黃長燁, "애국시민들은 다시 궐기해야"
황장엽
정치인
출생 :1923년 2월 17일 (평안남도 강동)
소속 :북한민주화위원회 (위원장)
학력 :김일성종합대학
경력 :북한민주화위원회 위원장
2003년 전주대학교 석좌교수
1999년 탈북자동지회
촛불에 흔들리는 대한민국 바로 세우자
광우병 난동에 관한 黃長燁 북한민주화 위원장의 특별강좌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김정일에게 가서
굶주림과 無권리가 무엇인지를 좀 알고 와야 할 것 같습니다.
민주주의가 얼마나 귀중한지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광우병 때문에 죽은 사람이 미국도 없고 한국에도 없는데
광우병으로 인한 소요는 끊이지 않고 있읍니다.
촛불시위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상한 바와같이,
광우병을 (반대하는) 목소리는 희박해지는 대신
정부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을 반대하는 목소리도 끊이지 않을 것입니다.
현 정부를 반대하고 한미동맹을 방해하는 행동이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은 눈감고 아웅 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러한 운동을 뒤에서 조종하는 사람들일수록 쇠고기
재협상만을 전면에 내 세우고 있습니다.
정부는 (질서를 어기는 사람들을)엄벌에 처하겠다고
빈말만 하지 말고 상식에 어긋나는 행동이 벌어질 때는
여기가 평양이 아니라 대한민국 서울이다’ 라는 것을
똑똑히보여 주어야 합니다.
우리가 지난 10년간 잃어 버린 것 중에 제일 중요한 것이
민주주의에 대한 신념인데
아직도 민주 주의에 대한 신념이 없이 우왕좌왕해서는 안 됩니다.
원칙과 신념이 훼손된 지난 10년을 살아보고도
옛 지위에 회귀하려는 좌파세력을 안이하게 대하고
민주주의에 도전하는 야당대표를 만나는것 자체가
잘못된 것입니다.
그들의 몸값을 올려주는 것밖에 더 되겠습니까.
대통령이 도대체 무엇을 잘못했다고 ‘모든 것이 내 탓’이라고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국민들에게 사과한 것이 아니라
야당대표에게 사과한 모양새입니다.
정치가는 大義名分(대의명분)을 세울 줄 알아야 합니다.
역사가 인정하는 신념과 도덕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을 설명해야지
실용만 따져서해결될 일이 아닙니다.
속에 품을 건 품고 뱉을 걸 뱉아야지 실용주의적 외교 같은 것만
이야기 하다가는 큰 일을 그르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상대교역국들과 전면전을 할 것이 아니라
친선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입장을 고수해야 한다” 고
설명해야 하며
어린이들까지 정략적 희생물로 삼는 저들의 비열한 행동을
폭로해야 합니다.
우리국민들도 있지도 않는 광우병 위험의 흑색선동에
더 이상 놀아나지 말고
어린이들까지 내 세워 국민을 우롱하려 드는 좌파들의
불순한 행동을 똑똑히 가려보아야 합니다.
뭐니 뭐니 해도 북한의 김정일과 배짱이 맞고 뜻이 통하는
(좌파들의)촛불 시위입니다.
김정일이 최대한 이용하려 드는
反美, 反정부 시위임에 틀림없다는 것을 알면서,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습니다.
지난 大選 때李明博을 찬성한 사람이나 반대한 사람이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 사람이라면,
다시 한 번 궐기해야 합니다.
한쪽에서는 기를 쓰고 (정부를) 무너뜨리려고 하는데,
다른 한쪽에서방관만 한다면,
결국 나라가 기울어집니다.
바로 선 나라가 있어야 행복한 가정이 있고,
행복한 가정이 있어야
개인의 건실한 생명도 있다는 것을
국민들이 깨닫도록 해야 합니다.
< "펌">
"
| |
2008.06.25 15:31:53 (*.176.174.229)
2008.06.25 17:13:24 (*.240.120.70)
2008.06.25 20:34:47 (*.111.253.21)
2008.06.27 13:35:28 (*.180.194.42)
2008.07.01 13:18:04 (*.176.174.229)
Copyright ⓒ 2003 - 2014 inil.or.kr.All rights reserved
관리책임자 : 정보위원회 / kmoon3407@koreapost.go.kr
아주 금술이 좋은 암말과 숫말이 살고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암말이 병에 걸려 죽고 말았다.
그러자 숫말은 다음과 같이 중얼 거렸다.
# 할 말이 없네? #
얼마 뒤 암말이 물에 떠내려왔다.
암말이 오자마자 이번에는 숫말이 죽었다.
그러자 암말이 말했다.
# 해줄 말이 없네? #
숫말을 잃은 암말은 하염없이 바다만
바라보며 세월을 보냈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바다에서 해일이 일면서 야생마들이
몰려 오는것이 아닌가 이때 암말이 외쳤다.
# 어떤 말을 해야 할지? #
젊은 야생마들과 난잡한 생활을 하게된 암말은
어느덧 몸이 삭아 가기 시작해서
보기에도 끔직하게 말라 가기 시작했다.
이를 보다 못한 건실한 야생마
한마리가 암말에게 충고를 하였다.
# 너 아무말이나 막하는 게아냐. #
그때 암말은 다음과 같이 대꾸하였다.
# 그래도 할말은 해야지 #
결국 암말은 갈때까지 가게 되어서 더 이상
회생 불능의 상태까지 이르게 되었다.
마지막 수단으로 암말은 영계 숫말을 끌여들였다
그러자 다음날 아침, 신기하게도 회춘을 하게 되었다.
태양이 솟고 새들 지저귀는 아침에 잠자리에서 외쳤다.
# 지금까지 내가 한 말은 아무것도 아니야 #
아침동산에 올라 저 멀리 풀을 뜯고 있는
야생마들을 바라보며 암말은 다시 중얼 거렸다.
# 무슨 말 부터 할까 #
수많은 야생마 중에는 AIDS 에 걸린 야생마들이 있다.
그때는 다음과 같은 격언을 되새기게 한다.
# 세상에는 할 말과 안할 말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