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나는 아주 가끔씩 총동창회 홈페이지에 들리게 되는데 그때마다 동문들의 뜨거운 모교애와 우정을 다시한번 느끼고 인일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낍니다.
관리자 전영희 동문께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총동창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장학재단 문제가 잘 해결되면 우리 관리자님께도 최소한의 고마움을 표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힘드시더라도 지금같은 마음으로 끝까지 잘 해주시기 부탁드려요.
2004.04.16 23:38:37
드디어 오셨군요...선생님 and 선배님??
이런 싸이트가 있다는 것이 너무도 감사하고 또 하나의 단결심을 보여 주는 것 같아 "역시 인일이야..."하는 자부심을 갖게 한답니다.
물론 커다란 계기와 희생없이는 이루어 지지 않는 다고 봅니다.
저희 14회는 늦게 동참하며 다 차려진 밥상을 받은 것 마냥 한껏 즐기고 있답니다.
많은 홍보가 되어 읽기만 하고 나가는 조회수도 엄청나구요, 관심들도 많구요.
선생님 바쁘시더라도 자주 들어 오셔서 좋은 말씀도 해주세요...
그리고 저희 14회 조만간 교육청으로 연락 드리고 찾아 뵙겠습니다.
저희들 글에 답해주세요.........(:f)(:f)(:f)(:f)(:f)
이런 싸이트가 있다는 것이 너무도 감사하고 또 하나의 단결심을 보여 주는 것 같아 "역시 인일이야..."하는 자부심을 갖게 한답니다.
물론 커다란 계기와 희생없이는 이루어 지지 않는 다고 봅니다.
저희 14회는 늦게 동참하며 다 차려진 밥상을 받은 것 마냥 한껏 즐기고 있답니다.
많은 홍보가 되어 읽기만 하고 나가는 조회수도 엄청나구요, 관심들도 많구요.
선생님 바쁘시더라도 자주 들어 오셔서 좋은 말씀도 해주세요...
그리고 저희 14회 조만간 교육청으로 연락 드리고 찾아 뵙겠습니다.
저희들 글에 답해주세요.........(:f)(:f)(:f)(:f)(:f)
2004.04.17 02:33:04
허회숙 선배님
우리 학교 다닐때 선배님은 왜 그리 크게보였는지요
솔직히 우리 가르치시던 한참 어른이신 선생님 보다 더 우러러 보인것은
선배님을 통한 인일사랑의 그헌신과 정열이
누구보다 크신 것을 곁에서 보았기 때문입니다.
졸업후 강순옥 선생님 댁에 놀러갔을때 (선배님은 생각 안나시겠지만)
편안한 차림에 우리를 맞아주셨는데
그때도 선배님이 어려워 말 한마디 못하고 있다온 기억이 납니다.
세월이 어떻게 흘렀는지
강순옥 선생님께도 인사 여쭙지도 못하고
정신없이 살아왔읍니다.
그런 어느날
인일홈피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컴맹 수준이었던 제가 무수한 시행착오 끝에
홈피에 입성하게 되었읍니다.
그때의 그 감격이란
세상을 다시 만난듯 했읍니다.
사는게 즐거워졌읍니다.
적적한 제마음에 인일의 울타리가 쳐 지면서
같이 울고 웃고 놀수있는 많은 후배 선배가 생겨
내 마음밭이 기름진 풍요로움으로바뀌었읍니다.
누가 왜 어떻게 홈피를 만들어 놓았는지 모르지만
그 고마움이란...
나중에 알게되었는데 전영희라는 한참 후배가 관리자라는 것을요
전영희 후배를 보면서 저는 다시금 허회숙 선배언니가 떠올랐읍니다.
인일을 사랑하는 마음
헌신 하며 봉사하는 갸륵함
정열적으로 일에 전력 투구하는 자세
그누구가 이만큼 인일을 위해서 일할수 있겠읍니까?
먼훗날 인일의 역사 한 페이지에는
허회숙 선배언니와 전영희 후배가 크게 장식하리라 생각 합니다.
지금 교육 현장에서 후학을 위해 애쓰시는
노고에 우리가 힘을 실어드려야 되는데
부족한 저희들입니다.
선배님
몇년후가 될지모르지만
공직에서 물러나시게 되면
우리 인일 홈피에서 만나
옛날의 어렵고 커다랗게만 느겨지던 멀게 계시는 선배님이 아니고
언니하고 다정히 부르면서
어리광도 피우고 손도 맞잡으며 지내고픈
마음입니다.
지금 긴댓글을 쓰면서
다정히 닥아올것만 같은 선배언니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그리고 전영희가 다시금 고마워집니다.
선배님
전영희에게 힘을 실어주세요.
이것은 전 우리 인일 동문을 위함입니다.(:f)(:ac)(:f)
우리 학교 다닐때 선배님은 왜 그리 크게보였는지요
솔직히 우리 가르치시던 한참 어른이신 선생님 보다 더 우러러 보인것은
선배님을 통한 인일사랑의 그헌신과 정열이
누구보다 크신 것을 곁에서 보았기 때문입니다.
졸업후 강순옥 선생님 댁에 놀러갔을때 (선배님은 생각 안나시겠지만)
편안한 차림에 우리를 맞아주셨는데
그때도 선배님이 어려워 말 한마디 못하고 있다온 기억이 납니다.
세월이 어떻게 흘렀는지
강순옥 선생님께도 인사 여쭙지도 못하고
정신없이 살아왔읍니다.
그런 어느날
인일홈피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컴맹 수준이었던 제가 무수한 시행착오 끝에
홈피에 입성하게 되었읍니다.
그때의 그 감격이란
세상을 다시 만난듯 했읍니다.
사는게 즐거워졌읍니다.
적적한 제마음에 인일의 울타리가 쳐 지면서
같이 울고 웃고 놀수있는 많은 후배 선배가 생겨
내 마음밭이 기름진 풍요로움으로바뀌었읍니다.
누가 왜 어떻게 홈피를 만들어 놓았는지 모르지만
그 고마움이란...
나중에 알게되었는데 전영희라는 한참 후배가 관리자라는 것을요
전영희 후배를 보면서 저는 다시금 허회숙 선배언니가 떠올랐읍니다.
인일을 사랑하는 마음
헌신 하며 봉사하는 갸륵함
정열적으로 일에 전력 투구하는 자세
그누구가 이만큼 인일을 위해서 일할수 있겠읍니까?
먼훗날 인일의 역사 한 페이지에는
허회숙 선배언니와 전영희 후배가 크게 장식하리라 생각 합니다.
지금 교육 현장에서 후학을 위해 애쓰시는
노고에 우리가 힘을 실어드려야 되는데
부족한 저희들입니다.
선배님
몇년후가 될지모르지만
공직에서 물러나시게 되면
우리 인일 홈피에서 만나
옛날의 어렵고 커다랗게만 느겨지던 멀게 계시는 선배님이 아니고
언니하고 다정히 부르면서
어리광도 피우고 손도 맞잡으며 지내고픈
마음입니다.
지금 긴댓글을 쓰면서
다정히 닥아올것만 같은 선배언니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그리고 전영희가 다시금 고마워집니다.
선배님
전영희에게 힘을 실어주세요.
이것은 전 우리 인일 동문을 위함입니다.(:f)(:ac)(:f)
2004.04.17 07:57:43
안녕하십니까?
저는 결혼하고 거의 15년간 전국을 떠돌아다니며 살았습니다.
제주까지가서 살았으니까요.
그렇게 사니 가장 그리운 것이 옛친구들이였습니다.
홈페이지가 생기고 그러한 갈증이 없어졌습니다.
친구 뿐입니까? 선배 후배...갑자기 부자가 된 느낌입니다.
솔직히 여지껏 살아오면서 제가 인일 나왔다는 것을
별로 실감하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지금 한식구가 되어 어우러지는 인일식구들을 보며
제가 인일여고 나왔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큰언니같은 선배님들의 후배 사랑하는 모습이 가슴 뿌듯하고
잘나가는 동문들을 보며 대리만족까지 느끼지요.
스스로 참여하여 대화하는 그런 장소로서 이처럼 좋은 장소가 또 있을까요?
사이버 세계는 오프만큼 중요한 또 하나의 세상입니다.
아마도 몇년 후는 오프라인보다도 더 중요한 세계가 될지 모릅니다.
지난 대선에서도 느꼈고 이번 선거에서도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좋은 매체가 있다는 것은 문명의 큰 혜택입니다.
문명의 이기를 마음껏 활용하며 살아가는 것은 얼마나 현명한 것입니까.
우리 관리자는 학교 때는 말 한마디 해 보지 않은 그런 사이입니다.
이곳에서 만나 새로운 존경과 우정을 쌓았지요.
저의 딸도 컴퓨터공학과를 나와 친구들 사이에서 컴도사로 통한다지만
우리 관리자 운영하는 모습 보며 대단히 놀랍니다. 더군다나 50이 된 아줌마가..하면서
홈피는 기술만 가지고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거기다가 감성까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감성이 없으면 그저 관공서에 매달려 있는 그런 홈피정도겠지요.
홈피에서 운영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참여하는 사람들이 느낄 것입니다.
이렇게 선후배님들의 격려의 말씀들이
운영자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결혼하고 거의 15년간 전국을 떠돌아다니며 살았습니다.
제주까지가서 살았으니까요.
그렇게 사니 가장 그리운 것이 옛친구들이였습니다.
홈페이지가 생기고 그러한 갈증이 없어졌습니다.
친구 뿐입니까? 선배 후배...갑자기 부자가 된 느낌입니다.
솔직히 여지껏 살아오면서 제가 인일 나왔다는 것을
별로 실감하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지금 한식구가 되어 어우러지는 인일식구들을 보며
제가 인일여고 나왔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큰언니같은 선배님들의 후배 사랑하는 모습이 가슴 뿌듯하고
잘나가는 동문들을 보며 대리만족까지 느끼지요.
스스로 참여하여 대화하는 그런 장소로서 이처럼 좋은 장소가 또 있을까요?
사이버 세계는 오프만큼 중요한 또 하나의 세상입니다.
아마도 몇년 후는 오프라인보다도 더 중요한 세계가 될지 모릅니다.
지난 대선에서도 느꼈고 이번 선거에서도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좋은 매체가 있다는 것은 문명의 큰 혜택입니다.
문명의 이기를 마음껏 활용하며 살아가는 것은 얼마나 현명한 것입니까.
우리 관리자는 학교 때는 말 한마디 해 보지 않은 그런 사이입니다.
이곳에서 만나 새로운 존경과 우정을 쌓았지요.
저의 딸도 컴퓨터공학과를 나와 친구들 사이에서 컴도사로 통한다지만
우리 관리자 운영하는 모습 보며 대단히 놀랍니다. 더군다나 50이 된 아줌마가..하면서
홈피는 기술만 가지고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거기다가 감성까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감성이 없으면 그저 관공서에 매달려 있는 그런 홈피정도겠지요.
홈피에서 운영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참여하는 사람들이 느낄 것입니다.
이렇게 선후배님들의 격려의 말씀들이
운영자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04.04.17 09:04:09
선배님들 안녕히 주무셨지여??
어젠 25년전이나 지금이나 허회숙 선생님의 근엄한 모습에 쫄아서 아주
중요한 사실을 이야그해야하는데 깜빡했어여....
허 회 숙 선배님!!!! 저는 허 인 애 라고하는 14기 아주아주 까마득한 후배야요.
두사람의 이름중 젤 앞에 첫글자가 같은걸 이야그해드려야 담에 절 보시면
얼른 기억하실거 같아서여.... 친구들 사이에 있으면 제모습이 얼른 안들어오실까봐....
애덜아 미난.... 본시 허씨가 욕심이 많은지라 요렇게 미리 방패를....그죠?? 선배님????
울엄마께 지난번 선배님 자랑 마니마니 햇걸랑요....
엄마! 인일여고 1회 졸업하신 선배님이 지금 인일여고 교장샌님이세여....
어머! 그러니? 윤순자로 23년 사신것보다 허순자로 사신50여년 가까이 되시는
세월이 더 크니까 무조건 허씨 팬이에여....
허회숙 선배님!!!! 좋은 주말 보내시고 inil.or.kr에 들어오시면 모습좀 보여주세요
허회숙 선배님 팬 아닌사람 손들어봣!!!!
선배님!!!! 10분을 기다려도 아무도 손 안들어요. 우린 모두 선배님의 왕팬이야요.(:f)(:l)(:l)(:f)
어젠 25년전이나 지금이나 허회숙 선생님의 근엄한 모습에 쫄아서 아주
중요한 사실을 이야그해야하는데 깜빡했어여....
허 회 숙 선배님!!!! 저는 허 인 애 라고하는 14기 아주아주 까마득한 후배야요.
두사람의 이름중 젤 앞에 첫글자가 같은걸 이야그해드려야 담에 절 보시면
얼른 기억하실거 같아서여.... 친구들 사이에 있으면 제모습이 얼른 안들어오실까봐....
애덜아 미난.... 본시 허씨가 욕심이 많은지라 요렇게 미리 방패를....그죠?? 선배님????
울엄마께 지난번 선배님 자랑 마니마니 햇걸랑요....
엄마! 인일여고 1회 졸업하신 선배님이 지금 인일여고 교장샌님이세여....
어머! 그러니? 윤순자로 23년 사신것보다 허순자로 사신50여년 가까이 되시는
세월이 더 크니까 무조건 허씨 팬이에여....
허회숙 선배님!!!! 좋은 주말 보내시고 inil.or.kr에 들어오시면 모습좀 보여주세요
허회숙 선배님 팬 아닌사람 손들어봣!!!!
선배님!!!! 10분을 기다려도 아무도 손 안들어요. 우린 모두 선배님의 왕팬이야요.(:f)(:l)(:l)(:f)
2004.04.17 10:52:46
학교 다닐때 교장실 청소하면서 커피 돌라(훔쳐)먹다가 허선생님께 딱 걸렸는데..::´(
애고~~죽었구나 하고 있는데... "소파에 앉아서 편하게 마시렴" 하는 허샌님께 감동먹고
그 다음부터는 무조건 꼬리 내렸음을 고백하오니....;:)
애고~~죽었구나 하고 있는데... "소파에 앉아서 편하게 마시렴" 하는 허샌님께 감동먹고
그 다음부터는 무조건 꼬리 내렸음을 고백하오니....;:)
2004.04.18 08:41:33
25년전에는 선생님으로.... 지금은 북부 교육장님으로....
존경하는 맘 감히 글로 표현할수 없지만 그래도 지금은 이렇게라도
인사드리는 영광을 주셔 얼마나 감사한지요....
장미가 인일의 교정을 다 덮는 5월에는 교육장님을 찾아뵙자고
친구와 얘기한적이 있습니다.
제자로.... 후배로..... 한껏 애교도 부리고 사랑도 받고 싶습니다.
지난번 연사모에서 만났던 전선배님의 팔뚝은 예전보다 더 가늘어 보였습니다.
표현은 못하고 가슴이 많이 아팠습니다.
어느 일을 하든 칭찬만이 기다리는게 아니고 때론.... 가슴 아픈이야기도
들어야함은 세상이치이겠지만 지금의 전선배님에게
이렇게 위로의 편지를 써주신 교육장니므의 글은 제맘이 이렇게 가슴 벅차도록
감사한데.... 저희 인일 동산의 딸들은 지금 모두다 행복의 눈물을 흘리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허회숙 교육장님의 이 깊은 사랑으로 저희 가슴속 깊이 자리하고 있는
인일사랑이라는 단어를 하늘 높은줄 모르고 한껏 키워봅니다.
존경하는 맘 감히 글로 표현할수 없지만 그래도 지금은 이렇게라도
인사드리는 영광을 주셔 얼마나 감사한지요....
장미가 인일의 교정을 다 덮는 5월에는 교육장님을 찾아뵙자고
친구와 얘기한적이 있습니다.
제자로.... 후배로..... 한껏 애교도 부리고 사랑도 받고 싶습니다.
지난번 연사모에서 만났던 전선배님의 팔뚝은 예전보다 더 가늘어 보였습니다.
표현은 못하고 가슴이 많이 아팠습니다.
어느 일을 하든 칭찬만이 기다리는게 아니고 때론.... 가슴 아픈이야기도
들어야함은 세상이치이겠지만 지금의 전선배님에게
이렇게 위로의 편지를 써주신 교육장니므의 글은 제맘이 이렇게 가슴 벅차도록
감사한데.... 저희 인일 동산의 딸들은 지금 모두다 행복의 눈물을 흘리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허회숙 교육장님의 이 깊은 사랑으로 저희 가슴속 깊이 자리하고 있는
인일사랑이라는 단어를 하늘 높은줄 모르고 한껏 키워봅니다.
선배님으로 만나니 더 반갑습니다
교육장님으로는 얼마나 힘드신지요?
늦었지만 축하드리고 감사드립니다
인일동산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는 건
지금으로선 무엇보다도 홈피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또한 홈피를 위해서 애쓰는 전영희선배님을 빼놓을 수가 없겠지요
모쪼록 좋은 일이 있길 기도합니다
우리 모두 인일의 아름다운 딸들이랍니다
허교육장님 건강하세요,곧 뵐 날을 고대하며...(:l)(: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