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우리들 48명은 양평터미널에서 차2대로 나누어 힐 하우스에 도착하였다 이미 와 본 경험이 있어 낮설지는 않지만 전에 본것보다 한층 더 아름답게 손질하여 저절로 탄성이 나온다 강옆으로 넓은 땅에 이토록 나무를 예쁘게 가꾸었을까? 강물은 힐하우스의 호수가 되어 유유히 흐르고 온통 초록빛으로 다듬어진 나무들과 꽃 정원석~

우리들은 은숙에게 고맙다는 말조차 쑥스럽지만 듣는사람도 인사받기를 멋적어한다 전영숙따님의 자작작품 그림3점이 답례로 전달되었다 강옆의 야외홀에서 차와 맥주 아이스크림등을 먹고 재잘거리다가 저녁식사로 중식당에 들어가 자리에 앉았다 임인애의 사회로 애국가 교가제창 강회장님의 인사 영신이의 시낭송 등등 다음코스인 연회석 노래방으로 가서 노래며, 디스코 그리고 김정화 이희순 박선애의 고전무용도 감상....![]()

나의 머리가 멍~ 똑같은 사진을 2장넣고 모르겠다로 넘긴다 사진을보니 48명이나 되었는데 고르게 등장하지를 않았어 혼자서 사진을 찍다보니 내시야에 잡히는 사람들만 반복되었군 예쁘게 안나와 올리지못한 것도 있구 안찍으려고 피하는사람도 있었지.
48명이나 참석하셨어요? 대단, 대단하셔요.
이렇게 대대적인 행사인 줄은 몰랐어요.
그냥 간단한 봄나들이 하시는 건 줄 알았는데.
놀라워서 그냥 못 지나가고 글 남겨요.
총동창회 테마여행에서도 4기 선배님들이 히트를 치셨답니다.
보는 사람도 공연히 신이 난답니다.
성정원 선배님, 사진 찍으시느라고 힘드셨겠어요.
그래도 한 사람의 고생으로 여러 사람이 행복하니 기쁘시지요?
영주후배와 부딪쳤네요
관심을 갖고 격려를 해주니 고마워요
대단한 행사였지요
힐하우스는 우리4기의 자랑과 자존심~! 너무도 뿌듯하답니다
벌써 사진이 올라왔네..
사진 더미속에 눈이 빙글빙글 알만해..
찍고,편집하고 올리느라
애 많이 썼다.
천천히 하지...

용문산 산행을 못하고 그냥 돌아온 것이 못내 아쉽구나.
정말 모두 각자 자기들의 삶의 영역에서 열심히 살아준 자랑스런 나의 친구들, 함께하는 시간들이 너무도 행복했단다.
또 이렇게 돌아와서도 즉시로 사진들을 정리하여 올려주느라 수고해 준 우리들의 총무 정원이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그날의 행복한 순간들이 눈에 선하게 떠올라 너무 좋다..
특히 배경에 흐르는 음악을 감상하며 사진들을 보는 즐거움, 한층더 나이완 상관없이 마음을 살랑거리게 해주는구나.^^
내 secretary가 내가 부탁한 일들을 준비해서 나를 보러왔다가 우리 홈피를 함께 보고 감탄을 하더라.
이렇게 멋있는 음악도 배경으로 깔고 사진들을 올리시는 수준들이 너무나 놀랍고 감동스럽단다.
이 자매가 아직 진짜 우리 인일들의 수준이 어떤건지 잘 모르고 있는거지. 안그러니?ㅎㅎㅎ
나는 내일, 목요일 늦은 오후에나 경주에서 서울에 올텐데 다시 금요일 저녁엔 대학로에 있는 삼선교회에서 금요집회를 인도할거란다.
친구들아, 기억나는 대로 나를위해 기도로 도와주렴.
나의 건강을 위해서도...
그동안 넘 무리되고 바쁜 스케쥴 탓인지 정말 이젠 몸이 죽을 맛이다.ㅠㅠ 감기기운까지 심하게 돌아 어제 양평서 돌아와
그래도 막 이사를 마친 큰아들 집이 궁금해서 돌아보고 가려 들렸더니 그 경황에 며느리가 나를 병원으로 끌고 가더라.
이제 경주가서도 또 기회가 주어지면 우리 홈피를 둘러 보게 될거다. 또 정원이의 수고를 기대해야겠지 ?!...^^
내가 찍은 사진들도 아주 괜찮은것이 꽤 있는데 서울이나 올라와야 올릴수 있을것 같애.
그럼 사랑하는 나의 친구들아 다시 볼때까지 건강하게 잘들 지내도록 하자. 모두들에게 나의 사랑을 전하며.... 사랑해!!!!~~~^^
정원아! 총무라 넘~ 애쓰는거같아 도와주지도못하구..... 친구들을위해서 봉사하느라 힘들겠지만
복 마~니 받을껴. 친구들 자~알둔덕에 즐거운 여행이었어. 임원진에게고맙고 강은숙에게는
말이필요없겠지만 그런 자리를 같게해줘 고마웠어.
집에 돌아오면서도 우리가 환갑이라지만 건강하고 젊구나.누가 우리들을 할머니라고하겠나하고
즐거워했지.똑똑하고 재주도많은 친구들! 항상 건강하고 좋은일도 마~니하고 행복한날들보내~^ ^

한번에 너무 많은 사진이 올라진 까닭일까? 자꾸만 에러가 나서 애먹었네 은성아~ 진정으로 너의 따뜻한 마음써줌이 정말 고맙다 나도 네가 언제나 건강하기를 기도하마 장일선~ 너의 한마디가 고맙고 힘이되어 열심히 잘할께
회장단들 정숙이, 인애, 영순,정원 넘 수고많았다
또한 전영숙이도...
은숙인 우리들이 고맙다는말 자꾸 하지말라는데
아니 그러하네
강은숙!
친구야 고맙다
힐하우스궁전에서의 1박 2일 우리생의 또 한페이지가되겠구나
추억케한 감미로운 음악과 예쁜 우리들 모습 대단한 성감독 작품이네
성자야 네가없어 섭했단다
용자와 희선인 자다보니 없어졌드라 니들 어느방에서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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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추억 가슴 깊이느끼며
네잎클로버의 행운
세잎클로버의 행복
모두모두
모든 친구들에게
오월하고 스무엿새 어렵사리 마련한날
힐하우스 은숙이가 벌려놓은 잔칫상에
자야옥아 순아숙아 몸은비록 환갑이나
단발머리 여고시절 잠시잠깐 돌아왔네
한달한번 염색머리 여기저기 고장난몸
흘려버린 세월이라 서러워들 마시옵고
너도나도 거쳐가는 여정이라 생각하소
최고입담 전초현이 쉴새없이 쏟는넉살
재주없는 이내몸은 웃다못해 울고있네
카리스마 임부회장 그뉘라서 꺾을손가
기에눌려 쭈빗쭈빗 와인한잔 목적시니
너도나도 배짱두둑 뉘할새라 자랑이어
길고길은 자기소개 날이뉘엇 저물었네
손뼉치고 소리치며 재주꾼들 부추기니
재주많은 친구들이 장기자랑 줄을잇네
가슴속에 끓는열정 어찌여직 감췄는둥
아쉽고도 짧은이밤 다음만남 기약하네
우리친구 은숙이가 피땀흘려 이룬이곳
친구잘둔 우리들은 내집인양 어깨으쓱
하하호호 박장대소 십년젊어 돌아왔네
찍사노릇 성총무는 밥은어찌 먹었는둥
발빠르게 찍더니만 벌써작품 올렸는교
사진기자 솜씨인가 모델들이 좋은건가
어야둔둥 성총무는 만능재주 꾼이로세
계절의 여왕 아름다운 5월의 끝자락에
사랑하는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너무 행복했어.
투명한 햇살에 반짝이는 초록빛 잎새들의 팔랑거림이
저마다의 자태를 한껏 뽐내며 잘 자라준 나무들이
우리를 정중히 맞아주어 가슴 뿌듯해지고
감탄을 자아내는 멋진 명품 소나무들 올려다보며
순간 숙연해지기도 했어...소나무는 왠지 영혼이 있는 것 같아.
잘 다듬어진 푸른 잔디밭 그리고 오솔길 풀숲의 들꽃...작은 돌멩이 하나도
그렇게 농원의 모든 것들은 사랑을 듬뿍 받아 빛나고...
그 안에 반가운 친구들과 함께 웃음꽃 활짝 피우니 파라다이스가 아닌가!
구비구비 길따라 곱게 피어난 갖가지 꽃들
도시보다 더욱 찬연한 빛깔의 빨간 장미와 자줏빛 모란꽃 향기 그윽한 정원
저녁 무렵 햇살과 속살대는 강물 그리고 노천카페... 향좋은 커피 ...달콤한 아이스크림
마치 유람선 타고 떠나는 둣 설레는 마음들...
모두 단발머리 여고 시절로 돌아가 담소 나누던 행복한 시간
정성들인 맛있는 저녁식사 ...1년치 웃음을 선물받은 2부 파티
우린 이렇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며 밤이 깊어 갔지
은숙아!
이 모든 아름다운 것들 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너의 마음이겠지?
어느 것 하나도 부족함이 없어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을 만큼 정성과 배려를 해준 너에게
힐하우스처럼 단아하고 웃는 얼굴이 예쁜 네게 감사의 마음 전할께.
어찌하면 더 의미있고 즐겁고 행복한 모임이 될까 노심초사한
회장님 부회장님들 그리고 총무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늘 우리 4기의 짱인 김 영신 고문님도...
그리고 우리의 영원한 사랑 초현아!
너없는 4기....상상이 안되네...역시 넌 우리의 보배야.
성자야!
오지 못한다는 것 알면서도 어디선가 짠하고 나타날 것 같았는데...
모두들 서운해 했어
다음엔 빠지지 마세여.
정숙이도 등장 했네.
자주 마실 오세요.
옥순이의 4.4조 글을 읽으니
얼굴에 웃음이 가득..
정자에 예쁜글도 고맙고...
4기엔 재주꾼 투성이야..........그치?
부지런한 정원이~!
사진 넣는 재주도 뛰어나고....
옥순인 어쩜 그렇게 딱딱 맞춰 4,4,4,4조의 글재주를 보여주는지....
우리 또 한번 인일의 우수함을 자랑할수 밖에, 아침 출근이 걱정되어 합숙 못하고 돌아오는 차마 떨어지지않는 발걸음은 아쉽기 짝이 없었단다.
은숙아~! 너의 길 안내로 어둔길 잘 왔다.
어두운데도 뒤따라 가는 날 잘두 에스코트 해주어 안전하게 갈 수 있었단다.
언제 한번 저녁 한끼 대접할 기회를 만들어 주렴!
옥순이를 잇는 순하와 영신이 메아리는 오늘 들릴랑가, 내일 울려퍼질랑가? 가슴이 벌렁 벌렁 널 뛰듯 하면서 기다린다우!
이건 또 다른 명작일 것이거든!

연숙아 안녕!
마음이 스산하여 붓도 못잡고 애꿎은 컴퓨터만 두드린다
이럴줄 알았으면 친구 초대에나 응할걸... 순하도 거기 갔을걸?
영신인 시험 중이고~
내 글이 신통찮아 메아리가 없을 듯하니, 연숙아 어때?
미제 메아리 한 번 들어보자꾸나