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겨울이 아직 머물고 있는 산속에
봄을 가장 먼저 노래하는 나무가 있습니다.
잎과 가지에서 생강 냄새가 난다고 하여 이름 지어진
생강나무지요.
생강의 속살빛과도 같은 노오란 꽃이
앙상한 겨울 나무들 사이에서 피어나 봄을 부릅니다.
이제 며칠 만 있으면 노란 합창 소리를 들을 수 있을겁니다.
생강나무는 가을 단풍색도 너무나 예쁩니다.
2004.03.04 10:09:18
너무 향이 나는듯한 그런 자태가 아름답습니다.
그 생강나무의 노란 함창 소리를 미리 들어봅니다.
생강나무의 가지를 꺾으면 생강과 비슷한 냄새가 나는데,
생강처럼 톡 소지 않고 은은하면서도 산뜻한 냄새가 납니다.
생강나무는 이른 봄철 꽃이 제일 먼저 피는 나무로
산수유 꽃을 닮은 노란 꽃이 개나리보다 화사하게 피어 봄을 독차지합니다.
녹나무과에 딸린 낙엽떨기나무로
개동백, 황매목, 단향매, 새양나무, 아기나무 등의 여러 이름으로 불립니다.
생강나무는 비슷한 종류가 몇 가지 있습니다.
잎 뒷면에 털이 있는 털생강나무,
잎의 끝이 세 개로 갈라지지 않고 둥글게 붙어 있는 둥근 생강나무,
잎이 다섯 개로 갈라진 고로쇠생강나무 등이 있습니다.
고로쇠생강나무는 전라북도 내장산에만 자라는 우리나라 특산식물입니다.
그 생강나무의 노란 함창 소리를 미리 들어봅니다.
생강나무의 가지를 꺾으면 생강과 비슷한 냄새가 나는데,
생강처럼 톡 소지 않고 은은하면서도 산뜻한 냄새가 납니다.
생강나무는 이른 봄철 꽃이 제일 먼저 피는 나무로
산수유 꽃을 닮은 노란 꽃이 개나리보다 화사하게 피어 봄을 독차지합니다.
녹나무과에 딸린 낙엽떨기나무로
개동백, 황매목, 단향매, 새양나무, 아기나무 등의 여러 이름으로 불립니다.
생강나무는 비슷한 종류가 몇 가지 있습니다.
잎 뒷면에 털이 있는 털생강나무,
잎의 끝이 세 개로 갈라지지 않고 둥글게 붙어 있는 둥근 생강나무,
잎이 다섯 개로 갈라진 고로쇠생강나무 등이 있습니다.
고로쇠생강나무는 전라북도 내장산에만 자라는 우리나라 특산식물입니다.
제목만 보고 생강이 달리는 나무인가? 하고 들어올 정도로 무식합니다 제가
생강향이 참 좋지요 .
꽃 눈 터지는 모습이 16살 새신부 속살 터지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