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여장부  !  넘치는 박력 !  김춘자 회장님 !! 그리고   인일의 모든여성들을 일류 여배우들로 탈바꿈하게 하여주신  김애옥 선배님 !! 두분을 비롯한 모든 동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올림니다.

돌아오는길에는 엽엽하게 인사한번  제대로 올리지못하고   황망하게 돌아오게되어 너무 너무 송구 스럽습니다.  돌아왔을때는 바로 구정명절이라서 주의상황이 부산하기도하였고  여행휴가로 공백이었던 업부등으로 어수선하여  바로 인사드리지못하고 이제서 글을 올립니다.

돌이켜보면볼수록  화려한 영화속에 내 자신이 흠뻑 젖어 황홀한 순간을 만끽한듯 흐믓합니다.
이모든 여건들이 여걸타입의 김춘자  미주회장님의박력  , 그리고 김애옥 선배님의 크신배포 , 그리고 한국의 현 정외숙 회장님의 대족같은 추진력 , 이 삼각의 박자가 어우러진 대 프로젴트의 결과가 안니었나 생각하게 됨니다.

모르긴하지만  연예인계획도 이정도면  "nice !  nice !"   연발 외쳤을겁니다.
과정이 끝나고 우리모두를 보낸 빈공간...  폭풍이 지나간 고요같은 허공에   " 휴" 하는 안도의  긴~~ 한숨과함께 몸살이라는 결과적 증상으로 몸져 눕지는 않으셨는지요 !! 아니 어쩌면  거대한 대륙에서  생존의 경쟁을 위해 휴식이란 여유로움 없이 피곤을 안고 바로 업부에 종사  하셨을거라고 생각하니  너무  너무 죄송스럽습니다.

인일을 사랑하는 선배님들의 정성에 보답의 기회가 왔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힘이 넘치고 넘치는 우리의  여장부 김춘자회장님 !   체구는 자그마하지만 배포크신 "리틀  빅 우먼 " 김애옥 선배님 !  내내 건강하시고  다음뵈올때까지 안녕히 계십시요 !! 선 후배님들 덕분에 경험한  이 아름다운 추억을 길이 길이 간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