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2005.10.30 12:02:13
명제야~
안개속에 들어가니까 어때?
난~~~안개 냄새가 참 좋은데.
요즈음은 마음이 많이 착찹해. 8넌동안 하던일을 멈추려 하거든.
아주 좋은 파트너를 만나 많은걸 배웠어.
일주일에 둘이 서로 쉬는날 하루씩 빼고 하루 13시간 이상 함께했는데
파트너가 사정이 생겨 일을 그만두게 되었어.
너무 먼곳이라 혼자 다니기는 그렇고 해서 나는 파트너 보다 한달 더 있다가
쉬기로 했지. 후임자가 일을 익혀야 하니까.
8년간 내 가족들 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낸 좋은 파트너.
그 오랜동안 단 한순간도 서로 마음상하는일 없이 잘 지낼수 있었음을
떠나는 내 파트너에게 감사함으로 돌리고 싶어.
이제는 눈빛만 보아도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수 있는데...
일단은 12월 한달은 아무 생각않고 쉬어 보려고 하는데
글쎄 잘 되려는지.
시애틀 여행길은 잘 닦고 있는지 궁금.
시노기~
내가 약속 하나는 잘 지키지.
11월에도 12월에도
'10월의 어느 멋진날들'처럼 지내소서.
안개속에 들어가니까 어때?
난~~~안개 냄새가 참 좋은데.
요즈음은 마음이 많이 착찹해. 8넌동안 하던일을 멈추려 하거든.
아주 좋은 파트너를 만나 많은걸 배웠어.
일주일에 둘이 서로 쉬는날 하루씩 빼고 하루 13시간 이상 함께했는데
파트너가 사정이 생겨 일을 그만두게 되었어.
너무 먼곳이라 혼자 다니기는 그렇고 해서 나는 파트너 보다 한달 더 있다가
쉬기로 했지. 후임자가 일을 익혀야 하니까.
8년간 내 가족들 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낸 좋은 파트너.
그 오랜동안 단 한순간도 서로 마음상하는일 없이 잘 지낼수 있었음을
떠나는 내 파트너에게 감사함으로 돌리고 싶어.
이제는 눈빛만 보아도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수 있는데...
일단은 12월 한달은 아무 생각않고 쉬어 보려고 하는데
글쎄 잘 되려는지.
시애틀 여행길은 잘 닦고 있는지 궁금.
시노기~
내가 약속 하나는 잘 지키지.
11월에도 12월에도
'10월의 어느 멋진날들'처럼 지내소서.
2005.10.30 15:49:39
그럼 신옥이가 여기에?
그리고 순희가12월에 쉰다?
그럼 가능하네 무슨 야기 하는줄 알겠네
여기 규희는 아마 홈 커밍에 참여 했다가
오늘 도착 했을 거야
어쩜 후배들 만나는 12월 에다
또한 난 년말에 2회 선배님댁 네바다 리노에 가기로 비행기 예약이
되었으니 또 가슴이 뛰기 시작... 알만하지?
그리고 신옥이 순희 사진에서 봤지 길에서 만나도 알아볼것 같음
이왕이면 12월 19 - 23 일 사이가 내가 아주 좋은 시간인데
알아서 .....들(x1)
그리고 순희가12월에 쉰다?
그럼 가능하네 무슨 야기 하는줄 알겠네
여기 규희는 아마 홈 커밍에 참여 했다가
오늘 도착 했을 거야
어쩜 후배들 만나는 12월 에다
또한 난 년말에 2회 선배님댁 네바다 리노에 가기로 비행기 예약이
되었으니 또 가슴이 뛰기 시작... 알만하지?
그리고 신옥이 순희 사진에서 봤지 길에서 만나도 알아볼것 같음
이왕이면 12월 19 - 23 일 사이가 내가 아주 좋은 시간인데
알아서 .....들(x1)
2005.10.30 16:15:58
신옥이 정말 물은것인지? 123 에 2.000 SQ FT 말이야 난 이럴때 천진
해지고 싶어서 말이야 36으로 나누면 평이 나오거던 55.5평이네
123과 125에 음악 잘들은 밤이야 귀가 조용해진 기분...
지나주 우리교회 또 만두를 하게 되여 이번엔 아주 쉽게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었고 전보다 많은 이익금이 나왔어 한사흘 힘좀 들었지
해지고 싶어서 말이야 36으로 나누면 평이 나오거던 55.5평이네
123과 125에 음악 잘들은 밤이야 귀가 조용해진 기분...
지나주 우리교회 또 만두를 하게 되여 이번엔 아주 쉽게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었고 전보다 많은 이익금이 나왔어 한사흘 힘좀 들었지
2005.10.30 23:34:52
호무니 언니~
단풍잎이 특히 곱다 하시던 시애틀 남쪽의 가을은 어떤지요?
'그럼 신옥이가 여기에?' 는 아마도
'그럼 명제가 여기에?' 를 쓰시려 함이신것 같네요.
아마도 12월 중에 호무니 언니, 규희 아가씨 , 명제 그리고 알링턴에 사는 정숙이
다함께 만날수 있다는 예감입니다.
전에 호문이 언니께서 스타벅스 '펌킨 스파이시 라떼' 말씀을 하신 기억이 나서
한번 마셔 보았는데 제 입맛에는 잘 맞지가 않더군요.
저는 Cinnamon 들어간것은 싫어 합니다.
이곳 사람들은 Cinnamon 을 좋아하는지 아님 농사를 무지 많이 짓는지
빵이며 과자며 게피맛이 무척 강하더군요.
모든 시계가 7시 30분 인데
컴 시계는 6시 30분 입니다. 부지런한 컴.
썸머타임 해제 없앴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비가 오는 날엔 오후 5시면 껌껌해 지니까요.
오늘도 행복 하세요.




단풍잎이 특히 곱다 하시던 시애틀 남쪽의 가을은 어떤지요?
'그럼 신옥이가 여기에?' 는 아마도
'그럼 명제가 여기에?' 를 쓰시려 함이신것 같네요.
아마도 12월 중에 호무니 언니, 규희 아가씨 , 명제 그리고 알링턴에 사는 정숙이
다함께 만날수 있다는 예감입니다.
전에 호문이 언니께서 스타벅스 '펌킨 스파이시 라떼' 말씀을 하신 기억이 나서
한번 마셔 보았는데 제 입맛에는 잘 맞지가 않더군요.
저는 Cinnamon 들어간것은 싫어 합니다.
이곳 사람들은 Cinnamon 을 좋아하는지 아님 농사를 무지 많이 짓는지
빵이며 과자며 게피맛이 무척 강하더군요.
모든 시계가 7시 30분 인데
컴 시계는 6시 30분 입니다. 부지런한 컴.
썸머타임 해제 없앴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비가 오는 날엔 오후 5시면 껌껌해 지니까요.
오늘도 행복 하세요.




2005.11.01 00:01:28
수니야~~
이젠 쉬기로 작정한 모양이구나.
쉴땐 아무생각없이 푹 쉬거라.
친구들도 만나고
하고싶은 것도 해 보구
가고 싶은곳이 있으면 꼭 가보고...
장미 동산에서 와인 마시며 행복해 하는 수니를 상상해본다.

이젠 쉬기로 작정한 모양이구나.
쉴땐 아무생각없이 푹 쉬거라.
친구들도 만나고
하고싶은 것도 해 보구
가고 싶은곳이 있으면 꼭 가보고...
장미 동산에서 와인 마시며 행복해 하는 수니를 상상해본다.
2005.11.01 00:32:09
미선언니 순희언니..안녕하세요.
신옥이가 언니들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게
엄청 배가 아파서 조용히 눈팅만하고 있지요.
신옥이 뱅쿠버행 뱅기 예약한걸 알았을때
나도 그냥 덩달아 따라가야하는건데.. 헤헤..
신옥이 생일이 오늘인가 봐요.
두분들 벌써 알고 계셨나...
제가요..워낙... 기억력이 없어서..
작년에 생일 저녁함께 했는데
벌써 일년이 지나 또 생일이라네요.
두 언니들 아름다운 꽃과 음악으로 신옥이 탄생축하 좀 해주세요.
전화해도 안 받는데 아마도 삐짐 모드인것 같습니다.
두 언니들 모두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알라뷰우우웅...
신옥이가 언니들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게
엄청 배가 아파서 조용히 눈팅만하고 있지요.
신옥이 뱅쿠버행 뱅기 예약한걸 알았을때
나도 그냥 덩달아 따라가야하는건데.. 헤헤..
신옥이 생일이 오늘인가 봐요.
두분들 벌써 알고 계셨나...
제가요..워낙... 기억력이 없어서..
작년에 생일 저녁함께 했는데
벌써 일년이 지나 또 생일이라네요.
두 언니들 아름다운 꽃과 음악으로 신옥이 탄생축하 좀 해주세요.
전화해도 안 받는데 아마도 삐짐 모드인것 같습니다.
두 언니들 모두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알라뷰우우웅...
2005.11.01 05:40:51
저누무 웬수 바가지 녕자 ~~~~~~~~~~~~~~~~~~
이 세상에서 시노기가 만들어 낼 수 있는 최고의 애교있는 목소리로
녕자에게 전화를 해서는
"녕자야 ~ ...... 저거 ~ 지워 줄래???"
"뭘 ?????"
"으응 ~ 있쟈너 ~ 니가 해외지부에 쓴 내 생일 얘기마랴......."
"시러,,,,나 않해..... 나 지금 샤워하는 중이야 물뚝뚝 떨어져...전화 얼렁 끊어 !!!!"
그래두....... 행여나, 혹시나, 저 글을 지워 줄래나 싶어서
정신 없이 바쁜 오전 나절 내내
일하면서 짬짬이 해외지부를 들락 날락 ~
녕자뇬한테 저걸 지워 주길 바래는 내가 잘못 이지..... 이구구구구 우우우우~~~~
뇽자는 웬수바가지 ~
뇽자한테 내 생일이라구 귀뜸해준 ssa-ram 은 웬수바가지 두목 !!!!
이따가 너 만나러 갈때
니가 좋아하는 노란꽃 한다발 가져다 줄께....
내 생일에 왠 꽃을 너에게 주느냐구?????
웬수를 LOVE 해야 하니깐.....
암튼 고마워 ~ (진짜는 항개두 않고맙지만서두 어쩌겠누 ~)
뇽자뇬은 샤워하면서,,,, 빨* 벗구두 전화 받는대 ~~~~ 요 ~ ::p(x7)
(이렇게라두 복수를 해야지 속이 좀 풀릴것 가타서.... hihihi ~ )
근데 이것아, 오늘이 내 생일 아니야....... 제대루 알도 못함서...(x9)
선후배님들께서
야야 ~ 저누무 10동 도깨비들 또 나타났다 .... 그러시겠다...
이 세상에서 시노기가 만들어 낼 수 있는 최고의 애교있는 목소리로
녕자에게 전화를 해서는
"녕자야 ~ ...... 저거 ~ 지워 줄래???"
"뭘 ?????"
"으응 ~ 있쟈너 ~ 니가 해외지부에 쓴 내 생일 얘기마랴......."
"시러,,,,나 않해..... 나 지금 샤워하는 중이야 물뚝뚝 떨어져...전화 얼렁 끊어 !!!!"
그래두....... 행여나, 혹시나, 저 글을 지워 줄래나 싶어서
정신 없이 바쁜 오전 나절 내내
일하면서 짬짬이 해외지부를 들락 날락 ~
녕자뇬한테 저걸 지워 주길 바래는 내가 잘못 이지..... 이구구구구 우우우우~~~~
뇽자는 웬수바가지 ~
뇽자한테 내 생일이라구 귀뜸해준 ssa-ram 은 웬수바가지 두목 !!!!
이따가 너 만나러 갈때
니가 좋아하는 노란꽃 한다발 가져다 줄께....
내 생일에 왠 꽃을 너에게 주느냐구?????
웬수를 LOVE 해야 하니깐.....
암튼 고마워 ~ (진짜는 항개두 않고맙지만서두 어쩌겠누 ~)
뇽자뇬은 샤워하면서,,,, 빨* 벗구두 전화 받는대 ~~~~ 요 ~ ::p(x7)
(이렇게라두 복수를 해야지 속이 좀 풀릴것 가타서.... hihihi ~ )
근데 이것아, 오늘이 내 생일 아니야....... 제대루 알도 못함서...(x9)
선후배님들께서
야야 ~ 저누무 10동 도깨비들 또 나타났다 .... 그러시겠다...
2005.11.01 06:12:14
녕자때매 신경 곤두서는 바람에
시애틀 호문언니, 미서니언니, 순희언니께 인사드리는걸 깜빡 ~
비가 많이오고 낮이 엄청나게 짧은 씨애틀의 겨울에 씨애틀에서의 만남 보담은
세계 곳곳에서 겨울철 나러 철새처럼 모여드는 남가주로 오셔요오 ~ ~
규희씨 데불고....
미선언니는 어드메서 저렇게 이쁜 그림들을 가져 오실까요????
수니 언니처럼 시노기가 눈치 챌까봐 않갈쳐 주실려나???
(눈치 채두 못하는데... 시노기는....)
호문언니
이번엔 쉽고 이익금이 많이 남은 만두 바자회를 하셨다니
제가 다 기쁘네요
얼마나 애를 쓰셨을꼬....
그리고
sq.ft. => 평 계산은 옆집의 어느 친절하신 분께서
다른 곳에 답을 해 주셔서 알았어요
머리 쓰기 싫어서 살아있는 계산기 이신 창호박사님께 여쭈었었지요
그분은
섭씨 화씨, 미터 마일, 그램 파운드..... 등등을 전혀 계산 없이
즉석에서 convert 하시는 분이거든요.
그 정도가 하두 지나쳐서 제가 기 두 않죽드라구요.
NASA에 있는 세계 최고성능의 컴퓨터 한테 기 죽는 "인간"은 없을테니깐요.. (x8)ㅋㅋㅋ
시애틀 호문언니, 미서니언니, 순희언니께 인사드리는걸 깜빡 ~
비가 많이오고 낮이 엄청나게 짧은 씨애틀의 겨울에 씨애틀에서의 만남 보담은
세계 곳곳에서 겨울철 나러 철새처럼 모여드는 남가주로 오셔요오 ~ ~
규희씨 데불고....
미선언니는 어드메서 저렇게 이쁜 그림들을 가져 오실까요????
수니 언니처럼 시노기가 눈치 챌까봐 않갈쳐 주실려나???
(눈치 채두 못하는데... 시노기는....)
호문언니
이번엔 쉽고 이익금이 많이 남은 만두 바자회를 하셨다니
제가 다 기쁘네요
얼마나 애를 쓰셨을꼬....
그리고
sq.ft. => 평 계산은 옆집의 어느 친절하신 분께서
다른 곳에 답을 해 주셔서 알았어요
머리 쓰기 싫어서 살아있는 계산기 이신 창호박사님께 여쭈었었지요
그분은
섭씨 화씨, 미터 마일, 그램 파운드..... 등등을 전혀 계산 없이
즉석에서 convert 하시는 분이거든요.
그 정도가 하두 지나쳐서 제가 기 두 않죽드라구요.
NASA에 있는 세계 최고성능의 컴퓨터 한테 기 죽는 "인간"은 없을테니깐요.. (x8)ㅋㅋㅋ
2005.11.01 09:50:19
순희 ! 명제는 누군고 펌프킨 라테....아이고 그것도 스타벅스 메뉴라고
그저 나는 옆 동래 아저씨들 같이 설탕 프림 죽 같이 걸죽 하게 타서
먼저 후각으로 다음 미각 ...하루에 한잔 아침 시작이 바로 그 6 25
커피 한잔을 대하면 문화인 인것 같거던... 그런데 예감이 나도
순희 정숙 규희 명제 모다 만날것 같아서 말이야 또 흥분 먹었지
이글 미선이 읽으면 따라서 감격 먹겠지 그리워서 말이야
미선아! 네 오늘밤 꿈에 후배들 얼굴이 아른 아른 거리겠다
후배들아 12월 19 - 23 일 사이가 좋으니라
신옥! 말마 이번 만두 만들면서 좀 무리를 해서
손가락과 팔이 사이사이 샤끈 샤끈...
그저 나는 옆 동래 아저씨들 같이 설탕 프림 죽 같이 걸죽 하게 타서
먼저 후각으로 다음 미각 ...하루에 한잔 아침 시작이 바로 그 6 25
커피 한잔을 대하면 문화인 인것 같거던... 그런데 예감이 나도
순희 정숙 규희 명제 모다 만날것 같아서 말이야 또 흥분 먹었지
이글 미선이 읽으면 따라서 감격 먹겠지 그리워서 말이야
미선아! 네 오늘밤 꿈에 후배들 얼굴이 아른 아른 거리겠다
후배들아 12월 19 - 23 일 사이가 좋으니라
신옥! 말마 이번 만두 만들면서 좀 무리를 해서
손가락과 팔이 사이사이 샤끈 샤끈...
2005.11.02 17:19:58
Dear 오드리 문 ~~~
해외지부 121번에 가서 댓글 가져왔습니다.
7.지명제
( 2005-10-13 08:24:54 )
수니야아~~~~
벌서 서른 해? 축하, 축하, 기념일 잘 보냈구나.
서울도 날씨가 아주 좋았어.
가을 빛이 확연해지고 있고,
잘 지내.
나도 조만간 너 만날수 있을 것 같다.
딸이 시애틀로 연수를 간다니까,
덩달아 나도 낑겨 가서 정숙이랑 니 얼굴 잠깐 볼수 있지 않겠니?
3송호문
( 2005-10-13 15:41:40 )
순희야! 그랬어...
그럼 엘 에이를 차로 간다고?
만 이틀은 걸릴것이고 겨울에 기후를 참고한다면 ...
너무 조심스러운데 나보고 같이 가자고 하지마
난 가더라도 비행기 타고 갈터이니...
그리고 지명제 후배 ...어디서 이곳으로 연수를 오는것인지
내휴대 253 332 9388 꼭 알았지 ...
순희 짠 기다려 볼께...
인일홈이 아주 넓어져서 저도 한참만에 찾았습니다.
어디서 보았나, 어디서 읽었나 이제는 헷갈리기 시작합디다.
해외지부 121번에 가서 댓글 가져왔습니다.
7.지명제
( 2005-10-13 08:24:54 )
수니야아~~~~
벌서 서른 해? 축하, 축하, 기념일 잘 보냈구나.
서울도 날씨가 아주 좋았어.
가을 빛이 확연해지고 있고,
잘 지내.
나도 조만간 너 만날수 있을 것 같다.
딸이 시애틀로 연수를 간다니까,
덩달아 나도 낑겨 가서 정숙이랑 니 얼굴 잠깐 볼수 있지 않겠니?
3송호문
( 2005-10-13 15:41:40 )
순희야! 그랬어...
그럼 엘 에이를 차로 간다고?
만 이틀은 걸릴것이고 겨울에 기후를 참고한다면 ...
너무 조심스러운데 나보고 같이 가자고 하지마
난 가더라도 비행기 타고 갈터이니...
그리고 지명제 후배 ...어디서 이곳으로 연수를 오는것인지
내휴대 253 332 9388 꼭 알았지 ...
순희 짠 기다려 볼께...
인일홈이 아주 넓어져서 저도 한참만에 찾았습니다.
어디서 보았나, 어디서 읽었나 이제는 헷갈리기 시작합디다.
2005.11.03 11:49:20
신옥 고마워 ...나도 찿았어...
난 지명제 후배 칼람을 다 읽어 주었지
헌데 우울 해서 말이야
그리고 오늘 새로운 사실은
순희! 말이야 7회 이춘주 후배가 나에 친척이더라구 거기에다 딸이 11월 19일날 결혼을 한다더군
여기에도 서너번 다녀 갔어 그러니까 춘주 후배가 이종 사촌 올케가
되는것이지 우리 이종사촌은 현제 광운 전자대학 교수이자 박사이지
나와는 동갑이고 동년배라서 가깝게 지내고 내가 한국에 갈때마다
늘 대접 잘 받고 오거던 좁은세상 ...
그러니 난 이미 명제 후배에게 글로라도 배려를 했네려
난 지명제 후배 칼람을 다 읽어 주었지
헌데 우울 해서 말이야
그리고 오늘 새로운 사실은
순희! 말이야 7회 이춘주 후배가 나에 친척이더라구 거기에다 딸이 11월 19일날 결혼을 한다더군
여기에도 서너번 다녀 갔어 그러니까 춘주 후배가 이종 사촌 올케가
되는것이지 우리 이종사촌은 현제 광운 전자대학 교수이자 박사이지
나와는 동갑이고 동년배라서 가깝게 지내고 내가 한국에 갈때마다
늘 대접 잘 받고 오거던 좁은세상 ...
그러니 난 이미 명제 후배에게 글로라도 배려를 했네려
2005.11.04 00:24:13
Moon ~~~
'신옥 고마워.....'
이거 '수니 고마워.....' 헷갈리신 거죠?
춘주하고는 학교 시절에 기억할 만한 추억 거리는 없지만
6년을 한 교정에서 지냈기 때문에 낯설지는 않아요.
동창들의 모임 소식이 7회 모임방에 사진으로 종종 남겨지는데
춘주는 옛모습 그대로이더군요.
춘주처럼 이름을 표시해 주지 않아도 한눈에 알수 있는 친구들이
꽤 많더라고요.
늘 반가운 얼굴들이지요.
오늘도 행복 하세요.
'신옥 고마워.....'
이거 '수니 고마워.....' 헷갈리신 거죠?
춘주하고는 학교 시절에 기억할 만한 추억 거리는 없지만
6년을 한 교정에서 지냈기 때문에 낯설지는 않아요.
동창들의 모임 소식이 7회 모임방에 사진으로 종종 남겨지는데
춘주는 옛모습 그대로이더군요.
춘주처럼 이름을 표시해 주지 않아도 한눈에 알수 있는 친구들이
꽤 많더라고요.
늘 반가운 얼굴들이지요.
오늘도 행복 하세요.
2005.11.04 22:25:53
순희야....좋은 아침이다..
시간이 바뀌는 바람에 아침에 한시간이나 여유가 있어 마음이 느긋하단다.
이 노래 넘 좋아 여기 매일 매일 들어와서 듣고 가는 거 아니.
작년 크리스마스때 구역별로 합창 대회했는데 우리 구역에서 이 노래 불렀는데
이제야 생각 난 거 아니니? 그 때 테이프을 구할려다 못 구했는데.(이 노래 성당 싸이트에 올렸는데..)
여긴 아직 비 안와....물이 필요해 비가 와야 할텐데...비가 오는 거 싫어.
날씨따라 기분이 바뀌는 갱년기아니니..
여기다가 신옥후배 생일 카드올리면 신옥 후배가 볼까?
꼭 신옥 후배같은 예쁜 카드가 있어서..
생일축하해요
시간이 바뀌는 바람에 아침에 한시간이나 여유가 있어 마음이 느긋하단다.
이 노래 넘 좋아 여기 매일 매일 들어와서 듣고 가는 거 아니.
작년 크리스마스때 구역별로 합창 대회했는데 우리 구역에서 이 노래 불렀는데
이제야 생각 난 거 아니니? 그 때 테이프을 구할려다 못 구했는데.(이 노래 성당 싸이트에 올렸는데..)
여긴 아직 비 안와....물이 필요해 비가 와야 할텐데...비가 오는 거 싫어.
날씨따라 기분이 바뀌는 갱년기아니니..
여기다가 신옥후배 생일 카드올리면 신옥 후배가 볼까?
꼭 신옥 후배같은 예쁜 카드가 있어서..

2005.11.04 23:25:22
지홍아 ~
여기서 만나니 더 반갑네.
여긴 비가 매일 매일 쏟아 붓듯이 온단다.
바람도 많이 불고.
봄날 # 92 송미선 선배님의 글 '봄날 식구들과' 에는
김동규씨가 혼자 부르고 있는 같은 노래 올려 놓았어.
그것도 한번 들어봐.
카드의 아가씨 정말 신옥후배 닮았네.
동문광장 포토갤러리에 가봐. 송미선 선배님께서 올리신 위슬러 가는길이 있어.
그중 세번째 사진에서 신옥후배를 볼수 있어.
나는 내 짝꿍에 가려 운좋게도 손만 나왔지.
오늘도 좋은 하루 되기를...
아참 지홍아 ~ 연희 후배처럼 나도
참 좋아.
여기서 만나니 더 반갑네.
여긴 비가 매일 매일 쏟아 붓듯이 온단다.
바람도 많이 불고.
봄날 # 92 송미선 선배님의 글 '봄날 식구들과' 에는
김동규씨가 혼자 부르고 있는 같은 노래 올려 놓았어.
그것도 한번 들어봐.
카드의 아가씨 정말 신옥후배 닮았네.
동문광장 포토갤러리에 가봐. 송미선 선배님께서 올리신 위슬러 가는길이 있어.
그중 세번째 사진에서 신옥후배를 볼수 있어.
나는 내 짝꿍에 가려 운좋게도 손만 나왔지.
오늘도 좋은 하루 되기를...
아참 지홍아 ~ 연희 후배처럼 나도

참 좋아.
2005.11.05 02:15:49
어머나 ~
샌 프란시스코의 지홍언니, 밴쿠버의 순희언니 ~ 오셨군요 ~ 호호호호 ~~
(요렇게 해야 조 카드에 있는 아가씨의 캐랙터와 맞겠지요?? 하이 소프라노의 목소리로...)
지홍언니 생일 축하 감사합니다.
녕자가 저렇게 대문짝 만하게 대서특필을 해 놓아서
어쩔수 없이 일이 이리 되어 버렸지만
선후배님들 계신 이곳 홈피에서 어찌나 죄송하구 송구스런지 모르겠어요
그러나 정말 감사하고요,,,,
이노래 참 좋지요???
비가 잘 않와서
비오는 날 이면 하루가 48시간이면 좋겠다고 아까워하는
이곳 남가주 에서는
비 오는날 이면 밥두 안 해 주고 비오는 기념식 해야한다구
레인코트에 모자 눌러쓰고는 멋(대가리) 하나 없는 울남편을 꼬셔 본다니깐요
안개가 자욱한 샌 프란시스코,
울 남편같은 사람 빼놓고, 누구라도 로맨틱 않해 질 수 없는
샌 프란시스코..... 그래서 지홍 언니의 글은 그리도 부드럽고 예쁘신가요???
우리 순희언니의 글은 이미 널리 알려진 "미스 인일 글" 이지만요....
샌 프란시스코의 지홍언니, 밴쿠버의 순희언니 ~ 오셨군요 ~ 호호호호 ~~
(요렇게 해야 조 카드에 있는 아가씨의 캐랙터와 맞겠지요?? 하이 소프라노의 목소리로...)
지홍언니 생일 축하 감사합니다.
녕자가 저렇게 대문짝 만하게 대서특필을 해 놓아서
어쩔수 없이 일이 이리 되어 버렸지만
선후배님들 계신 이곳 홈피에서 어찌나 죄송하구 송구스런지 모르겠어요
그러나 정말 감사하고요,,,,
이노래 참 좋지요???
비가 잘 않와서
비오는 날 이면 하루가 48시간이면 좋겠다고 아까워하는
이곳 남가주 에서는
비 오는날 이면 밥두 안 해 주고 비오는 기념식 해야한다구
레인코트에 모자 눌러쓰고는 멋(대가리) 하나 없는 울남편을 꼬셔 본다니깐요
안개가 자욱한 샌 프란시스코,
울 남편같은 사람 빼놓고, 누구라도 로맨틱 않해 질 수 없는
샌 프란시스코..... 그래서 지홍 언니의 글은 그리도 부드럽고 예쁘신가요???
우리 순희언니의 글은 이미 널리 알려진 "미스 인일 글" 이지만요....
2005.11.05 23:15:52
순희야....
인일싸이트 찿아다니는 길이 출퇴근하는 길보다두 더 먼거같다
하루종일 컴이랑 서류랑 씨름하다 집에까지와서 또 뭘 읽는다는게 요즘 잘 안돼.
니 말대로 92번지에 가서 노래 들으니 또 좋다.
참 순희야 태그방, 이모티콘에 icons 옮겨놨거든. 니가 좋아하는게 있을까...
신옥이 후배 말듣고 ....그동안 안개를 잊고 지낸게 생각이 났답니다.
근데 안개가 어디로 갔지..안개 본지가 언제더라..꽤 오래됬는데. 와 정말루 무심했다.
나두 이노래 너무 좋아해요...
순희한테 노래올려달라고 해서 듣게 됐는데 고마워요 (:ac)
두분들...잼있고 즐거운 주말 만드세요....
인일싸이트 찿아다니는 길이 출퇴근하는 길보다두 더 먼거같다

하루종일 컴이랑 서류랑 씨름하다 집에까지와서 또 뭘 읽는다는게 요즘 잘 안돼.
니 말대로 92번지에 가서 노래 들으니 또 좋다.
참 순희야 태그방, 이모티콘에 icons 옮겨놨거든. 니가 좋아하는게 있을까...
신옥이 후배 말듣고 ....그동안 안개를 잊고 지낸게 생각이 났답니다.
근데 안개가 어디로 갔지..안개 본지가 언제더라..꽤 오래됬는데. 와 정말루 무심했다.
나두 이노래 너무 좋아해요...
순희한테 노래올려달라고 해서 듣게 됐는데 고마워요 (:ac)
두분들...잼있고 즐거운 주말 만드세요....
2005.11.06 00:01:13
그림 그리는 지홍이

허구 헌날 시노기는

지홍아~
안개벽을 뚫어 본적 있어?
이곳은 비도 많이 오지만 안개도 많이 껴.
어느해 인가 안개벽을 본적이 있어.
두부를 칼로 자른듯 그렇게 안개벽이 있는거야.
나는 매일 Fraser 강물 위 다리를 건너다니고 있는데
강물 위로 넘실 대는 정말로 멋진 안개군을 종종 본단다.
안개 냄새 참 좋아.
인일 싸이트 길 아직은 잘 찾아 다니고 있어.
하루의 절반 이상을 밖에서 지내고 집에 들어와서
잘때 까지 그리고 새벽시간 내내 인일의 길 걸어 다니지.
하루중 내가 날 위해 하는일이 바로 이길을 걸어 다니는것이거든.
내가 하루를 살며 상처 받은 마음은 치료 받고
즐거웠던 마음은 나누어 주고
늘 벅찬 마음으로 들어와 쉬다가 늘 행복한 마음으로 닫는단다.
지홍아~
오늘도 여전히 비가 내리고 있구나.

허구 헌날 시노기는

지홍아~
안개벽을 뚫어 본적 있어?
이곳은 비도 많이 오지만 안개도 많이 껴.
어느해 인가 안개벽을 본적이 있어.
두부를 칼로 자른듯 그렇게 안개벽이 있는거야.
나는 매일 Fraser 강물 위 다리를 건너다니고 있는데
강물 위로 넘실 대는 정말로 멋진 안개군을 종종 본단다.
안개 냄새 참 좋아.
인일 싸이트 길 아직은 잘 찾아 다니고 있어.
하루의 절반 이상을 밖에서 지내고 집에 들어와서
잘때 까지 그리고 새벽시간 내내 인일의 길 걸어 다니지.
하루중 내가 날 위해 하는일이 바로 이길을 걸어 다니는것이거든.
내가 하루를 살며 상처 받은 마음은 치료 받고
즐거웠던 마음은 나누어 주고
늘 벅찬 마음으로 들어와 쉬다가 늘 행복한 마음으로 닫는단다.
지홍아~
오늘도 여전히 비가 내리고 있구나.
2005.11.06 23:48:27
아침에 일어나면 인일 싸이트 열어보는게 이젠 아주 습관이 됐나봐..
안보면 궁금하구...그치...
난 안개를 많이 봐 왔지만 너처럼 안개벽을 본 적은 없단다.
와 굉장히 멋있었겠다....안개 냄새 나두 좋아해 흙냄새 만큼이나.
응 그래서 니 글들이 참 안개처럼 포근하구나..
어제는 비가 올려고 흐렸다가 다시 활짝 게었단다...
오늘 아침은 하늘이 완전히 검은 회색인 걸 보면 비가 올까?
잘지내...
안보면 궁금하구...그치...
난 안개를 많이 봐 왔지만 너처럼 안개벽을 본 적은 없단다.
와 굉장히 멋있었겠다....안개 냄새 나두 좋아해 흙냄새 만큼이나.
응 그래서 니 글들이 참 안개처럼 포근하구나..
어제는 비가 올려고 흐렸다가 다시 활짝 게었단다...
오늘 아침은 하늘이 완전히 검은 회색인 걸 보면 비가 올까?
잘지내...
2005.11.07 02:07:29
지홍아 ~
어느핸가...샌프란시스코의 새벽에 호텔 창밖에 안개가 몰려있는것을 보았어.
안개속으로 걸어가던 중년남자의 뒷 모습이 아직도 영화의 한 장면처럼
머릿속을 맴돌아.
오늘은 아주 오랫만에 해가 났어.
거실 깊숙히 파고 들어오는 햇빛을 보니 눈이 부시네.
비가 아주 많이 왔는데
언제 부터 피기 시작했을까...마당 끝에 국화꽃이 아주 예쁘게 피어있어.
어느핸가...샌프란시스코의 새벽에 호텔 창밖에 안개가 몰려있는것을 보았어.
안개속으로 걸어가던 중년남자의 뒷 모습이 아직도 영화의 한 장면처럼
머릿속을 맴돌아.
오늘은 아주 오랫만에 해가 났어.
거실 깊숙히 파고 들어오는 햇빛을 보니 눈이 부시네.
비가 아주 많이 왔는데
언제 부터 피기 시작했을까...마당 끝에 국화꽃이 아주 예쁘게 피어있어.
2005.11.07 10:27:23
순희 ! 안개벽 ? 나도 지홍 후배와 같은맘..여기도 비 비 비 그리고 비.
안개도 심심치 않은곳인데 안개벽은? 아직 뵙질 못했네...
그 벽 상상하니 몹시 낭만이 함께하네
그런데 오니 마니... 운운 하더니? 여기 12 규희 왈 주말 저녁이 좋다고
하더군 그리고 지홍 후배 그간 작품 감상 잘 했우여기는 시애틀 오바
안개도 심심치 않은곳인데 안개벽은? 아직 뵙질 못했네...
그 벽 상상하니 몹시 낭만이 함께하네
그런데 오니 마니... 운운 하더니? 여기 12 규희 왈 주말 저녁이 좋다고
하더군 그리고 지홍 후배 그간 작품 감상 잘 했우여기는 시애틀 오바
2005.11.07 16:40:17
금요일 부터 시작되는 저의 주말을 열심히, 즐겁게 그리고 늦은 밤까지 바쁘게 보내고
오늘은 저녘 먹고 곧 바로 7시 부터 잠을 자다가 이제야 일어났습니다.
호문언니,지홍언니
그 안개벽 이라는거요,,,,,,, 한개두 멋있지 않아요, 낭만두 아니구요
얼마나 무서운데요
1976년 3월? 4월? ......
제가 미국에 온게 1975년 10월 31일 밤,할로윈 데이.(10월의 마지막 밤 이었구
그 다음날이 제 생일 11/1..이제는 제 생일을 모두 아시게 됬으니 말씀 드리지만..)
그러니깐 제가 미국오고 한 6개월 만에
시부모님 모시고 그 유명하다는 요세미티 국립공원엘 갔지요
그때나 지금이나 여행사 통한 패키지여행을 전혀 않,못하는 저희 식구들은
차로 직접 운전하고 갔어요
그해엔 유난히 비가 엄청나게 많이 왔었어요
아마도 지난 30년 이곳에 사는 동안 그때 만큼 비가 온 적은 아직도 없은것 같아요
엘에이 북쪽에 있는 엔젤레스 마운틴스를 넘어 큰 고개를 내려가면
바로 이어지는 캘리포니아의 비옥한 토지의 농장 지대가 펼쳐지는데
그때 그 고개를 넘자 마자 그 안개벽 이라는 걸 만났어요
저는 지금까지도 그게 안개벽 이라는 것 조차도 몰랐지만요
정말로 벽하나 차이로, 그냥 순간적으로 안개속으로 들어갔는데
헤드라이트 불빛 으로도 바로 앞을 볼 수가 없는 길을 얼마나 갔는지????
온 세상에 딱 우리 차 안의 네식구 만 존재하는 것 같은 그 약간의 공포와 고독...
도무지 그 안개가 끝이 없을것 같아 도로 돌아가고 싶은데 아무것두 않보이고...
앞차의 안전등도, 옆도, 않보이드라구요.
깜깜한 밤이라도 앞차의 불빛은 보이쟎아요
암튼 한 ~ 참 만에 그 안개를 벗어나와 보니
앞에 뒤에 옆에 .... 차가 꽉차서 엉금엉금 기어들 가는데....
기분 참 묘 ~ 하데요...
그렇게 많은 "무리"속에 있었으면서도
안개로 가리우니까 아무것도 않보이고 온 세상에 우리만 있는것 같은 고독...
이 비슷한 느낌은 이곳의 종유동굴들 투어를 하면 또 느낀답니다
가 보셨지요??? 미국 이곳 저곳에 많이 있지요 왜..
동굴에 어느 정도 깊이 들어가고 나서 투어 가이드가
절대암흑(absolute darkness)을 경험해 보지 않겠느냐고 하면서
아무 소리를 내지 말라고 하고는 불이 꺼져 버리지요
그래봐야 겨우 1,2분 이나 될까 말까 일텐데도
얼마나 길게 느껴지고 무서운지.... 정말 암것두 않보이지요.. 또 그 적막하기 란...
세 선배님들이 잡아 놓으신
안개 무드 ~ 시노기가 들어와서는 몽땅 깨 놓았네요
어쩌면
시애틀에도, 샌 프란시스코에도, 밴쿠버에도
내일 이른 아침엔 자욱한 안개로 아름다운 한 주일을 시작하시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암튼 그때 그 요세미티 여행은 잊지 못할 여행이었어요
그 여행 이야기만 할려도 한 바닥은 써야될꺼에요...
그 후 요세미티를 하두 좋아해서 사시사철 한 해에 서너번씩
여러해 동안 다녔지요.... 그곳에 않 가 본지도 참,,,, 한참 되었네요
그곳은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두 좋지요,,,,
그래도 저는 요세미티의 봄이 제일 좋아요.
저는 그 시절의 미국이 종종 그립답니다
한국의 시원한 물과 총각김치가 먹고 싶고
학생버스표 달랑 몇장들고 어디든 함께 다니던 친구들이 그리워 울때도 있었지만...
너무 길게 쓰다 보니 홈페이지의 다른 곳은 가 보지도 못하고 다시 자야겠네요
또 뵈요...
오늘은 저녘 먹고 곧 바로 7시 부터 잠을 자다가 이제야 일어났습니다.
호문언니,지홍언니
그 안개벽 이라는거요,,,,,,, 한개두 멋있지 않아요, 낭만두 아니구요
얼마나 무서운데요
1976년 3월? 4월? ......
제가 미국에 온게 1975년 10월 31일 밤,할로윈 데이.(10월의 마지막 밤 이었구
그 다음날이 제 생일 11/1..이제는 제 생일을 모두 아시게 됬으니 말씀 드리지만..)
그러니깐 제가 미국오고 한 6개월 만에
시부모님 모시고 그 유명하다는 요세미티 국립공원엘 갔지요
그때나 지금이나 여행사 통한 패키지여행을 전혀 않,못하는 저희 식구들은
차로 직접 운전하고 갔어요
그해엔 유난히 비가 엄청나게 많이 왔었어요
아마도 지난 30년 이곳에 사는 동안 그때 만큼 비가 온 적은 아직도 없은것 같아요
엘에이 북쪽에 있는 엔젤레스 마운틴스를 넘어 큰 고개를 내려가면
바로 이어지는 캘리포니아의 비옥한 토지의 농장 지대가 펼쳐지는데
그때 그 고개를 넘자 마자 그 안개벽 이라는 걸 만났어요
저는 지금까지도 그게 안개벽 이라는 것 조차도 몰랐지만요
정말로 벽하나 차이로, 그냥 순간적으로 안개속으로 들어갔는데
헤드라이트 불빛 으로도 바로 앞을 볼 수가 없는 길을 얼마나 갔는지????
온 세상에 딱 우리 차 안의 네식구 만 존재하는 것 같은 그 약간의 공포와 고독...
도무지 그 안개가 끝이 없을것 같아 도로 돌아가고 싶은데 아무것두 않보이고...
앞차의 안전등도, 옆도, 않보이드라구요.
깜깜한 밤이라도 앞차의 불빛은 보이쟎아요
암튼 한 ~ 참 만에 그 안개를 벗어나와 보니
앞에 뒤에 옆에 .... 차가 꽉차서 엉금엉금 기어들 가는데....
기분 참 묘 ~ 하데요...
그렇게 많은 "무리"속에 있었으면서도
안개로 가리우니까 아무것도 않보이고 온 세상에 우리만 있는것 같은 고독...
이 비슷한 느낌은 이곳의 종유동굴들 투어를 하면 또 느낀답니다
가 보셨지요??? 미국 이곳 저곳에 많이 있지요 왜..
동굴에 어느 정도 깊이 들어가고 나서 투어 가이드가
절대암흑(absolute darkness)을 경험해 보지 않겠느냐고 하면서
아무 소리를 내지 말라고 하고는 불이 꺼져 버리지요
그래봐야 겨우 1,2분 이나 될까 말까 일텐데도
얼마나 길게 느껴지고 무서운지.... 정말 암것두 않보이지요.. 또 그 적막하기 란...
세 선배님들이 잡아 놓으신
안개 무드 ~ 시노기가 들어와서는 몽땅 깨 놓았네요
어쩌면
시애틀에도, 샌 프란시스코에도, 밴쿠버에도
내일 이른 아침엔 자욱한 안개로 아름다운 한 주일을 시작하시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암튼 그때 그 요세미티 여행은 잊지 못할 여행이었어요
그 여행 이야기만 할려도 한 바닥은 써야될꺼에요...
그 후 요세미티를 하두 좋아해서 사시사철 한 해에 서너번씩
여러해 동안 다녔지요.... 그곳에 않 가 본지도 참,,,, 한참 되었네요
그곳은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두 좋지요,,,,
그래도 저는 요세미티의 봄이 제일 좋아요.
저는 그 시절의 미국이 종종 그립답니다
한국의 시원한 물과 총각김치가 먹고 싶고
학생버스표 달랑 몇장들고 어디든 함께 다니던 친구들이 그리워 울때도 있었지만...
너무 길게 쓰다 보니 홈페이지의 다른 곳은 가 보지도 못하고 다시 자야겠네요
또 뵈요...
2005.11.08 00:15:22
Dear Moon ~~~
'그런데 오니 마니 ... 운운 하더니 '
호무니 언니 기다리지 마시옵소서.
그렇게 기다리시면 소녀 마음 초조 하옵나이다.
그냥 마음 내키면 , 모든 여건이 허락하면 길 떠날 예정이오며
좋은날 택해 내려가는길에 전화 드리겠사오니
규희 아가씨랑 다정하게 지내시고 계시오소서.
시노기 ~~~
안개벽의 그 멋진 상상속에서 언니들을 따 빼내버린것...
용서 못하겠음. 노랑 색종이 한장 날려 보냄.
사실인즉슨...
여긴 비도 많이 오지만 안개도 많이 끼곤해. 특히 밤에 말이야.
가끔은 정말로 아무것도 안보일정도로 무시 무시하지.
아직 한번도 해 보진 않았지만
그런날엔 청소기로 하늘 청소를 한번 해보고 싶어.
청소기로 쫘악 빨아 들이면 아주 맑은 하늘이 나올것 같애서.
어느해 인가?
오세미티에서 하루 자고 북으로 올라올때였어.
캘리포니아와 오레곤주 경계에서 아주 무서운 안개를 만났지.
시노기 말대로 차 안에 있는 우리 두사람만 존재하는것만 같았던
그 무서움.
시노기 말이 다 맞아.
'그런데 오니 마니 ... 운운 하더니 '
호무니 언니 기다리지 마시옵소서.
그렇게 기다리시면 소녀 마음 초조 하옵나이다.
그냥 마음 내키면 , 모든 여건이 허락하면 길 떠날 예정이오며
좋은날 택해 내려가는길에 전화 드리겠사오니
규희 아가씨랑 다정하게 지내시고 계시오소서.
시노기 ~~~
안개벽의 그 멋진 상상속에서 언니들을 따 빼내버린것...
용서 못하겠음. 노랑 색종이 한장 날려 보냄.
사실인즉슨...
여긴 비도 많이 오지만 안개도 많이 끼곤해. 특히 밤에 말이야.
가끔은 정말로 아무것도 안보일정도로 무시 무시하지.
아직 한번도 해 보진 않았지만
그런날엔 청소기로 하늘 청소를 한번 해보고 싶어.
청소기로 쫘악 빨아 들이면 아주 맑은 하늘이 나올것 같애서.
어느해 인가?
오세미티에서 하루 자고 북으로 올라올때였어.
캘리포니아와 오레곤주 경계에서 아주 무서운 안개를 만났지.
시노기 말대로 차 안에 있는 우리 두사람만 존재하는것만 같았던
그 무서움.
시노기 말이 다 맞아.
2005.11.08 02:19:09
후배들 ! 오늘은 이큰 땅 덩이에서 일어 나는 기이한 환상에 세계에서 우리가 ...
말이야 나도 1982년도에 여기로 이사를 오면서 록히산에서 만난 절대 암흑...
아! 무서웠지 9월 말인데 눈 덩이가 주먹만 한데 보이는것은 차 앞 해드 라이트
가 비추이는 부분 뿐이고 끊임 없이 주먹뎅이 만한 눈덩이는 퍽 퍽 퍽 ...
천하가 뿌연것뿐... 숨이 머질것 같은 공포 거기에 따라오던 동생차는
서로 잃어버리고 너무 동생 차를 염려 하면서 보이지도 않는 밖을
몸을 비틀고 주시했더니 그날 밤 몸살이 나 버렸던 기억 거기에 아침엔
좋아 하지도 않는 도너스로 아침을 때우고 또 달려 달려 시애틀로
오니 반기는이 없고 계절 적으로 얼씨냥 춥고 배 고프고 ...여기 겨울로 접어들때
기후 순희 잘 알지? 그런 가을을 24번째 그나저나 3동 714에 수정 해서 올리고 나니
수정 않된것이 위에 올라와 있네 확실히 나이는 못 속여 그리거 안개 내음?
나는 그런것 모르겠는데...후각에 이상이지 분명히 동생들 ?
절대 암흑 무서운 안개 주먹뎅이 눈 이여 안녕
말이야 나도 1982년도에 여기로 이사를 오면서 록히산에서 만난 절대 암흑...
아! 무서웠지 9월 말인데 눈 덩이가 주먹만 한데 보이는것은 차 앞 해드 라이트
가 비추이는 부분 뿐이고 끊임 없이 주먹뎅이 만한 눈덩이는 퍽 퍽 퍽 ...
천하가 뿌연것뿐... 숨이 머질것 같은 공포 거기에 따라오던 동생차는
서로 잃어버리고 너무 동생 차를 염려 하면서 보이지도 않는 밖을
몸을 비틀고 주시했더니 그날 밤 몸살이 나 버렸던 기억 거기에 아침엔
좋아 하지도 않는 도너스로 아침을 때우고 또 달려 달려 시애틀로
오니 반기는이 없고 계절 적으로 얼씨냥 춥고 배 고프고 ...여기 겨울로 접어들때
기후 순희 잘 알지? 그런 가을을 24번째 그나저나 3동 714에 수정 해서 올리고 나니
수정 않된것이 위에 올라와 있네 확실히 나이는 못 속여 그리거 안개 내음?
나는 그런것 모르겠는데...후각에 이상이지 분명히 동생들 ?
절대 암흑 무서운 안개 주먹뎅이 눈 이여 안녕
2005.11.08 15:07:24
송호문 선배님 안녕하세요....
먼저 이렇게 제 이름 불러주시고
제 그림 감상 잘했다구 말씀해주셔서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저두, 언젠가 Lake Tahoe에 가다가 밤길에 눈속에 갇힌 적이 있었는데
세상이랑 단절된 그 느낌, 정적, 정말로 막막 하더라구요..
그래도 한편으론 온 가족이 함께 있어서 그런지 안심이 되기도 했었어요..
그리구요 안개냄새뿐만이 아니라 나무냄새, 흙냄새, 비누냄새두 좋은데요..
순희야, 시노기(나도 이렇게 불러봐야지)...요새미티 정말 멋있지?
난 맨처음에 거기 가보구 아....천국이구나 그렇게 생각 했었다니까..
가본지가 꽤 오래되서..가을이 가기전에 또 다시 가보고 싶다.
참 여기두 오늘 저녁부터 비가 오시기 시작했답니다........
먼저 이렇게 제 이름 불러주시고
제 그림 감상 잘했다구 말씀해주셔서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저두, 언젠가 Lake Tahoe에 가다가 밤길에 눈속에 갇힌 적이 있었는데
세상이랑 단절된 그 느낌, 정적, 정말로 막막 하더라구요..
그래도 한편으론 온 가족이 함께 있어서 그런지 안심이 되기도 했었어요..
그리구요 안개냄새뿐만이 아니라 나무냄새, 흙냄새, 비누냄새두 좋은데요..
순희야, 시노기(나도 이렇게 불러봐야지)...요새미티 정말 멋있지?
난 맨처음에 거기 가보구 아....천국이구나 그렇게 생각 했었다니까..
가본지가 꽤 오래되서..가을이 가기전에 또 다시 가보고 싶다.
참 여기두 오늘 저녁부터 비가 오시기 시작했답니다........
2005.11.08 15:25:48
순희언니
노란 색종이 한장 날려 보내셨다구요...
그 색종이가 예 까지 날아 오면
종이 비행기 이쁘게 이쁘게 접어서
순희언니 보고싶은 제 마음 담아 밴쿠버루 다시 날려 보낼께요....
(:l)(:ab)(:f)이것도 함께요...
호문언니의 글을 읽으면서 저는 한번두 웃지 않아 본 적이 없어요
3동에 쓰시는 글들도요
그냥 쓰윽 ~ 잘 나가시다가
맨 마지막 문장 !!!!! 이것이 라니깐요...
정말 매번, 호문언니의 마지막 문장을 읽으며
몸을 의자 뒤로 젖히고는 아주 통쾌하게 웃는답니다(x18) 요렇게요...
이곳에 사는 저희들은 이모양 저모양으로
괴상한 날씨 때문에 놀랜 경험을 다 해보면서 살았을꺼에요
저의 경우는
엘로스톤에 갔다가 돌아올때
아마도 유타주에서 인것 같은데요
정말루 비가 갑자기 어찌 그리도 많이 쏟아 지는지
꼭 폭포 밑에 차가 있는것 같이..... 앞이 하나도 않보이는 경험을 해 보았구요
아리조나의 투산에 갈때
끝이 없이 평평한 사막에(모래 사막 말고) 멀리 보이든 번개들,,,
뱅글뱅글 돌아가는 회오리 바람과 함께
정말 달력이나 잡지 같은 데서 사진으로나 보는 그런 번개가 쉬지 않고 치는데
그 또한 장관인지..... 뭣인지....
저는 추운걸 하두 싫어해서 겨울엔 거의 남가주를 떠나질 않아
지홍언니 처럼 눈 때문에 고생한 적은 없지만
4월 이었는데도 요세미티 바로 옆에 있는 킹스캐년에서
양쪽이 완전히 눈 벽인, 눈의 터널은 한번 지나가 봤어요
겨울에 스키장으로 유명한 레익 타호도, 맘모스 레익스도, 이번에 캐나다의 휘슬러도
모두 여름에 다녀왔어요
콜로라도의 유명한 스키장들도 아마 여름이나 가을에 가 볼것 같아요
지홍언니
저두
내년 봄엔 무슨 일이 있어두
요세미티 밸리 메도우가 야생화로 뒤 덮일 즈음에 한번 다녀 와얄 까봐요
봄날 회장님이신 순호 언니가 그리도 다니신 다는 고국의 곰배령을 상상하면서요
비내리는 샌 프란시스코에서
아늑한 밤 보내셔요....
노란 색종이 한장 날려 보내셨다구요...
그 색종이가 예 까지 날아 오면
종이 비행기 이쁘게 이쁘게 접어서
순희언니 보고싶은 제 마음 담아 밴쿠버루 다시 날려 보낼께요....
(:l)(:ab)(:f)이것도 함께요...
호문언니의 글을 읽으면서 저는 한번두 웃지 않아 본 적이 없어요
3동에 쓰시는 글들도요
그냥 쓰윽 ~ 잘 나가시다가
맨 마지막 문장 !!!!! 이것이
정말 매번, 호문언니의 마지막 문장을 읽으며
몸을 의자 뒤로 젖히고는 아주 통쾌하게 웃는답니다(x18) 요렇게요...
이곳에 사는 저희들은 이모양 저모양으로
괴상한 날씨 때문에 놀랜 경험을 다 해보면서 살았을꺼에요
저의 경우는
엘로스톤에 갔다가 돌아올때
아마도 유타주에서 인것 같은데요
정말루 비가 갑자기 어찌 그리도 많이 쏟아 지는지
꼭 폭포 밑에 차가 있는것 같이..... 앞이 하나도 않보이는 경험을 해 보았구요
아리조나의 투산에 갈때
끝이 없이 평평한 사막에(모래 사막 말고) 멀리 보이든 번개들,,,
뱅글뱅글 돌아가는 회오리 바람과 함께
정말 달력이나 잡지 같은 데서 사진으로나 보는 그런 번개가 쉬지 않고 치는데
그 또한 장관인지..... 뭣인지....
저는 추운걸 하두 싫어해서 겨울엔 거의 남가주를 떠나질 않아
지홍언니 처럼 눈 때문에 고생한 적은 없지만
4월 이었는데도 요세미티 바로 옆에 있는 킹스캐년에서
양쪽이 완전히 눈 벽인, 눈의 터널은 한번 지나가 봤어요
겨울에 스키장으로 유명한 레익 타호도, 맘모스 레익스도, 이번에 캐나다의 휘슬러도
모두 여름에 다녀왔어요
콜로라도의 유명한 스키장들도 아마 여름이나 가을에 가 볼것 같아요
지홍언니
저두
내년 봄엔 무슨 일이 있어두
요세미티 밸리 메도우가 야생화로 뒤 덮일 즈음에 한번 다녀 와얄 까봐요
봄날 회장님이신 순호 언니가 그리도 다니신 다는 고국의 곰배령을 상상하면서요
비내리는 샌 프란시스코에서
아늑한 밤 보내셔요....
2005.11.08 15:34:34
맨 마지막 문장 !!!!! 이것이<킬러> 라니깐요...
이렇게 쓴건데 저렇게 되었어요
<킬러>를 영어루 썼었는데 아마두 그게 그리 되는가 봐요(:a)
이렇게 쓴건데 저렇게 되었어요
<킬러>를 영어루 썼었는데 아마두 그게 그리 되는가 봐요(:a)
2005.11.09 06:24:45
후배들...신옥 지홍!
이 큰 땅 덩이에 대한 야기 풀어 놓으면 정말 한도 없지...
그런데 내가 흙 나무 비누 내음은 맡는데 가끔 못맡는것이 있지 바로 그것이 문제로다...
그런데 기후 야기 중에서 눈덩이만한 우박은 보았느지 ? 차가 찌그러질 정도 그 우박은
맞으면 ... 땡 아니겠어 또 이런것도 봤어 한여름에 80도 쯤인데 갑작이 정말 예쁜 흰구술
같은 우박이 순간 주위를 빈틈 없이 깔아주어 마치 동화에 한장면위에 있는데
금방 녹아 버리는거야 10 마일 근교에 사는분께 전화해서 보석 캍은 우박을 보라고
했더니 왈 그곳은 해가 빤짝이라고 ...
날씨 이것을 알면 백전 백승
이것을 아는 장군은 승리하는 장군이다 아이젠 하워
늘 불평을 듣고 있는것이 이것이다
영원의 화제, 모든 병의 원인
신옥 금방 전화 했었는데 없더라고
지홍 내가 말이야 그곳에 살던 이런분을 찿거던
혹 도움이 될까 해서 말이야
찿는이 이 앵선 원래는 앵춘이 였다고함
제주도 고향 한양대에서 하프 전공
1981년도에 오크라호마 한인 나사렛 교회에 유학생으로 왔다가
1882 년도에 우리가족을 따라 시애틀로 왔다가 그해 금방
샌 프란시스코로 이주하고 그당시 한국인이 주인인 일본 식당에서 일 했었음
건축업에 종사하는 미국인과 결혼해서 1988년경엔 크리스라는
사내 아이를 낳았다는 소식과 모자가 찍은 사진을 보내오곤 소식이 끊김
시애틀 우리집에도 두번이나 다녀감
나 김호문 케티 엄마가 너무 보고 싶어함 휴대 1 253 332 9388 또는 집253 838 4336
신문에 낼까하고 생각중이야 이앵선 씨는 1955년도쯤 태어난것으로 알고 있음
그때 나를 언니라고 불렀고 우리 따라 이곳으로 이주하곤 내처 그곳으로 가게되여 넘 섭해서
울었음 미워 앵선! 크리스 엄마야 넘 보구싶다 기대하면서 ...지홍! 인사 하자마자
그냥 그런데 혹이나 해서 아무레도 신문을 타야겠지 안녕들
이 큰 땅 덩이에 대한 야기 풀어 놓으면 정말 한도 없지...
그런데 내가 흙 나무 비누 내음은 맡는데 가끔 못맡는것이 있지 바로 그것이 문제로다...
그런데 기후 야기 중에서 눈덩이만한 우박은 보았느지 ? 차가 찌그러질 정도 그 우박은
맞으면 ... 땡 아니겠어 또 이런것도 봤어 한여름에 80도 쯤인데 갑작이 정말 예쁜 흰구술
같은 우박이 순간 주위를 빈틈 없이 깔아주어 마치 동화에 한장면위에 있는데
금방 녹아 버리는거야 10 마일 근교에 사는분께 전화해서 보석 캍은 우박을 보라고
했더니 왈 그곳은 해가 빤짝이라고 ...
날씨 이것을 알면 백전 백승
이것을 아는 장군은 승리하는 장군이다 아이젠 하워
늘 불평을 듣고 있는것이 이것이다
영원의 화제, 모든 병의 원인
신옥 금방 전화 했었는데 없더라고
지홍 내가 말이야 그곳에 살던 이런분을 찿거던
혹 도움이 될까 해서 말이야
찿는이 이 앵선 원래는 앵춘이 였다고함
제주도 고향 한양대에서 하프 전공
1981년도에 오크라호마 한인 나사렛 교회에 유학생으로 왔다가
1882 년도에 우리가족을 따라 시애틀로 왔다가 그해 금방
샌 프란시스코로 이주하고 그당시 한국인이 주인인 일본 식당에서 일 했었음
건축업에 종사하는 미국인과 결혼해서 1988년경엔 크리스라는
사내 아이를 낳았다는 소식과 모자가 찍은 사진을 보내오곤 소식이 끊김
시애틀 우리집에도 두번이나 다녀감
나 김호문 케티 엄마가 너무 보고 싶어함 휴대 1 253 332 9388 또는 집253 838 4336
신문에 낼까하고 생각중이야 이앵선 씨는 1955년도쯤 태어난것으로 알고 있음
그때 나를 언니라고 불렀고 우리 따라 이곳으로 이주하곤 내처 그곳으로 가게되여 넘 섭해서
울었음 미워 앵선! 크리스 엄마야 넘 보구싶다 기대하면서 ...지홍! 인사 하자마자
그냥 그런데 혹이나 해서 아무레도 신문을 타야겠지 안녕들
2005.11.09 07:08:26
* 독백 *
오드리 문께서 내 이름만 부르지 않으셨다.
창밖을 내다보니 어제 내리던 비가 아직도 하염없이 내리고 있네.
날 찾는이 아무도 없으니 밥이나 먹어야 겠다.

오드리 문께서 내 이름만 부르지 않으셨다.
창밖을 내다보니 어제 내리던 비가 아직도 하염없이 내리고 있네.
날 찾는이 아무도 없으니 밥이나 먹어야 겠다.

2005.11.09 10:16:32
최순희최순희최순희최순희최순희최순희최순희최순희최순희최순희최순희최순희
언니언니언니언니언니언니언니언니언니언니언니언니언니언니언니언니언니언니.....
이구 힘들어서 고만해야겠다....
순희언니가 저거 읽으시다가 (x3)요렇게 되시겠다...
언니언니언니언니언니언니언니언니언니언니언니언니언니언니언니언니언니언니.....
이구 힘들어서 고만해야겠다....
순희언니가 저거 읽으시다가 (x3)요렇게 되시겠다...
2005.11.09 10:28:02
호문언니
전화 하셨었군요
제가 외출했다가 오후에 들어 왔어요
지금은 저녘하실 시간이니까 이따가 제가 전화드릴게요..
오늘 교회 자매님들 저녘을 나 혼자 나가서 대접해 드려야 할 일이 있어서
어제 저녘밥 지으면서 오늘 분 저녘 반찬을 미리 다 해 놓았거든요
근데 오늘 많은 분들이 참석을 못 한다고 다음 주로 연기가 됬어요
별것 해 주지도 않으면서
저녘 않해두 되는게 꼭 휴강 공고 붙은 강의실 문을 바라보는 기분이니....
이거이 참,,,, 돌팔이 주부가 아니고 뭣이겠어요... ㅉㅉㅉㅉ
저는 녹두알 만한 우박 오는거 한두번 봤는데
여기 남가주에서는 그게 뉴스에 나오고 야단 법석이었지요
저는 하여간,,,, 아무튼,,,, 추운 곳은 가능한 않가니깐요
전화 하셨었군요
제가 외출했다가 오후에 들어 왔어요
지금은 저녘하실 시간이니까 이따가 제가 전화드릴게요..
오늘 교회 자매님들 저녘을 나 혼자 나가서 대접해 드려야 할 일이 있어서
어제 저녘밥 지으면서 오늘 분 저녘 반찬을 미리 다 해 놓았거든요
근데 오늘 많은 분들이 참석을 못 한다고 다음 주로 연기가 됬어요
별것 해 주지도 않으면서
저녘 않해두 되는게 꼭 휴강 공고 붙은 강의실 문을 바라보는 기분이니....
이거이 참,,,, 돌팔이 주부가 아니고 뭣이겠어요... ㅉㅉㅉㅉ
저는 녹두알 만한 우박 오는거 한두번 봤는데
여기 남가주에서는 그게 뉴스에 나오고 야단 법석이었지요
저는 하여간,,,, 아무튼,,,, 추운 곳은 가능한 않가니깐요
2005.11.09 14:23:03
오늘은 정말로 그냥 잘려고 했는데....
글들이 어찌나 잼있는지 가만있질 못하겠네요..
신옥이후배 (난 신자가 좋구 우리애들이 옥씨라 이렇게 불를래)
!!!!!들을 문장 흐름에 따라 "감탄에, 감탄,또 감탄이라고 읽으면서
야 너무 멋지게 표현했다하구 생각했는데....
실은 송선배님 글은 끝마무리에 가서 나두 박장대소하게 되거든...
글쓰는 실력이 나날이 늘어 부러워라....
순희야...너 땜에 얼마나 웃었는 지 아니...글이 너무 귀엽고 웃으운 거있지
너무 많이 먹지마...내동생한테서 나 50이 넘었으니까 살빼라고
국제전화까지 왔단다. 건강에 좋지않대나..
근데 나 고민있다 내 한국말 독해력이 점점 뒤쳐지나봐 항상 송선배님글은
두번씩 읽게돼.어쩌지 ::´(
송선배님...죄송해요..제가 발이 넓질 못해서...
혹시 성당에 다니시는 분이라면 어떻게라도 해볼텐데....
선배님살고 계시는델 알고 있으면서 연락안하는 걸 보면
혹 무슨 사정이 있는게 아닐까요....
왜 혼자 조용히 있고 싶은 때가 있지않아요...더더군다나 외국생활은....
모두들 좋은 꿈꾸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글들이 어찌나 잼있는지 가만있질 못하겠네요..
신옥이후배 (난 신자가 좋구 우리애들이 옥씨라 이렇게 불를래)
!!!!!들을 문장 흐름에 따라 "감탄에, 감탄,또 감탄이라고 읽으면서
야 너무 멋지게 표현했다하구 생각했는데....
실은 송선배님 글은 끝마무리에 가서 나두 박장대소하게 되거든...
글쓰는 실력이 나날이 늘어 부러워라....
순희야...너 땜에 얼마나 웃었는 지 아니...글이 너무 귀엽고 웃으운 거있지
너무 많이 먹지마...내동생한테서 나 50이 넘었으니까 살빼라고
국제전화까지 왔단다. 건강에 좋지않대나..
근데 나 고민있다 내 한국말 독해력이 점점 뒤쳐지나봐 항상 송선배님글은
두번씩 읽게돼.어쩌지 ::´(
송선배님...죄송해요..제가 발이 넓질 못해서...
혹시 성당에 다니시는 분이라면 어떻게라도 해볼텐데....
선배님살고 계시는델 알고 있으면서 연락안하는 걸 보면
혹 무슨 사정이 있는게 아닐까요....
왜 혼자 조용히 있고 싶은 때가 있지않아요...더더군다나 외국생활은....
모두들 좋은 꿈꾸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잊지 않고 음악 올려 주셔서 감사해요.
이제 이틀 남짓 밖에 남지 않은 10월 이지만
그 이틀이라도 10월의 멋진 날들이 될꺼에요...사랑하는 이 들이 주위에 가득~ 하니깐요.(:l)(:l)(:l)(:ab)(:ab)(:ab)
지명제 선배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모자 쓰시고 안개 속을 걸으시는 선배님의 모습.... 가을의 여인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