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지금 나가기 직전~~`
도저히 컴에 앉아있을 시간이 아니건만.......
사진 올리는것 퍼다 옮겨 놓는것
죄다가 실력이 줄었는지?
아님 까마귀 고기 먹어 까 먹구 제대루 못하는건지 ?
시험삼아 펌질 한번 해본다.
마음속의 그릇 빈 그릇이 있었습니다. 어떤 아이가와서 그 그릇에 물을 담았습니다. 그래서 물그릇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아이가 오더니 그 그릇에 쓰레기를 담았습니다. 그릇은 그만 쓰레기통이 되고 말았습니다. 어느 날 어떤 아이가 쓰레기를 비우고 그 그릇에 예쁜 곷꽃을 심었습니다. 그릇은 예쁜 화분이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담기는 것에 따라 그릇의 이름이 달라집니다. 가만히 생각해보세요. 우리들 마음속에 어떤 것을 담아야 할 지....
2008.06.12 07:48:17 (*.141.61.41)
사랑하는 지인아!
까미노 싼티아고를 끝내고 돌아왔구나!
아이쿠 장한 우리 인일의 딸
일생의 귀하고 좋은 경험 하였구나.
얼마전에 산티아고 가는길을 TV에서 밤에 방영할때도
친구들이 다녀 온 길이라 남다르던데....
정말 수고했네.
언제 만나게 되면 이야기도 해줘
미서니가 조언을 해 주었군
친구야~
후배야~
장하고 훌륭하다.
2008.06.12 09:19:40 (*.246.204.254)
류지인 선배님,
정말 멋진 소식에 가슴이 설렙니다.
언제 미선언니 만나실 기회 있으시면 저도
끼어 듣고 싶습니다.
장한 발도 좀 만져보고 싶구요 ㅎㅎ
맛난 냉면도 제가 사도 됩니다, 허락하신다면요 ㅎㅎㅎ
그 길의 기억, 두고두고 떠올리며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2008.06.12 12:31:05 (*.4.226.48)
유지인 ! ~~~~~~
우리 인일11기 후배랍니다.
의지의 인일인 이죠.
얼마전인것 같은데 벌써 싼티아고 순례 도보여행 마치고 건강한 목소리로 인사 해와서
놀랍고도 대견스럽고!............
혼자의 고행길에
적재 적소에서 때맞춰 나타난 천사같은
뻴레그레노(순례자) 덕분에
무사히 즐겁게 다녀 왔다네요.
지인아~~~~
조영희가 출국날이 가까워져서
시간내기가 용이치 않다고 하네.
대신 감사의 인사 전해 달라구하더구나.
같이 자리 만들진 못해도 또 기회가 올꺼야.
언제 평택 재선이랑 가능하면 8회 손세숙이랑 자리 만들어 보자꾸나.
여독이 풀리면 연락 주려므나.
선옥이가 대접 해주는 냉면 먹으며 더위 식히고
그동안의 이야기 보따리 풀어보자꾸나.
참고로 선옥이는 걷기를 무척 즐겨하는 12기 후배란다.
매사에 열심인 존경스런 후배라
내가 혼자서 짝사랑 많이 하는 후배란다.
우선 3기방에 인사올린 지인아~~~~
고마워!!~~~~
2008.06.12 13:45:21 (*.92.69.176)
지인아
정말?
와우 대단하다.혼자서?
지인이 아니면 생각 못할 일을 해 냈구나.
천천히 풀어 낼거지?
아주 천천히,조금씩 들려주렴.
옛날 이야기처럼~~~
2008.06.12 18:28:24 (*.246.204.254)
미선언니,
언니들 만나실 때 저 빠뜨리지 마세요 ㅎㅎ
한쪽구석에서
듣기만 해도 기~~~가 막히게 행복하겠어요
천사마음 가지신 미선언니....
저도 고우신 언니, 많이많이 사랑해요
3기언니들 방에 들어와서 조잘거렸네요
언니들 사랑합니다.
언니들 만나실 때 저 빠뜨리지 마세요 ㅎㅎ
한쪽구석에서
듣기만 해도 기~~~가 막히게 행복하겠어요
천사마음 가지신 미선언니....
저도 고우신 언니, 많이많이 사랑해요
3기언니들 방에 들어와서 조잘거렸네요
언니들 사랑합니다.
2008.06.12 20:18:38 (*.171.208.181)
선배님들,경수,후배님 반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미국같으면 아예 밤낮이 바뀌니까 오히려 수월한데 유럽하고의 시간 차가 애매해서 그런지
며칠 지나야 적응이 될 것 같습니다.나중에 뵐께요...
미국같으면 아예 밤낮이 바뀌니까 오히려 수월한데 유럽하고의 시간 차가 애매해서 그런지
며칠 지나야 적응이 될 것 같습니다.나중에 뵐께요...
2008.06.14 08:12:29 (*.141.61.41)
냉면 산다는 이선옥아!
야아~~~
그 냉면이래 각별히 맛있겠다.
사랑과 선후배의 애정이 듬뿍 든 냉면이니께니....
백경수야!
자주 놀러와~
벌써 우리 가족이 되었다.
언제 우리 얼굴보면 선옥이도 부르고 미서니도 부르고
애정 냉면 좀 맛보세
알았지.
지인아!
손세숙은 여사모에서
여행을 같이 한적은 있지만
산티아고 이야긴 못 들어봤네.
언제 이야기 주머니도 살짝 살짝씩 풀어 들려주게나.
야아~~~
그 냉면이래 각별히 맛있겠다.
사랑과 선후배의 애정이 듬뿍 든 냉면이니께니....
백경수야!
자주 놀러와~
벌써 우리 가족이 되었다.
언제 우리 얼굴보면 선옥이도 부르고 미서니도 부르고
애정 냉면 좀 맛보세
알았지.
지인아!
손세숙은 여사모에서
여행을 같이 한적은 있지만
산티아고 이야긴 못 들어봤네.
언제 이야기 주머니도 살짝 살짝씩 풀어 들려주게나.
2008.06.14 08:31:13 (*.238.98.253)
선민언니, 안녕하세요 ㅎㅎ
지난번 김혜경언니 모임때 잠깐 뵈었는데...
아버님 생신 저녁모임 급히 가느라 아쉬웠어요
손세숙언니랑은
강화도 걷기를 함께 했던 좋은 기억이 있어요
웃음과 귀한 이야기 그득넘칠 모임이 걸맞는
사람냄새 물씬한...그런 냉면 식당이 어딜까...
혹시 모르셔요? 아신다구요?? ...ㅋㅋ
2008.06.15 04:48:03 (*.212.80.146)
미서나 ! 우리가 이제 문제가 뭬냐면 잊어 버리는것이야 길이나 잊지 말거라 ㅎㅎㅎ
헌디 그 한복이 무척 예쁘더라 공항에서 받고 화장실에서 입어보질 못해서 도착 하자마자 ~
한복은 넉넉한 부분을 가리니 훨이구나 헌디 내 키가 네 키인줄 알았나 보구나
내가 대강 알아서 주릴려구 한 3센치쯤
헌디 언제 입게 될려나 ?울 교회 창립 기념때! 기대 되는구먼 모두 내게 카메라를 드리 댈터이니 ㅎㅎㅎ
나라 상감 보가보다 힘든 희정이는 연락이 됐는지 ? 이 춘례는 떠나기전 목소리 나누었어 ~
여러가지 고마웠다 이제 문화 반점에 만남도 추억으로 무치고 사진이나 보면서 즐거워 할련다 건강하고 어머님껜
이렇케 ! 안부를 전해드리렴 아무레도 시애틀에 그 한복을 유행 시킬 것 같다고 말이야 총총
헌디 그 한복이 무척 예쁘더라 공항에서 받고 화장실에서 입어보질 못해서 도착 하자마자 ~
한복은 넉넉한 부분을 가리니 훨이구나 헌디 내 키가 네 키인줄 알았나 보구나
내가 대강 알아서 주릴려구 한 3센치쯤
헌디 언제 입게 될려나 ?울 교회 창립 기념때! 기대 되는구먼 모두 내게 카메라를 드리 댈터이니 ㅎㅎㅎ
나라 상감 보가보다 힘든 희정이는 연락이 됐는지 ? 이 춘례는 떠나기전 목소리 나누었어 ~
여러가지 고마웠다 이제 문화 반점에 만남도 추억으로 무치고 사진이나 보면서 즐거워 할련다 건강하고 어머님껜
이렇케 ! 안부를 전해드리렴 아무레도 시애틀에 그 한복을 유행 시킬 것 같다고 말이야 총총
카미노 데 산티아고를 끝내고 40일 만에 돌아 왔습니다.
5월 1일 시작, 33일 간 총 730km가량을 걸었습니다.
애초에 영감을 갖게 한 조영희 선배님의 책,
그 책을 구하려고 애쓰고 있을 때 알고나 계셨던 듯 다시 만들어 보내 주시는 수고를 하신 한선민,김암이 선배님,
떠나기 전에 세세한 조언으로 큰 도움을 주신 송미선 선배님께도 마음으로부터의 인사를 전하고 싶어 감히 글을 올립니다.
다른 사람들에겐 어떻게 보일지 몰라도 저로서는 일생일대의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40일 동안 정말 힘들었지만 한편으론 더할 수 없이 즐거운 나날이었습니다.
선배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