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박화림
순호야!
고맙다 . 네 문자 받고 장에 갔다 들어와보니 되는구나!
근데 난 그런 비밀번호 써 본적이 없느데 ....
어쨋든 이것 저것 인일에 대해 뒤져 봐야겠구나!
우선 미국동생에게 멜 보내고....
차근차근 9기 후배들과도 만나고, 임경선과 순호가 수고 많이 하는군...
하여튼 보고픈 그리움을 갖고 있다가 새벽에 보자꾸나.
어머나! 설인숙
몇년 전 송년 모임에서 `저 유니폼 입은 분은 누구시니`란 말로
촌철살인의 유모를 구사했던 너.
아니 유모인지 모르고 한 유모라 더 재미있었다.
반갑고....앞으로 그대의 에너제틱한 행보를 기대하노라.
반갑구나!
중고교 시절 시력이 안좋아 앞자리에 앉다보니
너랑 친하게 지냈었는데.
지난 11월 말 5기 동기 연례모임에서
네 춤 솜씨에 기절할만큼 놀랬었어.
교복 속에 꽁꽁 숨겨둔 재질들이 바로 이런거구나! 하면서
60이 다 되가는 이제라도 늦지 않았으니
우리 모두 풀어놓으면 좋겠다 싶네.
근데
난 암만 뒤져도 나오질 않아.
인일 홈피
간혹 들어와 미안한 마음이 많지만
좋은 친구들, 선후배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
넓은 세상 사는 기쁨을 누릴 때가 많단다.
정말 반가와.
과거의 미쓰함!
정례야 ! 넘 방가방가....
쉬는 시간에 네가 음악책 펴 들고 매일 나보고 ]
" 인숙아! 우리 노래 하자 " 라면서 아름다운 소프라노로 부르던 너였어.
난 되지도 않는 소리로 따라서 많이 부르기도 했지?
졸업 하고 너 그날 송년회에서 첨 보고 반가웠고 너의 집 목재상하던 2층집 놀러 간 기역도 생생...
그때 헤어질때 어느 나라고 가서 선교사업 후 미국으로 간다더니......
오래 말도 못하고 .....
웬만하면 별일 없으면 내년 1월에 꼭 미국 가려 하는데 .....
그 때 가서 얼굴 보자!!!!
6월 6일 새벽 극성을 부리며 순호 따라 청정 지역인 곰배령고개를 다녀 왔단다.
자연을 친구 삼아 청정지역을 즐기고 있는 한 머슴아도 보고, 80이 넘으신 할아버지도 할아버지라고 부르는 소린 싫어하던
이가 4게 밖에 없는 꿀 사업가 도 만나고.....
하옇튼 눈과 귀가 호사스러웠단다
정례야 ! 담에 또 얘기 하자. 건강조심!!!
그날 잘 들어들 가셨나요?
이제사 감사인사 올립니다. 에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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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숙언니!
돌아오던길에 언니 式대로 악셀 유도리 있게스리 팍팍 밟아가며 달려써야 했거늘
그러질 못해서 좀은 스트레스 받지 않으셨나요?
뒷자리에 앉아서 두 언니가 실랑이 해가며 운전하는 모습이 어찌나 재미있었던지...
이 후배는 그저 편안하게 아주아주 즐거운 여행을 하였으니 담 여행 땐 제가 점심 쏠께요.
위의 제목대로 화끈하고 고마운친구- 순호언니
그런데 인숙이 언니도 역쉬야요.
이름이 예쁜 예봉이 언니도 작은 체구 답지않게 시원,칼칼, 호걸스런 면도 느꼈구요.
언니들 덕분에 아주아주 즐거운 여행이 되었어요. 감솨 합니당~
지금 이 글을 쓰다가 잠시 일어서서 휴게소에서 가르쳐준 스텝연습 해 보며
혼자 큭~큭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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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 짙 푸른 산새들 눈안에 가득 담고,
담 여행 때까정 기둘려야겠죠?
예봉이언니 또 피정 가는거죠?
그럼 다음 여행 때 뵈요........
영라니가~~~~~~~
인숙아,
내가 쉬는 시간에 노래 부르자고 했니?
넌 기억력도 좋구나.
"화끈하고 ..."는 순호는 물론 너에게도 딱 맞는 형용사같다.
아 참,
네가 신나게 추던 그 춤이 '캉 캉' 이라는 거니?
무식이 탄로나는게 같구만.
한국에 살면 같이 어울려 다닐 수 있어서 좋겠다.
나도 언젠가는 너랑 순호 따라 꼭 곰배령을 가보고 싶어.
참,
여기 코넷티컷에 임현숙이 몇개월 와 있는다고 해서
6월 21일 (토) 낮에 시간되는 동기들과 만나기로 했어.
한헤련이랑 시간과 장소를 정했으니까
가능한 아이들에게 연락해야지.
내가 알기로 선희자, 최선희, 캐나다 유영희도 현숙 말로는 올 수 있다고 했다네.
참 텍사스에 사는 문숙종한테서 몇일 전에 전화왔었어.
부탁받은 일이 있었는데
네게 글 쓰다가 생각이 났네.
여지껏 그만 까먹고 적어놓은 종이까지 잊어버릴 정도니..
심한 건망증에 앞길이 캄캄하다 예.
숙종이 아들이 내가 사는 곳에서 세시간 운전 거리의 대학으로 오게 되었다네.
예쁜 숙종이를 만날 생각만 해도 기쁘구나.좋네.
뉴욕에 거주하다보니 그래도 방문객이 꽤 있단다.
내년 1월에 중국에서 모임이 있는데, 날자룰 비낄수만 있다면 LA에서 우리 만나서 시간을 같이 보내자꾸나..
설인숙 들어왔네.ㅎㅎㅎ
아주 근사한 글체로 우아하게 올리셨네 그랴~~~
이제 계속 들어와 놀자.
난 내일 등정을 위하야 며칠전부터 쉬고 있다.
안나가고 며칠동안 집에 있으니 것도 괜찮구만,ㅎ
오이지는 잘담그셨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