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지난번에 경숙이가 쓴 글에 댓글로 얘기했던 '아메리카나'에
가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기에~~~
경수야, 고마워.
좋은 글 올려주고 반가운 얼굴 전해주고...
표정들이 밝고 자연스러운 것이 참 보기 좋다.
우리도 이곳에서 한번 뭉쳐야겠네.
성매, 영란, 영실, 경수~~~모두 잘 지내.
계획대로 극장도 가고 아이쇼핑도 하고 분위기 있는 곳에서 맛있는 것도 먹었니?
사진만 보아도 너희들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들리는 것 같고,
그 길거리가 보라빛 자타란다 꽃보다 더 아름다운 사총사 미녀들이 있어서 더욱 빛났겠다.
박광희야, 오랜만이다. 바쁜가 보구나.
이 곳에서나마 자주 소식 전하며 지내자. 너희 예쁜 모습도 보여주고...
영옥이도 안녕? 역시 우리 회장님입니다.
사진만 보아도 친구들 뭉칠생각을 하시고...
영옥회장이 나오니 괜히 마음이 든든해집니다.
행복하고 좋은 주말 보내길...
광희,영옥,경숙
오늘은 좀 늦었으니 한꺼번에 갈께.
점심은 멕시칸 레스트랑에서,저녁은 한식으로
영화는' sex and the city'---예상외로 야한 장면이 많더만( 티브이 에서 보던 것만 생각하고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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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차에 넣어두었던 안드레아 보챌리 씨디를 들으며 운전을 한다
영란 "경수야,지금 듀엣으로 부르는 여자 가수가 그 빨간 드레스 입었던 그 여자 맞냐?"
나 '아니,이 가수는 사라 브라이트만 이야,그때 그 가수보다 더 유명할걸/"
나 "얘들아,처음에 보챌리 씨디를 들을땐 이태리어로 부르는 내용이 뭐라는지 도무지 몰라 들어서
노래가 재미 없더니 이젠 그 멜로디가 익숙해서,가사를 모르는 멜로디라도 참 아름답더라.
안드레아가 뭐라하는지 알면서 들으면 얼마나 더 좋겠니?
영란" 경수야,그거 별거 아니야, 다 이런 걸거야,사랑의 감정을 표현하는데 뭐가 얼마나 다르려구?
'헤일수 없이 수많은 밤을 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우리는 이미자의 '동백 아가씨의 가사'를 보첼리의 The prayer 의 멜로디에 맞춰서 크게 노래 부르며 낄낄거렸다.
보첼리,이미자,동백 아가씨.The Prayer 이런 것이 한번의 의문도 없이 스므스하게 연결되어
같이 노래 할 수 있는 친구들과 같이 한 하루는 정말 즐거운 날이었다.
아주 환한 모습 보기만 해도 즐겁네.
경수야
영란이랑 영실이가 사진 갖고 뭐라 해도
걍
쭉~~~ 밀고 나가라.
.gif)
Hi 어린아이처럼 천진난만한 미소가 아름다운 경숙,
신랑이 서울 와 있으니 괜히 바쁘네?
경숙이가 갔던 그 아름다운 곳 Monterey
나도 서울 오기전 2월 초에 신랑하고 Santa Rosa 에서 출발 San Francisco 를 거쳐 다녀 왔다.
너가 올린 글 읽고 잠시나마 추억에 젖어 보았다.
명희야,
Thank you 쪽지 보냈는데 안 열어 보았네?
영옥이도 안녕!?
이제야 회원가입했네
반갑다 모두들 잘 지내고 있구나
근디
아바가 7월 24일 또 이곳에서 공연을 한다는데.........
지난 13일에는 비지스 공연을 보고 왔는데 아바공연만 못했구만
엉덩이 들썩거려지면 연락해라
경수 안녕!
바쁜 사림들이 모임 자주 갖네?
무슨 날인가?
시간대가 언제인지?
이번엔 꼭 시간 잘 맞춰서 전화 해야지...
영란아, 볼륨을 높이고 로그인하면 쪽지가 왔다고 알려 줄꺼다. ^^
송자도 안녕!
니네들 목소리 듣고 나니 더 더욱 방가 방가 ^^
깔깔대는 너희들 웃음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기분이다.
여러가지로 힘들고 어려운 이국 생활에서 친구들과의 수다는
편안한 휴식과도 같은 즐거움이며, 생활의 활력소가 될 것 같구나.
친구가 있어서 행복해!
여자라서 행복해!
경수야,
기다려라. 내가 간다.
너와 내가 힘을 합치면 갸들 못 당할꺼당 ^^
수다 떠느라 전화 온 줄도 몰랐다. ㅎㅎ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모두 다 미국에서 또 만나자고 하며 헤어졌다. ㅜ.ㅜ
광희야
너는 어떻게 그리 똑똑하니?
처음 해 보는데 참 잘하는구나.
네가 가르쳐 준데로 해 보는데,window media 인코더 9 시리즈가 다운로드가 안 되네
링크 주소가 안 맞는댄다.
네가 보내준 음악을 듣다가 ~~~
삐쳐서 말 안하던 내친구에게 내가 먼저 전화를 했다.
그냥 그런 마음이 생기더라,고마워
나는 되던데?
니가 내가 번호 A. 적은 것 까지 copy 했나?
글 올리고 실험해 보니 자동으로 링크가 안되는 구나.
copy해서 주소란에 paste 해 보니 되더라.
http://www.microsoft.com/downloads/details.aspx?FamilyID=5691ba02-e496-465a-bba9-b2f1182cdf24&displaylang=ko&Hash=g60YfjmNLGzo7%2bplpb%2fd9QuDsJzkK06ryvxVj0iYmANjNfcZvVCz6ys5rWQcneiUAas4WLZOp%2fPbXstzmDxp7Q%3d%3d
나 똑똑?
관심 있는 것은 해 보면서 터득해 나가는 재미에....
이렇게 저렇게 시행 착오를 겪으면서 해 보니..... 된거야~~
쉽지 않은 일인데....
친구에게 먼저 전화했다니..... 잘했다.
나이 들수록,
사랑하는 사람보다는..... 친구가 더 필요할 때가 있다고 하더라.
영란 경수 영실 성매야~ 안녕!?
경수덕에 또 얼굴보니 좋다.
경수가 '아메리카나' 간다 하길래, 미국 시간 맞춰 영란이 핸드폰으로 전화해서 목소리들 들으려 했는데...
미국 시간이 너무 이른 시간이라 나중에 전화해야지 하다가 보니... 또 시간이 너무 늦어 버렸지 뭐니...
즐거운 시간 가졌구나.
모두들 행복한 얼굴 아름답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