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꿈을 가진 사랑하는 내 친구야
조그만 일에 함께 웃을수있고
슬픈일에 같이 눈물 흘릴수 있는
사랑하는 내친구야....
잠시 쉬고 싶을땐 내게 기대렴
커다란 나무 그늘처럼 안락한 엄마 품처럼
그렇게 난 네 곁에 있을테니.
힘들땐 누구보다도 힘이 되어주는 내친구야.
난 그런 널 누구보다도 사랑해.
가끔은 작은 오해로
서로에게 상처를 입히기도 하지만
그래도 힘들땐 생각나는건 너뿐인걸....
긴긴 한숨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내게 있어
나의 버팀목은 오직 너뿐인걸
서로모든 것을 이해할수 없는 날이 있다 하더라도
사랑하는 친구야....
우리 우리들의 우정을 영원히 잊지 말도록하자.
-마음을 열어주는 좋은글중-
※번개합니다
* 일시 ; 6월 21일(셋째 토요일) 13:00 시
* 장소 ; 혜숙이 학원
주위 친구들 다 데려와.
로그인 땜에 잘 댓글을 안쓰잖아~!
많이 와야 얼굴도 보고 좋지 뭐~!!!
그날 봐~!~!!!!!
오랜만에 글쓰려니 발동이 제대로 안걸리네
과정이 복잡하니 부지런해야 하니 말이다
더운데 모임 주선하느라 고생이다
번개모임에 시간은 현재 비어있으니 참석하도록 할게
한번 보면 자꾸 봐야 할것같고 중독성이 있나 보다
많이 모여서 오랜만에 얼굴들 보자꾸나
꽃구경 잘했어. 땡큐~!!!!
친구들 다 데리고 와~!!!!!!
시간은 오후 1시부터 ~ 가고싶을때까지
즉 오는것도 시간될때~!!!!!
부평교회 미영이도 가고싶다고 내게로 전화했더라.
나도 오느냐고....
나는 그날 여기서 일이 있어서 못가거든. 죄송 ~
암튼,
미영이가 니네 사무실을 모르던데 전화 한번 해 주셔.
위치도 가르쳐 줄겸 오라고 독려도 할겸....
춘선아, 너가 안오면 앙꼬없는 찐빵...
왠만하면 오거래이~~~~ 보구싶당
정화야, 예쁜꽃보니까 마음이 잔잔해지고 맑아지는것 같다.
친구들아, 애들같은 마음갖고 토욜날 보자....
솔직히, 로긴하는거 귀찮긴 귀찮군.
글 한줄 쓰려다가도 로긴화면으로 돌아가면 한번 더 망설이게되네. 이걸 써? 말어?
어제 친구들아, 언제나처럼 즐거웠다. 새로 배운것은 부평삼거리역은 부평에서 인천 1호선 동수 동막 방향으로 가는거
타서 두정거장 가면 내린다는거... 난 역이 새로 생겼거나 혜숙이네가 소리없이 이사간 줄 알았거든. 글쎄 자기가 아는대로
밖에 모르는게 사람인가봐 이제 자기만 옳다고 우기지 말아야된다는거 매번 실감해.
예쁜 신영이 ... 이젠 좀 괜찮아졌지?
숙희는 인터넷 안봐서 몰랐다네... 비록 별 볼일 없어도 가끔은 들어와보렴.
내가 늦게 가서 그런가? 뭔가 더 할얘기 있었는데 못하고 온 느낌....
참, 애쓰는 친구들아,
앞줄에 세울 능력있는 친구들 명단에 에스라인도 넣어주렴. 내가 알기론 몸매만큼이나 동작도 예쁘거든.
인터넷 잘 안보니 내가 추천한 거 모를거야. 모두들 비밀로 해주렴. 나 쪼금 무서워 비난 받을까봐.
오가는 길 번거롭지 않게 비가 오지않아서 다행이었어.
작은 테이블에 앉아 뒷쪽에 자꾸 은경이 소리가 들려 두번이나 뒤돌아 보았단다.
연옥이가 ... 내가 무딘탓인가? 목소리가 비슷
우리들이 꿈꾸는 맺어주기 프로그램도 잘 진행되기를...
효은아, 운전하느라 수고했다.
뒷자리 불편했냐고? 핑계김에 친구들 팔도 서로 비벼대면서 ... 바싹 앉아... 싫지 않았어 ㅋㅋ
맛있는 음식 먹을 수 있게 물적으로 협조해줬다는 이사친구들.... 고마워
양순이 냉동실에 넣었다온 수박.... 떡도 먹고 나물도 먹고... 배가부르니 다이어트 한답시고 안먹었는데
지금 그 수박 조각 자꾸 떠오른다. 한입 먹어볼걸
번개해준 혜숙회장님 그 옆 친구들.... 모두 고마워
친구들아, 좋은시간 이었었네.
항상 애써주는 친구들과, 그 곳에 함께 할 수 있는 친구들,
함께 하진 못하지만 함께 하고 싶어 맘은 그 곳인 친구들......
나이를 먹는다는 것이 그리 만만한 일은 아닌가 보다.
얼마 전 부터 자주 병원을 들락거렸는데
갱년기 시작인지 온 몸이 안쑤시는 곳이 없더니만
며칠 전 부터는 임파선이 봇고 열이나더만...
그래도 아침에 함께하고픈 맘에
시원한 파란색 원피스를 입고 파란색 가방을 들고
머리와 씨름하다(가을엔 긴머리이고 싶어 기르는 중) 모자 눌러쓰고 집을 나섰다.
그런데 병원에 가니 열이 많다고 쉬어야 한다네...
항상 맘은 저만치 앞서가는데
이젠 몸이 예전 같질 않아요. 으이구...
울 엄니 말씀(당년 78세) "조금 지나면 다시 힘이 난단다.
엄말 봐라 이 나이에도 세계여행 다니잖니?"
난 그 말을 굳게 믿고 있다.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청분이가 전화를 해 줘서 넘 반갑고 고마웠어,
선경이도 잘 있고, 정화, 설경이, 효은이, 채연이도 함께 가고 있단다.
덕분에 정숙이 와도 한참을 얘기했지
이번 방학엔 정숙이네 꼭 놀러간다고 다짐도 하고 말야.
선희야, 미안해 꼭 간다 해놓고...
목소릴 듣고 나니 더 보고 싶당~~~
간만에 나온 친구들도 여럿 있었다는데 그래서 더 아쉽다.
S라인 정영희, 눈이 큰 예쁜 오영희, 항상 그 모습 그대로인 은화
미영이도 왔었니?
친구들아 우리 자주 보자.
참 세월이 놀라워요.
내 동생 군대 간다고 안타까워하시는 엄마모습 본 것이 엊그제 같은데
우리 아들놈 신검 받는 다네.
누군가 그랬지?
인생에서 제일 아쉬운 것은 잘 하지 못한 것이 아니라
하지 않은 일 이라고...
우리 할 수 있을 때 뭐든 열심히 하며 살자.
그러면 아쉬움이 덜 하려나?
이곳에서 자주 보고 방학하면 보자, 다들 잘 지내!
컴이 있어 편하기도 하지만
시간을 엄청 잡아먹는 것 같아 어느 순간부터 컴을 멀리했더니
모처럼 친구들 얼굴 볼 기회도 모르고 지나쳐 버렸네.
포토에 올린 사진보며 다들 반가운 중에
고교 졸업 후 처음보는 근데 거의 변하지 않은 친구들 얼굴이 보여 더 반가웠다.
그렇게 활짝 웃는 모습들이 정말 보기 좋아.
다들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잘 지내라.
영희에게 젊고 건강하게 사는 비법을 좀 배워야하는데.....
네팔에 오른 영희 사진보면서 나 영희 펜하기로 마음먹었다.
영희 짱!!
하긴 영희뿐 아니라 각자의 자리에서 저마다의 멋과 맛으로 사는 우리 친구들 모두가 짱이다.
이젠 홈피에 가끔 들어와 번개 소식 절대 놓치지 않을께.
장마철에도 뽀송뽀송 지내라.
혜숙아, 연희야 잘 지냈어?
로그인을 해야하니 게으른 난 댓글달기가 잘 안되는구나.
항상 애쓰는 혜수기,
말없이 맘써주는 멋진 회장님!
혜수가 그날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