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자주하는 질문에 12회 후배 정경희가 글을 남기어 이곳으로 이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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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12회 정경희입니다.
11회 전영희 선배님과 정말 오랜만에 통화가 되어 우리학교 총동창회 홈페이지가 생걌다는 소식을 뒤늦게 들어습니다만..바쁘다는 핑계와 게으름으로 이제야 처음 들어옵니다. 12회들은 다 어디서 뭘하느지 모두들 꼭꼭 숨어만 있고.. 김연옥 혼자서 외롭게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었네요. 우리 그리운 동창들!! 혹시 나를 기억해줄지..왜냐하면 정경희가 둘이 있었거든요. 저는 국어 선생님을 하다가 2003년 3월에 장학사가 되어, 인천시교육연수원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수능 감독관으로 모교에 파견되어 일했는데..낙엽에 덮인 교정과..부지런히 오르내리던 계단들을 보며 가슴이 찡했습니다. 아! 그리운 인일..영원한 '우리학교'가 그곳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12회들아!! 이제 슬슬 우리도 움직여보자구요..연락되는 친구들에게 각자들 전화해서 소문 좀 많이 내고..모여봄이 어떨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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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3-11-21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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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12회 정경희입니다.
11회 전영희 선배님과 정말 오랜만에 통화가 되어 우리학교 총동창회 홈페이지가 생걌다는 소식을 뒤늦게 들어습니다만..바쁘다는 핑계와 게으름으로 이제야 처음 들어옵니다. 12회들은 다 어디서 뭘하느지 모두들 꼭꼭 숨어만 있고.. 김연옥 혼자서 외롭게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었네요. 우리 그리운 동창들!! 혹시 나를 기억해줄지..왜냐하면 정경희가 둘이 있었거든요. 저는 국어 선생님을 하다가 2003년 3월에 장학사가 되어, 인천시교육연수원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수능 감독관으로 모교에 파견되어 일했는데..낙엽에 덮인 교정과..부지런히 오르내리던 계단들을 보며 가슴이 찡했습니다. 아! 그리운 인일..영원한 '우리학교'가 그곳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12회들아!! 이제 슬슬 우리도 움직여보자구요..연락되는 친구들에게 각자들 전화해서 소문 좀 많이 내고..모여봄이 어떨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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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3-11-21 04:03)
나는 관리자로서 게시판 구석구석을 점검하는데 정선생 글이 거기에 있는 줄 왜 오늘에야 알았지? 아이고 미안해라.........
정선생이 홈페이지에 오니 훤하네...^^
김연옥 후배 김인숙 후배. 또 최근에 한경숙 후배...이렇게 12기가 기지개를 틀고 있네.
뭔가 용오름 현상이 일지 않을까?
이제 같이 50 을 바라보니(나는 딱 한달하고 10일 남았음 ^^)
서로 챙겨주며 살자구.......
같은 직장에 근무할때가 그립구먼....
바쁜거 같은데...일간 한번 얼굴좀 보여주라...
아직도 한 미모 한다고 본인이 그랬으니 내가 확인해야 하니깐 호호
너무 반가워 횡설 수설이네 (:^)(: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