것과 전혀 다른
참 멋있는 사람인가보다 하고 감동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전화를 하더니
"300만원 감액해 줘봐야 아무 소용도 없는 것
미리 알고 있었던거죠?
은행구좌로 2,000만원이 입급된 입금서가 없으면
해제가 안되잖아요?
우리 두 사람이 구두로 합의해서 감액해 줬다는 것은 인정이 안되요!
2000만원에서 단 1원이 모자라도 해제가 안되잖아요.
괜히 시간만 지체 됐잖아요!"
이번엔 왜 돈을 감액해 줬냐고 화를 낸다.
10억도 넘는 돈을 가지고 도망을 가야하는데
생각지도 않았던 나에게 발목이 잡혔으니
너무 죽을 지경인 모양이다.
나는 돈을 깎아 주고 싶어도
깎아 준 돈 까지 필연적으로 다 받게 되었다.
그것만이 아니다.
그 사람이 외국으로 도주하지 못하고
지체하고 있는동안
그에게 자신의 퇴직금을 다 털렸던 한 사람이
나 때문에 돈을 받게 되었다고 200만원을 사례해 왔다.
미국에서 친구가 전화를 했다.
"우리 쑥맥 사모!
그 구렁이 한테 돈 받았어?
"그럼! 받고 말고
그 돈으로 교회에서 얼마나 유용하게 썼는지 몰라."
"와! 그럴줄 알았어!
나는 그렇게 귀한 선물을 받아 본 일이 없어.
사모가 나에게 십자가 목걸이를 선물로 줄 때
그 때 내가 하고 있던 다이야 목걸이를
우리 사모에게 선물로 주고 싶었어.
그런데 내 목걸이를 선물한다고 하면
자기가 받았겠어?
내가 선물 하려던 목걸이가 2000만원 짜리였어.
그래서 목걸이 대신 그 차용증을 준거야.
이 세상에서 그 사람에게 돈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어.
우리 사모라면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서
강제로 빼앗아서라도 주실 것 같은 확신이 확~ 왔거든.
원래 사기꾼은 쑥맥한테 발목이 잡히는 법이야. ㅋㅋㅋ"
내가 쑥맥은 쑥맥인가봐!
20만원 짜리 금 목걸이 주고
2000만원 짜리 다이야 목걸이로 받고
2,000만원을 받아야 하는데
왜 2,200만원을 받았지?
나에게 선물 하려던 다이야 목걸이가 그 사이에 200만원 올랐나?
좀처럼 계산이 안나오네...(:a)
2004.04.20 06:17:08
아주 통괘한 기분으로 아침을 엽니다
구렁이같은 사람앞에 다소곳이 앉아 있었을 정옥님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그남자 된통 혼났겠군요 멋진 일격입니다
쑥맥이라뇨? 절대로 절대로 아닙니다
구렁이같은 사람앞에 다소곳이 앉아 있었을 정옥님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그남자 된통 혼났겠군요 멋진 일격입니다
쑥맥이라뇨? 절대로 절대로 아닙니다
2004.04.20 07:39:58
인위적으로 아무리 머리를 써서
하려고 해도 안되는 일을
정옥님은 하느님이 저절로 풀리게 해 주네요.
퍼내도 퍼내도 마르지 않는 샘처럼
끝없는 이야기들이 술술 나오는 것 역시
하느님이 주신 능력일 것 같습니다.
하려고 해도 안되는 일을
정옥님은 하느님이 저절로 풀리게 해 주네요.
퍼내도 퍼내도 마르지 않는 샘처럼
끝없는 이야기들이 술술 나오는 것 역시
하느님이 주신 능력일 것 같습니다.
2004.04.20 09:56:01
오늘은 왠지 좋은 일이 있을것만 같은 느낌이 팍 옵니다.^_^
글처럼, 항상 승리하는 모습만 있기를 바라며 주님의 살아 역사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ㅎ^
글처럼, 항상 승리하는 모습만 있기를 바라며 주님의 살아 역사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ㅎ^
2004.04.20 11:31:43
유 사모의 글은 드라마 아닌것이 없는것 같아요.
읽을때 마다 새로운 감탄을 하게 됩니다.
그 친구분 과의 우정은 영원 할꺼라 생각되요.
두분의 우정에 하느님 사랑까지 더해지니
이루어 지지 않을 일이 무엇하나 있겠읍니까?
지혜까지 겸비하신 유사모!
우리가 걱정 근심 고민되는일 있을때 후배지만
언니 처럼 다정하게 이야기 나누며
위로 받고 해결할수있는 지혜도 전수 받을것만 같은 예감이 듭니다.
이런 인연을 만들어준 그분과 우리모교 에
감사 또 감사!!!! (:l)(:g)(:f)
읽을때 마다 새로운 감탄을 하게 됩니다.
그 친구분 과의 우정은 영원 할꺼라 생각되요.
두분의 우정에 하느님 사랑까지 더해지니
이루어 지지 않을 일이 무엇하나 있겠읍니까?
지혜까지 겸비하신 유사모!
우리가 걱정 근심 고민되는일 있을때 후배지만
언니 처럼 다정하게 이야기 나누며
위로 받고 해결할수있는 지혜도 전수 받을것만 같은 예감이 듭니다.
이런 인연을 만들어준 그분과 우리모교 에
감사 또 감사!!!! (:l)(:g)(:f)
2004.04.20 12:58:39
입속으로 맴도는 기도를 소리내어 한번도 해본적 없어요.
진실한 마음으로 살지 않아서 그런가요.
간절한 기도가 있는데...
정말 제 기도도 받아주실까요?
진실한 마음으로 살지 않아서 그런가요.
간절한 기도가 있는데...
정말 제 기도도 받아주실까요?
2004.04.20 13:26:41
와~ 오늘의 이야기는 신납니다. 명쾌, 상쾌, 통쾌, 또 뭐 있더라?
문서로 써서 공증까지 받아 놓으시고 출국 금지 신청까지?
그래 놓고 쑥맥이시라구요?
그 지혜도 기도하는 삶속에서 저절로 샘솟는건가요?
문서로 써서 공증까지 받아 놓으시고 출국 금지 신청까지?
그래 놓고 쑥맥이시라구요?
그 지혜도 기도하는 삶속에서 저절로 샘솟는건가요?
2004.04.20 15:10:44
와! 하시는 일마다 아무리 험난하고 어려워도 선배님은 거뜬히 해결하시는 능력이
늘 있으세요. 그 친구분도 선배님 못지 않으시네요. 두분의 우정에 가슴이 또 뭉클 합니다.
늘 우리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시는 유사모님 감사합니다.
늘 있으세요. 그 친구분도 선배님 못지 않으시네요. 두분의 우정에 가슴이 또 뭉클 합니다.
늘 우리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시는 유사모님 감사합니다.
2004.04.20 22:31:11
그것 참
신나는 이야기로군요.
300만원 깎아주었다는 부분을 읽을 때,
'아이구, 벌금을 물리지는 못할 망정...그건 왜 깎아주남' 하면서
성급한 혀를 끌끌 차다가
에그머니나...
역시나....했습니다.(:y)
신나는 이야기로군요.
300만원 깎아주었다는 부분을 읽을 때,
'아이구, 벌금을 물리지는 못할 망정...그건 왜 깎아주남' 하면서
성급한 혀를 끌끌 차다가
에그머니나...
역시나....했습니다.(:y)
2004.04.20 23:49:10
하나님의 도우심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싶으신 거지요?
큰 힘이 되주시는 하나님을 언제나 옆에 모시고 계신 사모님을 부러워 합니다.(:y)(:y)(:y)
큰 힘이 되주시는 하나님을 언제나 옆에 모시고 계신 사모님을 부러워 합니다.(:y)(:y)(:y)
2004.04.21 02:51:40
14기 허인애,정봉연,추영숙,최인옥님.
공주님들 공주 잘 다녀 왔는지요?
쑥맥의 완승에 14기의 응원이 힘이 됩니다.
여호와 닛시!
승리의 깃발을 흔들며!
3기 김영분선배님, 송미선 선배님
꼼꼼히 후배들을 챙기시는 큰 언니의 마음을
이렇게 행복해 하며 가슴에 안습니다.
후배들을 사랑하는 선배님들이 계셔서
마음 놓고 어리광 부립니다.
사방에 잘 쳐 놓은 선배님들의 보호의 울타리가 있기에...
11기 강명희 선배님, 안광희 선배님, 김명희 선배님
우리들의 주님은 무엇이든지 용납하셔요.
안광희 선배님.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기도 지원 해 드릴테니 마음 놓고 기도해 보세요.
김명희 선배님.
어린아이처럼 신나 하시는 모습이 눈 앞에 선합니다.
강명희 선배님.
언제나 잔잔히 도우시는 선배님의
따뜻한 배려가 우리 모두에게 힘이 됩니다.
12기 황연희 님.
연희야! 자주 볼 수 있어서 반갑고 기쁘다.
너의 따뜻한 마음
가슴에 가만히 안아본다.
너의 따뜻한 마음이 또 다른 봄이 되어
내 마음에 전해온다.
제고 17기 정규종 선배님.
참 반갑군요.
하시는 일이 주님의 도우심과
사람들의 나눔을 통해서
날이 갈수록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공주님들 공주 잘 다녀 왔는지요?
쑥맥의 완승에 14기의 응원이 힘이 됩니다.
여호와 닛시!
승리의 깃발을 흔들며!
3기 김영분선배님, 송미선 선배님
꼼꼼히 후배들을 챙기시는 큰 언니의 마음을
이렇게 행복해 하며 가슴에 안습니다.
후배들을 사랑하는 선배님들이 계셔서
마음 놓고 어리광 부립니다.
사방에 잘 쳐 놓은 선배님들의 보호의 울타리가 있기에...
11기 강명희 선배님, 안광희 선배님, 김명희 선배님
우리들의 주님은 무엇이든지 용납하셔요.
안광희 선배님.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기도 지원 해 드릴테니 마음 놓고 기도해 보세요.
김명희 선배님.
어린아이처럼 신나 하시는 모습이 눈 앞에 선합니다.
강명희 선배님.
언제나 잔잔히 도우시는 선배님의
따뜻한 배려가 우리 모두에게 힘이 됩니다.
12기 황연희 님.
연희야! 자주 볼 수 있어서 반갑고 기쁘다.
너의 따뜻한 마음
가슴에 가만히 안아본다.
너의 따뜻한 마음이 또 다른 봄이 되어
내 마음에 전해온다.
제고 17기 정규종 선배님.
참 반갑군요.
하시는 일이 주님의 도우심과
사람들의 나눔을 통해서
날이 갈수록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2004.04.21 11:49:17
유정옥 후배, 고마워요.
며칠동안 기도했어요.
오늘 아침에 기분이 산뜻한 일이 생겼고
마음 조차 밝아졌어요. 후배 덕분이에요.
정말 기도를 들어주신다 생각이 확 드는거있죠? (:ac)
며칠동안 기도했어요.
오늘 아침에 기분이 산뜻한 일이 생겼고
마음 조차 밝아졌어요. 후배 덕분이에요.
정말 기도를 들어주신다 생각이 확 드는거있죠? (:ac)
"승리하세요"
잔잔한 미소속에 .... 쑥맥처럼 보이는 모습속에.... 함께 계시는 그분께.... 감사드립니다.
선배님!!!! 저희 14기 공주들 오늘 공주 가는날이예요.
가고 오는길에 함께 해 주실분이 또 한분 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