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41기 졸업생 서단비입니다.

지금은 공강 시간에 학교 컴퓨터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학교로 오는 길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하마터면 미끄러질 뻔도 하구요.

대학생활을 한지 겨우 4일째입니다. 앞으로 이 대학생활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정신이 없는 때입니다.

자유로운 시간이 많아지고 또 어딘가에 소속되었다는 소속감이 없어서..
고등학교 시절이 그립기도 하구요.^^

앞으로 대학에서도 좋은 선배, 동기들 만나겠지요? ㅎㅎㅎ

저는 그럼 이제 학교 도서관으로 가 보겠습니다. 열심히 공부하러요^^

질척질척한 길 조심하시구요, 미끄러운 길도 조심하시구요. 좋은 하루 보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