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얼마전에 친구로 부터 인일여고 홈피가 있다는 소식을듣고 얼마나 반가운지 바로 컴퓨터 앞에 앉았지요
그런데 컴퓨터가 워낙 구닥다리여서인지 접속이 잘안되드라구요.
뜻대로 안될때 그답답함이란.....
속터지구 짜증나구 등등
반가운 3회 동창 박광선 조용희 글이올라오면 한다름에 보고싶어 마우스 움직이고 자판기 두둘겨 보아도 화면은 요지부동 정말 미칠것 같드라구요.
그런데 내가 누굽니까 대 인일출신
긍지와 오기로 똘똘뭉친 늙어도 인일 인일 출신아님니까?
컴퓨터가 망가지든지 내가 나가떨어지든지 대결아닌 대결로 씨름하기 십여일(사실 컴맹수준에서 간신히 탈피한 상태고 이컴퓨터는 10년이넘은 고물 이참에 망가지면 새로 하나 장만할 생각도 조금은 있었구요)
무수한 시행착오 끝에 치고 빠지는 방법으로 접속에 성공 할수 있었읍니다.
정말 인일인의 긍지로 이루ㄱ한 퀘거가아닐까요? 그누구도 이컴퓨터론 접속이 불가능 할거거드ㄴ요.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을 아직다 읽지는 못했지만 사회곳곳에서 때론 소외된 사회저변에서 그리고가정에서 서로의 몫을 충실히 해내고 있는 인일인을 만날수 있어서 가슴뿌듯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저도 다시금 인일인의 긍지를 가슴에 새기면서 누구에게나 떳떳하게 인일 출신이라는것을 말 할수있게열심히 하루하루를 살것을 마음으로 다짐해봅니다
인일 홈피 접속 만세!!
인이여고 만세 만만세!!!!!!!!!!!!!!
그런데 컴퓨터가 워낙 구닥다리여서인지 접속이 잘안되드라구요.
뜻대로 안될때 그답답함이란.....
속터지구 짜증나구 등등
반가운 3회 동창 박광선 조용희 글이올라오면 한다름에 보고싶어 마우스 움직이고 자판기 두둘겨 보아도 화면은 요지부동 정말 미칠것 같드라구요.
그런데 내가 누굽니까 대 인일출신
긍지와 오기로 똘똘뭉친 늙어도 인일 인일 출신아님니까?
컴퓨터가 망가지든지 내가 나가떨어지든지 대결아닌 대결로 씨름하기 십여일(사실 컴맹수준에서 간신히 탈피한 상태고 이컴퓨터는 10년이넘은 고물 이참에 망가지면 새로 하나 장만할 생각도 조금은 있었구요)
무수한 시행착오 끝에 치고 빠지는 방법으로 접속에 성공 할수 있었읍니다.
정말 인일인의 긍지로 이루ㄱ한 퀘거가아닐까요? 그누구도 이컴퓨터론 접속이 불가능 할거거드ㄴ요.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을 아직다 읽지는 못했지만 사회곳곳에서 때론 소외된 사회저변에서 그리고가정에서 서로의 몫을 충실히 해내고 있는 인일인을 만날수 있어서 가슴뿌듯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저도 다시금 인일인의 긍지를 가슴에 새기면서 누구에게나 떳떳하게 인일 출신이라는것을 말 할수있게열심히 하루하루를 살것을 마음으로 다짐해봅니다
인일 홈피 접속 만세!!
인이여고 만세 만만세!!!!!!!!!!!!!!
2004.02.09 10:34:31
박박
가끔전화도 주더만 요즘 뜨막하더니 여기서 만나네
반갑구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구 원 하는 일 뜻 대로 되길 바래
나 너무 흥분해서 일과 이도 혼동하구 나중에 고치려니 방법을알아야지 후 후
가끔 소식 전할께
오바하면 가끔 제동도 걸어주라
2004.02.09 11:54:47
미선아, 너무 너무 반갑다.
분투노력해서 이룩한 쾌거에 큰 박수 보낸다.
그게 보통일이 아니다.
아무나 할 수 있는 일도 아니고.......
그 긍지를 길이 간직하고 그 열의가 부디 식지않기를 바라노라.
미선아. 정말 너무 반갑다.
분투노력해서 이룩한 쾌거에 큰 박수 보낸다.
그게 보통일이 아니다.
아무나 할 수 있는 일도 아니고.......
그 긍지를 길이 간직하고 그 열의가 부디 식지않기를 바라노라.
미선아. 정말 너무 반갑다.
2004.02.09 15:38:18
안녕하세요? 송미선 선배님? 관리자입니다
유머스럽게 쓰신 글을 보고 혼자서 소리내어 웃었어요
앞으로도 살아가는 이야기들...후배들에게 많이 들려주세여 꾸버~ㄱ~
유머스럽게 쓰신 글을 보고 혼자서 소리내어 웃었어요
앞으로도 살아가는 이야기들...후배들에게 많이 들려주세여 꾸버~ㄱ~
2004.02.09 19:45:42
미선아, 반갑다.
네 모습이 눈에 선해 혼자 웃고있다. 조용희가 아니고 조영희야, 아마 알고도 못 고친것 같구나. 허긴 초등학교 6학년때 인가 아이들이 하도 떠들어 선생님이 "조용히' 하고 소리 쳤는데 조영희가 울었지. 그런데 영희랑 같은반이었나? 아닌것 같은데 왜 한 반에 있었지? 기억이 가물 가물..
네 모습이 눈에 선해 혼자 웃고있다. 조용희가 아니고 조영희야, 아마 알고도 못 고친것 같구나. 허긴 초등학교 6학년때 인가 아이들이 하도 떠들어 선생님이 "조용히' 하고 소리 쳤는데 조영희가 울었지. 그런데 영희랑 같은반이었나? 아닌것 같은데 왜 한 반에 있었지? 기억이 가물 가물..
2004.02.09 20:29:03
대단하신 송미선 선배님!
입이 벌어져 다물어지질 않아요 ^.^
어린(?) 저도 아직 컴맹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 존경스럽습니다!
또 재밌는 글 올려주실 거죠?
기다릴께요 .. 건강하시구요 !
입이 벌어져 다물어지질 않아요 ^.^
어린(?) 저도 아직 컴맹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 존경스럽습니다!
또 재밌는 글 올려주실 거죠?
기다릴께요 .. 건강하시구요 !
2004.02.09 22:09:35
영희야 혜선아
반갑다 전화루 안부 보다는 웬지 정겹구 멋있지않니?
대 인일 이라구 큰 소리 쳐놓구 철자며 이름이며 틀린곳이 너무많아 어디 쥐구멍 이라도 있으면 들어가구 싶은 심정이다 애교로 용서해주구....
근데 영희야 우리 중학교 1학년때 너반장이었는데 참어른 스러웠던걸루 기억되구 너희집 숭의동인가에 새로지은 양옥집에 갔던 기억이 생생하다 그리구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이야기가 많은데 언제 시간이될수 있을까?
반갑다 전화루 안부 보다는 웬지 정겹구 멋있지않니?
대 인일 이라구 큰 소리 쳐놓구 철자며 이름이며 틀린곳이 너무많아 어디 쥐구멍 이라도 있으면 들어가구 싶은 심정이다 애교로 용서해주구....
근데 영희야 우리 중학교 1학년때 너반장이었는데 참어른 스러웠던걸루 기억되구 너희집 숭의동인가에 새로지은 양옥집에 갔던 기억이 생생하다 그리구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이야기가 많은데 언제 시간이될수 있을까?
2004.02.09 22:53:57
미선아. 재미있지? 홈피에서 만나는거.ㅎㅎㅎ
우리가 중1때 한반을 했구나.
네가 우리 숭의동집에 왔던 일, 나는 기억이 안 나는데....
나도 만나고싶은데 글쎄 날자가 너무 촉박해서 어떻게 될수 있을지 모르겠네.
혜선이도 기억이 막 뒤섞이는 모양이구나.
노화현상이라고 하면 화 낼래나??
우리 둘이는 초등학교때는 같은 반 한 적 없어.
그 얘기는 아마 나한테 들었을거야. ㅎㅎㅎ
우리가 중1때 한반을 했구나.
네가 우리 숭의동집에 왔던 일, 나는 기억이 안 나는데....
나도 만나고싶은데 글쎄 날자가 너무 촉박해서 어떻게 될수 있을지 모르겠네.
혜선이도 기억이 막 뒤섞이는 모양이구나.
노화현상이라고 하면 화 낼래나??
우리 둘이는 초등학교때는 같은 반 한 적 없어.
그 얘기는 아마 나한테 들었을거야. ㅎㅎㅎ
2004.02.09 23:47:12
영희야
웬수가 따로있나 컴퓨터가 웬수지...왜냐구?
진작 연락하고 싶었는데 컴이 영 말을 안 들어 십수일을 낭비했쟎아
나 니책 단숨에 읽고 부럽구 (그나이에 그용기) 감격스러워 인천에서 책 둘러 보았다 마침 독일에서온 종심이 한권주고 또한권 창희주고..... 읽고 또 읽고 감격한 희정이가 무척이나 너를 보고싶어해서 내가 암이한테 수소문해서니전화 번호 가르쳐 주었는데 중간에 요상하게 일이꼬여
희정 이가 포기해 버렸단다
실은 올해 종심이 보러 독일에 한번가려고 계획하던중 니책 읽구 호기심이 발동 하더라구 그래서 여러가지 조언도 듣고 구체적인 계획도 세워서 산디에고 도전 해볼려고 했었는데....
다시 한번 책 읽구싶었는데 책이 다 증발해 버려서 찾기는 오리무중이다 다음에 좋은 기회 만들도록 하구 내가 궁금하거나 의논할일 있으면 멜로 연락 하도록 하자
멜주소 남기고 갔으면 좋겠다.
ㅅ
웬수가 따로있나 컴퓨터가 웬수지...왜냐구?
진작 연락하고 싶었는데 컴이 영 말을 안 들어 십수일을 낭비했쟎아
나 니책 단숨에 읽고 부럽구 (그나이에 그용기) 감격스러워 인천에서 책 둘러 보았다 마침 독일에서온 종심이 한권주고 또한권 창희주고..... 읽고 또 읽고 감격한 희정이가 무척이나 너를 보고싶어해서 내가 암이한테 수소문해서니전화 번호 가르쳐 주었는데 중간에 요상하게 일이꼬여
희정 이가 포기해 버렸단다
실은 올해 종심이 보러 독일에 한번가려고 계획하던중 니책 읽구 호기심이 발동 하더라구 그래서 여러가지 조언도 듣고 구체적인 계획도 세워서 산디에고 도전 해볼려고 했었는데....
다시 한번 책 읽구싶었는데 책이 다 증발해 버려서 찾기는 오리무중이다 다음에 좋은 기회 만들도록 하구 내가 궁금하거나 의논할일 있으면 멜로 연락 하도록 하자
멜주소 남기고 갔으면 좋겠다.
ㅅ
이 나이에 모두모두 좋구나. 우선 입성을 축하하고 반갑고
항상 밝고 힘차고 환한 미선이 앞으로 기쁜 소식 기대 한다.
나도 정말로 유정옥 후배의 삶에 감격 감동 하며 가슴이 뜨거워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