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큰 아이가 중학교 3학년이 되었다.
그런데 요즈음 이 아이의 행동이 미심쩍다.
나는 사춘기여서 예민해 진 탓으로 생각하고
각별히 마음을 썼다.
저녁 반찬 투정을 했다.
전에 없던 행동이다.
이 삼일은 투정으로 끝나더니
이젠 아예 밥을 먹지 않는다.
내가 걱정을 하고 있으려니
막내 아들이
"엄마! 형아 하고 누나하고 식당에서 밥 사먹었어
형아는 배고프지 않으니 엄마 속상해 하지마." 한다.
식당에서 밥을 사먹다니?
늦은 시간 동생과 들어온 큰 애에게
"누가 너에게 돈을 주었니?"
"외삼촌이요."
"외삼촌이 우리집에 왔었니?"
"아니오. 학교에...."
"저 외삼촌이 저보고 상업계 고등학교에 가래요.
그리고 우리들 이젠 외삼촌 집으로 갈래요."
"외삼촌 집으로 오라고 하던?
대답없이 고개만 끄덕이는 큰 애는
무언가 비장한 각오를 한 눈빛이다.
무엇부터 생각해야 하는지
이럴때 무슨 말을 해야 하는지
머리 속이 까맣게 타는 것 같았다.
아이들이 우리집에 온지 몇 년이 되어도
전화 한 통 없던 외삼촌이 왜 갑자기 나타난 것일까?
외삼촌 전화 번호를 알려달라고 하니
아이는 모른다고 딱 잡아뗀다.
그 이튿날.
교회 일을 하고 집으로 돌아와 보니
큰 애와 딸아이가 짐을 싸서 집을 나간 것이다.
어디로 갔을까?
나는 울며 울며 아이들을 찾아 다녔다.
애타는 나의 마음처럼
밤이 깊어지고 새벽이 올 때까지 나는 한숨도 자지 못했다.
하루가 꼬박 지난 오후에 큰 애가 전화를 했다.
"사모님! 잘못했어요."
그 한 마디 하고는 엉엉 울기만 한다.
"어떻게 된거니 어서 말해봐."
"여기 영락 교회 고아원 인데요
빨리 와서 우리들 좀 데리고 가 줘요."
나는 급히 영락 교회 보린원으로 갔다.
고아원 밖에서 초조히 나를 기다리던
큰 애가 달려와 내 가슴에 와락 안겨 흐느껴 운다.
아이들에게 유일한 친척인 외삼촌은
아이들이 우리집에서 자라고 있는 것이 항상 불안 했던 것이다.
친척인 자신도 누이 동생의 아이들을 기르지 않는데
아무 관계도 아닌 우리가 아이들을 끝까지 책임진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판단 되었다.
그렇다면 언젠가 우리집에서 아이들을 내놓는 날이
자기의 짐이 되는 날인 것이다.
아이들의 외삼촌은 들어가기 힘든 영락 보린원에 조카들을 넣기 위해
미리 서류를 제출하고 준비를 한 것이었다.
큰 아이에게 상업계 고등학교를 가라고 한 것은
고아들이 인문계를 가면
국가로 부터 한 푼의 학비 보조가 없기 때문이다.
상업계든지 공업계 고등학교를 가면
극빈자 장학금이 있기 때문이었다.
보린원에서 승락이 나자
조카들을 자기 집으로 오게 하여
자기 집 대문 안에 한 발짝 들여 보내지 않고
그 시간으로 아이들을 돌이켜 고아원으로 데리고 간 것이다.
나는 보린원 총무과에 가서
자초지종을 이야기 했으나
법적인 보호자로 증명 될 수 없어서
아이들을 내 줄 수 없다는 것이다.
아이의 외삼촌에게만 아이들을 데려갈 권한이 있다고 한다.
큰 애는 사태의 심각함을 알아 차렸는지
계속 울기만 한다.
또다시 밤은 되어오고
발을 동동 구르는 나에게
주머니에서 외삼촌 전화번호를 꺼내어 내민다.
전화를 받은 외삼촌은 조금도 굽힐 줄 몰랐다.
오히려 자신은 어젯밤 처음으로 발 뻗고 편안히 잠을 잤다고 한다.
우리집에 가 있는 조카들이 언젠가 갑자기 자기집으로 몰려오면
자기는 부인과 이혼해야 된다면서...
영락 보린원은 시설도 좋고
대우도 좋아서 한 번 들어가기 어려우니
절대로 아이들을 내 주는데 동의 하지 않겠다고 강경하다.
사정도 해보고 애원도 해보고
이 곳에 오지 않고
내가 서류를 가지고 그 곳으로 갈 터이니
도장만 찍어 달라고 해도 단번에 거절이다.
그 자리에 주저 앉아 울고 싶었다.
나는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누가 이 아이들을 고아원으로 끌고 왔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아! 이 모든 잘못은 나에게 있었다.
내가 아이들을 고아원으로 끌려가게 한 것이었다.
하나님이 나를 믿고
이 아이들을 나에게 맡기셨는데
정작 이 아이들은 나와 같이 있는 것이 고통이었던 것이다.
아이들은 그동안
맛없는 것도 맛있다고 하면서 음식도 먹었고
나에게 불평 할 것도 많았으나
말도 못하고 지낸 것이다.
이 아이들의 속사정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그동안 나는 온갖 칭찬을 들었다.
어떻게 남의 아이들을 기를 수 있겠느냐
하늘이 낸 사람이라느니
심지어 천사라는 말까지 들은 것이다.
그런데 그 내막은, 나의 실체의 모습은 전혀 다른 것이었다.
아이들이 우리집을 떠나고 싶을 만큼 엉망이었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보실 때
아이들을 고아원에 맡기는 편이 차라리 나을 정도로...
몇 년동안 내가 이 아이들에게 한
사랑 점수는 0점 이었던 것이다.
나는 집으로 돌아와
그동안 아이들이 받았을 상처와 아픔을
주님께서 치료해 주시기를 간구했다.
그리고 나의 잘못을 낱낱이 회개했다.
"주님! 다시 한번 아이들을 저에게 돌려 보내 주셔서
그동안 잘못한 것을 아이들에게 용서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시옵소서."
그즈음 고아원에서 아이들을 입양하여
서커스단에서 일하게 했던 사건이 뉴스 때마다 떠들썩 했다.
입양한 어린아이들에게 혹독한 훈련을 시키며
학대하고 폭행했던 사람들이 붙잡혀 가고 세상 사람들은 비정한 인심에
가슴을 치며 분개했다.
그래서 고아원마다 모든 절차가 까다로와졌다.
그 날부터 나는 매일 영락 보린원에 갔다.
큰 애는 유리창으로 내다보며 나를 기다리고 있다가
내가 나타나면 층계 계단을 두개 세개 한꺼번에 마구 뛰어 내려왔다.
"오늘은 집에 갈 수 있는거죠?"
아이들은 가방까지 싸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번번히 나의 등 뒤에서 훌쩍거리며 울고 있는
두 아이를 놓고 나혼자 집으로 돌아와야 했다.
그 곳에서는 남매가 따로 떨어져 있어야 했다.
오빠가 동생을 보려고 해도
동생이 생활하는 아래층 복도에 가서
따로 불러 내야 한다.
한 달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보린원에 가서 사정 사정 했더니
그 곳에서 예외의 규정을 적용해 주었다.
또 그 곳에서 일하는 직원 몇 명이
이 부족한 사람을 믿고 감사하게도 연대 보증을 서 주었다.
나는 연대 보증을 서 준 그 곳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허리를 깊이 굽혀 감사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해보라고
이 아이들을 나의 품으로 돌려 보내주신
주님께 감사 또 감사했다.
큰 아이는 "사모님! 다시는 다시는..." 하며 울먹이고
나는 "주님! 다시는 다시는...
이 아이들을 잃어버리지 않을께요."하면서 울었다.
그 해에
큰 애는 인문계 고등학교에 입학했다.
아이의 외삼촌이 염려 했던 대로
정부에서의 학비 지원은 한 푼도 없었다.
그러나 주님께서 아이에게 지혜를 주시고
열심히 공부 할 수 있는 마음과 건강을 주셔서
큰 애는 3년간 계속 1, 2등을 하며 학비 전액 장학금을 받았다
그런데 요즈음 이 아이의 행동이 미심쩍다.
나는 사춘기여서 예민해 진 탓으로 생각하고
각별히 마음을 썼다.
저녁 반찬 투정을 했다.
전에 없던 행동이다.
이 삼일은 투정으로 끝나더니
이젠 아예 밥을 먹지 않는다.
내가 걱정을 하고 있으려니
막내 아들이
"엄마! 형아 하고 누나하고 식당에서 밥 사먹었어
형아는 배고프지 않으니 엄마 속상해 하지마." 한다.
식당에서 밥을 사먹다니?
늦은 시간 동생과 들어온 큰 애에게
"누가 너에게 돈을 주었니?"
"외삼촌이요."
"외삼촌이 우리집에 왔었니?"
"아니오. 학교에...."
"저 외삼촌이 저보고 상업계 고등학교에 가래요.
그리고 우리들 이젠 외삼촌 집으로 갈래요."
"외삼촌 집으로 오라고 하던?
대답없이 고개만 끄덕이는 큰 애는
무언가 비장한 각오를 한 눈빛이다.
무엇부터 생각해야 하는지
이럴때 무슨 말을 해야 하는지
머리 속이 까맣게 타는 것 같았다.
아이들이 우리집에 온지 몇 년이 되어도
전화 한 통 없던 외삼촌이 왜 갑자기 나타난 것일까?
외삼촌 전화 번호를 알려달라고 하니
아이는 모른다고 딱 잡아뗀다.
그 이튿날.
교회 일을 하고 집으로 돌아와 보니
큰 애와 딸아이가 짐을 싸서 집을 나간 것이다.
어디로 갔을까?
나는 울며 울며 아이들을 찾아 다녔다.
애타는 나의 마음처럼
밤이 깊어지고 새벽이 올 때까지 나는 한숨도 자지 못했다.
하루가 꼬박 지난 오후에 큰 애가 전화를 했다.
"사모님! 잘못했어요."
그 한 마디 하고는 엉엉 울기만 한다.
"어떻게 된거니 어서 말해봐."
"여기 영락 교회 고아원 인데요
빨리 와서 우리들 좀 데리고 가 줘요."
나는 급히 영락 교회 보린원으로 갔다.
고아원 밖에서 초조히 나를 기다리던
큰 애가 달려와 내 가슴에 와락 안겨 흐느껴 운다.
아이들에게 유일한 친척인 외삼촌은
아이들이 우리집에서 자라고 있는 것이 항상 불안 했던 것이다.
친척인 자신도 누이 동생의 아이들을 기르지 않는데
아무 관계도 아닌 우리가 아이들을 끝까지 책임진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판단 되었다.
그렇다면 언젠가 우리집에서 아이들을 내놓는 날이
자기의 짐이 되는 날인 것이다.
아이들의 외삼촌은 들어가기 힘든 영락 보린원에 조카들을 넣기 위해
미리 서류를 제출하고 준비를 한 것이었다.
큰 아이에게 상업계 고등학교를 가라고 한 것은
고아들이 인문계를 가면
국가로 부터 한 푼의 학비 보조가 없기 때문이다.
상업계든지 공업계 고등학교를 가면
극빈자 장학금이 있기 때문이었다.
보린원에서 승락이 나자
조카들을 자기 집으로 오게 하여
자기 집 대문 안에 한 발짝 들여 보내지 않고
그 시간으로 아이들을 돌이켜 고아원으로 데리고 간 것이다.
나는 보린원 총무과에 가서
자초지종을 이야기 했으나
법적인 보호자로 증명 될 수 없어서
아이들을 내 줄 수 없다는 것이다.
아이의 외삼촌에게만 아이들을 데려갈 권한이 있다고 한다.
큰 애는 사태의 심각함을 알아 차렸는지
계속 울기만 한다.
또다시 밤은 되어오고
발을 동동 구르는 나에게
주머니에서 외삼촌 전화번호를 꺼내어 내민다.
전화를 받은 외삼촌은 조금도 굽힐 줄 몰랐다.
오히려 자신은 어젯밤 처음으로 발 뻗고 편안히 잠을 잤다고 한다.
우리집에 가 있는 조카들이 언젠가 갑자기 자기집으로 몰려오면
자기는 부인과 이혼해야 된다면서...
영락 보린원은 시설도 좋고
대우도 좋아서 한 번 들어가기 어려우니
절대로 아이들을 내 주는데 동의 하지 않겠다고 강경하다.
사정도 해보고 애원도 해보고
이 곳에 오지 않고
내가 서류를 가지고 그 곳으로 갈 터이니
도장만 찍어 달라고 해도 단번에 거절이다.
그 자리에 주저 앉아 울고 싶었다.
나는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누가 이 아이들을 고아원으로 끌고 왔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아! 이 모든 잘못은 나에게 있었다.
내가 아이들을 고아원으로 끌려가게 한 것이었다.
하나님이 나를 믿고
이 아이들을 나에게 맡기셨는데
정작 이 아이들은 나와 같이 있는 것이 고통이었던 것이다.
아이들은 그동안
맛없는 것도 맛있다고 하면서 음식도 먹었고
나에게 불평 할 것도 많았으나
말도 못하고 지낸 것이다.
이 아이들의 속사정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그동안 나는 온갖 칭찬을 들었다.
어떻게 남의 아이들을 기를 수 있겠느냐
하늘이 낸 사람이라느니
심지어 천사라는 말까지 들은 것이다.
그런데 그 내막은, 나의 실체의 모습은 전혀 다른 것이었다.
아이들이 우리집을 떠나고 싶을 만큼 엉망이었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보실 때
아이들을 고아원에 맡기는 편이 차라리 나을 정도로...
몇 년동안 내가 이 아이들에게 한
사랑 점수는 0점 이었던 것이다.
나는 집으로 돌아와
그동안 아이들이 받았을 상처와 아픔을
주님께서 치료해 주시기를 간구했다.
그리고 나의 잘못을 낱낱이 회개했다.
"주님! 다시 한번 아이들을 저에게 돌려 보내 주셔서
그동안 잘못한 것을 아이들에게 용서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시옵소서."
그즈음 고아원에서 아이들을 입양하여
서커스단에서 일하게 했던 사건이 뉴스 때마다 떠들썩 했다.
입양한 어린아이들에게 혹독한 훈련을 시키며
학대하고 폭행했던 사람들이 붙잡혀 가고 세상 사람들은 비정한 인심에
가슴을 치며 분개했다.
그래서 고아원마다 모든 절차가 까다로와졌다.
그 날부터 나는 매일 영락 보린원에 갔다.
큰 애는 유리창으로 내다보며 나를 기다리고 있다가
내가 나타나면 층계 계단을 두개 세개 한꺼번에 마구 뛰어 내려왔다.
"오늘은 집에 갈 수 있는거죠?"
아이들은 가방까지 싸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번번히 나의 등 뒤에서 훌쩍거리며 울고 있는
두 아이를 놓고 나혼자 집으로 돌아와야 했다.
그 곳에서는 남매가 따로 떨어져 있어야 했다.
오빠가 동생을 보려고 해도
동생이 생활하는 아래층 복도에 가서
따로 불러 내야 한다.
한 달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보린원에 가서 사정 사정 했더니
그 곳에서 예외의 규정을 적용해 주었다.
또 그 곳에서 일하는 직원 몇 명이
이 부족한 사람을 믿고 감사하게도 연대 보증을 서 주었다.
나는 연대 보증을 서 준 그 곳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허리를 깊이 굽혀 감사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해보라고
이 아이들을 나의 품으로 돌려 보내주신
주님께 감사 또 감사했다.
큰 아이는 "사모님! 다시는 다시는..." 하며 울먹이고
나는 "주님! 다시는 다시는...
이 아이들을 잃어버리지 않을께요."하면서 울었다.
그 해에
큰 애는 인문계 고등학교에 입학했다.
아이의 외삼촌이 염려 했던 대로
정부에서의 학비 지원은 한 푼도 없었다.
그러나 주님께서 아이에게 지혜를 주시고
열심히 공부 할 수 있는 마음과 건강을 주셔서
큰 애는 3년간 계속 1, 2등을 하며 학비 전액 장학금을 받았다
2004.03.04 20:23:13
유옥자 선배님!
저에게 선배님이 주신 선물이 말하고 있는데로
하얗고 예쁘게 살겠습니다.
저와 이름이 두 자나 같네요.
선배님의 고운 자태를 떠올리며(:g)
저에게 선배님이 주신 선물이 말하고 있는데로
하얗고 예쁘게 살겠습니다.
저와 이름이 두 자나 같네요.
선배님의 고운 자태를 떠올리며(:g)
2004.03.04 21:39:10
내리고 있는 눈만큼이나 하이얀 유사모님의 사명이 크고도큰것 같아
더욱더 존경합니다.
천국의 문을 들어가는 그날까지 유사모님과 함께 하는 영광을 기대해봅니다.
~~~~여호와 닛시~~~~
더욱더 존경합니다.
천국의 문을 들어가는 그날까지 유사모님과 함께 하는 영광을 기대해봅니다.
~~~~여호와 닛시~~~~
2004.03.04 21:59:12
내가 딸을 낳으면
이름을 인애라고 지으려 준비했지요.
인애는 히브리어로 헤쎄드인데
특별한 관계에서 나오는 특별하고 확고한 사랑을 말해요.
고아원 원장이 다른 아이들도 다 사랑하지만
그 중에 자기가 낳은 아들(특별한 관계)을
특별히 사랑하는 것과 같지요
하나님이 이 세상 모든 인간을 사랑하지만
하나님이 특별한 관계에서
특별한 사랑을 베푸는 것이 인애이지요
이보다 더 좋은 단어는 없을거예요.
이름대로 특별한 사랑을 받는
특별한 사랑을 주는 인애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름을 인애라고 지으려 준비했지요.
인애는 히브리어로 헤쎄드인데
특별한 관계에서 나오는 특별하고 확고한 사랑을 말해요.
고아원 원장이 다른 아이들도 다 사랑하지만
그 중에 자기가 낳은 아들(특별한 관계)을
특별히 사랑하는 것과 같지요
하나님이 이 세상 모든 인간을 사랑하지만
하나님이 특별한 관계에서
특별한 사랑을 베푸는 것이 인애이지요
이보다 더 좋은 단어는 없을거예요.
이름대로 특별한 사랑을 받는
특별한 사랑을 주는 인애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2004.03.04 23:26:07
저의 상상력을 동원해서 유사모의글을 시나리오 삼아 한편의 드라마를 찍어 제 마음에 간직했읍니다.
유사모로 인해 내 마음의 창고 속에 보석이 하나씩 쌓여갑니다.
이충만함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요?
인연을 만들어준 하느님께 감사!!
우리모교 인일여고 감사!!
홈피 만들고 관리하는 전영옥 감사!!
세상 모두가 감사!!
감사의 마음 뿐입니다.
유사모로 인해 내 마음의 창고 속에 보석이 하나씩 쌓여갑니다.
이충만함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요?
인연을 만들어준 하느님께 감사!!
우리모교 인일여고 감사!!
홈피 만들고 관리하는 전영옥 감사!!
세상 모두가 감사!!
감사의 마음 뿐입니다.
2004.03.05 01:40:27
너무속상해요..
내가 살아온것을 생각하니 한심하기 짝이 없네요..
이나이 먹도록 명품사서 신고,입고,두르고,그러면 신이나고
쳐저있으면 기운도 없구,우울하구~~~~
이렇게 오랜동안 지내온삶이 바뀌여야하는데~~
주거서야 철들을런지...
요즘,
내가 글을 읽고나면 눈물에 한숨까지 쉬고나서는
앞으로는 읽지말아야겠다..
라는 생각도 했다니까요...
물론 많은 반성두 하지만
사람같지 않게 살아온것같아서요.
그나마 다행인것은 그나마도 결혼못해
나의자식이 없기망정 이란 생각두 했구요..
정말 끝내주죠??????
자식이 있는데두 사정까지 해서 다시 데리고오시다니~~
나같았으면,
나하구 안산다구 삼촌한테 간것이
괘씸해서두 데릴러 안갔을것같아요.
정말루,
인간이 생김새,성격 모든것이 다르다해두 이렇게
다를수도 있나요??
내가 살아온것을 생각하니 한심하기 짝이 없네요..
이나이 먹도록 명품사서 신고,입고,두르고,그러면 신이나고
쳐저있으면 기운도 없구,우울하구~~~~
이렇게 오랜동안 지내온삶이 바뀌여야하는데~~
주거서야 철들을런지...
요즘,
내가 글을 읽고나면 눈물에 한숨까지 쉬고나서는
앞으로는 읽지말아야겠다..
라는 생각도 했다니까요...
물론 많은 반성두 하지만
사람같지 않게 살아온것같아서요.
그나마 다행인것은 그나마도 결혼못해
나의자식이 없기망정 이란 생각두 했구요..
정말 끝내주죠??????
자식이 있는데두 사정까지 해서 다시 데리고오시다니~~
나같았으면,
나하구 안산다구 삼촌한테 간것이
괘씸해서두 데릴러 안갔을것같아요.
정말루,
인간이 생김새,성격 모든것이 다르다해두 이렇게
다를수도 있나요??
2004.03.05 10:12:54
나도 이인옥 언니같은 맘 들었을꺼에요. 틀림없이.
아니면 애들이 날 배반했다구 애들한테 마저 삐져 있었을껄요.
그리고, 3회 솜이선 언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홈피 만들고 관리하는 전영옥? 일부러 그러셨죠? 재밌으라구.(x8)
아니면 애들이 날 배반했다구 애들한테 마저 삐져 있었을껄요.
그리고, 3회 솜이선 언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홈피 만들고 관리하는 전영옥? 일부러 그러셨죠? 재밌으라구.(x8)
2004.03.05 10:29:47
아! 그런 일도 있었군요?
정옥후배의 넘치는 사랑과 굽히지 않고 끝까지 아이들 찾아온 용기...
뭐라 할 말이 없어요, 어찌하면 그대를 닮을 수 있는지.........
송미선선배님 ! 선배님의 순수한 감동이 저희들에게도
막 다가옵니다. 너무 아름다우셔요!!
넉넉한 마음의 우리 울보친구 인옥아! 애기같은 광희야
우리 조금씩 조금씩 정옥후배를 닮아가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하자!!(:f)(:f)
정옥후배의 넘치는 사랑과 굽히지 않고 끝까지 아이들 찾아온 용기...
뭐라 할 말이 없어요, 어찌하면 그대를 닮을 수 있는지.........
송미선선배님 ! 선배님의 순수한 감동이 저희들에게도
막 다가옵니다. 너무 아름다우셔요!!
넉넉한 마음의 우리 울보친구 인옥아! 애기같은 광희야
우리 조금씩 조금씩 정옥후배를 닮아가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하자!!(:f)(:f)
2004.03.05 11:07:07
주해야!
난,절대로 닮을수없음을 알고있다.
포기야~~~
절대로 불가능하다고본다...
근데 너는 할수있어.
너두 보기드문 천사니까~~~
우리일년후배 광희두,
착한것같던데,맞지?
그래두 우리 노래방에서 같이 놀았다구
무지 친한것같은 느낌이드네..
언제한번 놀러와요..
주해야!
내가 내일쯤 인천에 갈까 했는데
어제 눈속에 월매나 고생했는지
매미울때까지 운전 안할것같은 예가무..
일요일날 호주에 가지?
글쎄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구 좋으니까
가이드까지 시키는구나..
너무잘하면 피곤해..
적당히 잘하면서 꾀도 쓰고 살아야할텐데..
우리 박주해 홧팅!
잘댕겨오니라.....................
난,절대로 닮을수없음을 알고있다.
포기야~~~
절대로 불가능하다고본다...
근데 너는 할수있어.
너두 보기드문 천사니까~~~
우리일년후배 광희두,
착한것같던데,맞지?
그래두 우리 노래방에서 같이 놀았다구
무지 친한것같은 느낌이드네..
언제한번 놀러와요..
주해야!
내가 내일쯤 인천에 갈까 했는데
어제 눈속에 월매나 고생했는지
매미울때까지 운전 안할것같은 예가무..
일요일날 호주에 가지?
글쎄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구 좋으니까
가이드까지 시키는구나..
너무잘하면 피곤해..
적당히 잘하면서 꾀도 쓰고 살아야할텐데..
우리 박주해 홧팅!
잘댕겨오니라.....................
2004.03.05 11:28:05
저는 눈치코치없이 수다떠는 대책안서는 꽌데요,
유정옥사모님만 만나면 암말 못하겠어요.....
요즘은 답글까지두요....
모임에갔다와서 그 현상이 더해지네요....
선배,동료, 정말 모두모두 아름다우세요.
저도 물들어서 고와지고 싶네요....
사랑해요!!!!!!
유정옥사모님만 만나면 암말 못하겠어요.....
요즘은 답글까지두요....
모임에갔다와서 그 현상이 더해지네요....
선배,동료, 정말 모두모두 아름다우세요.
저도 물들어서 고와지고 싶네요....
사랑해요!!!!!!
2004.03.05 13:46:15
인옥아! 무슨 소리 너의 넉넉하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
누구도 흉내낼 수 없을 만큼 대단하구만...
근데 유사모김치 한쪽 남겨놨는데
매미 울때까진 자신없는데...
그래도 운전은 하지말렴...
고마워, 잘 다녀올께~~~~
누구도 흉내낼 수 없을 만큼 대단하구만...
근데 유사모김치 한쪽 남겨놨는데
매미 울때까진 자신없는데...
그래도 운전은 하지말렴...
고마워, 잘 다녀올께~~~~
2004.03.05 14:55:10
주해언니 호주가는 군요
잘 다녀오세요. 사진도 많이 찍어서 구경시켜주세요
호주 못 가본 사람들 좀 행복하게 해주세요 플리이즈........
주해언니 없는 연수동은 앙꼬없는 진빵인디 쓸쓸해서 워떠카나............::d
잘 다녀오세요. 사진도 많이 찍어서 구경시켜주세요
호주 못 가본 사람들 좀 행복하게 해주세요 플리이즈........
주해언니 없는 연수동은 앙꼬없는 진빵인디 쓸쓸해서 워떠카나............::d
2004.03.05 17:36:07
오늘낮에 전화주셔서 반가웠어요,,
근데,내목소리듣고 놀랬지요?
무진장 무뚝뚝하고 밥맛없는 사람입니다.
그래두 몇몇의친구들이 약간은 좋아하는것두같구요.
성지순례 가신다구요?
그럼 잘댕겨오세요.
우리10회에서는 4월달에 20명정도 인원으로
터어키를 간답니다..
나는,
오래전에 다녀와서 안가기루했구요.
못가본 북유럽과러시아는 꼭가보구 싶은데~~
아까 전화에서 여행한다고 들어서인지
나두 어디론가 떠나구 싶군요.
나의병중에 잘뛰쳐나가는병이 가장크거덩요.
어떤 사람들은 날더러 윤여정 목소리랑 비슷하다며
매력있다는데~~
내생각엔 절대로 좋지않은 목소리라서
첨 통화하는 사람들에게는
화난목소리같아서
많이 오해를 받지요..
이인희씨!
14회지요?
그런데 나는,
홍창기교장선생님만 기억나구요.
이상영교장선생님이란 기억속에 전혀 없네요..
다른친구들은 혹시 알면 이인희씨에게
연락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근데,내목소리듣고 놀랬지요?
무진장 무뚝뚝하고 밥맛없는 사람입니다.
그래두 몇몇의친구들이 약간은 좋아하는것두같구요.
성지순례 가신다구요?
그럼 잘댕겨오세요.
우리10회에서는 4월달에 20명정도 인원으로
터어키를 간답니다..
나는,
오래전에 다녀와서 안가기루했구요.
못가본 북유럽과러시아는 꼭가보구 싶은데~~
아까 전화에서 여행한다고 들어서인지
나두 어디론가 떠나구 싶군요.
나의병중에 잘뛰쳐나가는병이 가장크거덩요.
어떤 사람들은 날더러 윤여정 목소리랑 비슷하다며
매력있다는데~~
내생각엔 절대로 좋지않은 목소리라서
첨 통화하는 사람들에게는
화난목소리같아서
많이 오해를 받지요..
이인희씨!
14회지요?
그런데 나는,
홍창기교장선생님만 기억나구요.
이상영교장선생님이란 기억속에 전혀 없네요..
다른친구들은 혹시 알면 이인희씨에게
연락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04.03.06 00:09:16
안광옥 후배
틀리지않으면 솜이선이 아니지요.
나 고백 안 할려고 했는데 홈피에만 들어오면 어쩔수 없이 고백해야만 할것 같아서.....
실은 나 또 틀린거 있다우.
지난번 유사모 모임때 주소록 쓴것에서 있는데 알아맞춰 보세요?
그리고 박주해 후배
부럽다~~~
잘다녀오시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갖고 오세요.(:f)(:aa)(:ab)
틀리지않으면 솜이선이 아니지요.
나 고백 안 할려고 했는데 홈피에만 들어오면 어쩔수 없이 고백해야만 할것 같아서.....
실은 나 또 틀린거 있다우.
지난번 유사모 모임때 주소록 쓴것에서 있는데 알아맞춰 보세요?
그리고 박주해 후배
부럽다~~~
잘다녀오시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갖고 오세요.(:f)(:aa)(:ab)
2004.03.06 09:56:54
구제안되는 나의 실수
어쩌면좋지요?
안광희 후배 미안해요~~~
자꾸 주눅이 드는 것 같아서..... 다음에 또 이름 바꾸는 실수하면 벌금을 내야 할까 봐요(x15)
어쩌면좋지요?
안광희 후배 미안해요~~~
자꾸 주눅이 드는 것 같아서..... 다음에 또 이름 바꾸는 실수하면 벌금을 내야 할까 봐요(x15)
2004.03.06 10:35:46
이성용교장선생님따님이 인옥인숙언니로 기억되서
그이름이기에 전화드렸어요.
아니었지만 인옥선배님 알게 돼서 넘 반갑습니다
글구 목소리 세련되고 교양있어요 첨부허자면 저 그족의 약간 전문가거든요...
인옥선배님 자부심 가지셔도 된답니다
사랑의 3월2일보다 더 사랑스럽게 보네세요
좋겠다....와우!!!!!!
그이름이기에 전화드렸어요.
아니었지만 인옥선배님 알게 돼서 넘 반갑습니다
글구 목소리 세련되고 교양있어요 첨부허자면 저 그족의 약간 전문가거든요...
인옥선배님 자부심 가지셔도 된답니다
사랑의 3월2일보다 더 사랑스럽게 보네세요
좋겠다....와우!!!!!!
2004.03.06 12:36:00
송미선 선배님..
광옥이든 광희든 암 상관없어요.ㅋㅋㅋ
그냥 선배님이 제 이름을 쓰셨을땐 저를 한번 떠 올리셨으리라 생각되서
감지덕지 합니다.
사실은 재미 있으라고 일부러 '안광옥'이라 쓰신줄 알았어요.
그리고 암만 보고 또 봐도 지난번 주소록에선 선배님의 실수를
찾을 수가 없던데... 뭔가요?
아, 맞다. ㅋㅋㅋㅋ 알겠어요.
부평에 사시는데, 집 전화 번호에는 (032) 대신 (02) 라고 하신 것 말씀이시지요? ㄲㄲㄲㄲ(x18)
광옥이든 광희든 암 상관없어요.ㅋㅋㅋ
그냥 선배님이 제 이름을 쓰셨을땐 저를 한번 떠 올리셨으리라 생각되서
감지덕지 합니다.
사실은 재미 있으라고 일부러 '안광옥'이라 쓰신줄 알았어요.
그리고 암만 보고 또 봐도 지난번 주소록에선 선배님의 실수를
찾을 수가 없던데... 뭔가요?
아, 맞다. ㅋㅋㅋㅋ 알겠어요.
부평에 사시는데, 집 전화 번호에는 (032) 대신 (02) 라고 하신 것 말씀이시지요? ㄲㄲㄲㄲ(x18)
2004.03.06 21:45:17
10회의 짱!!! 이 인옥!
넌 ,우리들의 리더야. 네가 없으면 우리들은 어쩌지도 못해.너의 희생이 지금 우리들의모임을 맹그러 주었잖아.30주년 행사도 잘 된건 오랜 너의 노력이 밑바탕이었다고 생각해.
맘엔 있어도,고맙다는 말을 잘못하는 나를 이해해줘.
인옥아! 제발 건강해줘! (:y)
넌 ,우리들의 리더야. 네가 없으면 우리들은 어쩌지도 못해.너의 희생이 지금 우리들의모임을 맹그러 주었잖아.30주년 행사도 잘 된건 오랜 너의 노력이 밑바탕이었다고 생각해.
맘엔 있어도,고맙다는 말을 잘못하는 나를 이해해줘.
인옥아! 제발 건강해줘! (:y)
2004.03.06 23:54:42
광희 후배
역시 그대는 인일여고 출신다워요.
그어려운것(?)맞춘 광희는 천재!!!!
내가 연수동 쪽으로 뜨면
통쾌한 복수로 선배 힘 북돋아준 박주해
어려운 퀴즈 맞추고 선배의실수 너그러이 용서해준 광희
우리 홈피 지킴이 영희
내가 연수동 쪽으로 뜨면 <나오미>에서 가스 정식 쏘겠음
그때 이후론
"언니"
하고 다정히 부르는소리 듣기를 소망 합니다.
역시 그대는 인일여고 출신다워요.
그어려운것(?)맞춘 광희는 천재!!!!
내가 연수동 쪽으로 뜨면
통쾌한 복수로 선배 힘 북돋아준 박주해
어려운 퀴즈 맞추고 선배의실수 너그러이 용서해준 광희
우리 홈피 지킴이 영희
내가 연수동 쪽으로 뜨면 <나오미>에서 가스 정식 쏘겠음
그때 이후론
"언니"
하고 다정히 부르는소리 듣기를 소망 합니다.
2004.03.07 01:58:34
10회의짱은 유옥자에게~
십수년전부터 동창모임을 가졌지만,
항상,
모임있을때마다,푸짐한선물도 보내주었구,
친구들에게 마음씀이 넉넉하여
얼마나 고마웠는지 몰라..
시작은 네가 먼저한거지..
그리하여 번깨때마다
나두 힘입어 작은선물도 몇가지 꾸려서
들고다닌것이구..
어쨌던 착한마누라에 훌륭한엄마에,
네가 쨩이지~
이노기는 절대 쨩일순없다..
화요일날 청담동가게에 들를일 있거덩
우리집에 들르렴.
항상 밝은 네모습 보기좋구..
조선배님 가시기전에 한판놀아보자..
우울하던차에 네글읽고나니
마음이 up된것 알어?
옥자야!너두 더욱 건강해라~~~
십수년전부터 동창모임을 가졌지만,
항상,
모임있을때마다,푸짐한선물도 보내주었구,
친구들에게 마음씀이 넉넉하여
얼마나 고마웠는지 몰라..
시작은 네가 먼저한거지..
그리하여 번깨때마다
나두 힘입어 작은선물도 몇가지 꾸려서
들고다닌것이구..
어쨌던 착한마누라에 훌륭한엄마에,
네가 쨩이지~
이노기는 절대 쨩일순없다..
화요일날 청담동가게에 들를일 있거덩
우리집에 들르렴.
항상 밝은 네모습 보기좋구..
조선배님 가시기전에 한판놀아보자..
우울하던차에 네글읽고나니
마음이 up된것 알어?
옥자야!너두 더욱 건강해라~~~
2004.03.07 11:38:00
미선언니, 당연히 저도 그냥 ~언니 라고 부르고 싶어요.
선배님이란 호칭은 격식있고 점잖아 보이지만 친근감은 좀 덜하죠?
점심은 오히려 제가 먼저 부평으로 뜰때 사드려야죠.
미선언니 마음 고맙~게 받겠습니다. 다음부턴 언니라고
부르는 것 허락하신줄 알고 그렇게 하겠습니다.(:l)(:f)(:l)(:f)
인옥언니,
언니 글 보니 마치 칭찬 릴레이 같은 생각이 드네요.
근데 우울증은 전염된답니다.
유옥자 언니를 만나뵈니 정말 낯 익어서 반가왔어요(인사는
제대로 못했어요)
굉장히 멋장이시던데, 키가 커서 그렇게 보였나?
하여튼 인옥언니, 우울증 전엄시키지 마시고
언니 특유의 밝은 웃음으로 up 시켜주세요. O.K? (:ac)(:ab)(:ab)(:ac)
2004.03.07 14:30:06
혼빼는여자라는 글을 조금전에 읽고
광희후배가 달은 뎃글보구
어쩜 나랑 똑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밑에 뎃글 달려다가
무서움에대한 답글이
좀 웃기는것같아서리~지나쳤는데~
가만히보면 항상 기분나빠도 할수없지만
생각이 비슷한게 많은것같더라구..
내가 광희후배 뎃글 쓴것보구
혼자서 마자마자 하거덩.........
두번 만났는데두 무지 친금감이 느껴지는것같은 분위기 알겠어???
조선배님 가시기전에 노래한판해야지요?
광희후배가 달은 뎃글보구
어쩜 나랑 똑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밑에 뎃글 달려다가
무서움에대한 답글이
좀 웃기는것같아서리~지나쳤는데~
가만히보면 항상 기분나빠도 할수없지만
생각이 비슷한게 많은것같더라구..
내가 광희후배 뎃글 쓴것보구
혼자서 마자마자 하거덩.........
두번 만났는데두 무지 친금감이 느껴지는것같은 분위기 알겠어???
조선배님 가시기전에 노래한판해야지요?
2004.03.07 15:36:28
유사모님의 글들은 널리 전염시켜 계속 퍼뜨려야겠지요.
그녀의 삶에 부끄러움을 느끼는 게 정상일거구요.
댓글들에 모두 공감합니다.
그러나 본인은 아니라고 여기시는 듯하여 말인데
늘 남들을 즐겁게 해 주시느라 분주하신
인옥이 언니의 베풂정신도 소문으로 사진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전에 장영애 선생님을 경수 언니 대신 만나
기쁘게 해 드린 일도
주변의 남성들에게까지
퍼뜨렸답니다.
선행을 베푸신 선생님도
그걸 잊지않는 제자도
친구 대신 은혜를 보답하고자하는 우정 플러스 그 무엇....
인옥 언니도 제가 꼭 만나고 싶은 사람 중에 하나예요.
(실은 저도 10회 까페 뒤져내서 사진은 몰래 봐 두었답니다.)
저야말로 노래도 잘 못하고(노래방에 가면 구박덩어리)
누굴 즐겁게 할줄 아는 거라고는 아무것도 없는데다
남을 배려하기는 커녕 이기적이고
쓸데없이 까탈스럽지만
요즘은 여기에 등장하는 선후배 모두들을 보며
가책을 받아
눈꼽만큼이라도
착해지려고 열심히 노력하는 중이지요.
어쨌든
인일 식구들의 아름답고 능력있는 모습들을
자랑하는 데는 한수다합니다.
유사모님을 댁으로 초대하신 것도 참 잘하신 일이구요.
3회 조영희 선배님과 모두들 열심히 만나시고 챙기는 일...
결단코 아무나 못하는 사랑이란 걸 알기에
한번도 직접 뵌 일은 없지만 인옥언니에게도
만만치 않은 팬들이 있음을 아시길.....
게다가 글도 늘 재밌게 잘 쓰시니
언니를 점점 더 좋아하게 될 것같은 예가무(언니버전)(x8)
그녀의 삶에 부끄러움을 느끼는 게 정상일거구요.
댓글들에 모두 공감합니다.
그러나 본인은 아니라고 여기시는 듯하여 말인데
늘 남들을 즐겁게 해 주시느라 분주하신
인옥이 언니의 베풂정신도 소문으로 사진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전에 장영애 선생님을 경수 언니 대신 만나
기쁘게 해 드린 일도
주변의 남성들에게까지
퍼뜨렸답니다.
선행을 베푸신 선생님도
그걸 잊지않는 제자도
친구 대신 은혜를 보답하고자하는 우정 플러스 그 무엇....
인옥 언니도 제가 꼭 만나고 싶은 사람 중에 하나예요.
(실은 저도 10회 까페 뒤져내서 사진은 몰래 봐 두었답니다.)
저야말로 노래도 잘 못하고(노래방에 가면 구박덩어리)
누굴 즐겁게 할줄 아는 거라고는 아무것도 없는데다
남을 배려하기는 커녕 이기적이고
쓸데없이 까탈스럽지만
요즘은 여기에 등장하는 선후배 모두들을 보며
가책을 받아
눈꼽만큼이라도
착해지려고 열심히 노력하는 중이지요.
어쨌든
인일 식구들의 아름답고 능력있는 모습들을
자랑하는 데는 한수다합니다.
유사모님을 댁으로 초대하신 것도 참 잘하신 일이구요.
3회 조영희 선배님과 모두들 열심히 만나시고 챙기는 일...
결단코 아무나 못하는 사랑이란 걸 알기에
한번도 직접 뵌 일은 없지만 인옥언니에게도
만만치 않은 팬들이 있음을 아시길.....
게다가 글도 늘 재밌게 잘 쓰시니
언니를 점점 더 좋아하게 될 것같은 예가무(언니버전)(x8)
맞아! 주님께서 당신을 택하심을 알았읍니다. 주님의 은혜가...(: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